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월영의 마지막 임무 2

TODOSA 1 88 0

대해원님 에게 커미션 신청한 소설입니다

후반부 수간 있습니다

새벽이 다 가도록 가혹한 고문과 성고문에 시달린 월영이 차디찬 바닥에 쓰러져 잠시 눈을 붙이고 나자, 그녀는 다시 수사관에 의해 이동하게 되었다.

옷 따위는 전혀 입지 못한 채 팔을 움직일 수 없게 완전 고정하고 다리 또한 도망가지 못하도록 발목 사이에 사슬을 걸어놓았고, 눈 또한 가렸으며 입마개도 하게 된 월영은 하루만에 추레하기 그지 없어진 모습이었다.

그녀는 어젯밤에 고문으로 망가진 무릎과 아킬레스건에 의해 제대로 걷지도 못해 절룩절룩 힘겹게 걸어가다가 종종 넘어지곤 했지만, 수사관은 그런 그녀의 목줄을 잡아당기며 그녀의 몸을 가혹하게 차고 밟아대며 움직이길 재촉했다.

퍽! 퍼억!

"흥, 어제는 그렇게 드세게 대들더니, 이제는 아무것도 못하고 자비를 구하는거냐? 그딴 꼴을 봐줄 순 없지. 어서 걸어! 이 범죄자 년아!"

"구흐읍... 으읍... 으으.."

월영은 뚜둑거리는 무릎과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발목으로 고통에 신음하며 한발짝 한발짝 걸음을 옮겼다.

"빨리 걸어라! 스테카의 법정까지 가려면 바삐 움직여야 한단 말이야!"

"흐으읍! 으윽..."

털썩!

목줄에 목이 조여지며 중심을 잃은 월영이 넘어졌지만, 수사관은 그대로 그녀를 개처럼 질질 끌고갔다.

그렇게 어떻게든 스테카의 법정에 도착한 수사관은 월영을 도착하자마자 피고인 석에 세웠다.

배심원들은 알몸에 이미 정액 범벅이 되고 스스로 뿜어낸 애액 홍수에 젖어 냄새나고 털과 머리카락이 윤기를 잃은 월영을 보더니, 낄낄대며 손가락질 했다.

"이번에 들어온 노예년이구만? 낄낄, 어떻게 망가질지 궁금한걸?"

"고문당해서 그렇지 저정도면 정말 반반한걸? 게다가 저 빨통좀 봐... 팔기만 한다면 내 전속 노예로 들이고 싶은데?"

"아서라, 법정에서 판결받은 노예들은 도시의 소유가 되어 공공봉사하는거 너도 알잖아? 으... 난 짐승 자지도 들락날락거린 그런 보지는 쓰기 싫어."

이윽고 판사가 서기를 데리고 등장하더니, 배심원들을 조용히 시켰다.

"조용! 여기는 신성하고 공정한 재판장이오. 정숙하시오!"

수사관은 기다렸다는듯이 판사에게 경의를 표하며 말했다.

"존경하는 판사님, 2일 전 북부 삼림에서 선량한 시민들을 단체로 해친 테러리스트 녀석을 잡아왔습니다. 아쉽게도 자백은 받아내지 못했지만, 법으로써 공명정대하게 판결해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흠.. 좋소. 그럼 전통적으로 수인을 재판할 때 썼던 절차에 따라서... 먼저 심문을 한번 하도록 하겠소. 입마개를 벗겨 보시오."

수사관은 월영의 입에 씌워진 입마개를 벗겨주었다.

"구으으... 읍.. 푸하... 흐아아..."

"마지막 기회다. 이번에 '진실'을 말하고 네년의 잘못을 자백하면... 그래도 형량이 많이 줄어들 수도 있고.. 우리 수사관들과 고문관들에게 봉사하는 정도로 끝내줄 수도 있다고? 잘 선택하라고."

"흐으... 웃기지.. 마세요... 하지도 않은 짓을... 자백..?"

