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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프스의 가족2

TODOSA 1 179 0

오이디프스의 가족2


오이디푸스의 가족 3부

난 조심스레 엄마의 얼굴로 다가갔다. 

색색거리며 아직까진 아무것도 모른채 약간 입을떼고 잠들어 있는 엄마의 입에서는 계

속 진한 술냄새가 풍겨왔다.

난 잠시 숨을 고르고는 엄마의 치마를 잡았다. (다른사람들 같으면 치마를 올리고 팬

티만 벗기려 했을텐데 나도 정신이 없었나보다)

그리고 서서히 내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조금씩 내려오던 치마는 엉덩이선에 걸려 더

이상 내려오질 않았다.

하지만 난 그대로 포기할수가 없었다. 

작년이긴 하지만 난 여자경험이 전혀 없는 폭발직전의 19살 십대였다.

그런내가 비록 엄마의 그것이지만 여자의 보지를 만지며 흥분했으니 더이상의 참을성

이나 인내는 어느 누구나 기대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순간 꼭 한번만이라도 엄마의 보지를 보아야 겠다는 생각뿐이었다.

나는 조금 힘을주어 다시 내려보았다.  그러나 왠지 잘내려오지않았다

난 ‘여기서 그만둘까’하고 잠시 생각해 보았지만 공교롭게도 치마가 아래로 조금  

끌려내려오는것 같았다. 

그녀의 보지를 보고싶은 나의 욕망은 다시 용기를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다시 잠들어 있는 엄마의 얼굴을 보았다.  

엄만 그때까지도 귀여운 얼굴로 잠에 취해있었고 아무런 미동도 하지않았다. 

난 다시힘을 주고는 서서히 아래로 당겼다. 

아까부터 치마는 엉덩이 윗쪽에 걸려 더이상 내려오지 않았지만 난 계속해서 조금씩 

힘을주어 더 아래로 내리려 애썼다. 

그시간이 왜그렇게 길던지 한참을 그러고 있었던것 같았다.

그러기를 얼마나 했을까... 잠시후 이게왠일... 치마만 당겼는데 팬티까지 같이 쓸려

내려 와서는 보지윗부분의 까맣고 무성한털이 불쑥하고 보이는게 아닌가. 

그때의 그 숨막히는 가슴떨림이란... 쉴새없이 가슴이 두근거려 정말로 숨이막힐 지경

이었다.

난 더는 참을수가 없었다. 

아예 팬티까지 잡고는계속 더아래로 당겼다. 

그랬더니 엉덩이 부분에서 약간 퉁하는 느낌과 함께 팬티와 치마가 한꺼번에 벗겨져 

내려와 허벅지에 걸렸다. 

난 일순간  엄마가 깰까봐 호흡도 멈춘채 꼼짝도 안했지만 다행이도 엄마의 얼굴은 변

함없이 계속 잠속에 빠져있는 편안한 표정이었다. 

나는 천천히 숨을 내 뱉으며 가슴을 진정시키려 했다.

아... 난 그때 비로소  침대맡의 스텐드 불빛에 비추어진 엄마의 보지를 보았다. 

그리고 여자의 진짜 보지도 내 눈으로 처음보는 순간이었다. 

남자들이라면 아마도 생전 처음느껴본 그 기분을 모두 평생토록 기억하고 계시리라...

무성하지만 탐스러운 보지털, 그리고 도톰하게 솟아오른 보지살, 이제 38살(작년이니

까). 

엄만 12월27일생이라 37이나 마찬가지인 나이다. 

30대 후반의 원숙한 몸매와 함께 드러난 엄마의 보지는 잠시동안 나의 마음과 눈을 얼

어붙은듯 고정시켰다.

난 더이상 기다리지 않고 엄마의 치마와 팬티를 전부 벗겨냈다. 

엉덩이를 벗어난 옷을 벗겨내긴 그런대로 쉬웠다.

그때시각이 밤11시쯤... 침대맡의 부드러운 노란색 미등에 빛나는 윤기나는 보지털을 

보며 난 잠시 어떻할까  생각했다. 

