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시내에 몇군데 비슷한 홍등가가 있긴 한데 규모가 아주 작거나 나이든 퇴물급만 넘치는것 같고

그래서 현지인들이 조용히 즐기는 마츠시마 신치를 소개하겠습니다. 

물론 저보다 더 잘 아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일단 토비다신치의 3분2수준의 규모 또는 절반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상당히 많은 수준입니다. 

지하철 쿠조역 6번 출구 패밀리마트 끼고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마츠시마 요리조합 간판이 보이시면 끝! 

(참고하시라고 구글맵 캡쳐했어요)

가격 또한 평균 토비타신치보다 2-3천엔 저렴하고, 시간내 크게 20분에서 야박하게는 하지 않더라고요,

또한 가장 관심사인 한국인 방문 가능할까? 저는 일본어 거의 안되는 수준인데...

3집 중에 1군데는 오케이하더라고요,

(그냥 뻔한하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굉장히 미안해 하더라고요, 거절하는 것도)

물론 주인보다 여자에게 묻더라고요, 시스템 알고 있다고 하면 크게 말이 안통해도 받아줄게요~

그럼 오사카 갈때 구경은 토비타신치 한번 해보시고, 마츠시마도 한번 즐겨보세요~

기본 서비스는 우리나라 홍등가랑 비슷한데...서비스 마인드는 180도 다르죠...

올라가면 차랑 간단한 과자 내주면서 기본 대화...

(언어가 안되더라도 어 플 이용해서 좀 나누면 좋아라 하더라고요)

그리고 샤워장 가서 씻어주고...본게임...그리고 다시 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