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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썰 풀어볼게 드디어 나도 이걸 쓰는구나! 2

야무실장 0 9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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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계획은 존나 빠르게 아침을 먹고 오전중에 파타야로 넘어가서 그 옆에 농눅빌리지라는 코끼리마을이 유명한게 있거든? 거길 가서 코끼리를 타는거였어




이게 우리 이튿날 관광의 핵심이었지. 오후에는 빅아이쇼를 볼 예정이였어. 이건 성인숀데 직접가서 티켓사면 2000밧인가 줘야되는데 방콕에서 사가면 싸다길래 일단 아침부터 먹고 카오산에 들어가기로 했어. 첫 아침식사는 영 별로였다 뷔페식인데 카레같은 볶음밥에 메뉴는 전부 베이컨, 소세지 같은거뿐이더라 밥풀도 풀풀 날리고 길쭉한게 못생김. 아침이라 입맛도 없어서 밥은 뒷전으로 미루고, 때마침 우리 주변으로 전부 양키 여자들이였는데 진짜 키 존나크고 늘씬하고 얼굴이 내 주먹만하드라 밥보다 눈이 호강하는 아침이였음. 외국인들 사이에서 난닝구 입고 밥먹고 있는데 부끄럽드라 ㅋㅋㅋ




태국은 전부 이런 여자들이구나 하면서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치고 씻고 준비하니깐 9시쯤 됐어. 데스크에서 택시불러달라하고 호텔방에 팁 100밧 꽂아놓고 나옴 ㅎㅎㅎ 




사실 옮길땐 안주고 가도 된다하던데 이땐 기분이 너무 좋았음 그냥 막 들떳지 혼자 막 콧노래 부르고 ㅋㅋㅋ 




거기서 택시기사랑 쇼부쳤어 카오산은 방콕 시내에 여행자마을인데 그까지 가려면 또 300밧 달라더라. 말도 안통하고 우린 어차피 호갱이니깐 바로 줌 ㅎㅎㅎㅎ  








근데 여기서부터 존나 꼬였다. 방콕 외곽에서 우리가 머물렀는데 방콕 시내까지 멀면 얼마나 멀겠어 했는데 차가 진짜 존나 막히는거임.




농담아니고 택시안에서 2시간있었다. 정신병 걸리는줄 ㅋㅋ




첨엔 도로가 워낙 좁고 차가 많아서 그런줄로만 알았는데 하필이면 그때가 방콕이 시위중이더라고 거기다 카오산이 딱 시위자들 몰려있는데였음. 




300밧이면 우리나라돈 만원쯤인데 첨에 쇼부쳐서 망정이지 우리나라 택시였으면 거기서 오만원은 나올뻔 ㅎㅎㅎ 




카오산 도착하니 이미 12시더라. 원래 우리 계획대로면 12시에 파타야에 도착해있어야되는데 글른거지. 




그래도 아직 포기하긴 이르니까 바로 그 유명한 홍익인간으로 가기로함. 우리는 셋 다 존나 초짜여서 길을 하나도 모르잖아 그래서 홍익인간 찾는데 또 한시간걸림. 같은데 돌고 또 돌고 ㅋㅋㅋ 지도상으론 분명히 우리가 있는데 있어야되는데 없드라고 ㅅㅂ 알고보니 우린 바깥쪽으로 계속 빙글빙글 돈거임 그 앞에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있는데...




어찌어찌 겨우 도착했더니 또 거기 사장님이 안계시다는거임 ㅋㅋㅋ 언제오냐니깐 모른데 한 4시는 넘어야 올듯 이ㅈㄹ ㅋㅋ 존나빡침. 




홍익인간 앞에 보면 길거리 식당 존나 많더라고 양키커플들이 다 거기서 밥먹고있길래 맛있어보여서 우리도 일단 글로 들어감. 




태국가면 꼭 먹어야지 했던 음식중에 하나가 수박주스였는데 거기서 새우볶음밥이랑 수박주스 먹었다 ㅎㅎㅎ




근데 존나 맛없음. 수박은 좀 맹탕이고 새우볶음밥은 맛있는데 어떤 줄기같은 나물이 들어가있거든? 그게 존나 질겨서 먹질 못하겠더라 나중엔 손으로 다 골라내고 먹었다 편식 ㅍㅌㅊ?




