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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약육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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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약육강식


아마도 국내 최초의 ‘합법적 강간’일 것이다. 이 강간에는 여성을 강제로 제압하는 완력도, 여성의 정신을 잃게 만드는 약도, 강간 후의 법적 처벌의 위험도 전혀 고려할 필요가 없었다. 그야말로 완벽한 합법적 테두리내의 강간인 것이다.


당황하다 못해 얼굴이 하얗게 질린채 테이블에 앉아있는 최빛나를 남겨두고 준식은 문을 향해 소리쳐 민구를 불렀다. 그리곤 카메라를 설치할 장소쯤으로 살짝 물러섰다. 민구와 미리 섭외한 일반인 한명, 카메라 등을 든 촬영스텝 두명이 들어왔다. 민구는 이미 욕정에 온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상태였다. 섭외한 일반인은 비실비실하고 못생긴 외모에 이미 변태같은 웃음을 짓고 있었다. 그는 이 지역 근처에서 별다른 직업 없이 피시방 등을 저전하며 생활을 하고 다니는 놈으로 이름은 상두였다.


“와 이년이에요? 존나 이쁜데 큭..이년 마음대로 따먹으면 된다는거죠? 그것도 공짜로?? 대박” 일반인 남자 상두가 큭큭거리며 말했다. 정말 저런 애를 강간해도 되는지, 믿어지지 않는다는 말투였다.


“저기요 잠시만요. 왜 이러세요”


당황한 최빛나에게 민구는 욕설을 퍼부었다.


“개보지년이 귀에 좆을 쑤셔 박앗냐? 아까 질문같은 거 우리가 허락하지 않으면 하지말라는 말 못들었어? 엉????”


이미 머리속이 하얗게 된 빛나 앞으로 민구와 상두가 옷을 완전히 벗고 섰다. 민구의 자지는 원래 컷지만, 다른 비실비실해보이는 남성도 자지만은 민구에 뒤지지 않을 만큼 컸다. 최빛나는 갑작스레 얼굴 앞에 다가온 자지를 보고 눈을 감았다. 민구가 성욕에 번들거리는 표정으로 빛나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와 씨발년 쌍판떼기 예쁜거봐. 피부도 하얗고 부드러운거 봐 흐흐. 너 오늘 보짓구멍이든 입구멍이든 후장이든 구멍이란 구멍에 다 자지 쑤셔줄테니까 그렇게 알아!”


상두도 잔뜩 흥분한 상태로 자신의 자지를 오른손으로 주물렀다.


“쌍년이 진짜 단아하게 생긴게...와 존나 더럽혀주고 싶은데. 너무 깨끗한 이미지라 더 추접하게 좆물로 더럽히고 싶은데요? 이년아 진짜 각오해라 크크”


멀찍이 떨어져있던 준식은 그런 민구에게 말했다.


“자 촬영시작한다. 카메라 돌아가니까 시작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민구와 상두는 최빛나에게 달려들었다. 굶주린 맹수가 힘 없는 사슴에게 죽기살기로 달려드는 것 같은 모양새였다. 그들은 빛나의 검정 스타킹을 찢어버리고 단추가 다 뜯어지도록 거칠게 옷을 찢어버리고 벗겨냈다. 바닥에 후두둑 하고 빛나의 단추들이 떨어졌다.


“꺄악!”


최빛나가 소리를 질렀지만 이미 성욕에 눈이 먼 남자 둘은 사정을 봐주지 않았다. 어느새 최빛나의 브래지어도 튿어져버렸다. 최빛나의 새하얀 젖가슴이 미묘하게 출렁이며 드러났다.


“와 씨발년 겉으로 보는 거랑 다르네. 벗겨보니까 빨통 실한데?”


민구가 놀라며 말했다. 상두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채 가슴을 지켜보며 말했다.


“와 이년 핑두다 핑두 큭큭. 와 진짜 이렇게 쌍판떼기 먹게 될 줄은 꿈도 못꿨는데...”


최빛나의 가슴은 민구의 말대로 생각보단 실한 편이었다. 글래머 수준 까지는 아니었지만 날씬한 몸매에 비하면 나름 실한데다 모양도 예쁜편이었다. 무엇보다 핑크색 유두로 단아한 외모와 겹쳐 보기만해도 정복욕구와 성욕을 돋구는 몸매였다.


민구는 곧바로 거친 손을 내뻗어 최빛나의 가슴을 거칠게 움켜 비틀어쥐었다.


이미 이성을 잃은 상두는 빛나를 껴안고 징그럽게 혀를 날름거리며 귀, 얼굴등을 햝다가 빛나의 앵두같은 입술 속으로 혀를 집어넣고 휘저었다. 추남 중의 추남이랄 수 있는. 여드름 투성이에 시꺼먼 피부, 비실비실한 몸, 못생긴 얼굴까지. 그런 상두가 화사한 이미지를 가진 최빛나의 입술을 빨아재끼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가관이었다. 준식은 오히려 그런 모습에 더 흥분이 됐다. 하얗디 하얀 백지를 오물로 더럽히는 느낌이랄까.


