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


민족융화 ~왕녀능욕~ #12 대화

TODOSA 1 73 0


대화


"병사들을 버리고 몰래 왕궁을 벗어나 도망친 재상 일당을 포박한 공을 기려 여기에 참석을 허용하노라."

집행관이 집행 문장을 읽어 내려갔다.

"헷헷헷"

군복을 헐렁하게 입고 다소 몸을 웅크린 초라한 사내가 히죽히죽 웃으며 공주가 나신을 벌리고 있는 처형대에 올랐다.

"공주님, 꽤나 더럽혀졌구나? 줄줄이 이어서 범해지는 기분은 어때?"

남자는 공주를 내려다보며 여자들 대부분이 불쾌해 할 것같은 들러붙는 듯한 미소로 말했다.

"오늘 기분은 비가 억수같다고 말씀드려야 할까요. 미안하군요, 이렇게 더럽혀진 몸으로 상대하게 되어서."

공주는 불쾌한 기색 없이 남자의 얼굴을 똑바로 보며 대꾸했다.자조하는 듯 입이 살짝 벌어진다.

"...... 헷, 말은 잘 하는 것 같네? 미천한 놈들의 맛은 어땠어? 응?"

"심하게 괴롭혀졌습니다. 지쳐버렸어요."

"그렇게 말하기엔, 기쁜 듯이 남자한테 허리 흔들고 낑낑대며 울었지 않아?"

"네, 여러분이 너무 가차없어서 곤란한 참이에요."

공주는 미소짓는다.

미소를 짓던 남자는 재미없다는 듯 혀를 찬다.

"흥. 그럼 나도 그 몸을 좀 즐겨야지."

"부드럽게, 부탁하ㅡㅡ응, 므으."

남자는 공주의 앞머리를 잡더니 고개를 돌리지 못하게 눌렀다.남자의 입이 공주의 엷은 홍조를 띤 입을 가린다.

"흐응... 으으응"

공주가 저항다운 저항을 보이지 않자 남자는 공주의 입으로 혀를 진입시켜 입안을 핥고 그녀의 혀를 어루만진다.

남자의 한 손이 공주의 젖가슴을 거칠게 쥐어뜯는다.

"흐윽……하아악."

"헤헤헤헤, 빼앗기는 입술의 감촉이 어때?"

"으음..., 키스라면, 조금 더 상냥하게 부탁해요. 이래선 괴롭힘일 뿐이에요."

남자의 입에서 해방되면서 공주는 토라진 얼굴을 사내에게 돌렸다.

사내는 어딘지 모르게 침착하지 못했다.

좀더 싫어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남자는 아직 주도권을 빼앗지 못했다고 느끼고 있었다.

이래서는 아무래도 재미없다.

"쳇, 성가신 여자로군.하지만 젖가슴 쪽은 잘 자라서, 좋은 촉감이군?"

"아프니까 꽉 잡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상냥하게 해주겠어요?"

"무슨 소리야, 벌써, 젖꼭지 발기해서 흥분했잖아."

"이제 당신을 받아들일 테니 기분이 고조되는 거에요."

별일이란 없다는 듯 공주는 말했다.부끄러운 듯 볼을 붉히면서이긴 했지만 남자와 눈을 돌릴 일은 없었다.

남자는 앞으로 마구 괴롭히려는 여자를 쉽게 굴복시킬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음란하구나, 공주님? 할 생각으로 가득하잖아, 내 자지를 기다리고 있나?(웃음)"

"이젠, 이 상황에 많이 적응한 것 같아요. 부끄럽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될대로 되라는 생각입니다."

남자의 손에 젖가슴을 맡기면서 공주는 쓸쓸하게 웃었다.

남자는 그런 공주의 얼굴을 잠시 들여다보더니 뿌리치듯 시선을 하체로 돌렸다.

한 손은 공주의 윤기나는 복부를 어루만지며 배꼽 아래 사타구니까지 뻗는다.

여자의 비열을 어루만지고 억지로 열고 비밀스런 입구를 만지작거린다.

"앗, 응, 으으응"

여자의 소중한 곳에 남자의 손가락을 허락한 공주가 수치심을 보이자 남자는 주도권을 쥘 여지가 또 있다며 안도의 숨과 같은 한숨을 내쉰다.

