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보지와 애널

상두는 준식의 허락이 떨어지기 무섭게 자신의 콘돔도 씌우지 않은 쌩자지를 빛나의 보짓구멍 속으로 거칠게 쑤셔넣었다.

“꺄아악!!! 아파요!! 아흑. 제발요 빼주세요”

“닥쳐 이년아. 아프라고 니년 보지에다 쳐쑤셔넣는거야!”

‘쑤우욱!’

성경험이 많지 않은 빛나의 보짓살은 매우 탱탱한 상태였다. 비실비실한 몸에 비해 비교적 우람한 상두의 생좆이 들어가자 빛나의 보지는 팽팽하게 쪼였다. 극락세계가 바로 이런 것일까. 상두는 서른 평생 처음 맛보는 극도의 쾌감에 어쩔 줄 몰라하며 몸을 비틀었다. 추접스런 괴성을 함께 지르면서였다.

“아아아아앙아아아아 씨발!! 이년 보지 잘 쪼이는 거봐!!!!헉헉헉”

상두는 빛나의 허리를 두손으로 잡고 무지막지하게 피스톤질을 했다. 얼마나 거칠게 박아댔던지 박을때마다 퍽퍽퍽~하는 소리가 별장에 울려퍼졌다. 빛나의 보짓살이 피스톤질을 할때마다 움찔거렸다.

정말이지 참한 이미지의 빛나였지만 보지 조임은 거의 명기수준에 가까웠다. 보지는 마치 상두의 자지를 흡입이라도 하듯 팽팽하게 조여댔다. 상두의 자지가 쑤셔질수록 빛나의 보지는 움찔 움찔하며 자지를 더욱 강하게 조였다. 상두는 금방이라도 정액을 쏟아낼 거 같은 쾌감에 뜻모를 괴성을 계속해서 질러댔다.

“아아이아아앙아! 씨발 기분 죽인다 진짜!!!와 좆나 쪼이는 거봐!!이렇게 잘쪼이는년은 난생 처음이네”

“꺄악!”

최빛나는 고통에 몸부림을 치며 자신의 입에 있던 민구의 자지를 다시 뱉어냈다. 그리고 계속해서 질내사정을 하지 말아줄 것을 애원했다.

“제발 밖에다 싸주세요. 제발요 안에다는 싸지 말아주세요 흑흑”

상두와 마찬가지로 한껏 예쁜 얼굴을 한 빛나의 입을 쑤시는 쾌감을 즐기고 있던 민구는 다시 한번 불같이 화를 냈다.

“씹팔년이 개보지에 좆들어가니까 좋아서 입으론 안한다는거냐! 앞으로 한번만 더 자지를 입에서 빼면 진짜 뺨을 쌍으로 후려쳐버릴 줄 알아!”

민구는 빛나의 무릎을 바닥에 닿게 만들고 뒤치기 자세를 만든 뒤, 다시한번 빛나의 입에 자지를 우악스럽게 쑤셔넣었다. 상두는 흥분에 거의 눈이 뒤집힌 채 빛나의 허리를 잡고 계속해서 자지를 보지속으로 쑤셔넣었다.

춥춥춥춥! 퍽퍽퍽퍽. 빛나의 입구멍과 보짓구멍에 자지가 쑤셔지는 소리가 넓디 넓은 별장에 울려퍼졌다. 상두와 민구의 쾌감에 젖은 신음소리도 함께 울려퍼졌다. 카메라 촬영자 두명역시 그런 장면을 보며 흥분한 상태로 이리저리 앵글을 돌려 강간 장면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다.

“와...이거 진짜 엄청난데요?”

카메라 촬영자 중 한명이 준식을 돌아보며 말했다.

준식은 자신의 자지를 주무르며 이광경을 흡족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생각할 수록 퍼펙트한 작전이었다. 게다가 지금 이정도 수준은 정말 시작에 불과했다. 이미 짜놓은 시나리오가 훨씬 많았다. 최빛나는 24시간 동안 준식 무리의 합법적 성노예였기 때문이다.

준식이 잠시 생각에 잠겨있을 때였다.

