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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의 추억 - 두번째

토도사 3 402 0

하노이의 추억 - 두번째 

해외 로맨스의 주인공 바바에와 꽁까이, 푸잉 직촬사진 


하노이의 추억 - 2


이어서 갑니다... 

호텔에 복귀 후 잘로톡으로 간단한 대화를 이어갑니다. 

근데 그녀...쉬는날이 아니랍니다 8시에 출근을한다는...그녀의 친구는 오버나이트해도 된다고 했었는데ㅋㅋ 그리고 그녀는 그렇게 밤늦게 놀아본적이 없다네요 술도 한모금도 못마시고 히어로바에서도 안마셨대요...춤도 못추고요.. 생각을 돌이켜보니 그녀는 히어로바에서 몸을 흔든것을 본적이 없네요 제가 함께  추려고 다가 갔는데 수줍어서 빼는듯한 행동을 했거든요 그게..정말 춤을 못춰서 그런가보더라고요. 

그녀는 그날 기분이 안좋았대요 그래서 여자애 친구가 그녀를 데리고 기분을 풀게 해주려 반강제로 호안끼엠 호수 주변에 있다가 비가와서 히어로 바에 들어왔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그녀가 기분이 안좋았겠구나...생각을 하다가도 다시 생각해보니 히어로바에서 그녀의 표정은 밝았고 미소를 띄고 있었어요 그 이후로 헤어질때까지도요. 

그래서 제가 그녀에게 오늘 그럼 밤늦게 놀기 싫었냐고 물었는데 처음엔 그렇었다고, 하지만 나를 만나고 행복해 졌다고, 나와 함께 밖에 나간것을 후회안한다고... 

기분이 너무 좋아졌어요 ㅎㅎ 이렇게 착하고 이쁜여인이 나한테 호감을 표시하는게 빨리 다시만나고 싶었어요. 

그녀는 저녁 8시부터 시간이 된다고 하네요...잠도 거의못잤을텐데. 

하지만 저혼자 온 여행도 아니고..같이온 형이랑 스케줄도 있었어요 롯데마트도가고 맛집도가고 그리고 미딩송다쪽에 있는 ㄱㄹㅇㅋ...를 함께 해야했어요 

음...ㄱㄹㅇㅋ 여기가 참변수인게 조금놀아도 두시간이니 8시에 그녀를 만날수 없었어요 그래서 일정이있어서 10시에 보기로 하고 ㄱㄹㅇㅋ에 8시에 갔어요 여성분이50명은좋게 될거에요....엄청들어오더니...하지만 행복한고민은 할수 없었어요 내가 만날 그녀보다 이쁜여인이 없었거든요 그냥저냥 초이스해서 놉니다...형은 이미 밤새 함께할 생각으로 들어온거고 저는 시간때우다 그녀를 만날생각을 합니다 ㅎㅎ ㄱㄹㅇㅋ돈이 참아깝더라고요 베트남 물가대비 엄청비싸고 종업원의 손님대하는 태도도 솔직히 맘에들지않았어요 한국이 더 나은거같은느낌. 나올때 한국실장이랑 이야기해보니깐 여기는 종업원애들이 갑이라 갑질한다하더라고요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적어서.. 

팁도 2차 포함 100프로 종업원이 먹고...암튼 저는 그자리를 마치고 그녀를 업하러 택시에 탑니다. 

택시기사에게 주소를 분명보여주고 위치도 구글맵으로 보여줫어요...근데 이 기사가 일방통행길에 들어가더니 엄청돌아가야하는 길로 빠진거에요...구글네비에서 한참돌아가라나오고 열받아서 기사한테 머라하고 그자리에 내려서 그녀에게 택시기사가 돌아간다 좀만기달려라라고 하고 반대방향으로가는 일방통행길까지 뛰어가서 다시 택시를 잡았어요...잘안잡히더라고요....그러다 잡은택시가 좀전 내린그택시 ㅋㅋㅋ 어쩔수있나요 다시보여주고 똑바로가라고했어요 아니 근데 이 기사가정말 열받게 또 그주소를 지났어요 반대편 일방통행이라 또 한참돌아가라고 구글네비에나오네요 

기사한테 진짜열받아서 욕짓거리했네요. 그 기사 미안한지..8천동나온거 잔돈 5천동만받더라고요ㅋㅋ 

다시 다른택시를 탑니다...목적지에왔어요 그녀는 없었어요 전화통화를 하고 택시기사에 바꾸어줬더니 택시기사는 다른곳으로 갑니다.. 

머지...못만나는건가 불안감....엄습 그렇게 택시는 쭉 가고 그녀가 나타납니다. 근데 그녀가 있었던곳 제가 첨에 길 잘못들어서 택시에 내린 그곳입니다. 

제가 길잘못들었다고 구글지도네비 캡쳐해서 보냈었거든요. 그녀는 택시를 타고 내가 내린곳에 간 거였던거였어요 중간중간 그녀와 톡이있었지만 번역기의 한계가있어서 의사소통이 안된거였어요. 

