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민족융화 ~왕녀능욕~ #6 낙인

TODOSA 1 72 0

낙인


"재상이 파견한 토벌군의 중대장은 사로잡힐 위험을 무릅쓰고 반재상을 내세우며 중대를 이끌고 이민자유군에 참가한 용사이다."

집행관이 집행 문서를 낭독한다.

중키에 비교적 단정한 얼굴의 중년 사내가 공주 앞으로 나섰다.단련된 병사의 육체를 보여준다.

"틀림없이 공주를 희롱하고 조롱하는 단순한 구경거리가 될 줄만 알았는데."

"...아닌가요?"

공주의 하얀 지체는 아직 붉은 빛을 띠고 땀에 젖어 있고, 타다 남은 불길이 여전히 타오르고 있다.치구에서부터 허벅지까지를 파과의 피와 열애의 방울이 장식해, 조금 전의 정교의 격렬함을 여실히 나타내고 있었다.

"어지간하군. 젊다는 건 대단해. 이런 곳에서도 서로 사랑할 수 있다니.도저히 못 당하겠다.(웃음)"

질렸다, 라고 말하는 듯한 어깨를 움츠리는 행동을 해 보이는 남자.

젊은이와의 찰나적이고 격렬한 사랑의 교환을 마치고 잠시 공주는 축 늘어져 구속된 쇠기둥에 매달려 있었다.상기된 얼굴은 눈물로 젖었지만 그러나 미소를 머금기조차 했다.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드렸네요."

겁없이 대답하며 슬쩍 얼굴을 느슨하게 하는 공주를 보며 남자는 득의양양한 미소를 지었다.

"미안하지만 뒷일이 많이 있어서 말야. 두 번째로 갈까?"

"네, 이제 괜찮아요. 부디 부드럽게…….아, 죄송합니다, 이렇게 더러운 모습으로 상대하지 않으면 안되는군요"

"더러운……아, 순결은 아니라, 그렇지? 괜찮아. 나는 물이 뚝뚝 떨어지는 여자의 모습이 싫지않아.게다가 쓸모 있는 건 아직 쓰지 않은 편이고."

"쓰지 않아……?"

"열애는 재탕이 돼 버리니까, 나는 변태 정사 플레이로 승부하려고 말야."

"변...? 에"

남자는 공주의 등뒤로 돌아 그 가는 허리를 잡아 당겨 엉덩이를 내민 자세를 취하게 한다.

"무엇을!?……그, 그만!"

공주의 간곡한 부탁도 듣지 않고, 남자의 손이 그녀의 고간을 뒤에서 붙잡고 허리를 흔들어 도망가려는 것을 막아, 다른 한 손으로 백도를 연상케 하는 엉덩이살을 손가락으로 갈라 열었다.

포동포동한 엉덩이살에 감춰져 있던 다소곳한 적갈색 국화좌가 드러나자 남자는 차분히 시간을 한다.

"귀엽구나. 헤에."

"아, 안돼! 그런 곳 보지 마! 햐악!?"

항문에 감촉을 느껴 비명을 지른다. 작게 오므라진 그 구덩이를 남자의 손가락이 어루만진다.

"이쪽 감도도 괜찮은 것 같아, 기대할 만해.(웃음)"

"싫어엇!"

남자의 손가락이 출구여야 할 그곳을 만지작거린다.

공주는 혐오감과 공포로 항문을 온 힘을 다해 닫고 허리를 흔들며 저항한다.

설령 평생을 함께 할 반려자라도 건드리게 할 생각은 추호도 없는, 공주에겐 가장 부끄러운 곳이었다.

하지만 남자의 손으로 가랑이 너머로 고간을 잡혀, 그 손가락으로부터 도망치는 일은 실현되지 않는다.남자의 손가락에는 연고가 마구 발라져 손가락으로 천천히 원을 그리듯이 쓰다듬어 간다.

이윽고 공주의 굳게 닫혔을 뒷 성문을 미끈, 하고 돌파해, 안팎으로 문지른다.

"응아악! 하지 마, 하지 마앗!"