생자지를 빛나의 보지에 쑤셔박던 상두가 갑자기 자지를 뺐다. 빛나의 보지에선 보짓물이 질질 흘러내리고 있었다. 상두의 자지에도 빛나의 보짓물이 번들거리며 뭍어있었다. 상두는 빛나의 보짓물로 미끄러워진 자지를 주므르며 준식을 불렀다.

“여기 아까 그 러브젤좀 주세요. 러브젤이요. 빨리좀요”

“러브젤이요??앗 설마?흐흐”

준식은 상두가 왜 러브젤을 달라고 하는 지 알고 있었다. 그게 드디어 시작되는건가...하고 생각하는데 상두가 다시금 준식을 재촉했다.

“빨리 주세요. 빨리!”

이미 극락세계에 온듯한 성적쾌감에 휩쓸린 상두는 그 쾌감이 단 10초라도 중지되는 걸 원치 않는 것 같았다. 준식은 미리 준비해둔 러브젤을 상두에게 건넸다.

상두는 러브젤 뚜껑을 따 손에 듬뿍 뿌리더니 자신의 자지에 바르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민구가 빛나의 머리채를 잡고 입에 넣었던 자지를 빼더니 상두에게 물었다

“와 후장 박으시려고요?”

“당연하죠~흐흐”

"후장은 제가 먼저 박으려고 했는데 크. 그럼 빨리 박으신다음에 저한테 후장 바로 넘기세요~!”

두남자의 입에서 ‘후장’이란말을 들은 최빛나는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이미 자신의 보지는 상두라는 사람에게 씹창이 날 만큼 나있었다. 상두가 자지를 뺐을때 아픈 건 물론이고 허벅지쪽이 얼얼할 정도였다. 그런데 이제 애널까지 유린을 하겠다니....

빛나는 남친에게는 오럴도 허락한적 없었고, 애널은 당연히 누구에게도 평생 허락할 생각이 없었다. 지금 이자리에서 애널섹스를, 그것도 강제로 당할 위기에 처했으니 그럴만도 했다.

“안돼요 제발..... 거긴 안돼요!! 제발요!”

“닥쳐 이년아. 니년 후장에 무슨 보험들어놨냐? 금테라도 둘렀어???”

상두는 아랑곳하지않고 우람하고 시커먼 자지를 다시 세운 뒤 뒤치기 자세로 엎드려 있는 빛나의 엉덩이를 위로 향해게 하고 엉덩이 양쪽을 잡고 살짝벌렸다. 연한 핑크빛이 도는 빛나의 엉덩이 구멍이 아주 살짝 벌어졌다.

“와 씨발. 이년 후장 봐. 쌍판떼기 예쁜년은 빨통이랑 보지랑 후장도 예쁜가보네 시발. 나같은 새끼가 평생 예쁜년을 이년 빼고 먹어본적이 있어야지. 흐흐. 자 이제 곧 들어간다!”

상두는 자신의 자지를 엉덩이 구멍쪽으로 조준했다. 최빛나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준식에게 간절하게 애원했다.

“아까 애널섹스는 안하기로 했잖아요. 제발요. 이건 하지 말아주세요. 정말 부탁드릴게요”

하지만 준식은 오히려 그런 모습이 더 흥분이 되는 모양이었다. 준식은 빛나에게 눈길한 번 주지 않고 카메라 촬영자에게 말했다.

“이게 하이라이트니까 앵글에 신경써서 잘 찍어주세요. 저년 후장 박힐때 표정도 클로즈업으로 다 생생하게 담아주시고요”

“제발요 흑흑”

“난 애널섹스 안하자고 한 기억없는데? 우리 계약서에도 분명히 애널섹스를 포함한다고 돼 있고”

“거짓말 하지 마세요 처음에 제가 물으니까 애널섹스 안한다고 했잖아요”

“거짓말? 아니 이씨발년이 보자보자 하니까. 기어오르네. 닥쳐이년아. 난 계약서대로 할뿐이니까. 싫으면 여기서 말고 당장 3억원 입금하든지. 엉??”

“제발...”

“상두씨 뭐하세요? 후장 박아버리세요”

쑤우우욱!

상두는 곧바로 자신의 자지를 빛나의 애널에 집어넣었다. 민구와 준식은 무엇에라도 홀린 듯 후장을 박는 장면을 가까이서 육욕에 가득찬,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까아아아악!! 아파요!!!”

“헉헉....오오오옷!!!!!”

