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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노예들 -3편, 알레요나 처녀상실 후일담-

TODOSA 1 88 0



학생회장 취임식에서 요나의 처녀를 범하고, 몇 번이나 질내사정하며 기절할 때까지 범한 뒤, 바닥에 흘린 체액 청소 등등의 뒤처리는 행사진행 요원들에게 떠넘기고, 우리는 촬영 장비와 쓰러진 요나를 챙겨서 귀가 했다.

나를 두려움, 비난, 흥분 등의 여러 감정이 섞인 눈으로 바라보는 여동생들에게 요나를 씻기고 재우라고 시킨 후. 나는 오늘의 촬영분을 편집하기 시작했다. 

편집은 그저 요나의 인적사항 정보 정도를 더 추가하는 정도였기에 생각보다도 금방 끝났고, 공언한데로 학교 홈페이지 대문에 먼저 영상을 박제하고, 폰X 같은 이세계의 유명한 성인 동영상 사이트에도 올린 뒤. 나는 편집 도중 발기한 자지를 해결하기 위해서 유리를 불렀다.

"오라버니, 불렀어...?"

요나를 씻기느라 갈아입었는지 분홍색 유두가 비처보이는 하얀 탱크탑과 짧은 검은색 돌핀 팬츠를 입고 있는 유리.

그 에로한 모습을 보니 자지가 더 빳빳하게 솟아오르고, 오늘 보지 맛을 알게 된 만큼, 덮치는걸 참기가 더 힘들었지만 겨우겨우 참고 훤히 드러난 자지를 가리키며 명령했다.

"빨아서 한 발 빼줘."

"응..."

순순히 내 앞에 무릎 꿇고 머리를 넘기며 자지를 깊숙이 물고 빤다.

목구멍까지 귀두가 닿는 감촉과 혓바닥이 귀두와 기둥 부분을 핥는 감촉이 꽤 만족스럽다.

예전에는 이것보다 서툰 펠라로도 금방 싸버렸지ㅡ 등등의 아무래도 좋은 생각을 하며, 나는 뜨겁다 못해 활활 타오르고 있는 요나의 처녀상실 동영상 반응를 살펴봤다.

ㅡ진짜 개 꼴리네, 남자 ㅈㄴ 부럽다.

ㅡ부끄러워서 울먹이는 게 특히 꼴림.

ㅡ저 정도 쌋으면 임신 확정일 듯 ㅋㅋ

ㅡ안 빼고 육연발이라니 저게 사람이냐

ㅡ뒤에 있는 년들도 ㅈㄴ 꼴리는데 쟤네도 나중에 영상 올라오는 거 맞지?

   ㄴ ㅇㅇ 똑같이 사람들 앞에서 따먹는다고 함 ㅋㅋ

ㅡ아, 형님 여자만 아니었으면, 진짜 강간 마렵네 ㅋㅋ

   ㄴ 형님, 조지실 ㅅㄲ 입니다.

등등등등

학교 홈페이지에 올린 영상도 남학생 전부에 일부 남교사들까지 댓글을 달았는지 댓글이 수백 개가 넘고.

유명 사이트에 올린 영상은 조회 수는 벌써 몇십만대에 댓글은 네자리수를 넘어서 다섯자리수를 향하고 있다.

대충 훑어본 댓글 반응을 보니 광역최면은 제대로 작동한 모양인지, 엄청나게 부러워는 하지만 감히 내 여자를 건드릴려는 미친놈들은 없는 모양이다.

내가 이 세계 전체에 건 광역최면의 내용은 대충 '나는 원하는 건 뭐든지 할 수 있고, 그걸 방해하는 건 금지. 물론 내 소유물을 건드리는 것도 금지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범위와 위력이 강한만큼 내용을 세세하게 정하는 건 조금 힘들어서 대충했는데(어차피 문제생기면 리셋하고 다시 걸면 되니까) 다행히 잘 된 모양이다.

"이제 싼다. 다 마셔"

"응. 으응, 응므읏...!"

머리를 잡고 힘껏 내 쪽으로 잡아당기며 목 가장 깊숙한 곳에 구내사정.

유리는 자지를 입에 문채로 콜록거리면서도 구토감을 억누르고 꿀꺽꿀꺽 정액을 다 삼킨다.

"응, 으읏, 쮸읍, 쯉.... 하아, 다 마셨습니다."

