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안녕하세요~ 오라버니의 충실한 성노예 세미야예요~"

햇빛이 적당하고 하늘이 푸르른 대낮의 시민공원. 피크닉 나온 가족들이나 커플도 많이 보이는 그곳에서 세미야는 평소의 교복을 입고 야외 노출 방송을 시작하고 있다.

셀카봉과 스마트폰로 하는 간소한 야외 방송이 아닌, 전문촬영 장비와 도네를 읽을 수 있는 커다란 이동식 모니터까지 갖춰진 완벽한 태세.

자기 수치스러운 순간들을 최고의 화질과 음질로 담아내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지 세미야는 빨갛게 물든 얼굴로 움찔움찔하면서도 애써 평소처럼 밝은 태도를 보여 주고 있다.

"이미 다들 아시겠지만, 오늘은 먼저 당했던 언니동생들처럼 저도 오리버니께 처녀를 사정 없이 범해지는 날이예요~"

요나는 영광스러운 날이 되어야 할 학생회장 취임식 때 전교생 앞에서 범해진 후, 알몸에 바이브를 넣은 채 가슴을 희롱당하며 등교해서 치욕스러운 인터뷰를 했고.

리아는 지하철 안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수갑으로 묶인 채 범해진 후, 개처럼 목줄을 찬 채 네발로 집까지 걸어오며 전봇대에 한쪽 다리를 들고 오줌까지 싸는 치욕을 당했고.

유리는 온몸에 정액먹물로 음란한 낙서를 당하면서 동아리 친구들 앞에서 범해진 후, 그대로 전시되며 수십 명에게 희롱당하고, 정액을 뒤집어 썻고.

유키는 자궁 안과 난자까지 같은 반 친구들에게 보여진 끝에 처녀를 범해지며... 임신까지 당했다.

"하지만 그 전에 시청자 여러분의 도네로 수치 야외플레이를 하라고 명령 받았답니다! 탈의는 한 벌에 만원, 공개자위는 오만원, 오... 오줌 싸는 건 십만원이예요... 아무리 그래도 공개방뇨는 너무 부끄러운데...."

내가가 시킨 대로 세미야가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채팅창이 미처 날뛰기 시작한다...  연기가 아니라 진짜 부끄러운 거겠지만.

"엣. 얼른 벗으라고요? 정말~ 돈 그렇게 막 쓰면 안 된다고요. 십만원이니까... 팬티까지 다 벗으면 딱 맞겠네요~"

교복치마의 허리 지퍼를 내리는걸 시작으로 하나하나씩 몸에 걸친 것들을 벗어던지는 세미야.

시원시원하게 벗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 눈에는 손끝이 살짝 떨리는 게 훤히 보인다.

순식간에 상반신은 알몸이 되고 하반신에는 팬티와 허벅지 중간까지 오는 레깅스만 입고 있는 상태에서 정지.

안이 비쳐보이는 게 에로한 검은 팬티는 내가 직접 끌어내린다.

벌써 촉촉하게 젖어 있는 팬티와 아릅답기까지한 에로 처녀 백보지가 밝은 대낮에 훤히 드러난다.

"으으읏-! 좋아요! 제 아름다운 몸을 맘껏 보도록 하세요! 맘껏 찍도록 하세요!"

애액을 방울방울 흘리면서도 허리에 손을 얹고 당당히 서서 알몸을 과시하는 세미야.

수치를 꾹 참고 허세를 부리는 귀여운 모습에 방송 채팅창은 거의 터질 듯이 과열되고, 카메라 셔터 소리가 주변에서 귀아플 정도로 울려 퍼진다.

물론 내 취향대로 만든 노예니까 잴 꼴리는 건 나다.

—몰캉.

"아읏! 지, 지금 오라버니께 가슴을 만져지고 있어요... 앗, 아팟, 꼭지는 안대엣...!"

몰캉몰캉한 가슴을 반죽하듯이 맘껏 강하게 주무르다가 꼭지를 괴롭히면서 귓가에 거액의 도네가 내린 명령을 속삭여 준다.

"일단은 애널에다가 꼬리 넣고 고양이 코스프레... 그 외에도 할게 많지만 시각은 많으니까... 차분히 즐겨."

"우으…… 네... 저는, 발정한 고양이인거예요…… 냐아ㅡ앗……!"

—푸욱.