어쩔수 없이 엉덩이를 흔들며 공주가 비명을 지르면 관중 속에서 껄껄대고 야비한 웃음을 터뜨린다.

"이봐..항문이지? 너무 싫어하는데 저걸로 기분이 좋아지는 거야?"

"에, 싫어. 항문?! 그런거 당하면 시집 못가ㅡ." 

"아까까지 숫처녀였던 애에게 항문에다 몰아붙이는 건 너무 상급 마니악하잖아, 어이."

"아니, 괜찮아. 공주님이나 왕녀님 여신님 같은 건 똥 안 싼대.(웃음)"

"엉덩이로 느끼는 공주님이라니 좋잖아? (웃음)"

공주의 안쪽을 손가락끝으로 매섭게 어루만지며 살집이 좋은 백도가 떨리는 모습에 남자는 흡족해 한다.

"자, 슬슬 손가락 두 개 가볼까.자, 숨을 내쉬고 엉덩이에 힘을 풀어.그렇지 않으면 큰일이 난다구."

"그만, 그만둬 주세요, 부탁이니까……"

"들어봐라.이건 너를 위해서 하는 거야."

고개를 숙이고 기어들어가는 듯한 목소리로 간청하는 공주에게 사내는 목소리를 낮추어 나직이 말했다.

"이제 너를 안게 될 놈들 중에는 지독하게 난폭한 놈과 일부러 아프게 해서 기뻐하는 놈도 있을 것이다.그걸 견딜 수 있도록 몸을 조금이라도 지킬 생각을 해."

남자는 그 손가락으로 공주의 국화좌 둘레를 어루만지듯 천천히 한 바퀴 돌렸다.자극을 받은 작은 구멍은 벌름벌름 움직인다.

"이런 뚫려있지도 않은 정도의 항문에다 아무 준비도 없이 야무진 육봉을 박혀넣어져 팍팍 찔려봐, 최악엔 기저귀가 필요한 신세가 되고 말거야."

"...에!?"

"닫히지 않게 되면 어떻게 될까"

"......읏!!"

"놈들의 육봉을 찔러박아도 망가지지 않도록, 미리 내가 자상하게 공들여 항문이 넓어지도록 부드럽게 해 줄게."

남자가 말하는 공포의 사태에 공주는 새파랗게 질렸다.성장한 공주에겐 듣도 보도 못한 지옥의 망자들의 소행 같은 소리로 들린다.

"말하는 대로 내버려둬.자, 알았으면 엉덩이에 힘 좀 빼."

남자의 손가락 움직임이 멈췄다.

공주에게는 타인에게 항문을 어찌 하는 등 미친 상황 같았지만 남자의 말의 공포는 그것을 능가했다.

더구나 공주를 위해서라면서 거역하면 그렇게 해주겠다고 언외에 협박하는 것처럼 들려서 핏기가 가신다.

더 이상 남자의 요구에 저항할 수 없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전혀 몰랐지만, 어쨌든 단호히 거절하지 않고 굳어진 엉덩이의 힘을 풀도록 시도해 보았다.

"그래 그대로.내 손가락을 받아들여라."

남자의 손가락이 공주 속을 어루만지며 안으로 들어간다.

다리를 바들바들 떨면서 공주는 배설구를 거꾸로 지나가는 남자 손가락의 감촉을 견딘다.

이윽고 국화좌가 크게 펼쳐져 두 번째 손가락이 침입을 해, 연고로 미끈미끈한 남자의 두 손가락과 항문이 얽힌다.

공주는 이를 악물고 입을 ^자로 다물고 소리 하나 내지 않았지만 대신 남자에게 들릴 정도로 콧김이 거칠어졌다.

"하하, 그렇게 싫어하지 마라, 너를 먼저 안았던 그 젊은이가 변태 취미가 아니어서 다행이야.나는 이쪽구멍을 처음으로 즐길 수 있고, 너도 강도높은 성교에 준비할 수 있는 거지, 서로 좋은 일이잖아.(웃음)"

잠시 동안 손가락 두 개로 아가씨의 가장 부끄러워하는 곳을 실컷 가지고 놀며, 남자는 흡족해한다.