"역시 본인의 죄를 인정할 생각이 없는 듯 하군. 절차대로 합시다, 수사관."

"멍청한 년, 후회하게 될거다."

수사관은 월영의 입마개를 다시 씌우고 판사를 보더니 고개를 꾸벅 숙였다.

판사는 그걸 보고 한숨을 쉬더니 손짓하여 법정의 고문관을 불렀다.

"그럼, 저 더러운 수인놈의 말을 들어보기 전에 먼저 진실의 방울을 달아야겠군. 시작하도록."

"네!"

고문관들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더니 어디선가 달궈진 쇠꼬챙이와 방울을 가져왔다.

그리고는 월영의 젖꼭지를 붙잡더니, 쇠꼬챙이로 단번에 뚫어버렸다.

푸욱!

"으읍!!! 으으으읍! 으으으.. 으오윽!"

살 타는 냄새와 함께 쇠꼬챙이가 그녀의 유두를 뚫어버리고, 방울이 달린 피어싱이 매달렸다.

입마개로 입이 막힌 월영은 제대로 비명을 지르지는 못했지만, 갑자기 엄습하는 고통에 입마개 사이로는 침이 줄줄 흘렀고 눈가리개는 눈물로 촉촉해졌다.

"아직 하나 더 남았는데, 벌써부터 정신 못차리면 안되지!"

푸우욱!

"으윽...읍...으으윽!!!"

반대쪽 유두 또한 똑같은 일을 당했고, 월영은 온 몸을 비틀며 고통을 호소했지만 방청객들은 더러운 수인의 재롱잔치를 보며 비웃을 뿐이었다.

고문관들은 마침내 그녀의 입마개를 빼 주었다.

"프하... 끄으윽... 으윽.. 가... 가만 안둬..."

고문관들은 그런 월영의 말을 신경쓰지도 않더니 선서를 위한 대본을 그녀에게 가져다주며 눈가리개를 벗겨주고 읽을 것을 강요했다.

"빨리 읽어, 우리도 빨리 끝내고 쉬고싶단말이야."

"후...흐으... 시... 싫어요..."

"하하, 판사님. 이 친구가 아직 진실을 말할 생각이 없나 봅니다."

"후... 어쩔 수 없지. 비인도적이긴 하지만 더러운 수인을 진실로써 교화하기 위해서는 클리토리스에도 방울을 하나 더 달아주는 수밖에."

"자...잠깐... 이... 읽을게요..."

어제부터 계속 성적으로 괴롭혀져서 약간 커지고 달아올라있는 음핵에도 방울을 달게 된다면 월영은 정말 기절해버릴지도 모르고, 그 사이에 재판이 약식으로 끝나버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재판에서 항변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 월영은, 그들의 말에 따라 고분고분하게 선서를 읽었다.

"나... 나는 더러운 수인 종족으로써 우월한 인간님들이 베푸는 마지막.. 자비를 받아들이고... 이 재판정에서 오직 진실만을..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진실하지 않은 행동을 할 경우... 나의 유두에 달린 방울이 울릴 것이며.. 그 행동은 진실되지 않은 것으로 간주... 공판의 내용에서 제외될 것입니다..."

고분고분하게 선서를 읽는 월영을 보며 배심원들은 재밌는 장난감이라는듯 손가락질을 하기도 하고 웃기도 했다.

물론 귀마개에 배심원들을 보지 못하게 뒤돌아있는 월영은 배심원들이 자기를 쓰레기보듯 하는 걸 알지 못했다.

자신이 했다고 인정하지 않았다지만, 재판에서 반사회적테러활동이라는 죄목을 인정받게 된다면 인권, 재산권 등 모든 권리를 빼앗기고 노예로 강등당해 공공의 물건으로써 굴려지게 될 것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었다. 어떻게든 이 재판에서 마지막으로 항변해 배심원들에게서 무죄를 이끌어내야한다! 라고 월영은 생각했다.

