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보아걸~~

리스보아 카지노의 아케이드를 왔다 갔다 하면서 뭇 남성들의 눈치만 살피고

빨리 나를 초이스 하세요..라는 눈치를 보내는 걸들..어쩌면 참 안타깝기도 하지만 수 많은

남성들에게는하룻밤의 달콤함을 주었던 리스보아 걸들..

옛날에는 5백불 하던게 700불..그리고 1000불 얼마전 까지만 해도 1500불 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한 때의 추억으로 아련한 기억속에 남아 있는 그 리스보아 걸들이 다 없어지고 일부는 남아서

지금은 거리에서 직접 호객을 하고 있지요..

지난 1월 시진핑의 강력한 지시로 마카오에 출입하는 대륙인들을 옥죄고 마카오를

직접적으로 옥죄면서리스보아 카지노의 대부, 아니 카마오의 대부 스탠리 호의 조카인

알란 호를 붙잡아 들였기 때문입니다.

스탠리호의 조카 알란 호, 그는 리스보아 카지노 아케이드에서 영업하는 매춘 관련 사건으로

체포되었죠.

그가 체포되던날 사진..

사실 시진핑의 그런 지시만 없었더라도 알란 호를 건드릴수 있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었을 듯 합니다.

마카오의 주인장인 스탠리 호가 자신의 삼촌인데, 어떻게 그를 건드릴 수 있었을가요..

그리고 마카오 리스보아 걸이 어제 오늘 영업한 것도 아니고 벌써 반세기를 영업했거늘

그것을 지금에 와서 단속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 이였을테니까요..

아마 체포하는 저 경찰들도..어..우리가 이거 지금 해도 되는 일인가? 했을 수도 있겠네요..

리스보아 스탠리 호 한테 용돈 안 받은 마카오 공무원이 어디 있었겠어요?

하지만 그는 바로 체포 되었습니다. 

리스보아 걸들도 모두 체포되어 추방되었습니다. 

리스보아 ..예전보다는 그 힘이 줄었을지 몰라도 아직도 마카오의 절반은

그들의 손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봐야겠죠.

대륙에서 건너온 그녀들..

풍운의 꿈을 안고 마카오로 건너오지만, 그래서 돈 잘 벌어 대륙으로 돌아가

큰 집 짓고 잘 사는 이들도 있지만

대개는 또 힘들게 번 돈을 모두 카지노에 탕진 하거나 간수하지 못해 망가지고 말았겠죠.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

화려한 리스보아 아케이드.

왔다리 갔다리 모델들이 따로 없습니다.

 지금은 마카오 번화가 길거리나 심지어 카지노 안에서도 영업을 하고 있죠..

뿌리를 뽑을려고 해도 안되는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