공주의 국화좌는 연고가 발려, 번들번들 미끄러지며 그 적갈색은 더욱 선명해져 남자의 열정을 자아내는 요염한 것으로 변모하고 있었다.

"많이 부드러워졌군, 슬슬 갈 만한가."

손가락을 빼자 남자는 바지 사이로 자지를 꺼내, 공주의 항문 입구로 가져가 댄다.

"히익!ㅡㅡㅡ"

공주는 뜨거운 물건이 항문에 닿자 본능적으로 다시 엉덩이를 앞으로 도망가려 하지만, 곧바로 남자의 손아귀에 도로 잡혀 끌려온다.

도리어 조금 전보다도 엉덩이가 뒤로 내밀어져, 항문이 활짝 벌려진 자세가 된다.

다시 공주의 미끈미끈한 항문 입구 정중앙에 단단하고 뜨거운 귀두가 입을 맞춘다. 

관중들 사이에 저게 정말 엉덩이에 들어갈 수 있느냐고 서로 속삭이는 소리가 퍼진다.

"자, 이제 공주님, 천천히 넣어 줄 테니까, 자, 힘 빼!"

공주의 성 뒷문을 공성망치가 공격한다. 터질 듯한 압력에 공주는 공포를 느꼈다.

벌어진 엉덩이가 남자의 억센 손에 단단히 고정되어, 달궈진 봉이 전진하는대로 속절없이 항문을 천천히 꿰뚫고 들어간다.

공주는 눈을 질끈 감고 애처로운 비명을 내지른다.

"아아아아아아아악!!...........아아아아아아...."

"자, 스스로 구멍을 넓혀. 맞아들이는 거야.그렇지, 끝까지. 좋아."

"으으, 크윽, 으으윽"

손가락과는 또 다른 커다란 이물질이 항문 속을 파고드는 비정상적인 촉각에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된다.

주저앉을 듯한 그녀를 사타구니를 잡은 남자의 손이 받친다.

남자는 공주의 안에다 그것을 문지르며 유열에 잠겼다.

"좋아, 이거야.입구는 좁지만 안은 야들야들한게 부드럽다.기분 좋구만."

"윽 큭, 아흑"

"가장 부끄러운 곳을 남자에게 내주고 떠는 여자라는 건, 남자의 정복욕을 만족시키는군."

"하아, 하아, 하악"

크게 입을 벌리고 가쁜 숨을 내쉬는 공주는 이미 남자가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엉덩이에 힘을 주었지만 마지막에는 뭐가 뭔지 알 수 없다는 두려움의 일념으로 남자의 그것이 몸 속을 어루만지는 감촉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공주는 깨달았다. 강간 당하고 있다는 걸.

남자는 사랑이 아니라 자신의 유열을 위해 이 몸을 가지고 논다.

원래 이 구경거리가 원치 않는 수모를 강하게 당하고 있음은 분명하지만, 지금 처음으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위험의 공포와 원치 않는 행위의 혐오감과 복종하게 되고 유린당하는 수모를 겪고 있다.

"어? 앞이 좋은 느낌으로 젖었어."

"――!"

남자의 말에 비로소 알아차린다. 질에서 애욕의 즙이 콸콸 솟아 하염없이 여음을 적셔 사타구니를 잡는 남자의 손을 더럽히고 있었던 것이다.

"흐흠? 엉덩이로 느껴서 이만큼 기분이 좋아지는구만, 공주님도 변태의 자질이 충분해."

"크흑, 흐으윽"

울지 않고 배기겠냐는 듯 공주는 목놓아 울음을 터뜨린다.

"흐윽, 저, 변태인가요……"

"자질은 있어 보이네."

"우으으, 아흐으윽"

"자질은 있지만 아직 멀었다.난폭한 놈들의 거친 육봉 하나하나의 폭력으로 망가지지 않으려면 좀 더 변태가 되어 주지않으면 말야!"

그렇게 말하자 남자는 그 공성망치를 속도를 내어 앞뒤로 부딪히거나 후퇴하거나 하며 공주의 항문 속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히익...! 으윽! 아아아악!"