자지에 약간 묻은 정액마저 다 청소하고 입을 벌려 보고하는 유리.

그 기특한 모습에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희미하게 웃는다.

"이제 가 봐도 돼, 난 눈 좀 붙일태니까 사토미에게 내 식사는 준비 안 해도 된다고 전해주고."

"알았어. 잘 자."

유리는 꾸벅 인사하고 나가고, 나는 그대로 침대에 누워서 빠르게 잠에 빠진다.

요나를 씻겨서 알몸으로 요나의 방에 가져다 놓으라고 지시한걸 생각하며.

.

.

.

"자, 즐겁고 즐거운 요바이 타임이다~"

대충 새벽 한시쯤 되는 시간.

다른 여동생들은 다 이제 막 잠들었을 시간이지만 기절해서 낮부터 한참 잔 요나는 깨기 직전의 얕은 잠을 자는 상태겠지.

즉- 가장 요바이 하기 좋은 상태라는 얘기다.

"내 노예들이 일반인하고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엄청나게 빠르게 회복하긴 하지만 그래도 첫 경험이었으니 몇시각은 쉬게 해 줘야지."

그렇게 혼자 들떠서 중얼거리면서 소리 안 나게 요나의 방문을 살짝 열고 들어간다.

얇은 이불을 덮고 퀸 사이즈 침대에서 곤히 잠들어 있는 요나, 얇은 이불너머로 비처보이는 알몸이 매력적이다.

예상외로 아직도 깊게 잠들어 있는 모양인지 다가가서 이불을 걷어내고, 가슴을 주물러 봤는데도, '으응...'하고 귀여운 소리를 내며 몸을 뒤척이기만 하고 일어나지 않는다.

"잠자는 공주님을 깨우는 건 왕자님의 키스라는 게 전통이지만... 요즘 트랜드는 면간이지."

오늘 그렇게 참혹하게 범해졌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예쁘고 깔끔한 균열에 내 자지를 겨냥하고ㅡ 그대로 힘껏 쑤셔 넣는다.

"ㅡ응으읏!! 아, 으앗.... 오..오라버니...?!"

"좋은 밤이야, 요나."

찰싹찰싹하고 살이 부딪치는 소리, 찔걱찔걱 하고 울리는 끈적이는 액체의 소리, 고통과 쾌락이 동시에 느껴지는 요나의 신음 소리.

이 모든 게 조용한 밤이기에 더욱 잘 들리면서 내 흥분을 가속화 시킨다.

"그렇게나 하셨는데도 모자라신 건가요

 ...? 앗, 흐앗! 응으읏...!"

"날짜가 바꼈으니까 또 자궁에 정액을 잔뜩 부어 줘야지...!"

상반신을 완전히 밀착시키고 딥키스하면서 계속 허리를 움직인다.

요나의 야한 몸에 혀를 감아올리는 딥키스와 낮에 이미 파악한 G스팟에 격렬하게 박으니 순식간에 절정에 다다른다.

"앗! 아아아아!! 아ㅡㅡㅡㅡ아앗!!!!"

물을 뿜어대며 성대하게 가 버리는 요나.

그러나 가 버리는 와중에도 피스톤 질은 멈추지 않는다.

"히극...! 멈춰...! 몀춰주세요...! 가고 있어요...가고 있는데에....!"

상반신은 나와 완전히 밀착된 바람에 움직일 수 없으니 다리만 바둥거리며 절정 지옥에서 몸부림치는 요나.

그러나 나도 저 탈인류급 명기에 오래 버틸 수는 없다. 갈 때마다 미친 듯이 기분 좋게 조여 오는 주름에 결국 요나가 네 번째로 가 버릴 때 같이 가 버린다.

ㅡ뷰륫, 뷰륫, 뷰르륫!

낮에 그렇게 싸놓고도 금세 다시 쌓였는지 엄청난 양의 정액이 요나의 자궁에 차오른다.

"으하... 일단 한번 뺄게?"

자지를 빼자 당연히 애액과 섞인 대량의 정액이 역류한다.

자다가 갑자기 범해지고,네 번 연속으로 가면서 질내대량사정까지 당한 요나는 거의 반쯤 의식을 잃은 상태지만 그런데도 내가 입가에 자지를 갔다대니 핥아서 깨끗하게 청소했다.

일단 여기서 잠시 휴식. 