그러나 이미 배심원들마저 한통속이라는걸 그녀는 잘 모르고 있었다.

"자, 그러면 재판을 진행해봅시다. 고문관들은 그녀에게 다시 입마개와 눈가리개를 장착시키도록."

"하.. 하지만.. 입을 가리면 항변을 할 수가..."

"발언의 기회는 알아서 공정하게 줄테니 가만히 있어요, 쓰레기같은 수인이 아니랄까봐 정말 애 먹게 하는군."

"안ㄷ....읍...으읍!"

딸랑, 딸랑!

그녀의 진실된 의지와는 다르게 유두에 달려있는 방울이 울리고 있었다.

당연하게도 마법 방울이라는 것 조차 거짓말이었다. 이 재판 자체가 그저 수인들을 무조건 노예로 강등시키기 위한 하나의 큰 판이었고, 강등시키기 전에 유흥거리로 수인들을 가지고 노는 것일 뿐이었다.

그것도 모른 채 월영은 선서의 내용과는 다르게 방울이 울리자 어리둥절했다.

"보십시오 재판장님. 저년은 벌써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저 재판의 시간을 어떻게든 끌면 동료들이 구하러 올거라는 헛된 희망에 차있는 겁니다. 빨리 진행하셔야 합니다."

"그런것 정도는 알고 있소. 계속 방울이 울리게 된다면, 집행 방해 죄로 가중처벌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오!"

"우읍...읍..."

"아무튼, 피고는 북부 대삼림에 거주하고 있는 선량한 시민 10명에게 상해를 입히고 재산상의 손해를 끼친 점을 인정하는가?"

"푸하... 하... 하지만 그들이 먼저 공격해왔습니다..."

딸랑!

"허어... 거짓말이라니... 그럼 인정한다는거군? 그렇다면 이건 어떤가? 수인우월단체의 지령을 받아 그들을 습격해 단체의 창궐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 맞는가?"

"그... 그럴리가... 그런 단체는 듣도 보도 못했... 으읍!"

딸랑 딸랑!

그녀의 유두에서 나는 방울소리를 듣자마자 고문관은 다시 그녀의 입을 입마개로 가려버렸다.

월영은 제대로 말 할 기회도 잡지 못한 채 다시 혼자만의 어둠 속으로 가라앉았다.

"이것 또한 진실인가보군. 좋소. 피고인이 자백했으니 이로써 모든 죄가 성립되었소. 판결을 내리겠소. 이 시간 부로 피고인의 신분을 범죄노예로 강등시키며, 이에 따라 피고인의 모든 권리와 권한을 말소한다. 항소는 시민 계급 이상 만이 할 수 있으므로, 항소 따위는 할 수 없다."

땅땅땅!

배심원들은 웃고 떠들며 당연하다는 듯 만장일치로 판사의 판결을 통과시켰고, 월영에게 야유를 보내고 종이조각, 물통 등을 던져댔다.

"우으읍! 우브...읍!"

월영은 격렬하게 몸을 비틀며 이 말도 안되는 판결에 저항해보았지만, 이내 고문관들이 거칠게 저항하는 그녀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조용해지게 만들었다.

"그럼 바로 재판장 내에서 노예의 인장을 찍도록 하겠소. 준비하시오."

고문관들은 그 말을 듣고 이번에는 달궈진 인두를 가져왔다.

그리고는 인두를 전기충격으로 침을 질질 흘리면서 고꾸라져있던 월영의 아랫배에 지져버렸다.

푸쉬이이...!

"으... 끄... 끄아아아! 아.. 아파요! 그만! 꺄우우우.. 주.. 죽을거같아요!!!"

어느새 입마개가 벗겨진 월영은 눈물과 콧물을 줄줄 흘리면서 울부짖었지만, 배심원단과 수사관, 그리고 판사는 오히려 그녀가 고통받는 모습을 즐기는 듯 했다.

