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데이브의 방콕 에피소드 3

보루보루 0 811 0

# 성지순례




방콕에 오면 누구나 성지순례처럼 들려야 하는 코스가 있다.


일명 소나테스인 테메, 나나, 소이카우보이


몸 상태 때문에 들리지 못했던 그곳들을 한군데씩 들려본다.


 


테메에서는


원래 숏가격이 2500이지만 너에게만은 2000원에 해주겠다는


그녀의 제안을 가볍게 무시했고,


 


나나의 옵세션에서는


언제나 그랬듯이 여자보다 이쁜 그녀들의


유혹에 정신줄 잡고 아다를 지켜냈으며,


 


소카의 크하에서는


맨살의 보드라움에도 LD시전을 쳐냈다.


 


 


언제나 나의 소나테스는 변마다.


 


 




# 혀브레이터


 


오늘도 선택은 버킹컴!  아니 어딕트


입구에 어제완 달리 2~3명의 푸잉만이 보였다.


 


어제가 월급날이여서 대부분 결근했다 한다.


행여나 12일날 어딕트를 찾는 행들은 기억하길 바란다. ㅋ


 


그냥 돌아 설까 하다가


그래도 한명의 푸잉이 눈에 걸린다.


 


이쁜 얼굴은 아니였지만


바람직한 바디라인을 가지고 있는,,,,,,


 


그려! 고기 맛으로 먹지, 얼굴로 먹냐?


하며 바로 초이스!


 


룸으로 안내되고 본게임 시작!


 


팔배게를 하고 눈을 지긋이 감는 순간


 


OMG!!!!


 


흡사 진동 바이브레터를 갖다 댄 줄 았았다.


 


느낌상으론 그녀의 혀는 초당 10회 이상을 회전하였고


 


내 몸은 그녀의 혀를 따라 활처럼 휘어지기 시작했다.


 


이윽고 소중이는 트롬세탁기 안의 정신을 잃은 빨래처럼


 


사정없이 유린되고 있었고


 


마치 난 성진국의 AV의 여자 배우의 경험을 체험하게 된다.ㅋㅋㅋㅋ


 


 




# 스독




어제 홈런은 없었지만 푸잉들의 나쁘지 않은 반응에 자신감을


개미 눈물만큼 가져본다.


 


오늘은 과하지 않게 내츄럴 모드로 가자!


머리엔 왁스는 거의 쓰지 않고 머리 끝만 모양을 내어주고


브이넥 포켓칩 티, 연청 슬림핏 청바지에 슬렉스로 셑팅해본다.


 


입장


 


안내된 자리 왼쪽에는 민간인들로 보이는 4명의 푸잉과 팁질의 힘인지


정장 입은 왜이터 장 과 왜이터 2명이 상주하고 있었다.


(민간인 맞다. 저 얼굴들로 영업하면 쪽 박찬다. ㅎㅎㅎ)


단 그 중 1명은 사람이였다.


 




# 도데체 니들 정서가 머니?




나 혼자 테이블 하나를 쓰고 있었는데


오른편에 20대 건장한 한국청년들 5명이 비좁게 한테이블을 쓰고 있었다.


 


불편해 보여 한마디 했다.


‘저랑 테이블 합치시면 편하실 것 같은데, 그리고 저 내일 출국이라 제 술도 드셔요.’


 


“저희도 내일 파타야 넘어가거든요. 그래서 님 술 필요 없구요. 잼있게 노세요.”


 


내 요지는 어깨 좁혀가며 어좁이 모드로 한테이블 쓰는게 안쓰러웠을 뿐인데


상당히 무안해짐을 느꼈다.


 


그 청년의 정서 밑에 깔린 ‘그 무언가’를 틀딱이인 나는 이해 하질 못하겠더라.


 


Anyway!


 


왼쪽의 푸잉들은 나에게 연신 관심을 보여대며 건배를 제의 했다.


 


잘나지도 않은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함에 한 두번은 건배 해주었지만


 


그 담은 쌩깠다.


 


그러자 자신들 자리를 지키는 왜이터들에게 시켜 건배 제의를 걸어오는 것이 아닌가?


 


술이 약한 내가 난감해 하고 있을 때,


 


갑자기 누군가 내손을 잡는다. 돌아보니


 


OMG


 


지난밤 박신혜다.!!!!!


 


곧이어 이어지는 스킨쉽과 가벼운 키스


우리는 서로의 감정을 재 확인 했다.


 


그녀가 나의 손을 잡고 시야권 안에 있는 그녀의 테이블로 데려간다.


그리고 자신의 친구들을 소개 시켜준다.


돌아가며 건배를 하는 내게


그녀가 내가 물어본다.


 


누가 맘에 들어??


 


머지??


 


당연 나는 너지!!!


