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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홍콩 출장시 겪었던 대단한 경험.

초아사랑 1 592 0
예전에 직장생활 초기의 이야기 입니다. 93년인가로 생각되는데, 한중 수교가 있고 얼마 뒤에 있었던 일 입니다. 홍콩 지사에 일이 있어서 과장급 선배와 같이 홍콩으로 출장을 갔는데, 당시 홍콩 지사에 있던 지사원은 회장실 소속 직원들이 출장을 와서인지 출장 업무가 끝나자 주말이기도 하니가 한번 제대로 놀아 보자고 하더군요. 과장와 지사원이 안면이 있더군요. 지사원도 과거에 회장실에서 근무를 했다고 합니다. 회장실 체통이 있어서인지 선배는 조금 빼는 듯 했지만 (소생의 애간장을 타게 만들었지요) 중국으로 건너가면 하루 종일 정액제로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꼬시더군요. 그 말을 들은 선배는 과감하게 한번 놀아보기로 결정을 하더군요.
 
같이 출장을 간 선배가 출장 일정을 토요일 귀국을 일요일 귀국으로 하루 변경을 하자 지사차량을 쓰지 않고 다른 기사 딸린 렌터카를 준비하더군요. 금요일 업무을 종료하자 그날 오후에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적지는 홍콩에서 광주 사이의 심천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홍콩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  곳 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주위가 삐까뻔쩍 하더군요. 그 중 한 건물로 지사원이 안내하더군요. 건물이 상당히 크더군요. 정면으로 보이는 모습은 우리나라의 안마 건물의 두세배 쯤 되었던 것 같은데, 안으로 들어가면 또 연결되는 건물 같은 것이 있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상당한 규모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동행한 지사원에게 이야기를 들으니, 인민폐 2,000원 (당시 한국돈 22만원 정도) 인지 2,500원인지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은데 아뭇튼 그 정도 수준의 금액을 내면 24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빠구리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당시 인민폐 2천원은 중국에서는 상당히 큰돈이었습니다. 간단하게 당시 중국의 가격 수준을 설명을 하면 당시 중국 광주의 호텔에 투숙하고 있으려면 한밤중에 갑자기 언니에게서 전화가 오는데, 제시가격이 300원이고 네고가격이 200 – 250원 정도면 숏타임이 가능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따라서, 2,000원이면 상당히 큰 금액이기는 한데 그래도 무제한으로 가능하다는 것이 매우 매력적인 제안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이어서 지사원은 한번 하고 난 언니들이 팁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주 안주기도 머하니까 서비스가 후지면 50원 좋으면 100원 정도를 주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다시 언급을 하겠지만 현장에서 현금으로 주는 것이 아니고 한번 빠구리가 끝나고 나면 종이쪽지 같은 것을 주는데 이때 라커번호와 팁금액을 쓰고 서명을 하면 되더군요.
 
요금을 치르고 탈의를 하고 난 뒤 사우나에서 개운하게 목욕을 한 뒤 휴게실에 모여서 거사에 들어가기 전에 음료수를 한잔 하는데, 갑자기 지사원이 종업원을 부르더군요. 그러더니 중국말로 머라고 쏼라쏼라 하는데, 조금 있으니까 콘돔을 가져옵니다. 그냥 한두개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고 가방에 종류별로 색색가지 콘돔을 가져오는데, 그 때 보니까 콘돔도 참 종류가 많터군요. 우리의 지사원은 중국제는 불량도 많고 촉감도 좋지 않다면서 일제나 라텍스 상표의 콘돔을 사라고 권하더군요. 상표보고 콘돔을 사보기는 그 때가 처음 이었던 것 같습니다. 일제로 사려니 종원원이 6개들이 한 박스를 주는데, 아무래도 욕심이 생겨서 한박스 더 달라고 하니까 모두들 웃더군요. 결국은 두번째 박스도 뜯기는 했는데 그 횟수만큼 해서 그런 것은 아니였습니다. 나중에 계산을 할 때 보니까 일제 콘돔은 상당히 비싸더군요. 처음에 들어갈 때는 빠구리 값만을 생각하는데 음료수나 식사등 여러 가지 부대비용을 고려하니까 상당한 과외지출이 생기더군요. 발안마비, 음료수, 맥주 값, 식사비 등의 부대비용이 입욕료보다 돈이 더 나왔던 것 같습니다.   
  