그녀의 아랫배에 뜨거운 인두가 한참을 닿아있던 탓인지, 오징어 굽는 냄새가 나며 아랫배에 시커멓고 붉게 탄 노예의 인장이 남아있었다.

아마 이 인장은 월영의 아랫배 피부를 전부 뜯어내지 않는 한 평생토록 남아있을 것이다. 그녀의 신분이 죽을 때 까지 시민으로 복구되지 않을 것 과 마찬가지로.

----

월영의 아랫배에 인장이 새겨진 후, 그녀는 먼저 구치소에 잠시 감금되었다.

물론 구치소에 감금되었을 때도 온 몸이 구속된 채 모든 감각이 차단되고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는 건 똑같았다.

그렇게 행정적으로 그녀의 신분이 강등되는 절차가 모두 끝나자, 며칠 뒤 그녀는 구속을 풀고 목줄에만 묶여 교도관에게 이끌려 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그녀가 끌려 나갈 때, 마치 동행인이라도 되는 듯 다른 숫캐 한마리도 그녀와 같이 목줄에 엮여 끌려갔다.

숫캐는 자신처럼 네발로 기어가는 그녀가 마치 자신과 같은 개라도 된다는 듯, 그녀를 암캐로 보고 끌려가는 와중에도 자꾸 추근덕거리고 그녀의 옆에 붙으려고 했다.

'으으... 이.. 개는 도대체... 더럽고 냄새나요.... 집에.. 집에 가고싶어요...'

팔다리가 온전치 못한 월영은 가끔 맞아가면서 질질 끌려가는 와중에도 이런 생각을 하며 눈물을 훔쳤다.

긴 통로를 지나 그녀가 도착한 곳은 많은 시민들이 모여있는 광장이었다.

갑자기 빛이 나타나 눈이 부신 월영이 손으로 눈을 가리며 교도관에게 물었다.

"으... 여기가... 어디죠...?"

"어디긴 어디야. 네년이 노예로써 처음으로 공개되는 장소지. 도시 소유의 모든 범죄노예들은 죄목과 함께 스스로의 몸뚱아리를 시민들에게 공개해야 하니 끌고 나온거다."

"그... 그럼 옆에 끌고 나온 개는..."

"뭐긴, 어차피 넌 이제 사람도 아닌 가축이나 물건과 똑같으니까, 말 안들으면 그 똥개랑 교미시켜버리려고 데려온거지. 뭐, 말만 잘 들으면 그럴 일은 없겠지만."

똥개는 마치 자신이 교미해도 되냐는 듯 계속 교도관의 눈치를 보며 어떻게든 월영과 교접하기 위해 계속 치근덕대며 그녀에게 발을 올리기도 하고, 더러운 침으로 핥기도 했다.

"히익... 시... 싫어..."

월영은 뿌리치려고 했지만, 역시 아직 회복되지 못한 팔과 다리는 제대로 힘이 들어가지 못했고 숫캐가 자신에게 계속 몸을 붙이는걸 두고 볼 수 밖에 없었다.

"자, 빨리 해야 저 똥개놈한테 안따먹히겠지? 어서 네 성기가 잘 보이도록 앉고, 복종한다는 표시로 손과 다리를 올려라. 그리고 여기 나와있는 글 대로 네 죄목을 스스로 말하고 몸과 마음을 바쳐 봉사하겠다고만 하고, 네 신분을 버리겠다는 의미로 말소된 신분증 위에 오줌이나 싸질러."

"으윽... 그래도 그건 좀.."

"뭐 그러면 저 숫캐새끼랑 살림 차려줄까? 평생 좆만한 개집에 갇혀서 저 개새끼 비위 맞추면서 살아볼래?"

월영은 계속 자신의 몸을 밀어대던 숫캐의 자지가 빨갛게 달아올라 뾰족해지는 걸 보자 위액이 역류할 것 같았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보지와 유두가 잘 보이도록 뒤로 눕고, 마치 암캐가 수컷님에게 복종한다는 듯 손과 발을 올려 자신이 저항할 의사도 없고 숨긴 것도 없다는 걸 표현했다. 그리고 자신의 죄목을 말했다.

