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세계 전생했다.

흔하디흔한 전생에서의 죽음과 여신과의 만남 등등은 생략하고, 핵심만 요약해서 말하자면 나는 치트 쓴 야겜 플레이어나 다름없는 능력을 손에 쥔채 전생했다.

지구 전체에 생각하나로 걸 수 있는 광역 최면과 나에게 절대복종 하면서도 세부적인 성격, 외모 커스텀이 가능한 성노예를 만들 수 있는 시설. 그리고 내가 원하기 전에는 절대 늙지도 약해지지도 않는 넘치는 정력의 완벽한 육체와 써도 써도 끝이 없는 무한의 재보까지.

이런 직접적인 무력이 없다는 것만 빼면 웬만한 이세계 전생 치트물도 저리가라 할 수준의 치트들은 명백히 신의 착오로 발생한 내 전생의 끔찍한 죽음 때문에 주어졌다고 한다.

내 정신적 건강을 위해 머릿속에서 지웠다는 그 죽음은 좀 신경 쓰이긴 했지만 당장 눈앞에 주어진 치트들을 보고 난 뒤에는 진짜 0.0000001만큼도 상관없어졌다.

 "오라버니, 이제 그만 일어나 주세요- 꺄"

침대에 누운 채로 팔만 이불 밖으로 빼서 나를 깨워주는 기특한 여동생의 엉덩이를 팬티채로 주물거린다.

백옥 같은 피부가 수치심에 붉게 물들고 살짝 웨이브 져 있는 황금 같은 긴 금발이 심정을 나타내듯이 떨리며, 파란 눈동자에 곤란함이 맺힌다.

탐스러운 엉덩이를 주무르던 손은 자연스럽게 속옷을 내리고 맨살을 직접 희롱하고 애널까지 사정없이 쑤시기 시작한다.

"아..읏... 거기는... 오라버니. 아침이 식어버려요..."

"입으로 한 발 빼주면 일어날게."

이불을 걷고 이미 빳빳하게 발기된 남근을 대놓고 과시한다.

20cm가 넘는 거대한 크기와 흉측한 외형에 흠칫 놀라면서도 내 귀여운 여동생 알리요나는 벗겨진 팬티도 수습하지 않고 바로 선분홍빛 입술로 자지를 감싸듯이 삼켰다.

"응.응.응.응"

신음 소리와 추잡한 물소리가 같이 방안에 울린다.

열심히 움직이며 전체적으로 자지를 자극하는 혓바닥.

처음에 비하면 많이 발전한 펠라치오지만 여전히 부족한 느낌이 있기에 항상 그랬듯이 나는 양손으로 막내 여동생 알리요나- 애칭은 요나의 양쪽 엘프 귀를 잡고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응응무읏!?"

목의 깊숙한 곳까지 찔려 신음을 지른다.

마치 오나홀을 다루듯이 쉴세 없이 위아래로 흔드는 반복에 강한 구토감을 느끼면서도 요나는 꾹 참아냈다.

만약 토 했다가는 어떤 처벌을 받을지 모르니까.

"응. 으응, 쥬뿌, 응므읏!"

슬슬 올라오는 사정감에 더욱더 깊숙이 자지를 찍어올린다.

"으극, 응응! 응! 쥬뿟、쯉!"

목 안 가장 깊숙한 곳에 오늘의 첫 정액을 힘차게 싸지른다.

"우우웁-!"

정력에 걸맞은 대량의 정액이 입 밖까지 터져 나오고, 요나는 어떻게든 다 삼키려고 하지만 결국 콜록이면서 일부는 게워내버린다.

콧구멍에서까지 정액이 나오는 와중에도 침대에는 한 방울도 안 흘리고 내려가는 모습이 아주 기특하다.

"우……엑……콜록, 콜록... 다... 마시지 못 해서, 죄..송합니다..."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도 도개자 하며 토해낸 정액 위에 엎드리는 요나를 보고 내 자지는 또 딱딱해졌지만, 이러다가 아끼고 또 아끼고 있는 처녀막까지 탐할 거 같아서 이제 그만 침대에서 내려왔다.

"바닥에 흘린 거 다 핥아먹고 내려와. 그리고 다 못 마신 벌칙은 노팬티 로터형이니까 팬티 벗어서 주고."

"네..."

수치심 맺힌 목소리로 작게 대답하면서 귀여운 팬티를 벗어 건네주는 요나.

