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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의 아내 21화 - 예종의 기쁨, 전신에 덮이는 음구

TODOSA 1 110 0

형사의 아내 - 단 한 번의 실수로 육변기로 떨어져 가는 미인 아내 -

2부 - 유코, 마조 탐방편

21화 - 예종의 기쁨, 전신에 덮이는 음구


(7일째 낮, 호화 백화점)

"우와아... 엄마, 진짜 예쁘다아..."

몇 시간 뒤에 다시 만난 딸이 엄마를 보고 말한 첫 마디가 이것이었다.

입을 떡 벌리고, 너무나도 달라진 유코를 올려다본다.

"...고마워, 유이. 너도 근사하단다."

"이히히, 미츠키 이모랑 같이 골랐어. 참기 힘들어서 벌써 입어버렸지롱."

"요새 아동용 양장은 종류가 많아 곤란하더구나... 나도 분발해 버렸지만."

일본 유수의 백화점, 그 라운지 레스토랑에서 유코와 그녀의 딸, 유이 두 사람은 아침과는 차림을 달리하고 있었다.

엄마 쪽은 진홍색의 고급 드레스로 몸을 감싼 귀부인, 딸 쪽은 움직이기 편할 것 같은 두터운 셔츠에 튼튼해 보이면서도 여아다운 염색 반바지.

패션의 방향성은 다르지만, 미인과 미소녀의 조합은 자연스럽게 눈길을 끈다.

"엄마 가슴에... 씰인가? 멋있어!"

"그러니? 고맙구나..."

(마침내... 딸에게 문신까지 보여버렸다... 아아, 그래도 좋아해 주고 있어. 그분의 여자인 나를 예쁘다고 말해줘, 그것만으로, 나, 이미... 이미...)

밑가슴이 완전히 파여있는 드레스는, 올려다보는 유이의 시선에서 보면 가슴 아래쪽 절반이 그대로 들여다보인다.

게다가 젖꼭지를 잡아 끌어 올려주는 디자인 때문에, 사흘 전 새겨진 문신이 고스란히 보여지게 된다.

며칠 전까지의 유코였다면 밑가슴을 순간적으로 가리고, 자신의 흠결을 감추기 위해 딸을 야단쳤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남자에게 가리지 말라는 말을 들은 것도 있지만, 이 문신은 자신이 옆에 앉아 있는 남자의 소유라는 증거였다.

그것을 자각한 그녀에게 문신을 가리는 일 같은 건 있을 수 없었다.

덧붙여, 조금 전부터 하반신을 타고 등골을 기어오르는 쾌감이 그녀의 사고를 한정적으로 만들고 있었다.

남자의 팔꿈치에 감겨 있는 손이 조금씩 떨린다.

"왜 그러는 거야, 엄마?"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으으응, 하아... 앗...!!"

"엄마아?"

(아아아... 가고 있어, 딸의 앞에서, 나, 앗, 아앗, 가고... 있어...)

예로부터 일본 미인의 조건 중 하나로 치통을 참는 듯한 미소라는 것이 있어, 지금의 유코가 바로 그것이었다.

부르르 하고 허리를 떨며 빨갛게 상기된 얼굴을 돌리는 그 옆모습을, 딸은 신기한 듯이 쳐다보고 옆에 앉은 남자는 히죽히죽 미소를 지으며 내려다보는 것이었다.

인구 400만 명에 육박하는 일본 유수의 도시 중에서도 수많은 브랜드를 보유한 백화점 내 고급 라운지는 입장자를 가린다.

계층도 뚜렷하게 구분되어 있어, 복합시설이기도 한 이 빌딩 안은 아래층이 백화점이고, 세입자나 주거 층을 사이에 두고 VIP 전용 라운지와 레스토랑이 병설되어 있었다.

유코 일행이 안내된 곳은 윗 계층 쪽인 레스토랑이었다.

최소한 중소기업 사장급이 아니면 커피 한 잔 마시지 못하고 문전박대를 당하는 시설에서, 네 사람은 안내원이 준비해준 의자에 앉게 됐다.

"와아아... 전망, 대단해애..."

창가 자리에 앉은 유이가 빌딩 높이에 주눅 들지 않고 그 조망에 감탄의 목소리를 높인다.

그 리액션에 유코 옆에 앉은 남자가 보기 드물게 악의 없는 미소를 짓는다.

역시 부모와 자식이라고 해야 할지, 그 행동이 몇 시간 전의 유코와 완전히 똑같았기 때문이다.

"유이, 부끄러우니까 그만두렴."

"네에..."

창피함에 발그레해진 유코에게 핀잔을 들은 그녀의 딸은 마지못해 바깥 광경에서 눈을 떼지만, 아이의 호기심은 멈추지 않는다.