“읍...”


상두는 빛나의 입술을 빨다가 갑자기 젖꼭지로 입술을 옮겼다. 그리곤 일부러 빛나가 들으라는 듣 개걸스럽게 쩝쩝 소리를 냈다. 빠는 소리를 과도하게 내던 상두는 침까지 질질 흘려가며 젖꼭지를 빨아재꼈다.


“쩝쩝쩝~!~! 와 씨발 좆나 좋아. 아아..... 와 진짜. 쭙쭙쭙. 야이 씨발년아. 모유는 안나오냐? 와 젖탱이랑 젖꼭지 부드러운거봐. 왜? 나처럼 못생긴 새끼한테 빨통 빨리니까 기분 더럽냐????와 너무 좋아 씨발...와...아아아아 모유 왜 안나오냐고 이 씹팔년아! 쭙쭙쭙~! 후루룩”


“흑흑 그만 하세요! 저 이거 찍지 않을래요...”


충격으로 하얗게 질린 와중에 최빛나가 소리쳤지만 민구는 들은채도 하지 않고 말했다.


“어 그래? 안찍을래? 준식아 아까 그 계약서좀 가져와봐. 이거 계약위반금이 얼마라고 했지? 3억이라고 했나?”


최빛나는 순간 모든 게 멍해지는 느낌이었다. 이미 빚만 1억이 넘는 상태에서 3억원을 더 물어야한다니...지금 이순간도, 빚때문에 시달려야하는 것도. 둘다 끔찍하리만큼 상상하기 싫었다.




민구는 충격에 빠져있는 빛나의 모습을 아랑곳 하지 않고 곧바로 빛나의 머리채를 움켜잡고 거칠게 자리에서 일으켜세웠다.


“일어나 이 년아”


이미 이성을 잃고 눈이 반쯤 뒤집힌 채로 빛나의 젖꼭지를 빨고 있던 상두는 계속 빛나에 매달려 젖꼭지를 빨아재꼈다.


머리채를 잡히고 굴욕적으로 빛나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민구는 구멍나 너덜너덜해진 검은색 스타킹을 마저 확 찢어버렸다. 민구가 스타킹을 찢자 이성을 잃고 가슴을 빨던 상두가 정신을 차리고 곧바로 빛나의 팬티를 확내려버렸다. 여대생의 싱싱하고 수줍은 보지가 그대로 노출됐다.


“와 이년 개보지좀 봐”


민구가 감탄을 한 건 일단 빛나의 보짓살에 적당히 살집이 있고 모양도 예뻤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보지에 털이 몇가닥 안나있었다. 빽보지까지는 아니었지만, 털이 거의 안난 보지 임에는 분명했다.


“아 못참겠어!”


상두는 곧바로 몸을 숙여 서있는 빛나의 허벅지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마찬가지로 빛나에게 수치심을 주려는 듯 거친 말투와 침튀기는 소리를 내면서 였다.


“쭙쭙쭙..와 보지에서 꿀물이 나오네 꿀물이 나와. 오늘 내가 니 보짓물 다 마셔줄께. 빨통에서 모유는 안나오는 년이 보짓물은 줄줄 새네. 쩝쩝쩝쩝~후루룩”


“아흑 아흑.............이러지 마세요”




최빛나는 지금 상황이 현실 같지가 않았다. 멋모르고 썼던 사채와 빚. 그리고 자신에게 도착한 성인영상물을 찍으면 1억을 주겠다는 문자한통. 혹시나하는 마음에 찾아갔지만, 젠틀해보였던 준식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만해도 마음의 안심을 했던 빛나였다.


게다가 얼굴도 모자이크, 남자친구와 관계맺는 정도의 가벼운 성관계 영상만 찍으면 된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의심을 하지 않았었다. 눈 꾹감고 3시간만 참으면 1억이라..그래도 해볼만하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계약서에 싸인을 한 건 최대의 실수였다.


자신은 지금 평생 처음 보는 남자들에게 집단으로 강간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고개를 숙여아래를 보니 얼굴이 벌겋게 상기되고 육욕에 번들거리며 자신의 가랑이 사이를 빨고 있는 상두가 보였다.


자신의 대학친구들이나 교수님이 이 사실을 알면 뭐라고 할까. 가족이나 사촌들이 이런 사실을 안다면... 갑자기 빛나는 머리속이 더 하얘지며 눈물을 흘렸다.