밥값은 존나싸드라 그때 인당 80밧인가 줬던거같은데 80이면 한 3000원정도거든? 김밥천국 새우볶음밥보다 훨씬 맛있음 새우가 탱글탱글하더라 ㅋㅋㅋ








밥먹고나서 홍익인간 아저씨 기다릴까말까 하다가 포기하고 결국 다른데를 찾기로했어 좀 걸어가다보니까 홍익여행산가? 뭐 또 한글간판이 하나 보이더라고 거기 들어가니깐  예쁜 아줌마랑 인도여자분이랑 일하고있드라고 ㅋㅋㅋ 에어컨도 졸라 빵빵하고... 더운데 너무 걸어다녀서 이미 옷은 땀범벅에 다 포기하고 싶을 정도였거든 아줌마도 존나 친절함 ㅎㅎㅎ




거기서 우리가 지금 이런 상황이다 설명하니깐 딱 아줌마 표정이 "븅신들 그럼 그렇지ㅋ" 이랬음. 우리같이 무계획으로 왔다가 조땐 친구들이 많았나봐 ㅋㅋ




게다가 빅아이쇼 티켓은 여기서 안판데. 태국 파타야에 알카자쇼, 티파니쇼, 빅아이쇼 이렇게 3대쇼가 유명한데 알카자쇼랑 티파니쇼는 트랜스잰더들이 나와서 그냥 춤추고 연극하고 그런거고 빅아이쇼는 좀 쌘거거든? 사장이 여자라서 안들여놨나봐 ㅋㅋㅋ 이게 우리 오기 얼마전에 하도 말이 많이 나와서 폐지될뻔했다느니 어쩌느니 그러는거보니 존나 더 기대됨 ㅋㅋㅋㅋ 그래서 이건 일단 파타야 여행사 가서 사기로하고 우리가 나중에 방콕돌아와서 먹을 식당 쿠폰부터 삼.




원래 인터넷에서 봤던건 킹파워면세점 2층 식당이었거든? 그래서 그거 달랬는데 아줌마가 존나 비추라면서 거기 요새 존나 맛없음 ㅇㅇ 이러는거임. 그럼 바이욕스카이는요? 했더니 거기가 차라리 낫다. 이러는거야 이게 늬앙스가 좆같은데 이땐 알아차리지 못했음. 바로 콜해서 바이욕스카이 76층 


티켓 세장 사고 파타야가는 택시 불러달라함. 택시가 1300밧 적혀있더라고. 버스타면 인당 200밧도안했던거같은데 이미 몸과 마음이 너무 지침 ㅋㅋ 




1초도 더 걷기 싫어서 그냥 택시타기로 한거거든? 근데 아줌마가 막 이리저리 전화 존나 하더니 택시기사들이 아무도 안태워준데. 지금 시위땜에 조때서 택시 없음ㅋ 이러는거 ㅋㅋㅋㅋ




 결국 우린 여기서 당장은 쓸모도 없는 식당쿠폰만




산거임... 어째야되냐니깐 버스타고 가래 근데 버스터미널까지 가려면 한 삼사십분 가야되는데 시위땜에 택시타면 또 두시간걸릴거같은거임.




 그래도 어쩌겠어 길도 모르는데 ㅋㅋㅋ 나가서 옆에 가게들 다 돌아다니면서 안되는 영어로 존나 쇼부치고 댕기는데 개년들이 막 파타야까지 3000밧 부르고 답도 없드라 그래서 어쩔수없이 버스터미널 가려고 택시탐 ㅋㅋ




근데 택시기사아저씨가 갑자기 "왔썹. 너네 어디가는거임?" 이러는거야 파타야간다고 했더니 오 파타야 좋지 이러더니 갑자기 자기랑 거래를 하재 자기가 인당 400씩해서 1200밧에 파타야 호텔앞까지 데려다줄테니 갈래? 이러는거야 ㅋㅋㅋㅋ 이건 뭐 여행사에서불러준거보다 더 싼거임. 대박이지. 