우선 지사원이 안내겸해서 어떻게 하는지 시범을 보여주겠다고 해서, 지사원을 따라나섰습니다. 위층으로 올라가자 복도를 가운데로 해서 많은 문들이 보이더군요. 그 중에 어떤 문은 닫여 있는데, 닫여 있는 방은 손님을 받고 있는 방이고 열려 있는 방은 언니들이 방안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방이더군요. 그래서 복도를 따라 걷다가 문이 열려있는 방을 쳐다보면 자신의 방으로 들어오라고 손짓을 하고 있는 언니가 그래도 적극적으로 호객행위를 하는 언니고 그냥 방의 침대에 앉아 있거나 누워있는 언니들도 있습니다. 그 언니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언니가 있으면 그냥 방으로 들어가면, 언니가 문을 닫고 방문에 있는 조그만 유리창을 커튼을 쳐서 가린 후 빠구리를 하는 것입니다. 방은 작은 쪽방으로, 크기는 우리나라 안마의 탕방에서 욕실을 뺀 정도 입니다. 방안에는 침대와 조그만 사이드 테이블 빼 놓고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비치되어 있는 담배도 없고, 콘돔, 담배 모두를 조그만 가운 주머니 속에 넣고 다녀야 합니다.
 
일단 방에 들어가면 언니는 소생이 갖고 있던 라커 번호표의 번호를 확인하는 것부터 합니다. 번호표를 확인하고 나면 언니는 티셔스와 반바지 그리고 속옷을 벗고 침대에 눕습니다. 소생도 입고 있던 가운과 반바지를 벗고 언니 옆에 누우면 언니가 아주 간단한 애무를 해줍니다. BJ와 가슴을 조금 빨아주고는 빨리 올라오라는 제스쳐를 취합니다. 그 때 동생이 성질을 내면 올라가지만 아직 성질을 내지 않고 있으면 손가락으로 동생을 몇번 가르키면 언니가 다시 BJ을 조금 더 길게 해줍니다. 그리고 준비가 되면 올라타는 것인데, 당시 그 곳의 중국 언니들은 손님이 콘돔을 끼던 안끼던 별로 상관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소생으로서는 더 콘돔을 찾게 되었지요. 다만 손님이 콘돔을 보여주면 언니가 손으로 끼워 주기는 합니다.
  
그러다가, 자세를 조금 바꾸기라도 하려면 일반적으로는 언니들이 조금 짜증을 내는 것 같더군요. 중국말로 머라고 합니다. 그래도 그냥 쌩까고 자세를 바꾸려고 하면 대부분의 언니들은 소생의 요구에 응하더군요. 물론 개중에는 와꾸도 훌륭하고 마인드로 훌륭한 언니들이 있습니다. 그런 언니들은 비교적 서비스도 충실하게 하려고 노력하지요. 자세까지 바꿔가면서 빠구리를 하다가 사정을 하고 나면 그냥 끝 입니다. 소생이 중국어가 되면 이야기를 해보겠지만 중국어도 안되는데다가, 더욱이 그 언니들은 끝이 나면 거의 2분 이내에 종이 쪼가리를 내밀고 팁을 쓰고 서명을 해달라고 요청을 하는데,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지가 종이 위에 300 - 500원을 쓰고 서명을 해달라고 하는 언니들이 다수 있었지요. 그럼 과감하게 언니가 쓴 숫자를 두줄 쫙 그어서 지우고 그 위에 50원을 쓰고는 서명을 하면 대부분의 언니들이 더 써달라고 사정을 하는 제스쳐를 취하는데 그냥 쌩까고 나왔습니다.     
 
한방을 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충 20분에서 길면 30분 정도였던 것 같은데, 언니들의 방안에 들어가면 시계도 별로 없고 창문도 없어서 시간이 가는 것을 모르게 됩니다. 첫 방이 끝내고 샤워를 하고 휴게실로 갔더니 선배와 지사원이 이미 와있더군요. 왜 그렇게 시간이 걸렸냐고 물어보더니 식사를 하겠냐고 물어보더군요. 식사는 휴게실에서 면 종류의 간단한 음식을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고, 식당에 가서 여러 가지를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 때 지사원이 한국사람들이 먹을 만한 음식 몇 가지를 가르쳐 주더군요. 이런 음식들은 별로 느끼하지 않아서 먹을만 할 것이라면서 가르쳐 주고는 자신은 집에 가 봐야 하니 내일 아침에 다시 오겠다고 하더군요. 믿었던 구세주가 사라지는 느낌이어서 소생은 그렇게 가면 어떻게 하냐고 항의를 했는데, 소생이 나오기 전에 이미 과장과 합의가 끝난 사항이더군요. 영어도 못하고 중국어도 못하는 과장 넘은 첫번째 들어갔다 와서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선선히 동의를 한 모양입니다.
  