요나도 나도 며칠은 안 자도 되는 몸을 갖고 있고, 낮에 충분히 자놨으니 아침까지 계속 달릴건데, 짧고 굵게 끝낸 취임식 때와 달리 페이스 조절이 필요하다.

정확히는 내가 아니라 요나를 위해서지만.

"우우... 오라버니, 임신하면 한동안 섹스 못한다고요...?"

내가 아무리 애원해도 안에 싸는걸 멈추지 않으니까 이젠 저런 말로 설득하려고 한다.

자기가 배란유도제를 먹고 하지 않는 이상 착상확률이 엄청나게 낮도록 만들어졌다는 걸 모르니까 저럴 수밖에. 정말귀엽고 영특한 시도에 웃음이 절로 나올 따름이다.

"걱정 마, 너를 포함한 내 노예들 전부는 임신초기든, 안정기든, 심지어 출산할 때도 범해도 문제없을 정도로 튼튼하게 만들어졌으니까."

물론 제법 잘생긴 내 외모와 절세미인 그 자체인 노예들의 외모를 닮은 어여쁜 딸만 태어나게 해놓은 거는 당연하다.

"... 우리는 정말 오라버니의 변태성의 집합체 같은 거네요."

임신해서 부른 배로 나에게 범해지는 걸 상상해 버렸는지 다소 창백한 얼굴로 중얼거리는 요나.

더 이상 요나가 쓸 때없는 감상에 빠지지 않도록 쾌락으로 절여 버려야겠다.

"자. 이번에는 기승 위로 해 보자. 애널로 해봤으니까 알지?"

"읏... 알겠습니다."

처녀혈을 먹고 커지기라도 했는지 예전보다도 더 거대해진 자지를 보며 요나는 숨을 삼키고 각오한 얼굴로 내 위에 올라탄다.

정액이 흐르지 않도록 다리 사이를 누르고 있던 손으로 보지를 벌리고 그대로 단숨에 삽입.

"――으으으읏! …아…웃…"

뿌리까지 들어가서 가장 깊숙한 곳까지 도달한다.

쾌감이 엄청난 지 부들부들 떨며 움직이지 못하는 요나를 도와주기 위해 요나 허리를 잡는다.

"응…으으……하아으…하으으앗..?! 허리 올리면 안 돼요...! 자궁에 자지 들어가 버렷...!"

ㅡ퍽,퍽,퍽,퍽

요나의 허리를 아래로 당기면서 동시에 내 허리를 올려친다.

지금까지 했던 것 중에 가장 깊숙한 곳까지 들어간만큼 고통과 쾌락도 더 강렬한 모양.

말이 기승위지 요나는 허리한번 제대로 못 움직여 보고 오나홀처럼 계속 일방적으로 박히고 또 박힌다.

"흐긋, 히깃...! 으읏...! 흐아아앗......!"

이번에는 나도 좀 빨리 갔다. 질내사정과 동시에 가 버리는 요나.

허리가 풀렸는지 앞으로 쓰려저서 나를 부등켜안는 자세가 된 요나의 귀에 작게 속삭인다.

"밤은 아직 길어, 정액으로 배 터지기 직전까지 해 줄게."

어렴풋이 짐작은 했겠지만, 확정돼 버린 아침까지의 절정 지옥 코스에 요나의 몸이 기대와 공포로 부르르 떨리는 게 느껴진다.

"하으읏... 오라버니... 부디 용서해 주세요..."

물론 용서는 없다.

***

(여기서부터 시점을 바꿔서 요나 시점)

시간이 흘러서 날이 밝았지만 아직도 제 고난은 끝나지 않습니다.

오라버니는 결국, 해가 떠오를 때까지 절 범하시고, 아침 식사를 하신뒤에 리아 언니와 같이 나가신거 같아요.

나가신거 '같다'고 하는 이유는 중간에 실신했으니까... 정액과 애액 그리고 오... 오줌으로 더렵해진 침대에서 눈을 떴을때는 이미 아침보다는 점심에 가까운 시간이었어요.

언니들도 모두 학교에 갔고(오라버니의 명령인지 이번에는 씻겨 주지 않았다.) 집안에는 저 혼자, 이대로 허리가 빠져서 일어나지 못한다면 학교에 가지 못하겠지만, 제 몸은 역시나 튼튼하게 만들어진 모양이예요.

침대 옆 테이블에 놓여 있는 오라버니의 명령에 따라 침대 정리는 나중으로 미루고, 먼저 씻기로 했어요.

