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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예속309.

토도사 1 413 0


물론 그것만으로는 아주 서툴지만 한번도 안해보았던 디릿에 비해서는 능숙하게 태욱의 혀를 받아

들일 수가 있었다. 부드러운 입술이 상대입술을 빠는 쪽 하고 나는 가벼운 뽀뽀 밖에 못하였던 디

릿이였고 분명 디릿이 경험하기 전에는 나머지 자매들 역시 그정도에 불과했다.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엘프의 입술에 남자로서의 정복욕에 태욱은 가볍게 입술을 맞닿았다.

처음이었던 디릿은 생전처음해보는 키스에 무엇인가 이상한 듯한 얼굴로 하지만 싫지는 않은 표정

으로 태욱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가 먼저한 디트가 키스할때엔 눈을 감아야한다는 말을 들었던

것을 기억해내고는 눈을 재빨리 감았다. 하지만 사실 엘프의 눈동자는 식물의 감각기관들 중에 하

나에 불과했다. 식물은 거의 전신에 빛에 감응하는 세포를 가지고 있었고 얼굴부분에 붙어있는 눈

은 그 세포들이 응집해있는 것에불과할뿐 사실 눈을 감아도 주변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태욱은 그런것을 몰랐기에 [앗]하는 표정과 함께 눈을 감는 디릿을 귀엽게 생각하면서 다

시 그녀의 입술에 진한 입맞춤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단번에 그 작은 입술을 벌리고 속에 혀를 들

여보냈다. 이미 디트를 통해 혀가 들어올 것을 알고 있던 디릿은 자연스럽게 입을 벌려 받아들이

기 시작하였다.

[우우웁!]

하지만 곧 디릿은 당황한듯한 소리내기 시작하였다. 이번엔 태욱이 마치 자신의 입을 디릿의 입안

에 밀어넣을 기세로 강하게 압박해왔기 때문이였다. 주저하지 않고 질척한 타액으로 무장된 혀가

달콤한 과일향과 맛을 지는 구강을 유린했다.

양손으로 도망치지 못하게 뒷머리를 붙잡고 혀로 입술을 열어 젖히고 이를 더듬는다. 그리고 당황

한듯 살짝 입바닥에서 뜬 혀를 노려 자신의 혀로 혀를 얽었다.

[아아아앙...응...우우웁.... 웁!]

태욱의 품안에 쏙 들어가는 날렵한 디릿의 몸이 간접적으로만 느꼇던 감각에 환희하며 부르르 떨

었고 그런 반응에 태욱은 더욱 강하게 껴안았다. 결국 디릿의 전신에 힘이빠지며 태욱에게 체중을

맡겼고 태욱은 그런 디릿의 입술을 쭈욱 하고 소리를 내어 빨고는 입술을 떼어냈다. 엽록소를 통

해 광합성을 하기에 호흡이 전혀필요없는 엘프들과는 다르게 태욱은 호흡이 필요했다. 물론 키스

하면서 코로  숨을 쉴 수는 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여성의 입술을 빼앗으면서 숨을 쉴수 있는 남

성은 전지구를 뒤져도 없을게 분명했다.

[후아~~후아~아]

[하아... 하아...]

약간 거칠게 숨을 몰아쉬는 태욱과 다르게 디릿은 쾌감에의한 몸의 반사적인 연동현상때문에 몸안

에 있던 공기가 새나오는듯한 약한 소리만을 내었다. 디릿은 방금 전보다 월씬 격렬하고 찐했던

키스에 의문 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보았고 태욱은 씨익 웃으면서 대답하였다.

[어른의 키스야.... 그리고 난 이런걸 좋아하지... 물론 방금 전처럼 살짝 간만 보는 것도 좋

고... 아니면 아예 입술만 짧게 접촉하는 것도 좋아!]