근데 또 우린 정색하면서 고민하는척하다가 "노노 너무 비쌈 1100밧에 해주면 간다" 했거든? ㅋㅋㅋ 근데 임마가 콜하는거임 ㅋㅋㅋㅋ 그래서 파타야까지 존나편하게 택시타고 갔어 1100밧내고 ㅋㅋ 파타야 호텔 앞까지 약 세시간 걸렸던거같다. 셋다 너무 지쳐서 출발하자마자




바로 다 골아떨어짐 ㅋㅋ 가다가 중간중간 깨서 보니깐 태국은 진짜 전부 평야더라고 끝이안보임 산도 하나도 없고 ㅋㅋㅋ야자수나무도 많고 건물도 별로 없어서 경치가 정말 좋드라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임 ㅎㅎ




거기다가 로컬들만 가는 휴게소에 들러서 기름넣는동안 우린 가서 음료도 사먹고 슈퍼도 갔다오고 했거든. 튀김같은거 많이 팔길래 먹을랬는데 날이 더워서그런지 상태가 영 안좋아보여서 안먹음.




여기도 전부 현지로컬들밖에 없드라. 우린 태국오면 한국사람 진짜 많다길래 




정말 그런줄알았는데 한국인은 커녕 동양인은 우리밖에 없드라 걔네들이 우리 존나 신기해함 ㅋㅋㅋ 계속 쳐다보고 눈을 못때드라 ㅋㅋ




파타야 도착해서 보니깐 이아저씨도 파타야는 전혀 길을 모르는거임 우린 뭐 아예 모르고 이아저씨가 계속 중간중간 내려서 물어보고 와서 데려다줌 거기택시기사들은 네비도 안씀 ㅋㅋㅋㅋ




지나고나서 보니 우리 호텔은 파타야 완전 입구쪽이었어 비치로드에서 젤 입구쪽에 우리호텔이 있고 그 뒤로 쫙 길 따라서 계속가면 워킹스트리트더라고. 좋은 택시기사 아저씨 덕분에 싸고 편하게 도착해서 보니깐 저녁 6시더라. 이미 농눅빌리지는 물건너갔고 파타야에 한국아저씨가 운영하는 여행사에 전화해서 얼른 데리러오라고 우리 빅아이쇼 보러간다고 했더니 이아저씨가 의심이 존나 많은거야. 우리같은 놈들이 예약한다고 불러놓고 째는 경우가 존나 많데. ㅋㅋㅋㅋ 그렇다고 우리가 뭐 어떻게 할수가 없잖아 길도 모르고 ㅋㅋ




그래서 한번만 믿고 와달라고 존나 빔 ㅋㅋㅋ 그니깐 또 와주시더라. 호텔 로비에 앉아서 다음날 관광하는거까지 이것저것 물어보고 예약도 했다. 다음날은 우리가 섬에 들어가서 배타고 씨워킹이랑 스킨스쿠버랑 패러세일링? 그 낙하산 타고 한바퀴도는거 그거 세트로 끊었다 점심도 주고 ㅎㅎ 그게 인당 2500밧이었음. 




우리가 이거 끊으니깐 아저씨 갑자기 기분 완전 좋아져서 빅아이쇼 보기 전까지 시간이 사십분 남았는데 궁금한거 있으면 다 물어보래 밤문화같은것도 다 알려주겠다고 ㅋㅋㅋ 그래서 바로 돌직구 던짐 오늘밤에 당장 헐리우드 갈건데 거기 어때요? 하니깐 아저씨가 막 우리 겁주는거임 거긴 요새 좀 비싸져서 워킹하는애들 꼬시려면 한 4000밧은 기본으로 잡고 어쩌고 저쩌고~~ 하다가 요샌 또 애들이 배도 불러서 와꾸 안되면 돈줘도 거부당한다느니 어쩌느니 하는거임 진짜 이때 개쫄았음 ㅎㅎㅎ 가격같은것도 자세히 물어보고 ㅎㅎㅎ 우리 호텔에 조이너스차지 이런것도 물어봤더니 그런것도 모르고 왔냐면서 너넨 ㅉㅉ 오늘 힘들겠다 이러고선 빅아이쇼 보러 갔음 이건 인당 400밧 ㅋㅋ 가는길에 아저씨가 지금 시위가 왜일어났는지 말해주는데 듣다보니 뭐 사람사는건 이동네도 똑같더라