"헤헤헤, 역시 나에게 범해지기를 기다리는 것 같네? 젖었구만. 말 좀 해봐, 음란공주님, 빨리 자지 넣어 달라고 말야."

"으으응, 조금만 더, 응, 어울려 주지 않겠어요? 흐응,……여기까지 해놓고서, 그걸로 끝이라니 조금 아쉬워요. 으응."

"……。"

남자의 얼굴에는 어리둥절함이 있었다.

이 공주는 아까부터 한번도 굴욕적으로 얼굴을 찌푸리는 일이 없고, 남자의 음행을 진심으로 싫어하는 기색이 없다.뿐만 아니라, 좀 더 가지고 놀아 달라고 졸라 왔지 않은가.

"하하! 이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그치? 말도 안되게 음란하군!? 좋아. 원하는 대로 듬뿍 귀여워해주마."

남자는 공주의 등 뒤로 돌아 등을 꼭 껴안았다.팔을 돌려 양쪽 유방을 잡으니 공주가 살짝 몸을 움츠린 것을 알 수 있었다.

"헤헤헤 떨고 있는데 음란한 주제에 무서워? 아니면 기뻐서 찌릿찌릿하는 거 아니야? 음란한 몸이구만!?"

"아니요, 난폭하게 하는건 싫어요. 여자 몸은 섬세한 거라서, 함부로 다루면 흥도 식어버려요."

"그럴싸한 변명을 내세우는군, 헤헤헤."

남자는 바지를 열고 격앙된 빳빳한 물건을 꺼내 배후에서 사타구니에 비벼댔다.

허리를 앞뒤로 하여, 물건의 뾰족한 창끝에서부터 자루 부분까지를 공주의 비열 위에 문질러댄다.

여자의 아랫입술을 남자의 성난 물건이 꿀에 미끄러지며 쓰다듬었다.

"잇, 아악, 으으으으응, 아, 아아아아아악."

"자, 더더욱 젖어서 이 몸의 자지에 봉사하는 거야."

사내가 허리를 흔들 때마다 여음과 성난 물건이 스쳐 공주를 맹렬히 몰아세웠다.

꼿꼿한 창끝이 여자의 사타구니에서 왔다갔다하면서 삐쭉, 삐죽, 하고 야한 소리를 내는 그 모습은 질내사정보다도 음란하다.

"으으으응, 흐응, 하아앙, 아아아아앙!"

여음을 육봉으로 비벼지자 공주는 허리를 부르르 떨었다.

"헤헤, 흠뻑 젖어있네. 자지에 암컷 냄새가 배어들 것 같아.(웃음)"

남자는 이겼다는 듯이 의기양양하다.

이만큼 욕보이면 굴욕에 눈물을 흘릴것이다. 주도권을 쥔 뒤에는 굴욕감을 부추기며 범하고 즐긴다.

"아앙, 아아악, 흐응, 으으으으응"

"제길, 내쪽에서까지 흥분해 버렸어. 어때, 이제 슬슬 내 자지를 넣어 줬으면 좋겠지?"

"...조금만 더... 으으응"

"핫, 이건 질려버릴 정도로 치녀빗치구만. 음란한 거기를 자지로 문질러지면서 기뻐하고 있어(웃음)"

"아…… 아직… 못 들었습니다."

"아? 뭘?"

"흐응, 당신한테서는 아직, 으으응, 나에 대한 욕설과 조롱밖에 듣지 못했으니까…… 응, 으으응."

"무슨 소리야, 그밖에 뭐가 있다는 거야, 음란녀 색정 미치광이 같으니라고"

"으응……당신에 대해, 흐응… 들려줬으면 좋겠어요. 아앙, 당신은 어떤 생각으로, 여기에 오신 것인지? 으으응."

"뻔하지 않은가. 공주님한테 다같이 윤간 돌림빵 놔주러 왔어. 이런 음란취미인 줄은 몰랐지!(웃음)"

"아하악…당신은, 어디서, 흐윽, 오신 걸까요?"

"출신인가?…목장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변경의 시골이야."

"가족은요?"

남자의 허리를 흔드는 동작이 멈췄다.

가학의 기쁨에 일그러진 미소가 식어 간다.

"…. 없어. 그래서 어쨌단 거야."

"목장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고 하셨는데, 당신은 축산을?"

"아, 일이란 건 그것밖에 없었으니까. 하지만 폐업해버려서, 이미 오랫동안 군에 근무중이지. 쳇!"