은근슬쩍 핵심을 찌르는 질문을 겁내지도 않고 남자에게 묻는다.

"저기요, 운전기사 아저씨, 여기 레스토랑에 앉기까지 엄청 많은 사람들이 아저씨한테 고개를 숙이던데? 혹시 아저씨 대단한 사람?"

"...호오, 잘도 봤구나. 하지만 아니란다? 다들 엄마를 보고 있었어."

"우리 엄마 예쁘니까!"

"...그렇구나."

아이에 대한 관심 따위는 전혀 없던 남자가, 이것만은 드물게 대답한다.

남자가 하는 말은 절반만 옳았다.

실제로는 앞서 걷는 유코의 가슴 문신의 의미를 아는 이들이, 함께 서서 걷는 네 사람 중 유일한 남자인 그에게 경의를 표했던 것이다.

분위기를 읽어보면, 눈치가 빠른 이들이라면 어느 쪽이 개이고, 어느 쪽이 그 주인인지는 즉각 눈치챘을 것이다.

하지만 이 대화로 딸에게 주의를 주는 것도 잊은 채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것은 유코였다.

(...나는, 이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하다못해 성함조차도...)

아는 것은 이 남자가 무언가 어두운 일을 하고 있다는 것과 성행위의 취미뿐.

그 외에는 생각보다 도처에 권력을 갖고 있는 것.

예를 들어 아까 VIP용 라운지 전세만 해도 그렇다.

허리에서 밀려오는 미약한 자극을 참으면서, 조금 전 있었던 일을 유코는 떠올렸다.

----------

딸과 합류하기 얼마 전, 복합건물 위층 VIP룸에서.

황홀한 미소를 띤 유코는 드러낸 여성기와 항문을 스스로 열어 남자에게 내밀었다.

"보이시는지요... 당신의 것인 두 음렬이... 부디 자유롭게 써주십시오."

스스로 이러한 말을 하는 것 자체가 그녀에 대한 자극이 되어, 뇌 속에 자신은 물건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그로 인해 다시 흥분하게 된다.

눈앞에서 벌름거리는 두 여성기, 아마 직원들에 의해 이곳도 정돈되고 닦였을 것으로, 은은하게 풍기는 향수 향기에 남자의 아랫도리도 부풀어 오른다.

털 한 올 나 있지 않은 두툼한 음순에, 잡아끌려져도 아직 입을 열지 않고 있는 유연성 높은 엉덩이 구멍.

남자는 이들 여성기에 손가락을 쑤셔가며 쓴웃음을 짓는다.

"자기가 멋대로 흥분해서 기뻐하는구나, 너... 하지만 나쁘지 않다. 탐욕스러운 너는 좋아한다, 유코."

"아앗, 아아앗, 거, 거기잇!! 하, 하아앗... 네에, 감사합니다...!!"

(아아, 칭찬받고 있어. 기뻐, 기뻐어...)

자신의 행동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진다.

남자에게 칭찬 받은 것이 너무나도 기뻐 견딜 수가 없었다.

그것들은 모두 직접적인 감촉과 함께 그녀 안에서 쾌감으로 변환되고, 벌려진 음렬에서는 투명한 점액이 흘러나온다.

조금 전 남자가 테이블 위에 펼쳐 놓았던 것은 수많은 음구였다.

전에 봤던 것부터 처음 보는 것까지 갖가지 있어, 그중에는 어떻게 쓰는 것인지 상상조차 안 가는 것까지 있다.

"사실은 여기서 마음껏 너에게 망신을 주고 싶지만..."

"......?"

주위를 둘러보면 몇 개나 되는 눈이 있다.

한마디 말을 걸면 일제히 그 시선들은 그녀에게로 향할 것이다.

도움을 청한다면 남자와 함께 그녀를 말이나 도구로 괴롭혀줄 것이다.

여기 있는 직원들은 모두가 그런 사람들 이었다.

"너는 애태우면 애태울수록 맛이 좋아진다. 게다가 벌써 한낮이다. 내일부터는 그럴 여유도 없게 될 테니, 오늘은 이걸로 참아라."

남자가 처음 선택한 것은 작은 로켓 모양의 물체, 색은 살구색이었다.

플라스틱 케이스에서 그것을 2개 정도를 꺼내어 유코의 엉덩이 구멍에 갖다 댄다.

"먼저 이거다... 움직이지 마라, 잘못하면 상처가 날 거야."

"네, 네... 알겠... 습니다, 하앗, 응, 오옷, 오오옷!!"

(좌약, 그것도... 두 개나...)