정액맛, 오줌맛 등이 느껴지는 입안도 양치해서 행구고, 정액이 덕지덕지 묻어 있는 긴 머리카락도 공들여 감은 뒤에... 질 내의 정액을 긁어내기 시작했어요.

"으으... 읏... 후으앗...!"

결국 다 긁어낼 때까지 세 번이나 가 버렸습니다.... 분명히 리프레쉬 하려고 샤워한 건데 더 지친거 같은 건 어째서 일까요...

일반적인 여성분들은 샤워후에 여러 가지를 바른다고 들었지만 우리 자매들은 그런 거 없이도 최상의 상태가 유지 되기 때문에 머리만 말리고, 옷은― 입지 못 해요. 명령이니까요.

"아무도 없는데도 부끄러운데... 이 꼴로 등교라니... 싫어..."

사토미 언니가 차려놓고간 아침 식사를 알몸으로 깨작거리면서 먹고, 결국 각오를 다집니다.

오라버니의 명령은 절대적, 부끄러워할 수도, 싫어 할 수도 있지만, 거부 할 수는 없어요.

"이렇게 큰걸 두 개나... 으으읏...!"

오라버니의 남근과 백 퍼센트 똑같이 만들고, 오라버니의 정액이 담겨 있는 특제 바이브.

애널에는 몇 번 넣어 봤지만 양쪽에 전부 넣는 거는 이번이 처음이예요.

"후……으, 후-읏…… 읏!!!"

겨우겨우 다 삽입하고 허벅지에 벨크로로 고정시킨 뒤, '이 아이는 ooo씨의 성 노예 입니다. 가슴 터치 한 번만 ok' 라고 적혀 있는 철판 목걸이를 거는 걸로 준비 완료. 

두 개의 바이브와 신발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준비 완료 상태, 각오가 무뎌지기 전에 빠르게 밖으로 나갔어요.

완전히 노출된 피부에 느껴지는 강한 햇볕, 현재 시각은 약 정오, 즉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점심시간대.

평소라면 15분. 빠르면 10분 만에 끝나는 등교길이지만 바이브를 넣고 쾌락에 몸부림치면서 나아가면 30분은 더 넘게 걸릴 거 같아요.

...물론 그렇게 등교해도 오라버니의 수치 명령은 끝이 아니지만요.

"……읏……후, 응……"

두 개의 바이브가 시너지 효과라도 일으키는지 하나만 넣었을 때보다 훨씬 걷기 힘들어요.

애액은 아무것도 입지 않은 다리를 타고 길바닥에 뚝뚝 떨어지고, 빳빳하게 유두에 바람이 스치는 것만으로 느껴버리고 있어요.

"저.. 저기!"

"흐읏..!? ㄴ...네!"

부르는 소리에 반사적으로 뒤를 돌아보니 방금 막 점심 식사를 마친 것 같은 대학생분들이 보여요.

성욕으로 번들거리는 눈을 한 맨 앞의 남자분이 내미는 스마트폰을 보니ㅡ

"이 영상에 나오는 애 맞지? 지금도 오빠분의 명령 수행 중?"

ㅡ아--히이…… 간, 다, 간닷, 간다앗, 간다아아앗! 흐읏……!

스마트폰에서 어제의 제 추태가 재생되고 있네요.... 인생에 딱 한 번뿐인 처녀상실이 인터넷에 박제돼서 떠돌아다니면서 성욕배출구가 된 현실에 정말 정신이 아찔해져요...

"네... 오늘 하루동안 이러고 있으라고 하셨어요..."

"역시!" "가슴 만져도 되는 거야?!" "진짜 야하네, 안 부끄러워?" "멍청아, 당연히 부끄럽겠지."

시끌벅적해지는 오늘 처음 보는 남자들 앞에서 저는 명령대로 가슴을 앞으로 내밀면서 이렇게 말해야만 합니다.

"한 사람당 한번이지만... 부디 괜찮다면 만져 주세욧...!"

너무 부끄러워서 마지막에 혀을 씹고 말았습니다.

ㅡ말캉.

"읏..."

"감사합니다!"

마지막 남자분이 감사 인사하고 떠나시고, 겨우 즉석 가슴회가 종료됐습니다... 오늘이 평일이 아니었다면 계속 이 자리에서 만져질 뻔했어요.

