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4장 중년사내, 여자아이를 잡을 덫을 놓다

TODOSA 1 156 0

4장. 중년사내, 여자아이를 잡을 덫을 놓다.


은미 아버지는 딸의 친구아이를 사로잡기 위하여, 머리 속으로 이것저것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저 아이를 사로잡을 덫이 필요하다.

무엇이 좋을까?

아니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스스로 덫으로 다가오게 하는 것이겠지.

그는 이것저것 궁리를 한 뒤에 서서히 실행에 옮겨갔다.

하지만 덫을 놓기 전에 먼저 신경쓸 것들이 있었다.

이번 일의 경우 그로서는 위험이 따르는 모험이니 말이다.

우선 만약을 대비하여 아내를 아침까지 완전히 잠재울 필요성이 있었다.

잠시 궁리하던 그는 다행히도 아내가 전에 불면증 때문에 의사의 처방으로 수면제를 얻어왔던 것이 기억이 났다.

'그 약이 어디에 있더라..?'

은미 아버지는 수면제가 있는 곳의 기억을 더듬었다.

그는 아내가 수면제를 복용하는 것을 매우 싫어했었다.

솔직히 어느 남편이 그런 것을 좋아하겠는가 만은, 그로서는 혹시 아내의 불면증이 자신이 일을 핑계로(사실은 외도) 아내를 잘 돌봐주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하는 자격지심에서 보인 과민반응이었다.

그래서 아내는 자기 전에 안방에서 약을 먹지 않고, 주방에 가서 그의 눈에 띄지 않게 먹고 들어왔었다.

그렇다면 아마도 수면제는 주방에 있을 것이다.

'그게 어디에 있나?'

주방 안을 여기저기 뒤지던 그는 싱크대 위 수납장에 수면제가 조금 남아있던 것을 발견했다.

'정말.. 이런데 써먹게 될 줄이야.. 후 후.. 정말 고맙지 뭐야..'

그는 마음속에서 정말 진심으로 아내에게 감사를 했다.

그는 수면제를 꺼내어 컵에 넣고 냉장고에서 음료를 꺼내 따르는 동작을 하는 동안에도 긴장이 되었는지 약간은 손이 떨리고 있었다.

여자 경험이 많은 그였지만 이곳은 아내와 아이들이 있는 집안이었고, 또한 그만큼 이 상황은 자극적이고 그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아내에게 줄 수면음료를 준비한 그는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갔다.

그는 우선 일부러 구실을 만들며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몸의 위치와 각도를 바꿨다.

숨어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딸의 친구아이가 자신의 우뚝 솟은 자지를 잘 볼 수 있도록 일부러 하는 행동이었다.

불과 좀 전에 아이를 배려해서 발기한 모습을 감추어 주었던 것과는 정반대의 행동인 것이다.

이것은 아이들의 부모로서의 그와 욕정에 가득 찬 한 사내로서의 그가 보인 양면성의 차이였다.

'아 앗...!'

수빈이는 순간 놀라서 큰 소리를 낼 뻔한 것을 또 다시 겨우 손으로 막았다.

이 밤은 여자아이에게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밝은 조명 아래 드러난 어른의 성기는 너무나 놀라운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어른의 자지가 발기한 것을 처음 보는 어린 수빈이로서는 상상도 못한 것이었고, 왠지 모를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물건이었다.

'어..어떻게.. 저런 게..'

수빈이는 얼굴이 빨개져서 어쩔 줄을 모르고 있었다.

급히 고개를 돌렸지만 자꾸만 다시 시선이 자기도 모르게 그리로 돌려졌다.

'아이.. 어 어떻게.. 저런 것을 봤으니 앞으로 은미네 아빠를 어떻게 바라보지?'

수빈이는 가슴이 더욱 콩당콩당 뛰었다.

그러다가 그녀는 예전에 친구에게서 섹스에 대해 얼핏 들은 것이 기억이 났다.

아마 소은이였을 것이다.

사실 소은이는 같은 친구들 중에서도 왠지 묘한 느낌을 풍겨 주었었다.

물론, 수빈이는 아직 그 이유를 알 수는 없었지만.

친구들 틈에서 얼굴이 빨개진 채 묵묵히 듣기만 했던 은밀한 이야기.

몰래 숨어서 친구 아버지의 자지를 엿보게 된 이 어린 소녀의 머리 속은 친구가 전에 들려줬던 그 은밀한 이야기들이 맴돌고 있었다.