솟구치는 듯한 감각에 몸이 반응하는 것을 억제할 수 없었다.

그동안 애써 참았던 공주의 가냘픈 대문이 이물질을 힘차게 조이기 시작한다.

"크으으으, 좋아 좋아! 좋은 조임이야!"

"아아앙 으으응ㅡ!"

"좋아, 흥분했어! 쌀 거야!"

"시, 시 ,싫어, 싫어요! 앗……"

항문 속에서 이물이 움찔움찔 맥박쳐, 오욕의 파도가 규칙적으로 밀어닥쳐 온다.

"아아아..... 안에....."

공주는 고개를 숙이고 굴욕에 눈물을 흘리면서 항문에 단단히 박힌 뜨거운 봉의 힘찬 맥동을 느끼고 있었다.

"으흐윽...어째서...어째서 이런 짓을...항문으로 아기가 생길 리가 없잖아. 흑흑."

"그래도 몸은 기뻐하는 것 같아. 공주님도 변태의 반열에 올랐어. 경사로다(웃음)."

가학적으로 웃는 사나이

철저히 욕보이고 더럽혀진 공주는 흐느끼기만 하는데 그 뜻과는 달리 허리는 찔러 넣어진 이물질을 접대하듯 움찔하고, 질은 애액을 떨어뜨리며 넣어야 하는 곳이 이쪽이라고 항의했다.

"망가뜨리지 않으려고 많이 참작했는데.제대로 한다면 이런 정도는 안 되지만, 우선은 익숙하게 해 주었으니까, 항문을 망가뜨려 버리는 것은 피할 수 있을 거야."

"변태로 낙인을 찍혀, 흑흑, 이런 곳까지 더럽혀져서, 히극, 어떻게 살아가라는 겁니까... 흑흑"

흐느끼는 공주의 등을 껴안고 사내가 귓가에 속삭인다.

"귀여워, 너. 정욕을 탐닉하다 문드러진 암컷에게는 추호도 없는 그 풋풋한 부끄러움, 사랑스럽구나."

남자는 입 한 쪽을 치켜올렸다.

"나는 귀족이나 부호들의 부인을 전문적으로 상대하는 남창이라 말야. 너의 청초한 모습에 비해 저 부정한 암퇘지들은 추악해. 남편의 눈을 속이고 다투어 나를 사고, 보지랑 똥구멍이 뻥뻥 뚫어지게 나한테 졸라대는 거야, 빨리 줘라고 말야."

말하다가 공주의 항문에 박혀 있던 남자의 그것은 다시 분노하기 시작했다.

"암퇘지들이 사교계에서는 능청스럽게 귀부인을 가장하면서 수모를 당한 너를 비웃고 멸시할 거야.공주라는 건 새침한 얼굴로 광장에서 사내에게 마구 따먹히며 어떤 소리로 지저귀는지 모두가 알고 있는, 더럽고 치사한 여자라고 말야……"

그 말대로겠지.

자신의 앞으로의 비참한 모습을 상상하면 공주는 구역질까지 난다.

"하지만 너를 한 번이라도 멸시한 돼지는 모두 내가 치정의 수렁으로 끌고 들어가 줄 거야…….누가 너를 멸시하든 사교계라면 금방 내 귀에 들어올 거야."

남자는 흥분을 억제할 수 없게 되어 어조를 높인다.

"내가 듣기만 하면 암퇘지들 본성의 스캔들을 백일하에 드러내고 다시는 사람들 앞에 나오지 못할 망신을 당하게 해 주마! 쿡쿡, 남편의 의심을 부추기는 것도 좋다.가문만 자랑할 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겉치레 여자가 부정한 암퇘지 빗치라는 걸 알게 되면 볼만하지!"

그 아수라장을 상상하며 흥분한 남자는 껴안은 공주의 항문 속으로 다시 열정을 터뜨렸다.

"악, 으응, 으으으으으으으응ㅡ! 아아앗……"

체내를 남자의 정액으로 더럽혀지면서도 공주는 그 불길한 악의를 묻지 않을 수 없었다.

