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 & 업소명 : la bohem gentlemen's cabaret  

위치 & 주소 : 1443 Stout St, Denver, CO 80202
가격 : 10불(입장료) + 3.5불(음료)+ 대충 한 16불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대보다 실망이..

미쿡 콜로라도 덴버로 출장갔는데.. 

어제 동료랑 일찍 저녁먹고(현지시간 오후 5시면 깜깜해지네요)  맥주 한잔 걸치고 이런저런 얘기하다 동해서 급 유흥을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아는 현지인이 한명도 없고, 정보가 너무 없네요. 간신히   구글맵신으로 men's club 검색했더니 딸랑 하나 뜨더군요. 다행히 1달라 짜리 현금도 좀 갖고 있었습니다. ㅎㅎ 돈찾는거도 일이라..     뭐 고민할거 없이 전진..

밥먹고 맥주마시고 갔는데도 헐.. 평일 해피아워  음료가격 3.5$ (사천원) 요거 하나는 만족할뻔했는데.. 음료수맛 드럽게 없음. 

소프트음료인데 수도물에 설탕탄드낌..ㅋ  제값냈으면 더 열받을뻔..  평일이라 사람 없을줄 알았는데.. 봉바 앞에 찌질한 중국넘들 모여있더군요.. ㅋ  저희는 노리고 짱깨 뒤쪽 테이블 잡았습니다.  짱깨가 돈뿌리면 뒤에서 구경하다가 괜찮은 처자 나오면 낚아채려고.. ㅎㅎ

그냥 노래나오구.. 아담 백마를 기대했는데.. 입장해서 노래에 맞춰 엉덩이 흔들고, 봉춤추는데.. 하나도 섹시하지 않고.. 

무슨 에어로빅 보는 느낌.. 중국넘들도 보는눈이 있는지.. 돈을 막 뿌리지도 않네요.. 

꼴리는 백마는 없고, 나오는 년마다 나이든 라틴계 뚱땡이.. 뚱뗑이는 아니지만 한국으로 치면 퇴물급 문신녀 ㅠㅠ   화장도 덕지덕지.. 덴버 아저씨들 혹은 사장 취향이 의심스럽습니다.   

제길.. 인테리어는 엄청 럭셔리한데..  럭셔리걸이 나와서 춤추지는 않고,  바텐더랑 서빙보는 처자가  더 예쁨..  ㅋ

눈버리고 있다가 쫌 괜찮은 처자 하나 나와서.. 평범한데 앞에 처자가 넘 허접들이라 그나마 괜춘.. 

일단 중국넘들한테 가기전에  옆쪽에 앉아서 달라 3장 좀 뿌려주고.. 저희 앞으로 유도.. 엉덩이 들이밀고 춤추는데.. 

넘 감싸고 나왔네요.. 동료도 중간중간 1불씩 뿌려서 10불 뿌리면 팬티 좀 벗고 코앞에서 춤출 줄 알았는데.. 팬티 안벚네요..  

괜히 돈 날림.  

그래도 동료녀석  엉덩이이랑 젖에 1불씩 꽂아주다  꼴렸나 봅니다. 춤끝나고  스테이지 내려와서 쭉 훍는데.. 

콜. 아 미친넘.. 40불   떡쳐주는 시늉해줬다는데..  그닥.. 

중간중간 1불 뿌려주면서  1시간쯤 구경하다 더이상 볼것도 없어서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그래도 전  30불이 안들었습니다.  

호텔오는 길에 동료녀석 넘 아쉬운지 다른데 알아보자고 해서 뒤통수 한대 때려주고 호텔 돌아왔습니다. 

여기가 강남도 아니고..

덴버 맨즈클럽 라보헴 | 토보살 해외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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