그리고 언젠가는 자기의 몸 속에도 저런 것이 들어올지 모른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자, 수빈이는 두려움에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아.. 시 싫어.. 무서워..'

그러나 숨어있는 수빈이의 눈앞에는 여전히 친구 아버지가 알몸으로 자지를 빳빳하게 세운 체 돌아다니고 있었다.

수빈이는 자신도 모르게 몸이 다시 뜨거워져 갔고, 숨도 점차 가빠지기 시작했다.

은미 아버지는 지금 자신의 눈으로 안 봐도 수빈이의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는 듯 속으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이제 수면제를 탄 음료를 손에 들고서, 숨어있는 수빈이를 일부러 모르는 척 하며 안방으로 향했다.

그리고 문을 열고 들어서려 할 때였다.

그의 발바닥에 무언가 밟히는 것이었다.

놀라서 발 아래를 쳐다보니 바닥에 작은 단추 같은 것이 하나 반짝이는 것을 발견했다.

'응..?'

순간 의아했던 그의 머릿속은 아주 짧은 시간동안에도 불구하고,(그리고 어두움에도 불구하고) 그 단추가 딸아이 학교 교복 상의에서 본 단추라는 것을 상기해 내었다.

물론, 세상에 아이 교복단추를 일일이 기억하는 아버지가 어디에 있을까?

하지만 저녁에 미묘한 긴장감을 느끼며 훔쳐보았던 수빈이의 교복 상의는 선명히 그의 뇌리 속에 각인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런데.. 웬 단추가..?  혹시..  이것..  저 아이로부터 떨어진 것 아닐까..?'

'아마도 그런 것 같은데.. 그렇다면...'

'.......!'

그는 그때 어떤 예감이랄까 느끼고는 순발력을 발휘해서 발끝으로 톡 단추를 차서 진열장 밑으로 밀어 넣어 버렸다.

'이게 어쩌면 큰 도움이 될지도 몰라...' 

그리고는 자신이 잠시 주춤한 것을 여자아이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지 걱정을 하며 안방으로 들어섰다.

그러나 수빈이는 은미 아버지가 잠시 걸음을 멈추자, 자신이 들킨 줄 알고 깜짝 놀라 소파 밑에 웅크려 오돌오돌 떨고 있었을 뿐이었다.

안방으로 다시 들어간 그는 탈진해 있는 아내에게 음료를 마시라고 건네주었다.

아직 쓰러져 있던 은미 어머니는 아무 생각 없이 남편이 주는 음료를 받아들었다.

아내가 음료를 받아 마시자 그는 다시 다음 단계를 위한 자세를 준비했다.

그는 우선 아내의 몸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쓸어 내렸다.

"하 아... 아 앙..."

아내의 입에서 낮은 교성이 흘렀다.

그로서는 이미 익숙한 소리였다.

이미 스무 살 때부터 십 수년간 자신의 손길에 길들여진 몸이었다.

그는 아내의 부드럽고 농익은 30대의 여체를 잠시 음미하다가 그녀의 하체를 잡고 바싹 잡아당겼다.

"하 아...!"

은미 어머니는 남편의 동작에 섹스가 다시 시작됨을 느끼고는 낮게 신음을 토했다.

오랜만에 가지는 남편과의 정사, 한동안 남편의 일 때문에 이럴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오늘은 정말 잊지 못할 만큼 황홀한 밤이었다.

농익은 그녀의 몸은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은미 아버지는 이제 아내의 뒤에서 능숙하게 자신의 자지를 푸욱 쑤셔 넣기 시작했다.

"아 흑.."

아내는 남편의 갑작스런 공격에 다시 자지러지며 거친 숨을 토해내었다.

"아 아으흥.. 아응..  흐 흑..  아 아아앙.."

안방의 문은 이미 그가 들어올 때부터 마치 수빈이가 보라는 듯 조금 열려져 있었다.

그리고 침대 옆에는 붉은 조명이 켜져 있었다.

문틈으로 다시 거친 신음소리가 들려오자 소파 밑에 숨어있는 수빈이는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다.

마음은 어서 2층으로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너무나 떨려서 발걸음이 떨어지지를 않았다.

안방에서 들려오는 친구 어머니의 신음소리는 여자아이의 발목을 붙잡고 있었다.

'아.. 아.. 안 돼...'

그러나 수빈이는 눈을 질끈 감고 크게 도리질을 하며 발을 겨우 떼어놓았다.

그리고 힘겹게 계단 쪽으로 움직였다.