"저.. 저는.... 수인우월단체에 빠져... 감히 인간님들에게 위해를 가했고... 그 과정에서 많은 인적 피해와.. 재산적 피해를... 만들어냈습니다... 비천한 수인 주제에... 이런 불경스러운 일을 저지른 점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으며... 노예로 강등되어 평생 우월한 인간 시민분들께... 봉사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조각난 자신의 신분증을 바닥에 놓고, 그 위에 오줌을 싸버렸다.

주르르르...

그녀의 오줌구멍에서 노란 물이 줄줄 흘러나오는 걸 지켜보던 시민들은 그녀를 마구 험담했다.

"어우... 저년 저거 부끄러운것도 없나? 시킨다고 다 하네?"

"저년은 노예에 걸맞게 신체개조하면 어떻게 될까? 지금도 벌써 노예에 걸맞는 몸 같긴 한데. 기대가 되는구만!"

월영은 자신을 까내리는 말들을 들으며 수사관에게 말했다.

"이.. 이제 됐죠..? 이제 그냥... 일만 하면... 되는거죠..?"

"아, 그래그래. 일만 하면 되지. 근데 네 일이 뭔지는 아나? 네 일은 그냥 시민들의 개처럼 명령에 따르면서 조교받는거야!"

"뭐.. 뭐라구요? 관공서나 이런 곳에서 일하는게..."

월영은 가끔 카세론의 관공서에 들렀을 때 쉬지 않고 기계처럼 일하는 노예 정도만 봤기 때문에 자신도 비슷한 처분을 받을 것이고 수모는 여기서 끝인 줄 알았지만, 전혀 아닌 듯 했다.

수사관은 월영의 말을 무시하고 시민들에게 말했다.

"자, 시민 여러분! 이렇게 새로운 노예가 탄생했습니다! 이제 어떤 일을 시켜야 할까요?"

"짐승새끼는 짐승새끼랑 붙여먹어봐야지!"

"옳소! 저거.. 암캐년 같은데 그 옆에 있는 숫캐새끼랑 한번 배 맞춰 봐라!"

월영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수사관을 보며 말했다.

"이.. 이... 나를... 속였군요...?"

"아이, 뭐 시민들께서 저렇게 원하시는데 어쩔 수 없잖아?"

수사관은 피식 웃으며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눈을 찡긋하며 월영을 보더니, 숫캐의 엉덩이를 툭툭 두드렸다.

크르르르르...

숫캐는 지금까지 용캐도 참았다는 듯, 붉게 우뚝 선 개자지를 앞세우며 월영에게 한걸음 한걸음 걸어갔다.

"아냐... 싫어... 오지마... 저리가!!!"

"킥킥, 앞으로는 맨날 그런거 해야될텐데, 벌써 싫어하면 어떡하냐?"

월영은 힘도 잘 들어가지 않는 팔다리로 어떻게든 뒷걸음질 쳐 봤지만, 결국 수사관이 붙잡고 있는 목줄에 의해 막혀 버렸다.

크르릉!

숫캐가 그녀에게 쇄도했다.

월영은 누운 자세 그대로 숫캐에게 덮쳐지고 말았다.

"아악! 제발... 떼어줘요!! 이건 싫어요! 제발!! 뭐든 할게요!!!"

푸욱!

숫캐의 붉은 짐승 자지가 월영의 보지로 애무도 없이 그대로 들이박아버렸다.

"아파앗! 그만둬!! 저리가아앗!!!"

월영은 바둥바둥거리며 숫캐를 어떻게든 떼어내려고 했지만, 숫캐는 방해된다는 듯 발톱으로 그녀를 찍어누르고, 그녀의 입에 강제로 자신의 혀를 밀어넣었다.

