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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전철안에서 - 상편

TODOSA 1 215 0

 

2호선 전철안에서 - 상편


난 구로공단에서 전철을 타고 선능역까지 가는 맨이다. 2호선 개통 당시에는 그야 말로 초호화 객차 이었다. 항상 자리가 있고, 겨울이면 따듯하고, 여름이면 시원하고, 그때만 해도 어렵던 시절 이러한 2호선을 타고 피서를 하는 남녀노소가 많았다. 난 그때부터 2 호선의 수혜를 입은 자다. 아침 출근은 물론 술을 하고 저녁 늦게 귀가하는 길에도 누워서 갈 수 있었으니.... 그러나 한 2년 지나더니.. 복잡해지고 3년 지난 후부터는 성적 유희를 가져다주는 사랑의 유람선이 되었다. 난 아침에 혼잡한 틈에서 뭔가를 즐기는 맛에 출근 시간이 기다려진다. 아~ 물론 적극적으로 달라붙는 그런 추접한 맨은 싫다. 그건 내가 봐도 쪽 팔리고, 흥분되지도 않는다. 색의 묘미는 서로가 원해서 하는 낚시에서 충분히 기다리며 입질하는 고기를 낚는 그런 맛이라고나 할까? 그날도 아침 출근길이다. 난 객차의 출입구에서 자연스럽게 밀려서 들어와서 크로스 되는 중앙쯤에 위치했다. 난 180에 70이고 얼굴 또한 준수하여 한마디로 미끼가 좋아서 고기들이 입질을 잘한다. 물론 약간의 수고는 해야 한다. 그날도 그렇게 콩나물이 되어 서 있는데, 역시 내 둘레로는 거의 여자들만이 둘러쌓다. 난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데. 나의 왼 팔꿈치로부터 신호가 왔다. 양복을 입은 위로 느껴오는 감촉을 봐서 젖무덤이다. 그것도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난 내 뒤 왼쪽으로 붙은 고기 한 마리를 확보하고, 천천히 열차의 진동과 함께 부드럽게 터치 혹은 조금 강하게 누르면서 나의 팔꿈치가 그녀의 젓꼭지를 점점 굳게 하고 있음을 느끼면서... 내 앞의 오른쪽으로는 좀 글래머틱한 정장차림의 여성이 내 오른 팔과 내 오른다리 사이에 들어온 형상이 되어있다. 그리고 내 둘레에도 두 여성이 더 있었다. 난 내 팔꿈치에 전해오는 찌릿함이 넘 좋았고, 이 여자가 나보다 더 좋을 거라고 느꼈다. 그리고 그녀 역시 충분히 내게 떨어져 가갈 수 있음에도 자기의 젓 무덤을 내 팔꿈치에서 떼지 못하고 오히려 자석처럼 붙어 있다. 내가 떼려고 살짝 앞으로 해도 붙어서 딸려온다. 와! 후~ 그 얼마나 흥분되고 짜릿한 순간인가!@#$%. 그야 말로 날 잡아 먹어주세요..... 하는 거다. 그래서 난 용기를 가지고 내 팔꿈치의 정점으로 그녀의 젓꼭지를 지그시 두세 번 눌러 주고 서서히 달팽이 원을 그리 듯 터치하니 덜컹거리는 전철 소음에 파묻힌 가녀린 한숨과 같은 신음을 들을 수가 있었고, 난 다시 꼭지를 누르며 헉! ~소리가 좀 큰 상황을 이용해서 뒤 돌아 봤다. 아~ 그런데 그녀는 갓 20이 될까 말까하게 보였다. 화장을 하지 않고 마른 형의 얼굴에는 미인 형은 아니지만 색골로 생겼다. 물론 나의 중앙은 터질 듯하고, 그사이에도 난 내 앞의 여자 엉덩이 왼쪽부터 골짜기와 오른 쪽이 나의 솟은 곳을 횡으로 왕복하면서, 그녀의 엉덩이 또한 내 앞섶에서 떠날 줄 몰랐다. 겉물이 흐를 때로 흐르고 거의 팬티가 젖은 순간 난 이 여자들도 그렇겠지? 하면서 이를 확인해 보고 싶었다. 난 앞의 여자를 나의 오른 손으로 당겨서 내 좆 대가리가 그녀의 똥꼬에 위치하게 밀어 보니 순순히 위치 이동을 한다. 그러나 이상한 건 쌀거 같은데.... 사정이 되지 않는다. 난 답답함에 한숨을 쉬며 앞에 여자의 머리며 귓불이고 관계없이 입김을 몰아냈고 그녀는 거의 인상을 쓰면서 만원 전철에서의 힘듦을 가장한 가면의 정사를 나누고 있었다. 