아직도 다리는 후들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누가 들을세라 발걸음도 살금살금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소파에서 계단까지의 거리는 그리 먼 거리는 아니었지만, 수빈이에게는 그 걸음이 무척이나 멀고도 길게 느껴졌다.

조심조심 계단을 올라가려 할 때에도 여전히 안방에서 새어나오는 가쁜 신음소리는 여자아이의 귓전으로 흘러들었다.

'아.. 아.. '

그 때문에 수빈이는 두 손으로 귀를 막고는 한참이나 계단 위에서 웅크리고 앉아있어야 했다.

하지만 소리를 막자 이번에는 아까 훔쳐보게 된 친구 아버지의 벌떡 일어선 자지가 눈에 아른거렸다.

'아.. 시 싫어.. '

여자아이가 겨우 겨우 2층으로 올라온 것은 좀 시간이 지나서였다.

2층에 올라온 수빈이는 겨우 한숨을 쉬었지만 아직도 떨리는 가슴은 진정할 수가 없었다.

은미의 방으로 돌아온 그녀는 밝은 곳으로 돌아오자 일단 의자에 앉아서 가녀린 숨을 애써 고르고 있었다.

"하아... 하아... "

그러나 수빈이는 여전히 아래층에서 본 광경들이 뇌리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오히려 생각을 떨쳐내려 할수록 자꾸만 은미 아버지의 빳빳이 일어선 자지가 선명하게 각인되었다.

"어마.. 왜 자꾸 생각나지..?  아.. 이 이러면.. 안 되는데.. "

수빈이는 이런 자신에 스스로 당혹스러웠지만, 여자아이는 그럴수록 온몸에서 오금이 저려옴을 느꼈다.

수빈이는 몸은 2층 은미 방에 있었지만 그녀의 온 신경은 이미 1층의 안방으로 가 있었다.

그 곳에서는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이런 생각들이 자꾸 여자아이의 머리 속에서 떠나지를 않았고, 수빈이는 그런 자신을 어찌할 수가 없었다.

이렇게 혼란스러운 감정의 수빈이는 친구가 누워있는 침대 쪽을 바라보았다.

침대 위에서는 은미가 친구가 아래층에서 무슨 일을 겪었는지도 모르는 채 평온한 얼굴로 잠들어 있었다.

수빈이는 지금이라도 친구 은미를 깨우고 싶었다.

스스로 자신을 어쩌지 못할 것 같은 지금 친구에게 도움을 청하고, 이 혼란스러운 마음을 진정시키고 싶었다.

하지만 여자아이는 그럴 수가 없었다.

은미를 깨운다 한들, 어떻게 친한 친구에게 자신이 겪은 이 부끄러운 일을 이야기하겠는가.

더구나 친구의 부모님 섹스를 엿들었고, 친구 아빠의 벌떡 일어선 성기를 엿보았다고 어찌 감히 말할 수 있겠는가.

어쩌면 그 때문에 친한 친구를 잃을 수도 있는 일이었다.

망설이며 은미를 바라보던 수빈이는 그러나 이내 포기한 듯 가만히 있다가 눈가에 작게 이슬이 맺혔다.

"흑.. 나 어쩌면 좋아.."

그렇게 떨리는 가슴을 어찌하지 못하고 울먹이던 수빈이는 문득 거울을 바라봤다.

거울 속에 비친 여자아이의 얼굴은 아직 진정이 안 되었는지 빨갛게 상기된 채였다. 

그때였다.

수빈이가 거울 속에서 자신의 상의 단추가 하나 떨어져 없는 것을 발견한 것은.

"어맛..."

수빈이의 작은 입에서 짧은 놀람의 소리가 새어나왔다.

그리고는 자신의 상의를 이리저리 살펴보며 단추를 찾았다.

"어 어떡하지? 중간에 떨어뜨렸나 봐.."

수빈이는 당황하게 되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아무 것도 아닌 일일 수 있었지만, 지금 한참 민감해져 있는 수빈이에게는 아까 그 부끄러운 현장에 뭔가 흔적을 남긴 것 같은 두려움이 밀려들었다.

"어 어쩌지..? 아.."

어디에 떨어뜨렸나 안절부절하며 한참을 고민하던 수빈이는 문득 아까 은미 아버지가 문 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던 것이 생각이 났다.

"어머.. 어쩌면.. 아 아... "

어쩌면 은미 아버지가 그 단추를 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되자 여자아이의 얼굴에서 점차 핏기가 사라졌다.

혹시 자신이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을 그가 눈치채지는 않았을까? 하고 걱정이 되었다.