 


그녀와 내가 허그를 하고 있는 사이 왼쪽테이블 한국인들


그녀에게 건배 제의를 한다.


 


글로만 보던 양아스런 행동을 집접보니 기가 찼다.


젭알 그러지 좀 말자.-,.-


 


화장실을 다녀 오는데


 


십알!


 


지난 4월 클럽안에서 부비부비로 나를 홀려놓고


한국식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밥 얻어먹고 새를 만들었던 푸잉이 보였다.


 


재미있게도 그녀는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


수많이 스쳐간 커스터머 중 단 3시간 여 정도 함께 있었던 나를 기억 못할 수도 있겠지만


5kg의 체중감량, 피부시술과 쁘띠의 영향도 있었으리라.


 


그녀와 그녀의 친구들은 중국인들로 보이는 일행과 함께 있었고,


그 중 제일 별로인 남자가 그녀의 파트너였다.


 


그녀가 나를 보고 미소지어 보였고,


놀랍게도 그녀가 허그하고 있는 남자 뒤로 나에게 건배 제의를 하는게 아닌가?


 


건배를 받아주었고 그녀의 손을 끌어 가벼운 입맞춤을 해주었다.



# 소심한 리벤지




상황은 좀 복잡했다.


 


박신혜 - 나에게 호감을 보이는데 어쩐지 그녀의 친구들을 나에게 권하는데 이상한 느낌이 든다.


 


못난이 민간인들 – 못난이 민간이 하나가 자신이 들이데다 내가 무시하자 그 중 사람친구를 나에게 계속 민다. 하지만 민간인 사람은 최후의 보험이다.


 


뒤테이블 워킹걸 – 민간인 사람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였고 얘들 사먹을꺼면 애당초 여길 오지도 않았다.


 


4월의 그녀 – 자기 팟이 맘에 안드나 친구들과 분위기를 맞추기 위한것처럼 보였다.


(사실 그녀들 무리 중 그녀가 제일 이쁘긴 하다.)


 


갑자기 장난끼가 발동했다.


 


어제 루트에서도 짱깨들의 택시 세치기에 빡돌았던 나,


 


그녀를 내자리로 인터셉터 했다.


 


그녀와 부비 부비 그리고 키스까지 콤보로 넣어본다.


 


한창 흥에 겨울쯤 갑자기 그녀를 뿌리치고 박신혜에게로 간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녀가 보는 앞에서 박신혜랑 똑같이 루틴~ㅋㅋㅋㅋ


# 엉뚱한 결과


박신혜가 자신의 친구 한명을 데리고 나의 테이블로 온다.


내가 내가 그쪽 테이블을 볼때마다 연신 나와 눈이 마주치던 푸잉으로 글래머 형이다.


몇 번 셋이서 건배 후 박신혜가 자신의 친구만을 남긴체 떠나간다.


 


머지???


 


이런 생각을 하는 순간


 


글래머 푸잉이 내 가슴속으로 파고들어 몸을 돌려 부비부비를 시전한다.


 


애잦 부라이언의 반응이 오자 내손을 자신의 가슴에 갖다 대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백허그 자세인데


 


내 왼쪽 팔뚝은 그녀의 가슴위에 걸치고 오른쪽 팔뚝은 가슴 아래를 받치는 형상이다.


 


시간이 갈수록 더 대담해진 그녀는 내 왼쪽 팔뚝으로 오른손을 덮게하여 자신의


브래지어 안으로 넣는게 아닌가?


 


자그만한 유두가 느껴지고 브라이언은 터질 것 같았다.


 


문뜩 오른쪽 5명의 덩치 까올리들의 시선이 느껴졌다.


 


‘우리 그만 나갈래?’ 하지만 난 워킹걸은 싫어.


만일 돈을 달라고 한다면 미련없이 그녀를 밀쳐낼 생각이였다.


 


‘나 워킹걸아니야 그냥 오빠가 좋아, 같이 나가자’


그녀의 손을 잡고 나가면서 오른쪽 테이블에 가벼운 눈 인사를 했다.


그들은 사방 50센티정도의 테이블에 어깨를 좁혀가며 내가 들어온 이후


그 어떤 푸잉과의 교류도 없이 매우 지루한 낮빛으로 철저하게 자기들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빈 술병을 꺼꾸로 들어 글라스에 흔들어 짜내는 모습에 측은한 생각까지 들었다.


# 스쿰빗 콘도


그녀와 격력한 쎄쎄쎄를 하는데 부재중 통화가 들어온다.


확인해보니 박신혜다.


도데체 그녀의 행동이 이해가 안간다.


전화를 할까하다 


워킹걸들 알바소굴에서 순수하게 접근한?


그녀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분노의 쎄쎄쎄를 한번 더해준다.ㅋㅋ



아름다운 밤이다.

0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