난 조금씩 불안감과 후회스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이제 그녀의 옷을 다시 입힐수도 없고 그대로 둘수도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

이다.

‘그래 여기까지온거... 옷을 안벗겼으면 모를까. 다시입힐수도 없는것이고... 또 깨

어나서 벗은 모습을 엄마가 본다면 당연히 내가벗긴걸 알텐데...’

이젠 어쩔수도 없는 일이었다. 그리고 난 그녀의 탐스러운 보지를 보며 더이상 참을수

도 없었다. 

다행히 그때까지도 엄만 술기운 탓인지 피곤한듯 계속 잠에 취해 있었다.

난 엄마의 다리를 조금씩벌려보았다.  아주 천천히... 

그러자 축축하게 젖은 아래의 보지살이 벌어지며  빨간속살과 함께 보지구멍이 보였다

.

‘헉...’ 그순간 난 미칠것만같았다. 

난 결국 반바지를 내리고 벗어 버렸다. 

그리고 윗옷도 벗고는 엄마의 허벅지를 천천히 밀어 올리며 그녀의 보지를 더욱 벌렸

다. 

그리고는 천천히 얼굴을 보지에 갖다댔다.

내 눈앞에 보이는 엄마의 보지는 신비함 그 자체였다.

다른사람들은 여자의 보지를 어떻게 보는지 모르지만 나는 그녀의 보지가 너무도 아름

답고 황홀했다.

엄만 자기전에 샤워를 했는지 보지에선 시큼한 냄새와 함께 비누냄새가 향긋하게 풍겨

져 왔다.

그때의 야릇한 그냄새... 숨이막힐것만 같았다. 

너무도 아름다운 보지였다. 도톰하게 갈라진 보지두덩, 그 사이로 수줍은듯 삐죽이 내

민 핑크빛 소음순...어린나이에 결혼을 해서 남자경험이라곤 한남자 외에는 없는, 그

것도 아빠가 돌아가신 이후 지금껏 6년이나 고이고이 간직해온(내가 아는한 그녀의 성

격과 순진함으로 볼때 틀림없다. 그녀의 핸드폰이나 집전화로 그녀를 찾는 남자의 전

화는 누구건 단 한번도 없었으니까)아직도 탱탱하고 싱그러운 보지였다.

난 혀를 내밀어 그 보지에 천천히 대보았다.  

내 혀끝에 전해지는 보짓살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촉에 정신을 차리기 힘들 지경이었

다.... 

그리고 입술을 보지에 댔다.  천천히 키스를 하듯... 그랬다.

그감촉은 고1올라와 사귄 여자애와 처음키스할때의 그느낌과 비슷했다. 떨림까지도...

그런데 그때까지 잠에 취했는지 술에 취했는지 미동도없이 자던 엄마가 “으음~”하며

 몸을 뒤척였다.

난 등에서 식은땀이 솟을만큼 놀라 꼼짝도 못하고 긴장했다. 

그러나 엄만 이내 다시 조용해졌고 난 계속해서 입술로 보지를 서서히 애무해 보았다.

혀로 쓰다듬듯 핥기도하고 입술로 음핵을 물어 살짝 물어보기도했다. 

보지에서 다시 서서히 보짓물이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엄마는 비록 잠들어 있긴 했지만 그녀의 보지에선 꽤 많은 양의 보짓물이 흘렀다.

그리고1년이지난  지금 엄마의 보짓물은 더욱 많아져 넘치듯 흐른다. 

난 다른여자들도 그렇게 많은 보짓물을 싸는줄 알았다.

그러나 그런여잔 흔치 안다는걸 난 나중에야 알았다.

그렇게 보지를 애무한지 채 1분도 되지않아서 내입과 턱은 보지물과 침으로 젖어있었

다. 

뻗뻗하게 솟아있는 자지를 주무르며 엄마의 보지를 보다가 결국 나는 그녀의 보지에 

넣어 보기로 맘먹었다. 

난 그때까지 섹스를 해본적이 없었다. 사귀던 여자애의 가슴은 만져보았지만 섹스는 

단지 포르노에서만 보았을뿐... 거기다 엄마보지라니 너무도 두근거리고 떨렸지만  난

 결코 참을수가 없었다. 

