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밤문화 후기 ㅎㄷㄷ
몇몇분들의 요청으로 인하야...
뻘글 한번 남겨볼까 합니당
지금부터 제가 쓰는 글은
완전 100% 논픽션 리얼리티 엑기스이므로
미성년자,여성분 노약자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를....-_-;;
*첫쨰날*
광저우 국제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당...
현지에 사는 형의 에스코트를 받아....
광저우 시내로 향합니다...
1시간 반정도 걸리는데
택시비는 한국의 절반정도밖에 안듭니다....
넘흐 좋습니당♡
택시비의 싼맛(?)을 안 후로
계속 럭셔리하게 택시만 타고 다니게 되더군요...
여기서 하나의 팁! 저는 10월 초에 다녀왔습니다만
낮기온이 30도에서 오르락내리락 -.-;;;
반팔입고 가십시오....왠만하면.....
여튼 각설하고 호텔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중국요리로 적당히 배를 채웠습니다.
정말 쌉니다....15000원이면 3명이서 남기도록 먹습니다...고급 중국요리를.....
다만 느끼해요 ㅠㅠ 물도안주고 띱때들 ㅠ 더워죽겠는데 뜨거운 차나 주고 ㅠㅠㅠㅠ
뻬이징루라고 하는 중심가로 나갔는데
명동의 한 10배는 사람이 많습니다.....
중국의 여자생물들을 구경할 기회가 많더군요.......하악하악
중국의 여자생물 분포도는
95%날씬이 5% 씹돼지
이정도입니다.
한국처럼 어정쩡한 체형은 찾아보기가 정말 힘이 듭니다...
다리 하나는 전부다 정말 잘빠졌고
좀 꾸며놓고 화장좀 해주면
개념없는 한국 보슬냔들보다는 100배 나을듯 -.-;;;
거기 있는 중국 머스마들은
쉽게말해 고등학교때 반에서 1~2% 안에 들었을법한
극강의 찌질함을 정말 대부분의 남자들이 갖고 있기에
적당히 입고 적당한 비주얼로 돌아다니셔도
여자애들이 고개 끝까지 돌려서 쳐다봅디다 -.-;;
일단 얘기가 길어지므로
여자꼬셔서 논 이야기들은 2탄이 나올 수 있다면 그떄........
밤시간이 되어 업소로 갑니다......
간판이 한글로 돼있네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한국인들이 쳐 와댔으면.,...쩝
쿨하게 들어갑니다...(물론 같이온 형과 같이갔드래요~)
카운터에 이쁘장한 아가씨가 치파오를 입고 앉아있지요~~ㅎㅎㅎㅎ
요금은 200원입니다.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4만원이 약간 못되지요.
한국의 여관바리보다 훨씬 저렴한 수준입니다...
일단 들어갑니다...
느닷없이 내또래 청년이 나오더니 옷을 벗으랍니다.
엄훠 이섀끼 모야!!징그럽게♡
제가 옷을 훌쩍훌쩍 벗으니 옷을 받아들더니
락카에 넣더니 돈을 달랍니다.....팁을 -.-;;;
그거했다고 팁을 달랩니다.....
형이 그냥 주라고 해서 10원주고 한국말로
아~개X끼...했떠니
웨이션머? 라고 합니다...
머 어찌라고 그지같은놈아 ㅜㅜ내돈 ㅜㅜ
뭐 알아들을 리가 없지요.....
그렇게 샤워실에서 깨깐히 씻고
가운으로 갈아입고 어두컴쿰한 홀로 들어가니
안마의자가 100개 정도 있고
부페 -.-;;정말 부페입니당..
부페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안마의자에서 컴퓨터를 하며 tv도 보면서
부페를 먹습니다.....
음료수는 갖다달라는 대로 다 갖다줍니다......쩝...
안마의자에서 안락하게 앉아서 부페만 쳐묵쳐묵해도
돈이 그다지 아깝지 않은듯한.......
저기 저 멀리서 정장을 입은 어여쁜 짱꿔 아가씨가 다가옵니다....
나 - 져겨~누나~
짱꿔아가씨 - 네~필요하신거있으세여?
나 - 그런건아니고,몇살이에여?
짱꿔아가씨 - 스물한살이에여~
나 - 헐...어리네여?
짱꿔아가씨 - 제가 여기서 나이 제일 많아여~ 그래서 일은 안뛰구 매니저로 일하지여~ㅎㅎㅎ
나 - 헐....그럼 여기 미..성..년 도 있나열?
짱꿔아가씨 - 거의~다 미성년이에여*^^*
헐.....
자 이제 적당히 밥도 쳐묵쳐묵 했으니
제대로 서비스를 받으러 들어갑니당
마담아찌가 어떤 스타일 찾냐고 해서
날씬하고 슴가 좀 좋고 귀여운애로 넣어달라 했더니
거짓말 하나도 안보탭니다..
서현과 싱크로율 90% 이상인 아이가 들어온거지 멉니까...♡
방은 온통 정육점마냥 빨간조명에 때밀이침대처럼 생긴 침대한개에 전화기 하나 달랑~
나 - 몇살이니 넌?하악하악
아가씨 - 열아홉이열~
나 - 헐....너 소녀시대라고 알아?
아가씨 - 그게 머에여?먹는거임?우걱우걱 -.-;;
나 - 헐.......됬고 고고싱
먼저 마사지부터 시작하는데
마사지기술이......장난아닙니다.........
딴거다버리고 마사지만 받아도 돈안아까울듯한 포스......
장난아니게 시원하고 개운합디다~~캬~~지금도 생각나네
마사지가 끝나더니 잠깐 기다리라더니
물 2잔과 세숫대야를 들고옵니당.......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죠....이게뭔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뜨거운물 한모금 입에머금고 한 3분?
차가운물 한모금 입에머금고 한 3분?
제 그곳을 야곰야곰 파먹는(?) 아가씨...
끄헉 무슨 열아홉살짜리가 이렇게 혀놀림이...아...아닙니다
제가 거의 죽는시늉을 했더니
키득키득 웃으면서 올라탑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