빅아이쇼장이 우리호텔에서 존나 가까웠음 걸어가니깐 십분이면 도착하더라 뭐 차타고가야되는줄 알았는데 이건 또 뭔가 당한 느낌이었음 ㅎㅎㅎ 그래도 설레여서 그냥 웃었다




도착해서 아저씨가 잘구경하라고 이건 한시간동안 쇼 하고난다음에 바로 이어서 또 한시간짜리 공연이 반복되고 이런거였고 들어가는 시간같은것도 안정해져있었음 그냥 자기가 들어가서 본데부터 보고싶은만큼 계속 볼수 있는건데 들어가자마자 ㅅㅂ 남자가 꼬추내놓고 돌아다니고있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잡고 앉아서 다음공연부터 개집중해서 봄 ㅋㅋ




진짜 존나 충격적이더라 첨엔 여자들이 막 거미줄 같은데 붙어서 스파이더맨 컨셉으로 다벗고 춤추더라고 ㅋㅋㅋㅋ 진짜 다벗고있음 이때 자세히 본다고 눈알빠질뻔 ㅋㅋㅋ 여자가 한 열명 양 옆으로 다섯 다섯 해서 매달려서 손발은 묶인채로 막 흔들흔들 춤추고 있는데 좀있다 스파이더맨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뒷일은 상상에 맡긴다




그다음쇼는 또 여자들 나오더니 막 야한춤 존나 추다가 갑자기 가운 확 벗는데 꼬추달림 ㅋㅋㅋㅋㅋ 멘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다음은 남자들 존




나 나와서 갑자기 막 그앞에서 꼬추잡고 존나 흔드는거야 일렬로 쭉 써서 ㅋㅋㅋㅋㅋ 다 발기시킴 ㅋㅋㅋㅋㅋㅋ 근데 장난아니고 존나 큼 좀 놀랬다 태




국에서 대물들 다 모아논줄 ㅋㅋㅋㅋㅋㅋ 글고 다음공연은 진짜 남자여자가 나와서 무대에서 진짜로 함 그네타면서도 하고 봉에 메달려서도 함 존나 




신기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쁜여자들도 엄청 나와서 다벗고 춤추고 ㅋㅋㅋ 거의 반은 서양여자들이고 반은 태국여자들이었다 글고 한공연은 어떤 




어린놈이 나와서 또 발기시키더니 그걸로 북침 ㅋㅋㅋㅋ 북 치면서 관객석 사이로 막 돌아다님 ㅋㅋㅋㅋ 진짜 반응이 동양 여자들은 눈가리면서 소리




지르면서 기겁하고 서양여자들은 존나 쿨하게 막 만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입장하는 여자들 막 암것도 모르잖아 거기가서 여자들 툭툭 치고 인사한다음




에 악수하자고 하면서 여자손 확 잡아당겨서 지 꼬추에 갖다댐 막 여자들 기겁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겼다 그다음엔 또 여자들이 막 나오더




니 무대에 빙 둘러서는거야 거기 구조가 정가운데 크게 무대가 있고  뒷면이 커다란 액정임 거기선 계속 노홍철 야동 틀어놈 그리고 무대를 삥 둘러싼




게 관객석인데 꼭 그냥 야구장같이 생겼거든? 그니깐 걔들이 삥 둘러선거야 무대에서 세팀으로 나눠서 ㅋㅋㅋ 그러더니 갑자기 가운을 확 벗는데 또 




다벗고있음 이젠 놀라지도 않고 그냥 박수치고있는데 갑자기 얘네가 엉덩이를 관객석쪽으로 쭉 내밀고 엎드리는거임 그러더니 거기다가 탁구공을 막 




넣더니 발사함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신기했다 근데 이게 존나 멀리날라감




관객석에 보통 젤 목좋은 앞줄은 아저씨들이 다 자리잡고있거든? 그아저씨들 얼굴로 막 발사함 ㅋㅋㅋㅋ 넋놓고있다가 얼굴에 맞고 막 퉤퉤거리면서 지랄하고 ㅋㅋㅋ 어떤놈은 또 좋다고 막 잡고 그러더라 ㅋㅋㅋㅋㅋ 그리고 어떤 공연은 또 관객참여도 있었는데 아저씨 한명 올려서 막 무대위에 올라가서 여자가 시키는데로 함 막 가슴도 만지고 ㅋㅋㅋ 