다시엄마의 보지를 빨며 보짓물을 빨아넘기다가 결심을 하고 몸을 일으켜 나의 딱딱한

 자지를 보지에 천천히 대보았다. 

자지끝에서 전율이 온몸으로 찌르르 전해져왔다.

나는 조용히 숨을 헐떡이며 천천히 넣기 시작했다. 

노란색 스텐드 불빛에 비치는 그녀의 보지에 내 뻣뻣해진 자지를 정확히대고 빨갛게 

벌어진 구멍에 서서히 밀어넣었다. 

그런데 처음엔 잘안들어 가는듯 하던 자지가 머리가 들어가고나서는 빨려들어가듯 쑤

욱들어 가는게 아닌가...

아찔한 기분이었다. 

난 정신을 간신히 가다듬으며 천천히 움직여 보았다. 

아주 천천히... 그때의 그기분이란 표현할수가 없다. 

쑤욱들어갈때의 조이는 듯하면서 따뜻한 느낌, 부드러운 무언가가 내 자지머리를 감싸

며 애무하듯한, 간지러운듯 짜릿한 그느낌... 

뺄때의 자지를 빠는듯 무는듯한 느낌. 난 미칠것만갔았다. 

그건 혼자서 자위를 할때의 기분과는 너무도 달랐다. 

난 채2분도 안돼서 그만 그녀의 보지속에 사정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는 온몸에서 빠져나가는 기운... 난 천천히 한숨을 쉬며 꼼짝안고 있었다.

그제서야 난 제정신을 차릴수가  있었다. 

엄마는 내자지가 자신의 보지에서 무얼하는지 아직 알지못한채 계속 색색 거리며 잠속

에 있었다.

단지 그녀의 보지만이 안다는듯 씹물을 계속흘리며 흐린 불빛에 반짝거렸다.

내자지는 아직도 엄마의 보지에 꽂힌채 아직 다 죽지 않아서인지 보지의 느낌이 생생

히 전해져왔다. 

오히려 보지속에 정액을 싸고난 후의 감촉이 더 생생했다. 

‘어떻하지...’ 보지속에 너무도 많은양의 정액을 싸서인지  자지가 줄면서 보지는 

더욱 미끌거렸다. 

그리고 엄마의 보짓물도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나중에 물어보았지만 엄만 꿈결에 아

빠와 섹스를 하는 꿈을꾸었던것 갔다고 했다. 그래서 그렇게 잠결에도 보짓물이 흘렀

을 겄이다.)

난 아직 꼼짝할수가 없었다. 그러며 생각했다. 이제 정말 엄마가 깨면 모든걸 전부 알

아버릴텐데 어떻하지... 

난 엄마의 보지에 꽂혀있는 내 자지를 내려다 보았다. 

자세가 아직 어정쩡해서인지 자지 대가리만 엉성히 걸려있었고 그 옆으로 하얀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난 ’아...결국 엄마와 섹스를 해버리고 말았구나’ 하는 생각에 다시 머릿속이 복잡

해 지려했다. 

그것도 첫섹스를 엄마와 함께라니...

창작

'오이디푸스의 가족'  

오이디푸스의 가족 4부

결국 갈때까지 가버린 나는 머릿속이 계속 정리가 안돼 긴 한숨이 절로나왔다. 

그러면서 한편은 자지에 느껴지는 보드랍고 따뜻한 보지의 감촉이 그대로 전해지고 있

는터라 어처구니 없게도 다시 자지가 커지려 하면서 또 하고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

었다.

그러다 난 엄마의 보지위쪽에 볼록하게 솟아있는 음핵을 슬쩍만져봤다. 

손끝에 말랑한 감촉이 느껴졌다.

그러자 엄마가 살짝 움찔하며 보지를 꽉조이는게 아닌가.

자지에 그대로 전달되는 그 살아있는 보지의 조이는 느낌에 그만 자지가 다시 고개를 

들며 그녀의 보지속을 꽉 채우고있었다.

난 그때 19살 최고의 스태미너와 원기가 왕성한 나이이다.