"고생 많으셨군요."

"고생? 고생해서 안 되면 그나마 낫지! 조합 길드의 전 주인이 바뀌자마자 왕국민의 동업자만 특별취급해서 이쪽의 거래처를 모두 가지고 갔다. 웃기고 자빠졌어!"

"그렇습니까..... 이후로 계속 혼자?"

"여자 따위 필요할 때만 사면 충분해. 유지비 돈만 드는 가축은 필요없어!"

"…… 당신에게 여성은 가축과 같습니까?"

"가축 이하야! 내가 아무리 몰락해도 귀여워해 준 소나 말은 끝까지 따르고 있었다. 하지만 여자 쪽은, 응?! 벌이가 없어졌다고 보자마자 떵떵거리는 왕국민의 사육주에게 꼬리를 흔들었어!"

젖가슴을 움켜쥔 남자의 손에 분노도 분함도 한탄과도 같은 떨림을 느끼는 공주.

"…… 억울한 일을 당하셨군요."

"시...시끄러워, 여럿이 보는 앞에서 윤간당하는 여자가 건방지게, 빌어먹을."

"과거를 들쑤셔 버려 죄송합니다. 당신을 모욕할 생각은 없어요."

"시끄러워, 공주 따위가 알 턱이 있나?"

"알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이해는 됩니다. 저는 이 나라가 이대로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설령 몇 십 년이 걸린다고 해도.... 이 나라 민족의 차별을 반드시 없애겠습니다."

"느...늦다고. 지금 당장 어떻게든 해 달란 말이야, 이런 빌어먹을 왕가의.."

"미안해요. 지금은 아무 힘도 없이, 여럿이 보는 앞에서 윤간당하고 있는 공주입니다. 당신 울분의 배출구 정도밖에 안되요. 그러니까…… 이어서."

"……이어서?"

"잔뜩 귀여워해 주신다면……"

배후에서 범하는 남자를 어깨너머로 돌아보는 공주.

남자에게는, 그 눈이 물건을 원하는 듯이 남자를 유혹하는 것 같았다.

".....하하, 속죄같은 말을 한답시고 겨우 나오는 소리가, 유혹하는 건가?"

"당신이 안아주지 않으면 대신 다른 분이 불릴 테니까요. 헛되이 시간이 지나 해가 기울면 발가벗은 저로서는 괴로운 일이에요."

"너, 나에게 강간 당해서 분하지 않아?"

".....무엇을 말씀하시고 싶으신 거죠?"

"나는 작위는 고사하고 시민권조차 없는 천한 이민병이다. 왕가에서 보면 그냥 부스러기잖아!"

"그런 말투는 좋지 않아요. 게다가, 지금까지처럼 계속 장식 인형으로 있을 바에야, 이 나라를 바꾸기 위해서 이 정도의 일. 저는 여자니까, 이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달게 하겠어요."

말을 마치고, 공주는 벌려진 두 다리를 다시금 단단히 버티고 선 뒤, 허리를 좀더 낮추고 엉덩이를 배후의 남자에게 맡기듯 당당히 내밀어 치켜올린다.

그리고 공주는 마치 달관한듯이 눈을 감고, 곧이어 자신의 뒤에서부터 가장 안쪽까지 꿰뚫고 들어올 남자의 뾰족한 창을 기다린다.

남자는 패배를 깨달았다.

공주에 굴욕을 안기고 비통의 눈물로 울부짖게 하며 질내사정하고 싶은 어둡고 왜소한 악의가 새벽을 맞듯 사라진다.

그 자리에는 그녀를 품어주고 싶은 순전한 욕망만 남았다.

"……공주님은 강한 여자로군. 알았어. 나라도 좋다면 귀여워해줄게."

남자의 손이 공주의 나신을 힘껏 껴안았고 그 등을 남자의 몸이 감쌌다.

"윽......"

공주가 몸을 떨며, 남자의 물건은 다시 흥분한다.

공주 스스로 한껏 내밀어 벌어져 있는 항문과 비열을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더니, 그 안의 육단지에 격앙된 빳빳한 창끝을 단번에 꿰뚫어 찔렀다.

"흐윽, 아아아아아아ㅡㅡ악! 아아앙, 상냥하게.... 해주세요...."

"미안하군, 이렇게 뻑뻑할줄 몰라서, 그만 막 찔러넣어버렸어."

