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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검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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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검사2


2. 

전산통제부는 2층이었다. 계단을 올라가면서 2명의 여자노예를 보았는데 그들은 

손에 걸레를 들고 걸레로 깨끗해보이는 계단과 난간을 열심히 닦고 있었다. 

전산통제실 앞에는 '관계자외 출입엄금'이라는 글씨와 함께 보안장치가 되어있었다. 

카드키와 비밀번호를 알아야 들어갈 수가 있었다. 그러한것이 없을때는 벨을 눌러 

인터폰을 

통해 신분확인을 한 후에만 들어갈 수 있었다. 미경이는 벨을 눌렀고 신분확인이 

끝난 후 우리는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안에는 또 하나의 문이 있었는데,거기에는 

이런 문구가 크게 적혀있었다. '전산실은 습기와 미세한 먼지에 약함.출입자는 옷입는 것을 

금지한다.' 

난 갑자기 황당함을 느꼈고 어찌해야할 바를 몰라 미경이를 쳐다보았다. 

미경이는 군소리없이 옷을 모두 벗어서 라커처럼 생긴 함에 자신의 옷과 신발을 

넣었다. 첨으로 미경이의 발가벗은 모습을 보았다. 여자가 남자앞에서 아무런 부끄럼없이 옷을 벗는게 정말이지 신기하기 까지 했다. 

난 그런 모습에 질려 나도 모르게 손이 옷으로 갔고 옷을 벗으려 했다. 

그러자 미경이가 제지하면서 저 규칙은 일반계급이하만 해당된다고 얘기해 주면서 

슬리퍼만 신으면 된다고 얘기해 주었다. 

난 갑자기 얼굴이 화끈거림을 느꼈다. 

슬리퍼로 갈아 신고 전산실 안으로 들어가보니,총7명이 있었는데 그 중 3명만이 발가벗고 

있는것으로 보아 나머지는 귀족계급인것 같았다. 그중엔 재훈이도 있었다. 재훈이는 

"여긴 총6명이 관리하고 있어,귀족계급3명과 노예3명으로 구성되어있지..." 

라고 내게 귀뜸을 해준뒤, 3명의 노예에게 명령했다. 

"새로온 이혜성님이다.최고예절을 갖취 인사하도록..." 

이라는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왼쪽부터 한명씩 앞으로 나와서 인사를 하기 시작했다. 

"안녕하십니까? 안미애 입니다." 라고 크게 외치고 양손을 뒤로해서 뒷짐을 진후 다리를 모아 붙이고 큰절을 했다. 

이마가 바닥에 닿는소리가 툭하고 들렸다. 그리고는 곧바로 일어나 뒤로 돌아서서는 

양팔을 십자로 곧게뻗고 엉덩이를 크게 흔들면서 엉덩이로 자신의 이름을 쓰기 시작했다. 

한글자가 끝날때마다 큰소리로 엉덩이로 쓴글씨를 외쳤다. 

"....안....미.....애" 

그리고는 다시 앞으로 돌아서서는 90도 각도로 인사를하고 뒤로 물러섰다. 

나머지 두명도 똑같은 방식으로 인사를 했다. 

이게 바로 최고예절을 갖춘 인사법 이었다.

노예들의 인사가 끝나자 재훈이가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혜성아..오늘부터 넌 여기서 전산실 개발팀장으로 여기서 일하도록 해. 

그리고 필요한건 곧 지급이 될꺼야.. 아직 여기 생활을 안 접해봐서 생소 한게 

많겠지만..이제 본격적으로 여기 사회를 접하게 되었으니 금방 적응이 될꺼야.. 

그리고 계약기간이 한달 남았는데 지내구 나서 더 있고싶으면 얼마든지 환영이니까 

잘생각하도록 해.. 

아..그리고 한가지 주의할점은 여긴 딴부서와 달리 인터넷등 외부와의 접촉이 허용되 

있으니깐 특히 보안에 주의 해야해..만약 여기 자료가 외부로 유출되던가.. 

하면 아무리 내친구라해도 좋지않은일이 생길꺼야...그러니깐 조심해.. 

그렇다구 너무 부담같지는 말구..." 

재훈이는 기타 몇마디를 더하고 나갔다. 난 전산실 내부주위를 둘러보았다. 

컴퓨터가 여러대 있었고,개인컴퓨터도 사람수대로 7대가 놓여있었다. 

근데 의자는 5개밖에 없었다. 보통사무실용 등받이 의자가 4개 있었고, 

그냥 앉는자리가 동그랗고 등받이도 없는 나무의자가 하나 있었다. 