엄마의 부드러운 보지속에  내 정액을 사정한지 10분도 되지않아  다시 자지가 서고 

있었다. 

이미 엄마의 보지는 활짝 벌어진채 내좆으로 꽉채워 졌지만 나의 자지는 아직 완전히 

서지 않았다. 

그러나 기다릴순 없었다. 

난 자지를 보지속으로 천천히 움직여 나갔다. 

나는 다시 음핵을 살짝문질러보았다. 

역시 보지가 자지를 꽉조이며 꿈틀했다. 

그런데 그때 엄마의 입에서 작은신음이흘러나왔다  . “으음...” 

난 순간 놀랐지만 깬것같진 않았기에 잠시후 다시 자지를 천천히 보지속 깊숙히  밀어

넣었다.

그리고 다시 천천히 뺐다.

그렇게 다시 밀어넣고 천천히 빼기를 몇번을 반복했다. 

보지속은 점점 뜨거워지며 씹물이 흘러내렸다. 

난 점점더  흥분해 갔다. 내 자지를 빨아들이는 보지의 감촉을 더욱 자극적으로 느끼

고 싶어 미칠것만 같았다.

이제 난 좀더 빨리 좀더 세게 해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천천히 속도를  빨리 하기 시작했다. 

엄마의 몸이 흔들거리고 있었다.

보지에서 ‘질덕질덕~’하는 마찰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가끔 작게 철퍽이는 소리도 났다. 그 소리가 더욱 나를 자극시켰다.

참을수가 없었다. 

이젠 엄마가 깨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직 그녀의 보지를 마음껏 탐닉하고 싶을 뿐이었다.

그건 아마도 이미 엎질러진 물이란 생각때문 이었을까... 엄마가 깨어나면 어째든 모

든걸 다 알아 버릴 테니까...

보지에 쑤셔지는 자지의 속도가 점점더 빨라지기 시작했다.

이젠 천천히 할수가 없을만큼 흥분해 있었기 때문이었다. 

난 엄마의 얇은 티셔츠를 가슴위로 올렸다. 

그녀는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채였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엄마의 가슴... 눈부시게 예뻤다. 

찐빵처럼 하얀 젖무덤은 무척이나 그래머틱하였고 건포도 두개정도를 합친정도 크기의

 젖꼭지는 너무도 앙증맞아 깨물지 안고는 못견딜것만 같았다.

난 엄마를 끌어안고는 젖꼭지를 입으로 물었다. 

그리고 천천히 입술로 물며 혀를 대 보았다.

나의 자지는 아까보다  더욱세게 보지속을 쑤셔대며 자궁잎구까지 부딪칠 정도로 깊게

 들어갔다. 

그러기를 2, 30초정도 했을까... 

엄마가 서서히 반응을 보이며 내어깨를 갑자기 끌어안더니 “으음...으음...”하? ?신

음을 흘리더니 이내 “아아~아아~ 아아~ 아아~ 하아~하아~아악아악~” 하면서 더큰 신

음소리를 내지르고는 갑작스레 화들짝 놀라 눈을 떴다. 

너무도 놀란 표정이었다. 

그러며 엄마는 놀란눈으로 그상황을 주체 못한듯 나를 어설프게 밀어내려 했지만 난 

거의 마지막순간 이었기 때문에 멈출수가 없었다. 

난 계속해서 보지를 쑤셔주었다. 

엄마의 도톰한 보지에선 이젠‘푸걱푸걱’소리가  들렸다.

“하아하악~아아... 현아 안돼 아앙~하아하악~안돼 이러지마... 아앙~아악하아하아~~~

안? ?.. 아응~~”

하지만 난 멈추지 않았다. 

이미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었다.

내자지는 엄마의 보지에 박혀있고 이미 좆물까지 싸넣어줬다. 

그리고 또다시 그녀의 보지속에 정액을 싸주려 한다. 

엄만 너무도 놀라서인지 긴장해서인지 그녀의 씹구멍이 자지를 꽉 조여주고 있었다. 

느껴질만큼...

아직도 잊지못할 그때의 보지맛이었다. 

그녀의 보지가 조이는 느낌에 나는 더이상은  참지못하고 보지속에다 두번째 사정을 

해버렸다. 