최빛나는 지금껏 애널섹스 경험이 없었다. 상두가 자지에 러브젤을 발랐다고 하지만 우람한 상두의 자지가 현재 좁은 상태인 빛나의 애널에 한번에 들어갈 리는 없었다. 상두는 있는 힘껏 계속해 후장에 자지를 쑤셔넣었고 최빛나는 고통의 소리를 질렀다. 아직 생생한 빛나의 애널이 상두의 자지를 빈틈 없이 꽉 조여버렸다.

“오오오옷!!! 씨발 후장 잘 쪼이는거봐. 이건 진짜 보지 보다 후장이 더 잘쪼이네 이년은 헉헉헉헉”

약육강식이란게 바로 이런 것일까. 단지 자지의 만족을 위해, 일순간의 성적 쾌감을 위해 최빛나의 고통따윈 생각하지않고 자지를 쑤셔넣는 상두의 모습은 가관이었다. 이것은 섹스가 아니라 냄새나는 수컷이 정욕에 휩싸여 어리고 아름다운 암컷에게 강제로 정액을 주입하는 광경.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준식은 아까전과 마찬가지로 오히려 그런 광경이 더 흥분이 됐다.

“까아악!!!”

최빛나는 처음 맛보는 후장을 쑤시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며 허리를 양쪽으로 흔들었다.

“가만히 있어 이년아!! 가만히만 있으면 쑤시지 않고 후장에 넣은 상태에서 가만히 있을 테니까. 알았냐??아아 헉헉헉. 약속한다고 씨발년아 응?”

상두가 말했다. 그말에 다시 한 번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최빛나는 저항하는 걸 멈추고 가만히 있었다.

최빛나는 이미 충격과 고통에 입이 반쯤 벌어진채 고통의 표정을 짓고 있었다. 후장에 피스톤질을 하지 않더라도 단지 자지를 끼워넣는것 만으로도. 애널 경험이 없는 빛나에겐 고통 그자체였다. 자신의 하반신을 이물감 있는 두꺼운 물체가 강제로 채우고 있는 느낌은 불쾌감도 불쾌감이거니와 참을 수 없는 고통까지 동반했던 것이다. 카메라는 그런 최빛나의 얼굴 표정을 가까이서 그대로 담았다. 민구가 그 모습을 보고 킬킬거렸다.

“최빛나 후장박히는 표정 대박인데?큭큭. 당황하는 표정봐봐 크크 국보급 표정이네 씨발년”

최빛나는 자신의 왼손을 뒤로 해 엉덩이 한쪽을 잡아당기며 최대한 항문을 벌렸다. 그래야 고통이 조금이라도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수치심이고 뭐고 최빛나는 한손으로 엉덩이를 당겨가며 최대한 애널을 벌리고 고통을 줄이려하고 있었다.

“흑흑”

“그래 이년이 이제야 말을 잘듣네. 아 씨발 오늘 진짜 내자지 호강하네 와 씨발. 쩐다 진짜. 헉헉. 가만히 넣고만 있을테니까. 가만히 있으라고. 이건 남자로서의 약속이다”

상두는 자신의 자지를 빛나의 애널에 삽입한 상태로 별다른 움직임 없이 5분가량을 있었다. 빛나의 애널 조임이 얼마나 좋았는지 그상태로만 있어도 정액이 뿜어져 나올 것 같은 걸 아까부터 참고 있었다. 상두는 이미 흥분을 넘어서 쾌락 때문에 몸이 떨릴 정도였다.

“와 존나 좋아 씨발...아아아”

카메라 촬영팀은 분주하게 빛나의 표정과 삽입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애널에 자지를 넣은 채로 움직이지 않던 상두가 갑자기 더이상 참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에이 씨발. 못참겠다!! 이걸 참으면 진짜 부처님이지 씨발”

상두는 한손으론 빛나의 허리를, 다른 한손으론 빛나의 머리끄댕이를 잡고 갑자기 거칠게 애널에 자지를 피스톤질 하기 시작했다. 엄청나게 세고 엄청나게 빠른 속도였다. 자지의 움직임에 따라 자지를 조이고 있던 후장의 살들이 쓸려나왔다 들어갔다 할 정도였다.