애널꼬리를 한 번에 끝까지 깊숙이 밀어 넣자 가볍게 가벼렸는지 바들바들 떨고 있는 세미야에게 고양이 귀를 씌우고 붉은 목줄을 채운다.

목줄을 채우자마자 진짜 고양이라도 된 것처럼 자연스럽게 네발로 기기 시작하는 발정 난 고양이의 목줄을 잡아당기며 주변에 들리도록 다음 명령을 읽는다.

"먼저 저기 저 나무까지 기어가서 쪼그려 앉은 채 다리를 활짝 벌리고 방뇨, 그 후에 유두 자위로 세 번 가 버리고 이 공원 전체를 열 바퀴 돌아야 돼, 물론 네발로 기어서. 할 수 있지?"

"진짜 엉망진창으로 해 버리는 거네요오.... 물론 할 수 있어요! 저는 오라버니의 전용 암컷 노예니까요!"

—그렇게 기세 좋게 외첬지만, 현실은 방뇨 플레이부터 막히고 있다. 

"우으... 얼른 싸야 하는데... 너무 부끄러워서 나오지 않아요...."

알몸으로 쪼그려 앉아 다리를 활짝 벌린 상태에서 보지까지 양손으로 활짝 벌리고 있는 정말 천박하기 그지없는 포즈.

아무리 야한걸 좋아하고 적극적인 성격인 세미야라도 도저히 버틸 수 없는 수치심에 방광마저 쪼그라든 것 같다.

"이대로면 한참 걸릴 거 같으니까... 이거면 되겠네."

—푸슉.

"...으앗! 으아아아아!?? 뜨것, 거기가앗, 뜨거워요오! 시러어어어엇!!

이미 흥분으로 튀어나와 있는 클리에다가 빠르게 이뇨제와 미약을 섞은 것을 주사했다.

순식간에 유두와 클리가 더 붉고 뻣뻣하게 솟아오르고, 요도구멍에서 노란 액체가 솓구친다. 

"아,아 오줌이 멈추지 않아요... 이 상태에서 유두 자위까지 하라니... 우으으..."

약물 내성도 상당히 높게 만들어 놓은 덕분인지, 세미야는 어느 정도 진정했지만, 여전히 오줌은 줄줄 흘리면서 양손으로 자기 유두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응크…읏… 유두… 아픈데... 기분 좋아서어…엇"

유두를 가느다란 손가락으로 문지르고, 굴리고, 꼬집고, 당기고, 아주 다양한 방법으로 성실하게 자기 유두를 괴롭히는 세미야.

그런 기특한 노예를 도와주기 위해 여전히 뻣뻣하게 서 있는 클리에 혀를 뻗었다.

"히끅! 그런 곳 핥으면 안 돼요오... 더럽다고욧...!"

"맛있기만 한데, 뭘."

달달한 애액과 오줌이 섞인 것을 충분히 맛보며, 귀여운 조그만 클리를 살짝 깨물자 대량의 애액을 뿜으며 성대하게 가 버린다.

"잇……앗, 아아아앗!! 응앗, 후아아앗! 싫어, 싫어… 아앙…앗"

그 후에는 감도가 충분히 높아졌는지 내 도움 없이도 유두만으로 두 번 더 가 버렸다.

이제는 네발로 공원을 열바퀴 돌 차례.

수치심에 번민하면서 네발로 기어 다니는 꼴을 지켜보는 것도 재밌겠지만, 오늘의 메인 이벤트는 역시—

"네! 상반신은 땅에 딱 붙이고 엉덩이를 최대한 높게 든 상태로 다리를 최대한 벌리는, '그 자세'를 했습니다! 어떤가요? 완벽— 어? 잠깐만요?! 아직 마음의 준비가앗....?!"

—뿌득.

엉덩이를 양손으로 꽉 잡고, 이미 촉촉이 젖어 있는 보지에 단숨에 자지를 박는다.

쳐녀막을 일격에 꿰뚫은 자지는 처녀혈과 만나 반응하면서 더 굵고 길어지고 순식간에 가장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었다.

처녀 특유의 뻑뻑함과 강력한 조임 그리고 고통에 신음하면서도 본능적으로 정액을 짜내기 움직이는 질벽이 정말 황홀하다.