지사장 넘이 돌아가고 난 뒤에 과장이 다시 땡기는 모양입니다. 올라가자고 하더군요. 저번에는 2층에 골랐으니까 이번에는 3층으로 가자고 하더군요. 3층을 뒤지다보니 와꾸가 나오는 언니가 발견되는데, 과장 넘이 냉큼 들어가면서 끝나고 휴게실에서 보자고 하더군요. 그러자고 이야기를 하고난 뒤에 궁금해져서 3층부터 꼭대기 층인 6층까지 방이 도대체 몇 개인지 세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이상하게 층마다 방 숫자가 일정하지는 않는데 대충 15 – 20개 사이인 것 같더군요. 대충 합산을 해보니 100여 개 정도 될 것 같더군요. 돌아다니다가 5층에서 와꾸가 좋은 언니를 발견해서 들어 갔는데, 서비스도 아까의 언니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상당한 수준이더군요. BJ도 꽤 오랫동안 하고 소생 바디 구석구석을 애무하는데 꽤나 만족을 했습니다. 더욱 마음에 드는 것은 그 언니는 사정한 직후 끝이 났다는 제스쳐를 취하지 않고 몸으로 앵기더군요. 마음에 들어서 한번 더 해보려고 했는데 동생의 힘이 없어서 콘돔만 하나 날리고 소득이 없었습니다.
 
끝내고 내려오자 과장 넘이 휴게실에 없더군요. 조금 기다렸는데도 나타나지 않아서 또 올라갔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까 본 언니를 보러 다시 5층으로 올라갔는데 언니가 있던 방의 문이 닫여 있더군요. 그래서 아까 봐두었던 다른 언니 방으로 갔는데 그 방도 문이 닫여 있더군요. 그래서 아까 봐두었던 다른 언니 방으로 가 봤는데 그 방도 닫여 있더군요. 시간이 지나서 점점 날이 어두워 지자 손님들이 늘어나서, 처음에는 그리 많은 방의 문이 닫여 있지 않았는데 그 때는 절반 이상의 방문이 닫여 있더군요. 그래서 대충 마음에 드는 언니 방에 들어갔는데 첫 방을 본 언니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그래서 다시는 니방에 오지 않으리 하는 마음을 먹고 휴게실로 내려가니까 과장 넘이 와 있습니다. 그러면서 어디 갔다가 이제야 오느냐고 짜증을 내더군요. 그러면서 배고프니까 음식을 시키라고 합니다. 쫄따구니까 해야지요. 아까 지사원에게서 들었던 “차이딴(메뉴)”이란 중국어 발음을 종이에 써 놓았던 것을 따라서 발음하면서 종업원에게 메뉴를 가져오라고 하니까 못알아 듣습니다. 등 뒤에서의 과장의 시선을 느끼면서 몇번 더 발음을 하니까 종업원이 대충 짐작으로 알아 듣고는 메뉴판을 갖다주는데 아까 지사장이 이야기 했던 먹을 만한 음식이라는 것이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메뉴판을 보다 보니까 한자로 “우육면”이라고 써있는 것이 있길래 먹어본 경험도 있고 해서 주문을 하고 음식이 어떨지 몰라서 조마조마 했는데 나중에 먹어 보니 먹을 만 합니다.
  