팬티에 스며든 애액의 냄새를 맡으며 바닥에 정액을 개처럼 핥아먹는 요나의 노팬티 엉덩이를 한 번 더 손가락으로 희롱한 후에 부엌으로 내려갔다.

부엌 문을 열자 보이는 건 요나를 제외한 내 다른 여동생(성노예) 다섯 명. 

나이(가슴 크기) 순서로 소개보도록 하겠다.

단발로 정리한 검은빛이 살짝 도는 은발, 170cm가 넘는 여동생 중에 가장 큰 키와 H컵의 가장 큰 가슴을 가졌으면서도 앳된 귀여운 얼굴을 하는 사토미.

어깨까지 내러오는 아름다운 검은색 긴 생머리와 양갓집 규수 자체인 기품있는 외모지만 사토미 다음 가는 큰 키와 G컵의 압도적인 거유를 가진 유리.

밝은 연둣빛 생머리와 시원하게 드러난 예쁜 이마 위에 튀어나와 있는 바보털 두 가닥, 여동생 중 가장 키는 작으면서도 가슴은 세 번째로 커다란 이른바 로리거유인 세미야.

유리보다 더 긴, 등까지 내려오는 남색 빛 긴 생머리에 비교적 어린 나이임에도 귀엽기보다는 아름다운 쿨한 외모와 긴다리가 매력적인 슬렌더 체형임에도 한 손에 아슬아슬하게 다 안 들어오는 상당한 거유를 가진 유키.

마지막으로 흑발 투 사이드 업 머리와 츤데레 기가 엿보이는 귀여운 뚱한 표정, 적당한 키와 C컵 정도의 미유를 가진 리아.

다 내가 전생에서 본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에서 내가 좋아하는 요소들만 따서 만든 최고의 성노예들이다.

"어서 와 오빠! 요나는... 또 한 건 했나보네."

오늘의 식사당번이었는지 앞치마를 벗고 있던 사토미는 여전히 빳빳한 내 고간을 보고 요나의 상태를 짐작했는지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말끝을 흐렸다.

나는 맛있는 건 최대한 뒤로 미루었다가 먹는 게 취향이라서 전생해서 이 아이들을 만들고 같이 생활한 지난 약 세 달의 기간 동안 온갖 희롱과 유사 성행위를 하면서도 아직 다 처녀는 남겨두고 있다.

처녀막을 재생시키는 기술 정도야 있지만 그런데도 진짜 처음과 재생처녀는 그 가치에 엄청난 차이가 있는 법.

최대한 수치스럽고 야한 방법의 처녀 상실을 열심히 구상하고 있고, 오늘은 그 시작을 알리는 날이 될 것이다. 

"응. 오늘도 다 못 마셔서 바닥 청소 중이지, 가슴이랑 엉덩이가 더 커진 거 같네? 아주 좋아. 바람직해."

"읏... 아앙... 그렇게 만지니까 커지는 거라구~"

주물주물주물

티셔츠 안쪽으로 손을 집어넣어서 노브라인 가슴을 직접 주무르고 돌핀 팬츠도 반쯤 벗겨서 맨살 엉덩이를 마구마구 주무른다.

이미 식탁에 앉아서 식사 중이던 다른 네 명은 비일상적이지만 이미 익숙해진 일상적인 광경이기에 다들 뺨에 홍조를 띄면서도 아침 식사에 집중했다.

그중 한 명. 리아만 빼고.

 "이 변태 오빠... 이걸 언제까지 넣고 있으라는 거야...!"

소변을 참는 것처럼 다리 사이어 한 손을 넣고 몸을 비비꼬며 쾌락에 몸부림치고 있는 리아.

그 에로한 모습을 보고서야 어제 해 놓은 짓이 생각났다.

"아 맞다. 깜박했네, 스커트랑 팬티 내리고 이쪽으로 보여줘 봐."

"여동생한태 이런 짓을 해 놓고 잊어 버린다니 진짜 믿을 수 없어...!"

새빨간 얼굴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면서도 순순히 시키는 데로 하반신이 알몸이 되게 벗은 뒤, 상반신을 식탁에 올려놓고 엉덩이를 내 쪽으로 내밀었다.

내 취향대로 털이라고는 솜털밖에 없는 새하얀 보지와 엉덩이 사이에는 검고 굵은 흉측한 바이브가 어제부터 계속 힘찬 진동음을 내면서 애널에 박혀 있었다.