"자 그 자제 유지하고, 박히면서 열바퀴 도는 거야. 특별히 열바퀴만 다 돌면 오늘 나랑 하는 건 끝내줄게."

"...정말 방금 처녀를 잃은 여자아이한태 할 말이 아니라고요... 응큿..!"

그렇게 투덜거리면서 박히면서도 그 불안정하고 에로한 자세로 앞으로 기어가기 시작하는 세미야.

그냥 개처럼 네발로 기기만 해도 힘들탠데, 엉덩이를 최대한 높게 들고 다리를 벌린 채 어기적 어기적, 거기에 방금 처녀를 잃은 보지에 가해지는 가차 없는 피스톤 질까지 더 해지면—

"흐윽, 히끗, 아읏, 아흐읏!! 흐읏, 하앙...!!!"

—털썩.

가 버리면서 힘이 풀려서 상반신이 땅에 엎어지고 만다.

하반신은 내가 엉덩이를 꽉 잡고 있으니 여전히 높히 들린 채 가고 있는 와중에도 박히고 있는 상태.

세미야는 갓 태어난 아기사슴처럼 부들부들 떨면서도 겨우 다시 일어나지만.

―뷰르르르릇.

"흐아아앗! 굉장해에… 정액, 나오고 있어, 흐읏, 아앗…"

갑작스러운 질내사정에 힘이 풀려서 다시 엎어지는 세미야.

아직 한 바퀴는커녕 반바퀴도 못 돈 상황인데 이래서야 해질 때까지는 해야 할 것 같다.

"뭐 나야 좋지. 그만 쉬고 일어나"

—찰싹! 찰싹!

"히끗...! 아팟... 일어날태니까... 엉덩이 그만 때려요..."

눈가에 눈물이 맺힌 채 빨갛게 물든 엉덩이를 어루만지지도 못 하고 다시 치욕스러운 2인 3각을 이어나간다.

.

.

.

5시간 뒤.

이미 해는 진작에 저물었고, 혹시나 해서 가져온 조명을 켜야 할 정도로 어두워진 시간에 세미야는 겨우겨우 열바퀴를 다 돌았다.

"하으... 흐읏..."

당연히 그 꼴은 참혹 그 자체.

몇 번이나 땅바닥에 쓰러져서 백옥 같던 피부에는 흙먼지와 애액, 오줌, 정액 등이 뒤섞여 잔뜩 묻어 있고, 중간중간 두 구멍을 번갈아 가면서 범한끝에 보지와 애널은 대량의 정액을 흘리면서 닫히지 않고 있다.

한 여덟바퀴째부터 죽어 있던 눈은 이제 끝났다는 희망에 조금이나마 생기가 돌기 시작했지만...

"자, 이제 방송은 끝이고, 사전에 말했던 대로 도네 액수를 공개하겠습니다. 총 액수는... 534만원! 진짜 500만원이 넘었네요! 그럼 세미야 몰래한 공약대로—"

나는 불안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세미야에게 음흉하게 웃어 주고... 절망으로 빠트렸다.

"여기 주소는 OO시 OO구 OO동 OOOO공원입니다. 앞으로 다섯, 아니 여섯시간 동안 도네한 시청자분들은 여기 와서 세미야를 범해도 좋습니다. 아, 촬영팀분들도 즐기셔도 됩니다."

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고간이 빵빵해지는 걸 넘어서 정액이 묻어 있던 촬영팀 사람들이 바지와 속옷을 한 번에 벗어던지고 세미야에게 달려든다.

"히익...! 싫어어어어엇...! 더 이상은... 흐윽, 그하아으으으읏...! 오라버니...! 제발—!"

순식간에 보지와 애널에 우람한 자지가 박히고, 절규에 가깝던 애원조차 자지가 막아 버리는 꼴을 보고 나는 등을 돌렸다.

튼튼하게 만들었으니까 죽을 걱정은 없다.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후유증이 남아도 배양조에 한번 넣어다 꺼내면 깔끔하게 나을태고.

이제 남은 건 여동생 중 장녀이자, 가장 기대했기에 가장 나중으로 미룬 사토미 한 명뿐.

공원안으로 달려가는 남자들이 보이고, 귓가에 절규와 신음 소리가 들려옴에도, 이미 내 머릿속에는 사토미를 어떻게 범할지에 대한 생각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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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상실 마지막 편인 다음편은 가능한 빨리 써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