그렇게 말하면서 태욱은 디릿의 몸을 껴안았다. 딱딱한 몸이지만 껴안으면 나무를 껴안은 것처럼

신선함과 평안함이 몰아나오는 몸이였다. 왠지모르게 처음에는 내쫒을 생각이였던 태욱은 어디선

가부터 단추가 빗나가면서 여기까지오게되었고 생각이 짧은 태욱 답게 그녀들의 몸을 원하게되었

다. 태욱은 이제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게된 디릿의 날씬한 몸을 상냥하게 끌어안으면서 얼굴을 가

져갔다.

[아앙....]

괴로운 한숨을 내쉬는 그 입술에, 쪽 쪽 하고 키스를 반복했다. 딱딱한 몸 중에서 유일하게 입술

만큼은 그 무엇보다도 부드러운 입술에 매혹되어버렸다. 그렇게 하면서 태욱은 그녀의 두 다리 사

이에 오른손을 넣었다. 습관적으로 아내에게 하는 것처럼 연이은 애무였다. 스윽 틈새에 중지를

미끄러트리자 키는 크지만 작은 몸이 살짝 경련을 일으키며 떨었다. 본래라면 태욱의 손가락이 움

직이며 부드럽게 물기를 띄고, 계속해서 애액을 넘치게 만들어 삽입하기 용이하게 만들었어야했지

만 습관적으로 손을 밀어넣고서야 태욱은 [아] 하고 있었다.

디릿의 하체에는 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있지만 가장 중요한 보지가 없었다. 본래라면 진창 속

에 손가락을 빠트려 달구어야했을 손가락은 공허하게 그 근처를 문지르기만 할뿐이였다.

[꺄아....!]

하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그어떤 미약보다도 뛰어난 태욱의 생명에너지에 취하고 손가락과

접촉한 피부를 통해 더욱 많이 유입되자 디릿의 허벅지가 자기도 모르게 꾸욱 하고 손을 움켜쥐게

되었던 것이다.

태욱은 그렇게 디릿과의 키스를 끝내갔다. 신기하게도 디트와 똑같은 모습 똑같은 향과 맛이였지

만 반응이라던가가 달랐다. 디트보다 디릿이 뭔가 다른 반응이였는데 그것이 너무 미묘해서 태욱은 알아차리지 못하였다.

남자는 슬프지만 단순한 키스만으로도 힘이 날수 있고 거의 대부분의 부정적인 일들을 잊을 수가

있었다. 특히 그 대상이 너무나도 아름다운 미녀라고 한다면 그효과는 증폭되는 것이다. 디릿을

거쳐 디트와 디노까지 키스를 한 태욱은 점점 능숙해지는 것을 느꼇다.

입술을 겹치고 그사이에 혀를 집어넣고 받아들이는 순서가 자신이 가르친 순서 그대로였는데 그것

은 자매들 전부가 엘프네트워크로 연결되어있었기 때문에 배웠던 것이 순서대로 접촉이되어 마지

막인 디는 이미 4번의 키스경험이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마지막 디의 양뺨을 손으로 잡은 태욱은 그녀의 입술과 자신의 입술을 겹쳤다.

[읍!?]

하지만 놀란 것은 오히려 태욱이였다. 디는 앞의 4명의 키스에서 태욱이 자신들의 타액을 좋아하는 것을 파악했었다. 그렇기에 전력으로 자신의 입술을 덮으면서 자신의 입안에 고인 달달한 타액을 열정적으로 건내주고 있었다. 그 달콤한 맛에 취한 태욱은 눈을 크게 떴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디의 입에서 태욱의 입안으로 타액이 흘러가면서 입술 끝으로도 살짝 흘러나왔지만 그양이 제법 많았다. 그 달콤한 맛에 취한 태욱은 삼키지 않을 수가 없었고 자연적으로 두사람의 타액이 섞이면서 두개의 뜨거운 혀가 복잡하게 엉겨갔다. 타액을 혀로 떠서 그것을 혀로 받는 정열적인 키스가 되어버린 것이다.

