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밤문화 하다가 푸잉만나다 - 해변에서 하룻밤의꿈
또라에몽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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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8 13:37
사운드에요..
역시 필리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이트이다 보니 태국 이야기는 인기가 없나보네요..
역시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파타야 이야기에요..
지금은 엄청나게 바뀌어서..흔적도 없지만..
예전에는 쏘이 씨 옆에 사바이 사바이 바디 맛사 있었구요
길건너에 사바이 디 바디 맛싸 있었어요...
입구에는 오픈된 바에 필리핀 연주인들이 2명이서 연주해주고 하는 바들이 많이 붙어 있었는데요..
저도 초보라...자만심만으로 여행하던때에...
바에서..책 두권을 빌려 왔어요..1000바트 씩 두명...
두리를 데리고..엄청나게 싸도라 다녔어요...
호텔도 쏘이 씨에 중간쯤에 있는 호텔..500바트 짜리...
여기서 한잔 저기서 한잔 필림이끊겼네요..
다음날 일어나니 방에 3명이서 에어컨 풀로 틀고 다이 되어 있더라구요..
푸잉이 어제 너무 취해서 자기 다리에 오줌도 싸고 했다고 하더라구요..엄청 웃던데...
돌이켜 보면 지금은 절대 못할.....ㅋㅋㅋ
아직 기억이 생생합니다....
파타야 해변을 이쪽 끝에서 저쪽끝 워킹까지 하루에 3번 4번씩 걸어서 왔따갔다..
한 2주정도에 10킬로그람 이상 살이 빠졌어요...
너무 많이 걸어 다녀서....
먹는거는 까우팟 팟타이..이런거...한끼에 10바트...
여자는 1000바트...ㅋㅋㅋ
글구 길에서 짜주는 오랜지주스 엄청 맛있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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