“흑흑. 제발 그만해주세요”


하지만 그런 소리가 민구나 상두에게 들릴 리 만무했다. 민구는 서있는 빛나의 머리채를 다시한번 잡아당기며 허리를 숙여 자신의 자지를 빨게 시켰다. 이미 흥분할대로 흥분해서 팽팽하게 부풀어오른 민구의 자지였다. 오늘따라 민구의 새까만 자지는 더 크고 단단해 보였다. 이미 흥분한 상태로 자지 끝부분엔 쿠퍼액이 맺혀 있는 상태였다.


“자 내 좆보이지? 당장 입에 넣고 빨아 이년아”


빛나는 바로 눈 앞에 있는 흉측해보이는 민구의 자지를 보곤, 반사적으로 입을 다물고 고개를 돌렸다. 민구가 계속해서 입술 주변에 자지를 갔다 댔지만 빛나는 계속 자지를 입에 넣기를 거부했다.


최빛나로선 마지막 자존심인지도 몰랐다. 사실 대학생 2학년인 빛나는 예전 남자친구와 섹스를 한 적은 있지만 오럴섹스를 해본 적은 없었다. 남자친구가 계속 입으로 자지를 빨아달라고 요구를 해도 너무 창피하다며 거절했던 빛나였다.


물론 이미 성인영상물을 빙자한 강간이 시작됐고, 이를 거부할 상황이 아니었다. 거부한다고 해도 위약금을 물 돈도 없었다. 하지만 적어도 자신의 입에 자지를 넣고 싶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그 마지막 자존심도 오래가진 못했다.




하지만 이미 부풀어오를 때로 부풀어오른 자지 때문에 이미 이성을 반쯤 잃은 민구는 빛나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씹팔년이 아직 정신을 못차렸네. 아가리 못열어? 응?”


민구는 오른 손바닥으로 빛나의 뺨을 약간 아플 정도로 찰싹때렸다. 심하게 때린건 아니었지만 이런 대접을 남자에게 처음 받아본 빛나는 이미 제정신이 아닌 상태였다.


“그래. 아가리 열때까지 뺨 맞는거야. 개보지년아”


찰싹! 찰싹!


빛나는 할 수 없이 다물었던 입을 열었다. 이미 두눈엔 눈물도 말라있는 상태였다. 민구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우뚝선 자지를 빛나의 앵두같은 입 안으로 푹 쑤셔넣었다.


“웁....”


“아 씨발. 쌍판떼기도 이쁜년이 입안도 부드럽네. 아아.......... 야 이년아 쪽쪽 빨아. 입에서 자지 빼면 넌 죽는거야. 그리고 자지빨다가 니년 이빨 닿아도 바로 죽는다. 아아아.....”


민구는 말을 마치자마자 오른손으로 빛나의 머리채를 잡고 입안으로 거칠게 자지를 쑤셔박았다. 마치 빛나의 입이 보지라도 되는 것처럼 민구의 자지가 수도 없이 피스톤질을 했다. 이미 빛나의 입에선 침이 질질 흘러내려 입술 주변에 범벅이 돼 있었고 턱까지 흘러내려 매달려있었다.


지금 이순간 최빛나는 민구에게 여성이나 인격체가 아니었다. 그저 구멍달린 예쁜 얼굴을 한 섹스토이일 뿐이었다.


민구가 얼마나 사정을 봐주지 않고 자지를 퍽퍽 쑤셔대는지, 한번 쑤실때마다 빛나는 자신의 목구멍에 민구의 자지가 닿는 것을 느꼈다. 금방이라도 오바이트가 쏟아져나올 것 같은 기분이었다.


그때 빛나의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넣고 보지를 빨던 상두가 일어났다. 허리를 숙여 민구의 자지를 빨고 있는 빛나의 뒤로 서서 자지를 보지에 대고 비비기 시작했다.


“아 씨발 아아앙아아아...존나 기분 좋다 씨발. 이거 콘돔 없이 생자지로 쑤셔도 되는거죠?”


상두의 질문에 지켜보던 준식은 고개를 끄덕였다.


“당연하죠. 보짓속에다가 질내사정 마음껏 해도 상관없어요”


“제발요 넣지 마세요 제발요. 콘돔 없이 넣지 마세요 제발요”


빛나는 민구의 자지를 뱉어내며 보지에 콘돔없이 자지를 넣지 말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소용없었다.


“닥쳐 씨팔년아. 질내사정 당하고 나중에 피임약이나 쳐먹던지 임신하던지 니 마음대로 해!!”


상두는 자신의 자지를 보지에 비비다말고 왼손의 검지와 엄지손가락으로 빛나의 보짓구멍이 드러나도록 벌렸다. 그리곤 오른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보지구멍에 조준했다.


상두의 시꺼먼 자지는 얼마나 흥분했는지 쿠퍼액이 맺히다 못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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