"당신은, 악마인가요!?.. 대체..."

"큭큭, 하느님은 너를 내버려 두셨어.악마인 내가 주워주는 게 도리 아니겠어? 뭣이래, 큭큭"

유난히 사악한 미소를 보이는 남자

공주가 이해하기 어려웠다.이 남자는 왜 이토록 자신을 유린하고도, 자신을 멸시할 여자들에게 오히려 심한 악의를 품는 것일까.

내고 싶은 만큼의 욕망을 다 내뱉고, 남자의 악의의 덩어리는 잠잠해져가고, 천천히 미끄럽게 빠져나간다.

꽃을 따는 것과 비슷한 그 묘한 감촉에 공주는 다시 몸을 떨었다. 그걸 남자에게 지적당하면 수치심으로 미쳐버릴지도 모른다. 누구든 당장 자신을 화살로 사살해 주길 바라는 생각마저 든다.

"헤헤헤 한동안 그 귀여운 항문이 아플지도 모르지만, 피도 안 났으니 안심해. 악마와의 인연으로 알고 참아라."

남자는 다시 손가락으로 공주의 살집이 좋은 복숭아를 좌우로 갈라 연다.

생크림을 물고 있는 파이처럼 백탁으로 범벅이 되어 늘어지는 방울을 떨어뜨리면서도, 원래의 얌전한 구멍으로 돌아가는 국화좌를 시간한다.

공주에겐 엄청난 수치심이 아닐 수 없었지만 그래도 조금씩 두려움이 사라지는 것 같아 그는 숨을 내쉬었다.

그와 동시에, 정조를 잃는 것과 같은 상실감을 느낀다.쓰라린 아픔과 그 깊숙한 이물감은 악마와 인연을 맺은 배덕의 낙인 그 자체로 보인다.

여자로서 지켜야 할 건 다 빼앗긴 것 같기도 하지만 그 체념은 오히려 마음을 조금 편안하게 했다.

"아무 준비도 없이 이 형장으로 끌려왔지? 연고를 몰래 갖다 놓으니까 부끄러워하지 말고 써..귀족이나 고급 창녀가 쓰는 꽃향기의 고급품이다."

남자의 말은 조롱의 보복으로 들린다.

"하지만, 나, 손을……"

"매달려 있으니 자기가 칠할 수 없잖아. 더럽힌 걸 닦는 느낌으로 주위에 눈치채지 않게 잘 발라 주도록, 거기 앞에 서 있는 메이드들에게 말해 두어야지."

"잠깐만, 둘에게 그런 건 부탁할 수 없어요"

"뭐, 아무렇지도 않아. 메이드 둘 다 나랑 사이좋으니까.헤헤헤."

"엣"

공주는 엉겁결에 자신을 데리고 왔던, 뒤에 있는 메이드 두 명을 쳐다보았다.

한 사람은 부끄러워 살짝 얼굴을 붉히고, 한 사람은 당당하게 절하며 양해를 구한다.

혹시 두 사람 모두 이 남자와 밤마다 이런 정교를 하고 있었을까 하는 의문을 공주는 삼켰다.

"….고마워요."

"항문이 봉으로 꿰뚫리는 맛과 변태의 낙인이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이네.(웃음)"

"아닛..!, ......아니, 됐어요."

악마의 표시가 아니라 변태의 낙인이었을까.공주에게는 이제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이 몸이 상처받는 것을, 이 남자가 걱정하고 있는 것만은 알았다.

공주는 여전히 풀리지 않은 의문을 남자에게 묻는다.

"나를 이렇게 만든 당신이 왜 내 몸을, 나를 신경 쓰나요?"

".... 자신의 비뚤어진 사랑을 깨달았을 뿐이요."

공주의 물음에 연극조의 말로 대답하고 남자는 떠났다.

, , , , , , , , , , , , , , , , , , , , , , , ,

이미지 연재 목록 별점
1 Comments     0.0 / 0
토도사  

토도사 공식제휴업체 소개입니다.

가입머니 1만원 최대40% 지급 이번벳 바로가기

무제재 업계최고 배당 이번벳

포토 제목 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