음식도 먹고 몇번 하고 나니 피곤이 몰려 옵니다. 소생 잠에 빠져들었는데, 잠시 졸았다고 생각했는데 과장이 깨웁니다. 같이 올라가자는 것이 아니고 아까 과장 넘은 소생의 강력한 권유에도 불구하고 콘돔을 3개들이 박스로 하나밖에 사지 않았는데, 콘돔이 다 떨어졌다며 콘돔을 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2개가 남아 있던 콘돔 박스를 주고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주위가 어수선해서 깨어나서 휴게실 구석의 Bar 위에 유일하게 있는 시계를 보니 12시가 넘었더군요. 한숨 자고 났더니 기운이 납니다. 그래서 아까 봐 두었던 5층의 언니를 만나러 올라갔더니 마침 문이 열려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장난을 치려고 행진을 하는 동작으로 팔을 위로 들어 올리면서 들어갔는데, 전혀 다른 언니가 앉아 있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12시를 기준으로 언니들이 바뀐다고 합니다. 들어갔는데 나오기도 머해서 그냥 그 언니와 하려고 했는데, 몸과 마음은 다른가 봅니다. 마음은 하라고 하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언니가 핸플로 발사를 해주려고 했는데, 소생의 분신들이 허공으로 나르는 것이 아깝기도 하고 이 언니를 상대로 발사를 하기에는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손으로 제지를 하고 나오려는데,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팁란에 100원을 적고 나오니 언니가 좋아합니다. 또 오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휴게실로 돌아오니 아까 북적대던 휴게실이 조금 한산해 졌습니다. 아마 방으로 사람들이 몰려서 그런 것 같더군요. 내려와 보니 과장 넘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소생이 너무 곤하게 자서 깨우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조금 하다보니 이미 콘돔이 다 떨어졌답니다. 새로 사야 할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소생은 몸이 더 따라갈 것 같지 않아서 과장 넘에게 한 개만 빼고 콘돔 박스를 그냥 주었습니다. 과장 넘 좋아하더군요. 소생은 그 자리에서 다시 잠이 들었는데 누가 깨우더군요. 깨고 나니 지사장 넘이 와 있습니다. 시간을 물어보니 이미 10시가 넘었더군요. 어떻게 하고 싶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과장님 의견에 따르겠습니다”하니까 과장 넘이 소생이 결정을 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제 봐 논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와 한번 다시 하고 가고 싶다고 이야기 하니까 지사장 넘이 그럼 12시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12시에 점심을 먹고 마지막 방을 보고 출발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잠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점심을 먹고 어제 그 방으로 가니까 당황스럽게도 어제 본 언니가 아닙니다.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이방 저방을 뒤지다 보니까 3층에서 그 언니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한번 봤다고 그 언니 반가워 합니다. 중국어로 머라고 하는데 다시 만나서 반갑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소생은 영어로 그 언니는 중국어로 대화를 하는데 무슨 말인지 통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반갑다고 키스를 하니까 그 언니 어제는 피하던 키스를 받습니다. 탈의를 하고 정겨운 애무와 자세를 바꾸어 가면서 빠구리를 하고 나니 상당한 시간이 지난 것 같습니다. 이 언니 발사를 하고 난 뒤에도 애인처럼 앵기는데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서 팁을 쓸 때 기분 좋게 200원을 쓰니 언니가 좋아 합니다. 방을 나오면서 뽀뽀를 했는데 목에 감은 손을 풀지 않고 자꾸 중국어로 머라고 합니다. 이따가 다시 오라는 소리 같습니다. 영어로 알겠다고 다시 오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내려오니 지사장넘과 과정넘이 모두 보이지 않습니다. 모두 올라간 모양입니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내려옵니다.
  
샤워를 하고 라커키를 반납하면서 정산을 하는데, 돈이 솔솔치 않게 나왔습니다. 팁, 음식, 음료수, 맥주, 콘돔 등의 비용이 입욕료로 지불한 2,000원이 넘습니다. 빠구리집에서 24시간 가까이 있다 보니 불가피하게 돈을 쓰게 되는데 이 돈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 것 입니다. 나중에 차안에서 지사장에게 들어 보니 언니들은 팁을으로 쓴 금액 이외에 싸인지 한장당 일정한 돈을 업소측으로부터 받는다고 합니다. 파란만장한 하루 였습니다.
 
비행기가 다음날 출발하기 때문에 홍콩으로 돌아와서 방을 잡아야 하는데 과외 지출이 있었기 때문에 가져간 출장비가 그리 넉넉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호텔비는 회사 비용으로 정산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둘이서 같은 방을 쓰기로 했습니다. 지사장 넘과는 저녁을 먹고 헤어졌는데 과장 넘이 술을 조금 더 먹자고 합니다. 그래서 출장비가 남은 것이 없다고 했더니 자신이 카드로 사겠답니다. 그래서 호텔 근처의 바로 생각되는 술집으로 들어 갔더니 우리나라로 치면 단란주점 입니다. 입구의 테이블에 언니들이 앉아 있습니다. 그 모습을 본 과장 넘이 혹해서 들어가려는 것을 소생이 겨우 끌고 나와서 조금 더 돌아 다닌 뒤에 일본식 꼬치구이 집 같은 곳을 발견해서 거기서 간단하게 한잔을 하고 호텔로 돌아와서 정신 없이 자고 난 뒤 일어나니 체크아웃 시간이 가깝습니다. 체크 아웃을 하고 잠시 기다리니 지사장 넘이 호텔로 옵니다. 공항까지 라이드를 해주기 위해서 온 것 입니다. 이런 것을 보면 해외주재원들 참 안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포공항에 내리고 나니 참으로 대단한 홍콩출장이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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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2023.04.22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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