태욱은 디의 달달한 타액을 받아먹으면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달콤한 열락이 덮쳐오는 것을 느꼇다. 여자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입술의 감촉과 맨들맨들하면서도 부드러운 혀의 감촉은 자신의 혓바닥으로 만져지자 정말 상상도 못할 감각을 느낄 수가 있었다. 혓바닥이 맨들맨들한 만큼 자신의 혓바닥과 마찰될때마다 구강의 살벽들이 흐느껴 우는 것같은 반응을 보였고 혓바닥의 움직임에 맞춰 적극적으로 달라붙어 따라왔다. 타액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태욱의 타액 역시 자연스럽게 들이키면서 빨아마실 수 있었다.

[후우... 주르르륵....]

당분이 섞여있어서 그럴까 입술을 디의 입술에서 떼어내자 만들어진 기나긴 은색의 실다리는 제법 오랫동안 버티다가 끈어져 바닥에 떨어질 정도였다. 하지만 디는 그러고도 모자란지 자기도 모르게 입술 밖으로 새빨간 혀를 내밀어 멀어지는 태욱의 입술을 쫒아나왔고 태욱은 그런 혓바닥을 입술로 살짝 물었다가 놓으며 웃었다.

[진정해..... 이제는 다른 것도 가르쳐주지... 이리로 모여봐..]

태욱은 침대에 벌러덩 누우면서 하늘 높이 육봉을 세웠다. 엘프자매들은 하늘높이 선 태욱의 육봉을 신기한듯 쳐다보았다. 길이는 18센티에 이르고 굵기는 보통의 2배가넘는 특별한 육봉이였다. 게다가 힘줄과 핏줄이 툭툭 불거진 것이 처음보는 여성이라면 놀랄정도로 혐오스럽게 생겻지만 자매들은 신기한 눈빛을 띌뿐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하지만 모습만 그럴뿐 실상은 육봉 전체가 아스트랄체로 이루어진 엄청난 육봉이였다. 성인의 몸이자 천사의 육체인 아스트랄체로 이루어진 육봉이였기에 그 진정한 힘을 개방한다면 페이즈 쉬프트화해서 거의 모든 마법과 물리법칙을 꿰뚫을 수 있었고 만약 사용한다면 엘프들의 가랑이에 있어야할 것이 없어도 전혀 상관이 없었다.

드워프 드라가의 수정육신을 즐기면서 이미 깨달았던 사실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딱히 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엘프들이 뿜어내는 안정적인 공기가, 숲처럼 편안했던 공기가 태욱의 마음을 어느정도 진정시켰기 때문이였다. 이래서 산림욕이 몸에 좋다고 하는 것 같았지만 잘 모르는 태욱은 그저 플레임에그에 쌓인 정액을 뿜어내고 싶을 뿐이였다.

서큐버스퀸과 그에못지 않은 재능을 화려하게 피우고 있는 요코와 혜연의 펠라치오로 단련된 태욱의 육봉이였고 이 엘프자매들이 한번이라도 뽑아냈으면 좋겟다고 생각하며 즐기기 위해서 가르칠려하는 것이였다.

[잘봐.. 이게 자지라는 거야... 너희들은 보지가 없지만... 나중에 생긴다고 했지?]

태욱의 질문에 엘프자매들은 일제히 고개를 끄떡였다. 물론 보통 100년가깝게 거린다고는 이야기 하지 않았다. 자매들은 드라가의 말을 식물들의 속삭임을 그리고 리히테라는 실재로 존재하는 대상을 들었기에 한가지 기대를 태욱에게 걸고 있었다.

게다가 종족적 비원을 말고도 자매들이 엘프사냥꾼이되어 세계를 돌아다니는 그들 자매만의 비원이 있었고 그것 역시 태욱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었기에 태욱의 말을 전부 귀담아들었다. 게다가 5명 모두 의식적으로 연결되어있었기에 태욱이 한번 말해도 5번 듣는 효과 덕분에 더욱 편하였다.

[자아 그럼 여기를 햝고 빠는 거야.]

태욱은 하늘을 위협하고 있는 거대한 육봉을 가르키면서 자신이 직접확인한 엘프자매의 부드럽고 반짝이는 입술을 바라보면서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 자매들을 위해서 다시말하였다.