“꺄아아아악! 안돼요! 너무 아파요 아파요!!! 넣고만 있기로 했잖아요 제발요 아흑”

“닥쳐 구라였어. 와아아아아아 씨발 좋나 좋다. 후장 더 쪼여봐 이 씹팔년아!”

상두는 퍽퍽퍽퍽 후장을 박는 소리가 별장에 크게 울려퍼질정도로 강하게 자지를 쑤셔박기 시작했다. 이미 아까 남자로서 넣기만 하고 움직이지 않겠다는 약속은 쾌락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폐기돼 버린 뒤였다.

퍽퍽퍽퍽퍽퍽퍽!!

“꺄악!!!!!”

애널이 쑤셔질때마다 최빛나는 아프다고 소리를 질렀다. 상두가 애널섹스를 하면서 머리채를 얼마나 끌어당기는지 목도 뒤로 젖혀져 아팠다. 그반대로 상두는 쾌감 가득찬 신음 소리를 내질렀다. 동물이 울부짓는 것처럼 야생 그대로의 소리였다. 빛나에게는 지금 애널을 당하는 1초가 1시간 같은 고통의 시간이었다.

“와 상두씨 진짜 봐주는 거 없이 후장 제대로 박는데. 빛나 저년 완전 죽네 죽어 큭큭”

한참을 자지를 박던 상두가 갑자기 온몸을 부르르떨었다. 사정 타임이 온 모양이었다.

“나...나온다!! 빛나 씹팔년아 후장에 좆물 잔뜩 싸줄께! 간다 씨발년아! 나온다 씨발!.... 나온다!!! 아아아아아아아! 헉헉헉헉”

상두는 빛나의 머리끄댕이를 잡고 자지를 후장에 꽂은 채로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몇번이고 부르르 떨었다.

“쑤우욱!”

상두가 자지를 빼자 빛나의 애널에서 정액이 주르르륵 흘러나왔다. 얼마나 참고 쌌는지 엄청난 양의 찐득한 정액이 엉덩이를 타고 흘러내렸다.

상두는 이미 세상이라도 다 가진 표정이었다. 상두는 빛나의 머리채를 잡고 자지 끝부분에 남은 정액을 다 빨게 한뒤 만족스런 표정으로 쇼파에 철푸덕 하고 앉았다.

“와 씨발 꿈같네 진짜”

최빛나는 이미 혼이 반쯤 나간 상태로 눈이 풀려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이미 눈물을 흘릴 힘도 없는 모양이었다.

준식은 그런 빛나의 몸 위로 타올을 한장 던졌다.

“저년 이거 아직 절반도 안왔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되겠어? 자 딱 한시간만 쉬지. 그 시간안에 씻고 나서 좀 눈이나 붙이고 있으라고. 근데 다음 촬영은 진짜 각오해야될꺼야. 민구야 너는 아직 좆물 잘 보관하고 있어라. 이따가 써야되니깐”

최빛나는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고 욕실에 들어가 몸을 닦았지만 아직도 제정신이 아니었다. 아무런 생각도 나지 않고 머릿속은 하얀 백지장 같았다. 눈물도 쏟아져 나올 것 같았다. 그때 욕실 한켠에서 휴대폰 하나가 눈에띄었다.

아마도 남자 3명이나 카메라 스텝 들 중 한명이 놓고 간 게 분명했다.

실낱같은 희망이 다시한번 살아났다. 이걸로 경찰에 전화를 할 생각이었다. 자신의 휴대폰은 이미 압수를 당해버린 뒤였기 때문에 기회는 지금 밖에 없었다. 촬영을 마친 뒤에 신고를 해봤자 변심을 해서 신고한 것으로 치부돼 계약 위반금을 본인이 물어야할 상황이었다.

하지만 촬영도중에 살려달라고 다급하게 소리를 친다면 사정은 달랐다. 그래도 최빛나의 진술이 먹혀들 여지가 좀 더 생기는 거였다.

최빛나는 몸을 떨며 화장실 문을 다시 한 번 잠그고 떨리는 손으로 휴대폰을 들었다. 통화내용을 안들리게 하기 위해 물소리를 최대한 크게 내놓은 상태에서 였다. 빛나는 이게 하늘이 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최빛나는 떨리는 손으로 휴대폰의 전원버튼을 눌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