진짜 이아저씨 패기 존나쩔더라 양놈이였는데 존나 웃으면서 계속만짐 내려가래도 안내려가고 계속만지고 빨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시간이 마치 십분같더라 진짜 관객석도 꽉차고 남녀노소 가릴거없이 하나되서 즐거웠다 근데 가족들이랑 보러가면 좆망임 절대가면안됨 ㅋㅋㅋㅋㅋ 커플끼리 많이 보러왔던데 부럽더라 같이보면 재미가 두배임.ㅎㅎㅎ




 마음같아선 한번 더 보고싶었는데 다음 일정도 있고하니 적당히 나왔어 앞에 식당에서 뿌빳퐁커리라고 우리나라 간장게장처럼 게에다가 카레부은거 있는데 그거 먹고 근처 마사지샵으로 갔어. 여기도 아까 가이드 아저씨가 추천해준데였는데 2시간 타이마사지가 1인당 400밧이더라 난 태어나서 마사지 처음 받아봤는데 진짜 졸라 아프더라 특히 허벅지 막 누르고 ㄷ할땐 기절할뻔 ㅋㅋ 비명을 참을 수가 없음. 이것도 자꾸 받다보면 시원해진다던데 난 결국 헬스랜드에서도 이상한 안마사들만 걸려서 다 실패하고 마사지는 내내 실패함 ㅋㅋㅋ 친구들은 진짜 시원했다더라.






 집에서 존나 빨리 씻고 머리도 만지고 옷도 쫙 빼입고 바로 헐리우드로 달렸다 헐리우드도 우리 호텔에서 존나 가까웠어 빅아이 공연장에서 조금만 더가니깐 있더라고 ㅋㅋㅋ




이땐 진짜 좀 조마조마했다 한국에서도 안가본 클럽을 태국에서 첨가니까... 크기도 생각보다 엄청크고 앞에 떡대들이 지키고있는데 우린 가니깐 그냥 바로 패스임 ㅋㅋㅋ 현지인들은 몸수색대도 지나가야되고 엄청 빡빡하게 하데? 자국민 불신용국가임 ㅋㅋㅋ


 여기 양주 가지고 가면 테이블이랑 얼음값만 500밧인가 받고 세팅해준다했거든? 근데 막상 가니까 이년들이 또 1300밧인가 달라는거임 ㅋㅋㅋㅋ 우린 또 말도 안통하고 호갱이니깐 그냥 줌 ㅎㅎㅎ




분명 아까 아저씨가 500밧이라 그랬는데 ㅠㅠ 우리 테이블이 존나 좆같았음 들어가자마자 바로 앞에 있는 테이블을 주는거야 무대랑 존나 멀고 ㅋㅋㅋ 근데 막상 들어가서 놀다보니 이자리가 존나 괜찮데? 여긴 흡연도 안되서 나가서 담배를 펴야되니깐 여자애들이 들락날락하면서 위치노출이 쩌는거야 ㅎㅎ 형들이 믿을진 모르겠지만 진짜 나 중하타친데 들어가자마자 여자들 존나 앵기는거야 이때가 12시 쫌 안됐었거든? 어차피 얘들은 우리가 손님이고 돈받아내야되니깐 앵기는건 알겠는데 난 살면서 이런 관심은 처음이었다 가서 오분도 안됐어 아직 술 한잔도 못마셨는데 여자들이 계속 오는거야 우리테이블로 ㅋㅋ 거긴 서서 춤추고 테이블이 네모낳게 있거든? 진짜 바로 양옆에 여자들부터해서 존나 들이대더라고 근데 처음에 들이댄 애들은