남자의 굵직한 중지가 손가락 가득 그녀의 엉덩이 구멍에 박혀간다.

손가락 끝에 있는 것들은 방금 꺼낸 작은 물체, 즉 좌약이었다.

그냥 찔러넣는 것만으로는 재미가 없었는지, 남자는 가장 안쪽까지 꽂아 넣은 손가락을 갈고리 모양으로 구부려 빙글빙글 휘젓는다.

"오, 오오옷!! 안에서 돌려져서... 히이이이잇, 앗, 하앗!! 안에서, 히잇, 히이잇, 들어와, 오오옷, 들어와아앗!!"

"시작부터 그런가. 하지만… 아직 괜찮아, 지금은 원하는 만큼 헐떡거려둬라. 그러다가... 후후, 들리지도 않나."

"오, 오옷, 오오오오옷, 아, 아히, 아히잇!! 똥구멍, 똥구멍이 불탄다아아아아앗!! 앗, 아흣, 응오오오오오옷!!"

(그 분이 웃고 계신다, 나를 보시며, 상스러운 소리를 질러대는 나를. 기뻐해 주고 계신다.)

아무렇게나 휘젓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실제 남자의 손가락은 정확하게 유코의 성감대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질 뒤나 구멍 바로 앞 부근 등을 특히 후벼파낸다.

지금까지 잔뜩 개발 당해온 항문이다.

발달되어 있던 성감대에 더해, 남자가 스스로 괴롭혀 주고 있는 것이 그녀를 즉시 높은 곳으로 올려보낼 정도로 격앙시키고 있었다.

"다음은 이거다... 서있는 것도 이제 한계겠지? 엉덩이를 내밀고 손과 무릎을 바닥에 붙여라."

"네에, 네에에에, 알겠습니다아아, 감사합니다앗...!! 그,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아... 아아히, 히이, 히이, 으긋, 아아히이이이이!!"

다음에 남자가 택한 것은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바이브레이터와 애널 플러그였다.

다만 이전과 달리 스스로 우우웅- 하며 움직이는 전동형의 물건이었다.

질구나 항문을 벌리고 있었던 유코의 무릎은 이미 후들후들 떨려, 언제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한계를 호소하고 있었다.

거기에 주어진 남자의 정확한 지시.

(알고 계신다. 이분은 나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나의 아슬아슬한 곳을 아시며 그렇게 말씀하신다. 아... 아... 기뻐라...)

남자의 말을 신탁처럼 음미하며, 기쁘게 네 발로 엎드려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기다렸다는 듯 두 개의 음란한 구멍 깊숙히까지 꽂혀 들어가는 두 개의 길다란 음구.

실리콘으로 된 그것들은, 충분히 젖어있는 그녀의 구멍에 조금의 막힘도 없이 파고들어 간다.

"오오옷, 기, 기, 깊숙히, 기기기깊숙히이이!! 아앗, 아앗, 다, 다, 당신, 가버릴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미 갈 수밖에, 갈 수밖에 없습니다앗, 괜찮으시겠습니까, 괜찮으신 거죠, 아, 아아앗, 아아아!!"

먼저 넣어졌던 좌약의 효과인가, 남자에게 농락당한다는 상황이 그녀의 마음을 울렸는가.

충분히 완성되어 가고 있던 그녀는 전동형 바이브와 플러그가 두 구멍 가득 들어가진 순간, 어이없이 절정을 맞는다.

그 순간 가해진 엉덩이에 대한 무겁고 매운 손찌검.

"아, 아하아... 가버렸다... 아흐... 기분... 좋아아아아아아아앗!!"

"...너는 누구의 여자냐?"

"다, 당신의 여자... 입니다... 아, 아아..."

(나는, 무슨 말을...)

아직 절정의 여운으로 허리를 떨며 쾌락에 젖어 있던 여자의 얼굴이, 남자의 나지막한 목소리가 귀에 들어오자마자 창백해진다.

동시에 남자는 본래 이런 기질의 인간이었음을 떠올린다.

최근에는 무리하게 당하는 일은 있어도, 폭력을 휘두르는 일 만큼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쾌락을, 그리고 고급품을 받은 것을 기뻐함과 동시에 사양하지 않았던 것은 자신이었음을 깨닫는다.

남자는 명령 없이 멋대로 가버리는 것을 용서하지 않는다.

"내가 가라고 말 했었나?"

"아닙니다... 말씀 안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맛보고 있던 행복감은 밑바닥으로 밀려나 떨어진다.

쾌락의 여운은 곧바로 사라졌다.

아까와는 또 다른 이유로 몸이 떨린다.

그런데도 네 발로 엎드려 있는 자세를 풀지 않는 것은, 무엇을 해야 좋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남자 쪽으로 돌아서서 무릎을 꿇을 수 있다면 하고 싶다.