남자는 공주의 소망대로 물건을 살짝 빼고 다시 천천히 공주의 안쪽으로 전진했다.

그럴 때마다 끌어안은 작은 몸이 움찔움찔 떨리며 사내를 흥분시킨다.

곧바로 창끝이 안쪽을 찌르고, 공주는 조그맣게 교성을 질렀다.

"아아아앙, 으으응"

"대단해, 불쑥불쑥 휘감겨 오는게 좋은 조임이야. 으으!"

남자는 천천히 허리를 왕복한다.

철퍽, 철퍽, 음란한 물소리와 함께 남자를 입에 문 단지에서 하얀 거품이 흘러나온다.

"아아아악, 으으응, 아악, 흐아아아아...., 아아악"

"윽, 으윽! 나, 나올 것 같아."

"부탁해요, 저를, 더욱, 귀여워 해줘요……으으으응!"

"ㅡㅡㅡ! 우오, 오오오오"

빳빳한 창이 펄떡펄떡 맥동하며, 욕망의 탁류가 공주의 태내를 가득 채웠다.

육단지는 더욱 정액을 요구하듯 남자를 꽈악 물어 조여서 고무시킨다.

"아, 아직 졸라 오는거야? 아직 부족하단 건가? 으윽!"

"으으으으으응! 으응ㅡㅡㅡ, 흐아악, 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아악!"

"조, 좋아! 철저하게 귀여워해 줄게! 흐오오오오오옷!"

남자의 성난 물건은 여전히 백탁을 계속 퍼부어 안쪽을 찌를 때마다 자궁을 더럽혔다.

남자가 들이닥쳐 찌를 때마다 공주의 하얀 나신이 춤을 추고 파르르 흔들리며 교성을 질렀다.

"흐아악, 하아ㅡㅡ아악, 하아ㅡ악, 아아아아아....."

"후우... 젠장, 항복이야, 이젠 텅 비었어."

남자가 백탁을 두른 무기를 공주에게서 빼내자 음구에서 방울이 뚝뚝 떨어지면서 남녀의 성교의 냄새가 피어올랐다.

"이렇게 해주길 원했나? 그런 죽여주는 말로 유혹해 와서……"

"하아, 하아ㅡ, 윽…… 죽여주는 말……요…?"

ㅡㅡㅡ귀여줘해 주세요

그것은 공주가 무의식중에 뽑아낸 말이었다.

남자가 안고 온 여자에 대한 멸시의 감정은 봄눈처럼 녹아 있었다.

마음속 어딘가에서 찾고 있던, 진심으로 사랑하고, 귀여워할 수 있는 여자가 그녀에게 보이고 있었다.

"쳇, 날 공기구슬 같은 거로 취급하고 말야."

남자는 바지를 올려 단정하게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기진맥진한 공주가 아직도 스스로 내밀어 벌리고 있는 엉덩이를 들여다보았다.

엉덩이 사이로 호흡에 따라 뻐끔거리는 적갈색의 항문과, 백탁으로 뒤덮여 하얀 꿀이 흘러 떨어지는 발갛게 부은 육단지를 잠깐 감상했다.

그런 다음, 공주의 정면으로 돌아섰다.

공주는 나신을 상기시키고 눈에 눈물이 글썽이며 헐떡이고 있었다.

"내 눈은 옹이구멍이었다. 너……아니, 공주님은 강인한 여자야, 반했어. 한때지만 진심으로 귀여워 해 줄 수 있어서 좋았어."

"...잠깐이었지만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공주는 상기되어 붉게 물들인 얼굴에 웃음을 띄우며 만족스러운 듯이 대답했다.

"공주님은 정말, 왕국민과 우리 이민자들 모두의 공주가 될 생각이구나."

"네에, 반드시."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어. 이런 나도 당신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때는 미력하나마 노력하겠어."

남자는 군대식의 최고의 경례를 공주에 바치고 떠났다.

나타났을 때의 칠칠치 못한 몰골은 사라지고 무인다워진 등이 멀어져 갔다.

, , , , , , , , , , , , , , , , , , , , , , , ,

이미지 연재 목록 별점
1 Comments     0.0 / 0
토도사  

토도사 공식제휴업체 소개입니다.

가입머니 1만원 최대40% 지급 이번벳 바로가기

무제재 업계최고 배당 이번벳

포토 제목 별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