"물이 흥건하네? 몇 번이나 갔어?"

"큿... 스무번..."

"응? 잘 안 들리는데?"

"스무번 갔다고! 스무번!"

완전히 홍당무가 된 얼굴로 소리치는 리아, 진짜 내가 만들었지만 정말 귀엽고 에로하다.

"와 스무번이나 가다니 에로하네~"

"에로하네요~ 전 아직 애널은 조금 힘들어요~"

"…나도"

"아침부터 참... 건강하네."

다른 여동생들이 재잘재잘 떠드는 와중에도 애널조교는 멈추지 않는다.

쮸뿝쮸뿝, 경박하고 에로한 소리를 내면서 바이브를 앞뒤로 피스톤 질 한다.

"아, 쿠, 읏…… 하, 아앙……"

"좋아. 충분히 풀린 거 같네. 이제 박아도 되겠어."

"뭣?! 빼기만 하는 게...!"

"이렇게 에로한 애널에 안 박을수는 없지."

쮸뿌웁, 하고 추찹한 소리와 함께 빠지는 애널바이브 그리고 곧바로 박히는 나의 자지.

"────아, 히익! 후읏...으, 그렇게 단숨에....♥"

─퍽퍽퍽퍽.

용서없는 진심 피스톤 질, 바이브가 그렇게 오래 박혀 있었음에도 리아의 애널의 조임은 그야말로 일품이라서 피스톤 질을 멈출 수도, 속도를 늦출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이 아이들은 전부 내가 만든 나의 노예이자 장난감, 절대로 나에게 해를 끼칠 수 없고, 아무리 심한 짓을 해도 나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질 일도 없다. 

나에게 당하는 짓이 부끄럽고 수치스럽고 하기 싫어도, 겉으로만 튕길뿐 마음속 깊숙한 곳에서 거부할 수는 없다.

"쿳... 아, 아앙... 가...앗... 가 버렷...♥"

"그래그래. 유키, 슬슬 배고프니까 빵 좀 먹여줄래?"

"네네... 정말 식욕과 성욕을 동시에 채우다니 사치스럽네."

리아가 시오후키 하면서 가 버리든 말든 피스톤 질은 멈추지 않고, 오늘도 사토미가 직접 구운 빵은 정말 맛있다.

"후──으긋, 히익... 히긋... 으읏... 히그읏"

이제는 의미 없는 신음성만 내며 의식이 반쯤 날아가버린 리아에게 최대한 깊고 강하게 박으면서 욕정을 토해낸다.

"──아, 크으으읏─!!"

사정과 동시에 다섯 번째 절정에 빠지는 리아.

겨우겨우 버티고 있던 무릎은 내가 자지를 빼자마자 무너지고 머리만 식탁에 겨우 걸친 상태로 몸이 늘어진다.

부륫부륫, 소리를 내면서 애널에서 흘러나오는 정액, 요나한태 했던 거처럼 리아한태 핥아 먹으라고 하고 싶지만 의식이 나간 거 같으니...

"유리, 바닥에 흘린 거 핥아먹고, 사토미는 리아한태 애널 플러그 끼우고 소파에 눕혀놔."

"...알았어."

"네~"

유리는 여전히 무뚝뚝하게─ 하지만 약간 볼을 붉히면서 네발로 엎드려서 바닥의 정액을 빠르게 핥아먹고, 사토미는 의식이 없는 와중에도 고통스러운 신음을 낼 정도로 커다란 애널 플러그를 사정없이 애널에 끼운뒤에 소파에 리아를 던져놓는다.

"자 그럼, 요나는 아직도 안 내려오는걸 보면 자위 삼매경인 거 같은데─ 마침 잘됐네, 너희 넷한태만 미리 알려줄게."

식탁을 치우고 본격적으로 등교 준비를 하는 네 명에게 박수를 처서 주의를 모으면서 말을 꺼냈다.

"세미야, 오늘이 요나 학생회장 취임식 날 맞지?"

"네에, 맞는데, 왜요?"

순진무구하게 호기심으로 찬 세미야의 더 빨간 눈동자가 경악으로 가득 찰 것을 기대하며 나는 음흉하게 미소 짓는다.

"오늘 학생회장 취임식 때, 전교생 앞에서 요나의 처녀를 뺏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