아니 다행히 은미 아버지가 눈치를 못 채었다고 할지라도, 아침에 은미 어머니가 청소를 하다 발견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은미 교복에서 떨어진 단추가 없다는 것을 알게된다면.

"어떡해.. 나.."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수빈이는 단추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당황해서 일까?

여자아이는 친구의 교복에서 단추를 하나 떼어내어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조차 미처 못하고 있었다.

수빈이는 심하게 갈등이 되었다.

단추를 찾으려면 내려가야 하는데, 그러나 내려가면 친구 부모님들의 부끄러운 모습을 다시 엿듣게 되는 것이다.

겨우 겨우 올라왔는데 다시 내려가야 한다는 것은 여자아이로서 쉽게 결정하기 힘들었다.

'아.. 시 싫은데.. 흑.. '

한동안 주저하면서 망설이던 수빈이는 할 수 없이 용기를 내어, 1층으로 내키지 않는 발걸음을 옮겼다.

계단을 내려오기 시작하자 다시 수빈이의 귓가에는 친구 어머니의 애타는 신음소리가 흘러 들어왔다.

'아...'

수빈이는 눈을 질끈 감고 귀를 틀어막았다.

그리고 주춤주춤 안방 앞으로 다가갔다.

그러나 수빈이로서는 안타깝게도 어둠 속에서 교복단추는 보이지 않았다.

근처 바닥을 샅샅이 뒤졌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어 어떡해.. 어디로 간 거야?  단추는.. 흐흑... '

수빈이는 점차 울상이 되어갔다.

더구나 계속 귓가를 때리는 친구 부모님들의 숨가쁜 신음소리는 점점 수빈이의 몸을 뜨겁게 만들어갔다.

"아 아으으응.. 아흥... 하아.. 여 여보.. 아.. 아앙.."

친구 어머니의 애타는 신음소리는 여자아이의 머리 속으로 파고 들어가, 그녀의 의식을 마구 풀어헤쳐 놓았다.

'아...  하 아... '

어느새 수빈이는 단추 찾는 것은 잊어버린 채 귓가를 파고드는 신음소리에 도취된 듯 몽롱하게 서 있을 수밖에 없었다.

소녀의 내부에서는 알 수 없는 이상한 감각들이 스믈스믈 기어올라오기 시작했다.

'아.. 이 이러면 안 되는데.. 이 이상해.. 내가 왜 이러지..?'

수빈이는 자신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새어나오는 안방 문 앞으로 조금씩 다가가고 있었다.

그리고 조금 열린 문틈으로 붉은 조명 밑에서 움직이는 무언가가 눈에 들어오는 것이었다.

그것은 바로 친구인 은미의 부모님들이었고, 그들은 서로 뒤엉켜 절정의 몸짓을 하고 있었다.

어둠에 눈이 익숙해지자 은미 아버지가 아담한 체구의 은미 어머니를 뒤에서 거칠게 다루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은미 어머니는 몇 번이나 절정에 까무러치며 자지러지는 신음을 내고 있었다.

아마도 친구의 딸아이가 집에 와있기 때문에 소리를 자제하려 하는 것 같았지만, 도저히 자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난생 처음 섹스광경을 직접 두 눈으로 보게 된, 그것도 친구 부모님의 섹스를 엿보게 된 어린 여중생 수빈이는 충격을 받았는지 그만 그 자리에 털썩 무릎을 꿇고 말았다.

"아..."

그녀의 입에서 작은 신음이 새어나왔다.

여자아이에게는 아직까지 금단의 영역이었던 그 숨막히는 열락의 몸부림들.

수빈이는 그 모습들을 멍하니 훔쳐보다가 문득 아까 본 은미 아버지의 그 벌떡 일어선 물건이 머리 속에 떠올랐다.

자신을 노려보는 듯 고개를 까닥거리며 힘차게 서있던 친구 아버지의 길다란 자지.

그것이 지금 친구 어머니의 몸 속으로 파고들어 그녀를 저토록 몸부림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수빈이는 방금 자신이 떠올린 부끄러운 생각에 흠칫 놀라 얼굴이 화끈하면서도, 그 자리를 도저히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점차 몸에 오르는 열기에 스스로도 숨이 턱 막힌다고 느껴질 즈음, 수빈이에게도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수빈이의 손이 자신도 모르게 밑으로 내려가더니, 어느새 교복 치마 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여자아이의 가냘픈 손은 그녀의 하얀 허벅지를 지나 보드라운 면 팬티 위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  하 아..."