그러나 자세를 무너뜨림으로써 더욱 남자의 노여움을 살 수도 있었다.

"...지금까지의 일로 배웠을 줄 알았는데. 허나, 시킨대로 그 자세를 흐트러뜨리지 않은 것만은 칭찬해 주마."

"감사... 합니다."

"…자, 일어서라. 아이가 기다리고 있다. 이 일은 지금은 잊어라."

남자는 그 이상의 벌을 그녀에게 내리지 않았다.

하지만 용서받았다, 라고는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남자가 꺼낸 것이 또 비뚤어진 물건이었기 때문이다.

남자가 시키는 대로 일어서서, 길다란 바이브와 플러그가 박혀있는 하반신을 드러낸 채 남자의 지시를 기다린다.

"다음은 이거다. 후후... 이제 속옷은 필요 없게 될 거다."

"그건..."

꺼낸 것은 니플 크라운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큰 사이즈의 것이 두 개, 작은 사이즈의 것이 하나 준비되어 있었다.

"머잖아 뚫어줄 셈이지만, 지금은 이걸 쓰도록 하지."

"무엇을, 하으으으읏!! 아, 아픕니다, 아, 당신, 아파서, 하읏, 아, 아아아!!"

"자세를 무너뜨리지 마라. 가만히 서 있어라.

"...네, 네엣!! 하아, 하아아앗, 하, 힛, 히잇, 힛, 히이잇, 앗, 싫엇!! 더는, 아아, 견딜 수 없어...!!"

의미심장한 말을 중얼거리며, 남자는 여자의 클리토리스 포피를 벗겨낸다.

안에서 튀어나온 탱탱하고 한층 비대해진 음핵을 손가락으로 집어 금속 고리를 고정시킨다.

클리토리스의 고통에 의한 요염한 신음소리를 들으며, 남자는 고정된 고리를 약간 치켜올리듯 들어 올리고, 그 위치에다 고정구를 끼운다.

이로써 그녀의 클리토리스는 발기한 채 고정 당한 것이 된다.

이전에 비슷한 것을 장착했을 때와 달리, 완전히 벗겨져 다 자라난 상태로 되어진 것이다.

계속해서 남자는 조금 큰 사이즈의 것을 젖꼭지에 하나 또 하나, 익숙한 손놀림으로 채워 버린다.

이쪽 또한 젖꼭지를 꼿꼿하게 발기시킨 상태 그대로 고정하는 것이다.

"마지막은 이거다."

"아, 아앗!! 당신, 이건... 히이이이잇, 하아아앗, 으읏, 크으으으, 아힛, 히이잇!! 크으, 크으읏, 아아, 아아앗, 히잇, 히이이잇!!"

허리를 조여 드레스 안쪽을 통해 풍만한 양쪽 가슴을 모아 올리는 가죽끈.

다리 사이, 음부 양쪽으로도 가는 가죽끈이 감기며 음순을 탱탱하게 올리도록 고정시킨다.

이 또한 전에 장착해봤던 것이지만, 이번에는 하반신의 속옷 부분이 가죽으로 덮여 있어 배설 부분에는 지퍼가 달려 있다.

말하자면 하네스와 정조대가 세트로 구성된 가죽 구속구였다.

"됐다, 옷자락을 내려라."

"네, 감사합니다... 으으으읏, 아아아앗!! 이, 이건... 히이이잇!!"

"후후, 착용감이 어떠냐?"

"...네, 항상 당신께 귀여움받고 있는 것 같은, 히이잇!! 생각이, 듭니다… 하아, 하아아..."

한 걸음 내딛는 것만으로 이 구속구의 무서움을 잘 알 수 있다.

다리를 앞으로 내밀면 질내와 엉덩이 구멍에 박혀있는 길다란 음구들이 태내를 후벼 도려내고, 젖꼭지와 클리토리스는 계속 세워진 채로 드레스의 천에 닿아 문질러진다.

게다가 배설조차 허용되지 않아, 정조대의 패스너 부분에는 작은 자물쇠가 채워져 있었다.

"...마침 시간이 됐군. 따라와라."

"하아, 아아, 당신, 잠시만 기다려 주... 아힛, 아히잇!! 걸으면, 아아, 아아아앗!!"

시계를 보고 미츠키와 아이를 다시 만나기로 한 점심시간임을 안 남자는, 유코에게 달려가려는 안내원을 손으로 저지하고 라운지를 나선다.

여자는 엘리베이터에서 남자에게 매달릴 때까지 통로를 걸으며, 지옥의 쾌락을 그 몸에 받게 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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