[그러니까 우선은 자지를 삼켜주었으면 하는데.... 인간들 사이에서는 애무라고 하는거야.]

[.....에? 아! 그런가요?]

자매들을 대표로 디릿이 태욱의 한 말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듯 얼빠진 얼굴로 바라보며 물어보자 태욱은 그냥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러니까... 이게 페라치오라고 해서 여자가 남자에게 해주는 애무중에 하나야. 그걸 일단 해주었으면해.. 지금 불알에 정액이 가득차올라서 빼내야하겟는데... 너희들은 지금 보지가 없잖아? 그러니 입으로 부탁해.]

[아...!]

그제서야 엘프자매들은 감탄사를 토해내며 얼굴의 표정이 달라졌다. 식물들을 통해서 이집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간접적으로나 알 수 있었고 오늘아침 안방에서 일어난 태욱의 기상 역시 전부 알 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봉사를 펠라치오라고 말하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음... 그러니까.. 아까 서로 주고받은 키스처럼 입을 여기에 밀착시키고 핥거나 빨는.. 그런 요령으로 너희의 입안에 넣고 핥아 주었으면 해. 알아듣겟어?]

태욱은 하늘을 향해 바짝 일어선 육봉을 가리키며 설명하였고 자매들은 그럭저럭 알아들었는지 고개를 끄떡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태욱이 생각하기에는 타인이 본다면 웃음이 절로 터져나올만큼 웃긴 광경이였다. 벌거벗은 6명의 남녀가 둘러앉아 육봉을 가리키며 펠라치오를 가르치는 광경이라니 자신이 주체가 아니였다면 웃지 않고서는 버틸 수가 없었을 것이다.

자매들은 이해는 했지만 다들 옆에서 모여 태욱이 알아듣지 못하는 엘프네트워크로 의견을 빠르게 주고받았다. 언어라는 불완전한 소통을 거치지 않고 직접적으로 통하는 의사소통이였기에 더욱 빠르고 다들 들리지 않는 아우성을 치고 있었다.

=어.. 어떻하지.... 저거 평범한 몸이 아닌 것 같아....=

=아.. 아스트랄체라니.. 과연 평범한 인간이 아니였던가...?=

자매들은 태욱의 육봉을 제대로 봄으로서 그것이 일반적인 단백질로된 몸이 아니라 아스트랄체로 이루어진 신神체임을 깨달을 수 있었다. 물론 그것은 정명한 신을 모시는 디드가 가장먼저 알아차렸고 디드 덕분에 모든 자매가 알아차렸다.

태욱은 말소리는 나오지 않지만 표정과 행동으로 서로 의논하고 있었음을 깨달을 수 있었고 이럴때야말로 서큐버스퀸들이 필요할 때임을 느낄 수 있었다. 만약 파라파라, 파후파후, 엘레나 셋중 한명만 있었어도 가르치는데 매우 편했을게 분명했다.

특히 페라치오를 좋아하는 파라파라의 경우라면 이런 경우라면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다며 큰 소리로 자기 어필을 시작했을게 분명했다.

[태.. 태욱님... 저는 아주 정성스럽게 핥아 줄수있어요. 입으로 태욱님의 정력을 쭈웁쭈웁 빨아줄께요. 우후훗~]

라고 말하며 긴 혀를 내밀고 하아하아 발정한 것처럼 거친 숨을 내쉬며 달라붙어올게 분명했다. 태욱이 그런 잡생각을 하며 보낼때 마침내 자매들의 의견이 모아졋는지 역시 가장 맏언니인 디릿이 태욱의 육봉에 얼굴을 가져가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태욱은 자매들의 얼굴을 도저히 분간 할 수가 없었기에 누군지 묻지 않을 수가 없었다.

[저기 누구야?]

[아!? 저는 디릿입니다. ]

[아 그러면 역시 순서대로?]

[예.....]

태욱은 키스때처럼 순서대로 한다는 것을 깨닫자 씨익 웃으면서 자신의 육봉을 툭툭 쳣다. 그리고
돌아보자 살짝 눈썹에 주름을 만들며 디릿의 연분홍색 입술이 갈라지고 몸을 숙인채 혀를 내밀어 육봉의 최첨단을 누르기 시작하였다.