사람수보다 의자가 2개 모자라서 이상하다구 생각했는데, 그의문은 금방 

풀렸다. 노예들은 곧 일을 시작했는데 한명은 동그란 나무의자에 앉아서 

일을 시작했고, 나머지 2명의 노예는 무릎만 바닥에 대고 몸을곧게 핀 상태로 

(앞으로는 이자세를 반무릎꿇은자세로 표현함) 일을 했다. 

나중에 안일이만 노예의 종류는 모두 6등급으로 나뉘는데 A,B,C,D,F,FF으로 나뉜다. 

그중 A,B급노예는 정상적인 옷이 지급되어서 옷을입고 생활을 하고 C급노예는 

처음에 본 노예들처럼 엉덩이가 드러난 옷을 지급받는다. 그리고 D급 노예는 

일과시간에는 나체로 생활하고,일과시간이 끝나면 엉덩이가 드러난 옷을 입고 

있을수 가 있다. F급노예는 최하위급 노예로 일과시간뿐만 아니라 하루 24시간 

몸에 천조각하나 걸칠수 가 없다.그리고 FF급 노예는 F급과 똑같은데 신분변화가 

불가능하다구한다. F급노예가 D나C급 노예로 상승할 수 있는데,FF급은 이러한 

것이 철저히 금지되어있는데 아직까지 FF급 노예는 한명도 없다구 했다. 

의자얘기를 하다가 옆으로 샌거같다. 2명의 노예가 의자가 없는 이유는 

D급이하의 노예들은 바닥에 엉덩이를 대고 앉는것이 금지되어있다구한다. 

또한 손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만지는것도 금지되어 있다구 한다. 

하여튼 나는 내자리에 앉아서 프로그램을 인스톨하고 테스트를 시작했다. 

내가 만든 프로그램은 여기 노예들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노예들의 리스트를 보니깐 180명정도 되었다.엄청나게 많은 숫자 였다. 

도대체 대한민국하늘아래 어떻게 이런곳이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 실제로는 없습니다, 제가 만든 가상의 세계니깐..근데 혹시 있을수도? *^^*) 

어쨋든 어영부영 하루가 지나갔다. 5시30분이되어서 일과시간이 끝났다. 

난 미경이를 따라 내가 지내게 될 숙소로 안내되었다. 

콘도형식으로 되어있는 5층짜리 건물이었다. 안의 장식은 상당히 세련되었고, 

고급스러웠다. 내부는 40평가량으로 상당히 넓었다. 미경이는 이곳이 노블계급을 

위한 숙소이며,그중에서는 최하위급이라고 했다. 계급이 높은사람은 개인 주택을 

할당 받는다고 했다. 

하여튼 난 이곳이 상당히 맘에 들었다. 방이 3개있었고,소파 ,침대등 모든것이 

갖추어져 있었다. 

거실에는 2명의 발가벗은 여자노예와 한명의 남자노예가 있었는데, 내가 

들어가자마자 

최고예절을 갖춰 내게 인사를 했다. 이들은 내게 배속된 전용노예들이었다. 

미경이를 

포함하여 내가 

가진 노예는 모두 4명이었다. 난 이들을 직접 다스리고 체벌하고, 뭐든지 시킬수 

가 있었다. 다만 금지된것은 생명에 관계된 것과 신체를 훼손하는 행위는가하거나, 

시킬 수가 없었다. 그외의 모든것이 허락되었다. 

또한 알게된 사실인데, 노예는 또다시 공노예와 사노예로 구분이 되었다. 

지금 내게 배속된 노예들처럼 개인이 소유하고 있으면 사노예이고, 전산실에 봤던 

그러한 노예들은 공노예로 분류되었다. 

자세한건 나중에 다시 얘기하겠지만, 사노예들은 공노예보다 훨씬 못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한가지만 예를 든다면 사노예는 C급이하로 구성되는데 모두 옷을 

입을수가 없었다. 그러니깐 사노예 C급은 공노예 F급과 비슷한 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면 될것이다. 

그런데,사노예중에서도 주인을 잘 만나면 훨씬 편한 생활을 보장받을수 가 있었다. 

미경이는 원래B급노예이었는데 내게 배속되면서 C급으로 강등되었다.이유는 

사노예는C급이하로 구성이 되어져야 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미경이는 곧 옷을벗어서 반납했고앞으로는 옷을 입을수가 없게되었다. 난 괜히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사실 이런사실을 

알았었다면 재훈이에게 미경이를 달라고 하지 않았을텐데.. 

난 미경이가 왠지 마음에 들어서 재훈이에게 부탁을 했었다. 

어쨋든 미경이를 포함한 3명의 여자노예들은 모두 예쁘고 귀여운 모습이었다. 남자 

노예 역시 발가벗고 있었는데 건강해 보였으나 약간은 왜소해 보였다, 그는 곧 

밖으로 나갔다. 내 인차(사람이 끄는 수레)를 관리하고 끌 노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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