물론 내가 엉덩이를 움직일 때마다 리듬을 타고 왼쪽 팔꿈치가 뒤 여자의 젖꼭지를 누르기에 그녀 역시 내 뒤에서 나의 좆이 앞에 서있는 여자의 똥꼬에 박혀 있는 것을 다 관찰 할 수, 아니 예측할 수가 있었다. 물론 다른 여자들도 이 광경을 힐끗 힐끗 훔쳐 보다 나와 눈이 마주쳐서 얼굴을 까는 여자가 잇는가 하면 의미 심장한 눈길을 주는 이도 있었다. 난 그 들도 즐거우라고 자랑삼아 더 에로틱한 연출을 하였다. 난 애타는 그녀의 젓만을 공략하다 확인할 겸 왼손을 뒤로 벋어서 그녀의 앞으로 가져갔다. 그런데 청바지를 입고 있어서 아쉬웠다. 쩝쩝 치마면 구멍에도 넣을 수 있을 텐데 아쉬워하면서.... 그러나 마른 체형에도 청바지 위로 느껴지는 그녀의 씹 두덩은 도톰하게 불거져 있는 것이 통통한 앞 보지임이 확연하다. 체격만 말라깽이지 보지 살은 좋다. 와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고기를 만남에 난 정복하겠다고 욕심이 생겼다. 혼잡함은 내 앞의 여자를 턴 시켜서 그녀와 난 마주보고 선 상태가 되고.... 그녀는 매우 노골적이다. 본디 고개를 숙이고 얼굴을 붉힐 상황 일 텐데... 그녀는 눈을 감고 자는 척하며 실눈을 뜨고 날 느끼하게 훑어보는 게 아닌가. 오히려 내가 안면 홍조를 띌거 같아 헛기침을 하면서 왼 손바닥으로 그녀의 등을 감싸면서 허리로 내렸다. 마치 기사도 정신을 발휘하여 보호라도 하듯이......그녀는 키가 좀 작은 지라 거의 그녀의 얼굴이 내 가슴 쯤에 오고 내 좆은 그녀의 가슴아래 배를 찌르고 거의 내 무릅이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서 마찰을 하는데 그녀는 잠자는 척하는 실눈은, 실눈이 아니라 오르가즘에 넘어가는 표정이다. 그런 모양을 뒤의 어린 처녀가 쳐다보면서 무척 꼴렸는지 내가 그녀의 씹 두덩을 힘없이 살살 만지는 손이 감질이 난지 몰라도 전철의 흔들림과 함께 리드미컬하게 내 손 등을 빨듯이 위로 아래로 가끔은 좌우로 문질러 댄다. 그러자 그로부터 전해오는 열기는 정말로 난 그 전기라는 것이 그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 마치 빨아 드릴 듯한 열기, 정말로 그녀의 보지가 내 손 등을 빠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강렬하게 부비는 행위로 인하여 내손은 내 장단지에서 차렷 자세가 되고, 내가 손을 치우자 내 허벅지에 대고 문지르는데, 난 정말 뜨거워서 죽는 줄 알았다. 그리고 내 좆은 사람만 없으면 창피할 정도로 앞으로 뻗었고, 난 허걱대면서 치운 내 왼손으로 내 앞 여자의 오른 손을 끌어다가 내 뒤 여자의 허리에 인도 한 후, 내가 키를 살짝 낮추면서 앞 여자의 정면 씹과 내 좆을 맞추었다. 그러자 뒤 여자의 두덩은 가만히 내 허리께로 마찰되어 올라가고....난 알 여자와 씹 두덩을 박치기 하면서 겉물을 지리고 있었다. 나와 내 알 뒤의 세명 말고도 적어도 두명 이상의 여자와 남자 한 명이 우리 공연의 관람객이 되어있었다. 내 앞 여자의 오른 손은 뒤 여자의 허리와 등으로 오가고, 난 두 여자가 벌린 조개가 되고 그 안에 물린 형국으로 사랑의 유람선을 타고 있었다. 난 속으로 이 유람선 안에서 이상 좋을 수가 없다고 판단하고, 이 이상의 환락은 아침에 비교적 한가한 역 구내의 화장실이 좋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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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03.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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