맘에 드는애들이 없었어 ㅋㅋㅋ 자꾸 술만 축내고 지네테이블로 가라해도 존나 안가더라 ㅋㅋ 나중에 막 짜증내면서 가라니깐 그때서야 궁시렁궁시렁 거리면서 돌아감 ㅋㅋㅋㅋ 씨삿하나 500밧에 시키고 물담배 피고 술도 좀 먹고 기분 좋아져서 춤도 건들건들 추면서 업됐다 ㅋㅋㅋ 확실히 밖에선 한국사람 안보이더니 안에 오니깐 동양인들이 보이더라 근데 생각보다 한국 사람은 별로 없었음 양놈들이 꽤 많고 일본할배가 하나 있었는데 이새끼가 진짜 개쩜 돈 막 뿌림 ㅋㅋㅋㅋ 금마가 정가운데 있었는데 여자들 존나 많이 끼고놈 ㅋㅋㅋ 막 둘러쌓여서 웃으면서 돈뿌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바로 앞 정면 테이블에 한국남자애들 있었는데 걔네가 네명인가? 그랬거든 딱보기에 걔들은 좀 어리더라 한 25정도로 보이던데 애들이 좀 뚱뚱하고 옷도 무슨 추리링같은거 입고왔더라고 그래서 그런지 걔네한텐 여자들이 관심도 안보이고 우리한테만 계속 몰려듬 ㅋㅋㅋ 존나 치열했다 정말 ㅋㅋㅋ 믿기지 않겠지만 돌려보낸애가 10명넘음




 나중에 또 어떤여자애들이 왔는데 하나가 정말 이쁘게 생긴거야 귀염상임 늘씬하고 몸매도 살짝 육덕진게 완전 내스타일이었어 얘가 막 진짜 웨이브 계속 하는데 정신 못차리겠더라고 그래서 술 막 퍼줌 ㅋㅋㅋ 그니깐 또 소다도 안타고  그냥 막 원샷때리더라? ㅋㅋㅋㅋ 둘 다 좀 취해서 나가서 돌고래상에서 담배피면서 얘가 막 안기고 뽀뽀하고 하는데 그냥 에라모르겠다 하고 나도 정신줄 놈 ㅋㅋ 근데 뭐라하는지 당췌 못알아 듣겠는거야. 계속 아이 라이 유 아이 라이 유 이러는데 난 내가 무슨 거짓말을 하냐고 계속 그랬거든? 이미 이땐 말은 필요없는 상황이었음 몸으로 대화하고 있었지.




 근데 나중에 보니깐 이게 아이 라이크 유 이러는거드라 ㅋㅋㅋ 발음 좆됨 심각함 그냥 다 생략함




그래서 너 워킹걸이잖아 너 돈 달라고 이러는거지? 이러니깐 정색하면서 아니래 ㅋㅋㅋ 그냥 맘에 든데 ㅋㅋㅋ 얘랑 다른애 하나 또 이쁜애가 있었거든 그 둘이 젤 이쁘길래 쟤네랑 놀면 얼마나 좋을까... 하던 중이거든. 그중에 하나가 아까 돈뿌리는 쪽바리할배랑 놀고있었고 하나가 얘임 우리테이블이랑 얘네 테이블이랑 가까웠는데 결국은 들이댈 용기도 없어서 구경만 하고 있었지




아마 얘가 와서 말걸어주지 않았으면 난 또 찐따처럼 있었겠지...  거기다 저 할배랑 놀던 여자애 내가 화장실 가는데 따라와서 폰번호줌 ㅎㅎㅎ 




이래주니깐 진짜 너무 고맙더라 ㅠㅠ 나 진짜 지금생각해도 눈물날거같다 다시 들어가서 춤좀 더 추다가 한 세시쯤 되서 난 먼저 들어간다고 얘랑 갈꺼임 이랬더니 내 푸잉이 자기 친구들 있다고 우리애들을 다 소개시켜달라는거임 그래서 셋다 짝짓고 나옴 ㅋㅋㅋ 다같이 썽태우타고 호텔로 돌아옴 ㅋㅋㅋ 호텔에서 다같이 모여서 내방에서 한잔 더 하다가 각자 뿔뿔이 흩어졌음




난 담날 아침까지 해서 한 다섯번은 한거같다 존나 힘들었음 여기 형들은 노콘 존나 싫어하던데 여자애가 자꾸 괜찮다고 그냥 하라해서 난 그냥 했다 어차피 책임은 내가 지는거니까...