착하기도하지...ㅋㅋ나있는곳으로 오다니 우여곡절끝에 이렇게 만났어요. 택시를 타고 호안끼엠호수에 갑니다. 

제가 아는게 호안끼엠밖에없어서 ㅎㅎ 

평일 밤늦은시간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아마 밤11시는 되었을거에요. 아무도 없는 호안끼엠 호수에 단 둘이 앉아 영어와 번역기를 써가며 이야기를 했어요 그녀가 내 어깨에 기대기도 하고 오랜만에 느끼는 연인간의 평범한 데이트 같은느낌같은느낌. 밤바람도 참 시원하더라고요. 

그녀가 속마음을 털어 놓네요. 묻지않았던 애 아빠 이야기 전 끝까지 묻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야기하더라고요 그녀는 2년전에 이혼을 했대요. 애기는 부모님이 키우고 있고 혼자 하노이에서 산다 하더라고요. 그리고 본인은 행복하지 않다고. 그동안 미소에 가려진 어두운 면을 보았아요. 그래서 저는 그녀에게 좋은말을 해줬던거 같아요 너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 우리는 아직 젊고 살아갈 날이 많으니 행복하게 살아야한다. 이혼했다고 불행한거 아니다 한국에서는 정말 많이 하고 행복하게 사는사람도 많다 힘내라 등등. 

그녀 내말에 위로가 됐는지 기분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얼굴표정도 밝아지고 노래도 흥얼거리네요 얼핏들은 노래실력..잘해요 벤치에 앉아 이런이야기를 하네요 

내가 동료로써(같은직업)좋다. 이성적으로 좋아질까바 두렵다. ㅎㅎ 

나는 말합니다 나는 솔찍히 동료로써 좋은것보다 이성적으로 네가 좋다. 우리 둘 서로 바라보는 시선이 애뜻해집니다. 

좀 걸었더니 그녀는 목이 마른듯했고 내가 까페에가자고 해서 택시타고 까페에 갔어요. 

까페에 편한자리 굳...푹신하게 둘이 앉을수있는 쇼파형있잖아요 거기에 나란히 앉았어요 

자연스러운 스킨쉽, 키스.., 달달한 대화, 하지만 그녀는 또 아침에 일을 나가야해요..전날도 많이 못잔상태라 얼굴에 피곤함이 보였어요. 

그녀를 보내야했지만 보내긴 싫었죠. 

그래서 그녀에게 말합니다 너 내일 일있어서 집에 보내야하는데 나는 너랑 같이있고 싶다 근처 호텔에서 나랑 같이 있자. 

그녀는 고민을 하다가 그러기로 합니다. 

밖에 나와 택시를 타고 그녀와 택시기사 뭐라뭐라하더니 호텔 두군대를 들렸어요 근데 방이없었는데 첫번곳은 그냥지나쳐서 두번째 들린 호텔에 내립니다. 그녀가 카운터에 머라고 하더니 본인 신분증과 내 여권을 카운터에 내더군요 요금은53만동. 

호텔에 입성 ㅎ 그녀 생각만큼 쉽게 내주진않더라고요 

어찌저찌됐든 좋았습니다 성병걱정이 없어서(성매매하는 여성이 아니라 주관적판단)노cd로했고요. 


다음날 아침..6시에 그녀의 핸드폰 알람이 울립니다.그녀 잘 못일어나요 피곤했겠죠 몇일간 잠을 잘 못잤으니.. 쓰담쓰담 해주며 7시까지 준비를 마치고 함께 나옵니다. 그녀가 일하는 곳은 호치민 묘소 에서 보안요원(metal detector)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녀는 나를 주변까페에 데리고와서 쥬스한잔을 시켜주고 기다리라고 했어요. 언어의장벽...내생각에는 조금기다리다가 그녀가 일할때 안에서 볼 수있을거란 생각에 쥬스에 반미하나먹고 들어갔어요 그녀가알려준 그녀의 일터 그녀는없었어요  이런...호치민묘소 들어가는길은 길었고 묘소만 구경하고 나왔어요...미딩송다에 잡은 호텔 체크아웃해야했거든요 그녀에게 어디냐고 연락이오고 그녀를 더 보고싶었지만 일정때문에 복귀해야했어요. 



다음편에 마무리지을게요 


※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베트남에는 낮잠문화가 있더라고요 그녀의 직장 일하는 시간은 08:00부터 11:00까지, 13:30부터 17:00까지 그래서 그 중간시간엔 밥을먹고 집에서 잠을 자더라고요. 

그리고 일하는시간이 짧고 보수가 적어서 그런지모르겠지만 그녀는 페이스북으로 옷등을 파는 쇼핑몰을 운영하더라고요. 베트남엔 공무원 투잡가능한가봅니다. 

위 사진은 그녀가 판매하는 옷 피팅해서 페북에 올린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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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토도사 2022.09.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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