수빈이도 이전의 소은이와 마찬가지로 갑작스런 경험을 하기 전까지는 자위조차 해볼 줄 몰랐던 순진한 아이였다.

이런 수빈이였지만, 이 아이의 입에서도 자신의 은밀한 곳에서 온몸으로 퍼져 나오는 알듯 모를 듯한 야릇한 감각에 저절로 가는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아.. 안 되는데..  하 아...'

수빈이는 지금 자신의 몸 속에서 피어오르는 낮선 감각과 자기 몸의 반응에 당혹스러웠다. 

여자아이는 지금 단짝친구 부모님의 섹스를 엿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난생 처음으로 자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 순결한 어린 여학생의 은밀한 꽃잎 속도 서서히 촉촉한 물기를 머금기 시작했다.

그리고 점차 이 물기들은 소녀의 가는 틈새로 새어나오기 시작하였고, 수빈이의 흰 팬티는 조금씩 젖어들기 시작했다.

"으 음..   하 아.."

수빈이의 가늘던 신음소리가 점차 커지는 것과 함께 여자아이의 서투른 손놀림도 조금씩 빨라져 갔다.

뽀드득.. 뽀드득..

이제 흥건히 적셔진 수빈이의 얇은 팬티와 은밀한 계곡은 서로 마찰되어 소리를 내고 있었다.

또한, 소녀의 샘물이 한줄기 투명해진 젖은 팬티 밖으로 흘러나와 허벅지를 타고 교복치마 밖으로 흘러내렸다.

은미 아버지는 아내와 섹스를 하면서도 신경은 방문 밖의 수빈이에게 두고 있었다.

그리고 밖에서 들리는 소리를 감안할 때, 그 아이도 이제 스스로 흥분을 하여 자위를 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쯤은 경험상 쉽게 알 수 있었다.

'후후.. 그럼 그렇지.. 지가 어쩌겠어.. 아직 어린 여자애가...'

그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처음에는 안방에 들어온 지 얼마 후 수빈이가 2층으로 올라간 것을 알게되자 솔직히 좀 당황하기도 했었다.

혹시나 실패하는가 하고 말이다.

그러나 다시 밖에서 수빈이의 인기척을 느끼게 되자 계획대로 되가는 것에 적잖이 기쁨을 느꼈다.

'아마 아까 그 잃어버린 단추가 신경 쓰여서 다시 내려올 수밖에 없었겠지..  후 후..  정말 나는 운이 좋군..'

그는 수빈이가 밖에서 잘 볼 수 있도록 몸의 각도를 틀었고, 더욱 자극적인 자세들을 취하였다.

"아.. 아 하..  아응.. 하 아.. "

은미 어머니는 남편의 움직임에 더욱 달뜬 교성을 흘려대었다.

'어 엄마.. 나 이상해.. 아 아..'

문틈으로 방안의 자극적인 장면들을 엿보면서 자위를 하고 있는 수빈이의 숨은 점차 더욱 가빠져왔다.

이미 수빈이의 작은 손은 젖은 팬티 속에서 움직이는 중이었고, 그 아래 좁은 틈 사이의 꽃잎들을 부비고 있었다.

아직 경험이 없는 터라 어디를 어떻게 만져줘야 하는지는 서툴렀지만, 수빈이의 은밀한 꽃잎은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그녀의 하얗고 작은 손가락과 함께 흠뻑 적셔지고 있었다.

"하아..  아 아.. 아으응... 아 흑.."

수빈이는 이제 완전히 방문 앞에서 주저앉아 있었다.

그리고 거실바닥은 이미 수빈이의 젖은 하체에서 흘러내린 애액들로 흥건해지고 있었다.

'아..아.. 어떡하면 좋아? ...하 아..'

이제 충분히 수빈이의 꽃잎은 적셔졌지만, 아직 아무런 경험이 없던 그녀는 어떻게 해야 끝에 오를 수 있는지 알 수 없기에, 그저 실체를 알 수 없는 안타까운 갈증 속에 허덕이고 있을 뿐이었다.

그때였다.

은미 아버지가 이제 때가 되었다고 생각을 한 것은..

, , , , , , , , , , , , , , , , , , , , , ,

이미지 연재 목록 별점
1 Comments     0.0 / 0
토도사  

토도사 공식제휴업체 소개입니다.

추가입금 보너스 3+1 ~ 50+10 등 순도 높은 혜택 가득한 타이거 바로가기

타이거 바로가기

포토 제목 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