한국 돌아와서 보건소가서 검사다받았는데 말짱하더라




이어서 할게. 이 푸잉이 존나 술떡됐었거든? 술도 못마시면서 마신거드라고 분명 우린 존나 신나게 놀았는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깐 존나 미안하데 자기가 취해서 그냥 잤다고 미안해 이러는거여 자꾸 분명히 신나게 놀았는데... 내가 괜찮아 그럴수도 있지뭐 그러니깐 아침부터 미안해서 안되겠다면서 존나 들이댐 ㅋㅋ 아침부터 존나 무리해서 다음날 바다에서 스킨스쿠버 하다가 쥐날뻔했다 근데 얘가 아침에 두번 딱 하더니 갑자기 돈달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00밧 달래 역시 이러면 이렇지 했지 속으로 ㅋㅋㅋ 난 호갱이니깐. 근데 난 진짜 너무 좋았기때문에 아무말도 안하고 3000밧 딱 줌. 난 사실 이렇게 이쁜애랑은 처음이었음 ㅎㅎㅎ 이돈으로 맛있는거 사먹고 행복하게 살아! 이러고 헤어짐 ㅋㅋㅋ 




좀있다 친구들 만나서 얘기하는데 얘들도 다 돈 줌 3000밧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3일차다. 




3일짼 계획햇던데로 꼬란 섬 옆에 어떤 섬에 들어가서 배타고 물놀이하고 물고기 밥주고 그러고 하루종일 바닷가에서 놈 사진도 많이찍고 ㅎㅎ밤에 와서 완전 녹초되서 호텔에서 뻗음.




이게 사실 제일 재밌고 사진도 많고 기억에 많이 남았던 일정이었는데 너무 정석적인 관광코스라서 뭐 딱히 쓸게 없다. 여자도 없음. 그냥 하루종일 가이드들에게 내 몸을 맡김 




아참 밤에 돌아와서 워킹 스트리트 가서 구경좀 하고 ㅎㅎ거긴 워낙 유명한데라서 딱히 뭐 쓸것도 없다 셋 다 하루종일 바다에 있다보니 너무 지쳐서 암것도 하기싫었음. 




술도 안마시고 바로 한바퀴 돌고 사진만 딱 찍고 돌아옴.




구경하는데 트랜스젠더들이 막 잡아땡기더라 이 형들 늘씬하고 키도큰게 진짜 여자보다 이쁜애들도 있더라 근데 다들 힘이 장사임 ㅋㅋ 대부분은 남자가 여장한것보다 못생김.




B 친구는 한덩치 하는데 힘도 못쓰고 쭉 끌려가서 좆될뻔 ㅋㅋㅋㅋ 여긴 완전 양키할배들 천국임. 다들 젊은 푸잉들 옆에 끼고 돌아다니면서 술마시고... 아님 바에서 옆에 여자 앉혀놓고




같이 놀고... 뭐 돈 쓰면서 조용히 놀기엔 딱 좋아보이더라 조금만 나가면 바다도 있겠다 분위기 좋타 ㅋㅋ 글고 워킹스트리트 주변엔 러시아 또라이들 진짜 많더라 우리랑 같이 썽태우




탔던 새끼들이 있는데 러시아놈들인데 여자 1 남자 2 였거든? 근데 이새끼들이 막 어디서 왔냐 하길래 한국서왔다니깐 존나 쪼개더니 막 눈도 안피하고 계속 째려보면서 웃는거야 지들끼리




막 뭐라 시부렁거리면서 ㅋㅋ




존나무섭더라 가기전에 디씨에서 인도새끼들이랑 러시아새끼들은 상대도 하면 안된다던 글 보고 와서 그런가 더 무섭더라 마주 쳐다보고 뭐라하면 한대 칠거같은 분위기여서 조용히 있었음.










이거 진짜 생각보다 엄청 길어지네. 쓰다보니 잊고있었던 기억들이 막 세세하게 떠오름 ㅋㅋㅋ 




몇편씩 썰 푸는 형들이 대단하단걸 느낌. 




파타야는 시작임 방콕가면 진짜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짐 ㅋㅋㅋㅋㅋㅋ 이건 지금 내가 생각해도 존나 주작같고 웃음만 난다 ㅋㅋㅋ 다 사실이니깐 또 기다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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