그러면서 자지를 보지속 깊숙히 너무나도 세게 박아버리는 바람에 엄마의 엉덩이가 위

로 치켜들릴 정도였고 엄마는 쾌감이었는지 아니면 놀라서인지 “하악~”하며 작은소

리로 신음을 질렀다. 

나는 자지를 깊숙히 넣은채 사정을 하며 자지를 보지 위아래로 문질렀다. 그러며 그녀

의 음핵을 문질러서일까... 

엄마는 숨을 헐떡거리며  “으음~”하는신음소리를? 쨈?

난 엄마의 배위에 늘어지듯 쓰러졌다. 

한손은 엄마의 가슴을 움켜쥔채... 

좆물과 씹물이 범벅이된 그녀의 보지엔 내 자지가 아직도 박혀있는채로 우린 말없이 

가쁜숨을 참으며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있고나서 엄만 나를 천천히 밀어냈다. 

그리고도 한참을 말이없었다.  

그렇게 누워있던 엄마가 떨리는 음성으로 말했다. 

“어떻게 ...어떻게... 현이네가  나를... 이럴수가 있는거니...어떻게...”

엄마는 말을 잇지 못했다. 

“네방으로 올라가 어서...” 그녀는 떨리는 목소리로 조용히 말했다.

“엄마... 미안해요... 나도모르게그만...”난 어쩔줄 몰랐다.

“어서올라가...” 엄만 이불을 끌어 당기며 돌아누운채 조용히 말했다.

욕망이 풀린 후의 나는 반대로 몰려오는 죄스러운 마음에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난 조용히 일어나 내방으로 올수 밖에 없었다. 

난 내방침대에 누운채 자지를 만져보았다. 

거기엔 아직도 엄마의 씹물이 그대로 남아있어 미끌거렸다. 

또 엄마보지의 옴죽거림이 계속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아... 그 보지의 느낌...아직도 생생했다. ‘나두 어쩔수가 없나보다. 이런상황에서 

다시 자지가 서려하고 있었으니... 이제 어쩐다지...’

난 잠이 올것같지 않았다. 

그렇기는 아마 엄마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그녀에게 항상 귀엽고 듬직하게만 느껴지던 아들이 잠든 엄마를 단지 여자로 생각하고

 범했다는 사실이 도저히 믿겨지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도저히 상상도 못한 일이었을 테니까...

난  역시 생각이 정리되질 않았다. 

내가 엄마와 섹스를 해버렸으니 이제 서로 어떻게 얼굴을 마주 대한다지... 조금 걱정

이긴 했다.

엄마 역시 미칠것 같을텐데...

‘난 정말 미친 짓을 해버린건가...’

그렇게 이 생각 저 생각 고민을 하던중 갑자기 목이 말라왔다. 

난 다시일어나 조심조심 부엌으로 물을마시러 내려갔다.  

그리고 부엌전등을 켜니 거실쪽에 엄마가 소파에 기댄채 앉아 있는게 보였다.

난 물을 마시고 잠시 망설이다가 컵에 물을 따라서는 엄마에게로 갔다. 

“엄마... 이거...  마셔요...” 하며 내밀었더니 엄만 대꾸없이 한참을 가만히 있다

가 컵을받아선 조용히 물을 마셨다. 

그리고 다시 깜깜한 창밖을 바라모며 아무 말없이 앉아 있었다. 

나역시 옆소파에 기댄채 앉아 가만히 있었다.

한참을 그렇게 있었을까... 그녀는 그 긴침묵을 깨며 조용히 말했다. 

“우리이제 어떻하니” 엄마의 목소리는 약간 울먹였다. 

“너 왜그런짓을 했니” 하며 고개를 무릅에 묻었다. 

난  그런 엄마를 보며 어쩔줄 몰라했다.

“미안해요... 엄마...”난 엄마의 손을 잡고 미안함을 전하려 했지만 말 뿐 더이상은

 어쩔수 없었다.

난 엄마의 손을 잡고 잠시 만지작 거리다가 옆으로 다가가서는 엄마를 살짝끌어 안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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