그 후에는 무사히(이런 꼴로 거리를 걷는 게 무사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학교에 도착했습니다.

학교에서는 미리 연락해놨으니 바로 방송부로 가라고 하셨으니까, 목걸이는 벗어서 버리고, 방송부가 있는 3층으로 올라갑니다.

"가슴 출렁이는 거 봐..." 

"진짜 개 꼴린다." 

"어제까지 처녀였던 애한태 양구멍 바이브라니, 형님 진짜 꼴잘알이시네..." 

남학생들의 수군거림이 귀에 들어옵니다. 정말 쓸대없이 좋은 청력이 원망스러워 집니다."

ㅡ똑똑.

"알레요나 입니다. 오늘 인터뷰 때문에 방문했습니다...."

"어서 와!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 알몸이라니 놀랍네!"

쾌활하신 방송부 부장 여선배님이 마치 예술품을 감상하시듯이 제 몸을 훑어보십니다. 

명령 때문에 절대 몸을 가릴 수도 없는 저는 그저 조각상처럼 서 있어야 합니다...

"응! 응! 역시 좋아! 오빠분께서 이렇게 좋은 취미를 갖고 계신지는 몰랐네!"

'좋은 취미'

당하는 처지에서 정말 웃을 수 없는 말이지만, 저는 명령대로 웃으면서 응대할 뿐입니다.

"자, 여기 앉아. 이미 세팅은 다 되있고, 라이브로 송출될 거야. 질문은 몇 개 안 돼, 요나양의 에로한 모습을 전교생이 우리 방송반을 통해 보는 게 목적이니까!"

"네... 알겠습니다... 하읏..!"

의자에 눌려서 더 깊숙이 파고들어간 바이브들 때문에 참고 있던 신음 소리가 흘러나옵니다.

그런 저를 보고 더 콧구멍을 크게 하시며 흥분하시는 부장님, 분명 여성분이신데 반응이 아저씨 같습니다.

"자, 그럼 첫 번째 질문! 전교생 앞에서 처녀상실한 감상은?!"

역시나 첫 질문부터 대놓고 저에게 수치를 주는 질문이지만... 솔직하게 대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 했던 일이라서 놀랐고... 엄청나게 수치스러웠어요... 그럴 수만 있다면 평생 집 밖으로 나오고 싶지 않을 정도예요..."

"하지만 그런 거치고는 실금까지 할 정도로 기분 좋았던 거 같은데, 그에 대해서는?"

"읏... 네... 부끄러웠지만 기분 좋았어요. 도중에 머리가 새하얗게 돼서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열 번이상 가 버렸어요..."

"역시!"

부장님은 정말 신이나신 모양입니다. 저는 부끄러워서 죽을 거 같은데 말이죠.

"그럼 오빠분의 지시대로 바이브 강도를 올리면서! 두 번째 질문! 그렇게 수치를 주고, 지금도 양구멍 바이브를 찬 알몸 인터뷰를 시키는 오빠분... 아니 주인님이 원망스럽지는 않아?"

ㅡ위이이이잉!!

바이브의 진동이 순식간에 최대로 올라가고 느껴지는 쾌락도 몇 배로 증가합니다...

"으읏...! 물론 이런 일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고, 정말 지금도 부끄러워서... 죽을 거 같지만... 하읏...! 원망은....없어요. 저와 제 자매들은.... 주인님의 어떤 명령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게.... 존재의의니까요.... 앗, 앗, 아앗……안됏……!"

ㅡ뷰륫! 뷰륫!

네 번 가 버림으로서 조건을 채워서 두 개의 바이브에서 오라버니의 정액이 제 안에 발사되버렸습니다... 너무 많아서 흘러나오네요...

미소 지으면서 대답한 답변에 말문이 막히셨는지, 아님 제가 가 버리고 사정 당하는 모습에 말문이 막히신 건지, 부장님은 잠시 멍해 계셨다가 황급히 수습하셨습니다.

"아, 어, 음, 그럼 마지막 질문! 오늘 주인님은 노예를 이렇게 두고 어디가신거야? 학교에는 없으신던데??"

아마 이 질문에 대답하면 방금 제가 갔을 때보다 더 놀라겠지요.

그 사실에 약간이지만 만족감을 느끼면서 저는 대답했습니다.

"오라버니는 오늘은 리아 언니의 처녀를 범하러 언니와 같이 나가셨어요. 장소는.... 지하철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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