"으읍... 츄으읍... 츄릅... 우웩... 우웨에엑!"

짐승냄새가 지독하게 나는 더러운 똥개의 타액이 그녀의 입 안으로 섞여 들어가자, 그녀는 자동적으로 구역질을 해댔다.

그러나 몸은 이 지독한 짐승냄새에 반응하듯 보지에 애액이 찔끔찔끔 나오기 시작했고, 이내 똥개는 자신의 허리를 흔들어댔다.

찌걱♡ 찌거억♡

천박한 소리가 온 광장에 울려퍼지며 시민들은 불쌍한 한 노예와 똥개와의 교합을 즐기고 있었다.

월영의 보지와 똥개의 자지의 결합부에서 애액과 쿠퍼액이 섞여서 실처럼 길게 늘어졌고, 수사관은 이를 막대로 찍어내더니 시민들에게 공표했다.

"여러분, 이걸 보십시오! 이 노예의 천직을 찾은 듯 합니다! 똥개 따위와 교접하면서 발정하여 이렇게나 애액을 내뿜다니! 역시 수인은 가축과 똑같은, 아니 가축만도 못한 존재임에 틀림없습니다!"

그 말을 들은 시민들은 환호하며 저 노예는 갈 때까지 갔다는 둥, 수간에 딱 적합한 노예라는 둥 벌써부터 그녀를 애완동물 이하로 평가했다.

그렇게 몇분간 허리를 흔들어대던 똥개의 자지가 더욱 더 커지고, 똥개가 몸을 돌려 월영과 엉덩이를 맞닿는 자세를 취했다.

개가 이런 행동을 취하는게 무슨 의미인지는 월영 본인도 잘 알았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자신의 하복부에서 똥개의 자지를 빼내려고 했다.

그러나 뿌리까지 단단히 박힌 똥개의 자지는 전혀 빠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시...싫어.. 개랑 교접도 모자라서 사정이라니... 정말 싫어! 멈춰줘요! 제발!! 수사관님의 성노예라도 할게요!!!"

"시민분들이 이미 좋아하시고 계시잖아. 넌 시민들의 소유니 시민들의 말을 따라야되는건 당연한거 아니야?"

그때 똥개가 몸을 부르르 떨며 사정하기 시작했다.

부르르륵! 부르륵!

"아... 안돼..."

월영은 자신의 마음에서 무언가 부서져내리는 것을 느끼며 털썩 바닥에 쓰러졌다.

그러나 똥개는 이걸로도 모자라다는 듯, 결합부에서도 정액이 줄줄 새어나올 정도로 그녀의 안에 짐승의 씨앗을 싸질러넣었다.

"자, 이걸로 노예 선언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노예는 배정된 역할에 맞게 교육과 개조를 거치고 여러분들 곁으로 돌아갈테니 기대해주세요!"

"아... 아.."

수사관의 말에도 실 끊어진 인형처럼 바닥에 쓰러져있는 월영은 반응을 하지 않았다.

똥개는 어느새 자신의 자지를 빼내고 월영의 옆으로 다가가 그녀의 볼에 자신의 자지를 툭툭 치며 뒷처리를 얼른 하라는 듯 재촉했다.

츄으읍.. 츄읍♡

월영은 더러운 좆밥이 가득한 똥개의 자지를 눈물을 흘리며 입에 물고 빨아낼 뿐이었다.

살면서 사랑이 담긴 키스는 단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월영이었지만, 노예로 강등되며 순식간에 동네 똥개에게 첫 키스를 빼앗기고 이제는 키스는 커녕 똥개의 좆밥 청소나 해야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 , , , , , , , , , , , , , , , , , , , , ,

이미지 연재 목록 별점
1 Comments     0.0 / 0
토도사  

토도사 공식제휴업체 소개입니다.

무제재 가입첫충 100% 벳위즈 바로가기

무제재 가입첫충 100% 벳위즈

포토 제목 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