[으응...앗 이거.. 뜨.. 뜨거워....웃...할짝....]

샇여만 가는 정액 덕분에 무시무시할 정도로 발기한 상태여서 오히려 체온보다도 더 높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었고 게다가 흔히 말하는 고래잡이를 하지 않았기에 사실대로 말하면 귀두 주변에 치구가 쌓이는 구조였다. 하지만 기상페라부터 시작해서 하루도 쉬지않고 많은 페라봉사와 보지에 드나들기 때문에 치구가 쌓일 틈도 없었고 오히려 다른 여성의 타액과 보지의 냄새가 났다.

디릿의 예민한 감각기관에 그러한 냄새들이 포착되었고 그 단아한 미모를 살짝 찡그리면서 핑크색 혀끝으로 흠칫흠칫 귀두를 할짝할짝 핥는다. 아무래도 키스할 때의 혀놀림인지라 태욱은 참으로 간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진지한 눈빛으로 육봉을 한손으로 붙잡고 혀를 내밀어 살짝 살짝 닿을 듯 말 듯 미묘하게 육봉의 표면을 햝아가는 모습은 너무나도 매력적임은 틀림이 없었다.

그어떤 행위보다도 남자의 정복욕과 우월함을 주는 것이 바로 이 펠라치오였다. 태욱은 등에 두툼한 배개를 몇개 더넣어 편하게 자세를 잡으면서 스치다가 다시붙고 그러다가 떨어졌다 닿았다를 반복하는 디릿의 혀놀림을 즐겼다. 특히 혀에 돌기가 전혀없는 밋밋한 구조였기에 더욱 달라붙는 감각이 색달랐다.

[자아 그러지 말고 이리로 와서 키스하자... 그리고 이럴때에는 서로서로 키스도 하고 서로의 몸을 만지고 햝기도 하는거야.]

태욱은 절대 잘못된 성지식을 마음껏 아무것도 모르는 엘프자매들에게 주입하면서 불렀고 엘프들은 그런 태욱의 주변에 달라붙어갔다. 자매들이라고 해도 키스하기엔 너무 그런지라 다른 자매들은 태욱의 몸에 달라붙어 디릿을 흉내내듯 혀를 내밀어 몸을 햝기 시작하였다.

마지 작은 아기고양이 5마리가 전신을 햝는 그런 귀여운 모습이였다. 물론 그어떤 아기고양이도 이러한 슬림한 몸매를 가진 미녀일리는 없지만 태욱이 느끼는 감정이 그러했다. 천천히 태욱의 입술을 먼저 햝아오는 것은 자매들 중에서 두번째이자 신탁을 받았던 디드였다.
 
태욱에게 배운대로 자신의 입술을 부비면서 입안으로 넣어들어오는 혓바닥의 놀림 그리고 그안에 담겨져 있는 달콤한 수액들은 태욱을 즐겁게 만들어주기 충분하였다. 다른 자매들 역시 가볍게 입술을 여기저기에 붙여가면서 태욱의 몸을 햝고 만져가기 시작했다.
 
플레임에그에서 흘러넘치기 시작한 생명에너지가 태욱의 온 몸에 가득차있었기 때문에 엘프들은 태욱의 몸을 만지고 햝고 빠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쾌락을 즐길 수 있었다. 피부와 점막의 접촉으로 그 에너지가 흘러들어가기 때문이였다.
 
햘짝 햘짝...
 
접시에 담긴 우유를 먹는 것처럼 디릿은 열심히 혀를 내밀어서 귀두 밑을 혓바닥으로 햝아 올렸다가 다시 손으로 누르면서 그 위를 혀로 햝거나 아니면 다시 손으로 돌려서 혀를 햝아갔다. 마치 아이스크림을 혀로 햝는 것처럼 재미라도 느낀 것인지 더욱 열정적인 모습이였고 그만큼 태욱이 느끼는 즐거움 역시 커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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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8.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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