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라 먹자, 열대 과일
광해마마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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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8 09:41
새콤달콤 맛있는 열대 과일! 세부에서만 먹을 수 있는 저렴하면서, 맛있는 열대 과일을 소개해요.
물로도 쉽게 가시지 않는 동남아의 더위와 갈증. 게다가 여행 중 쌓이는 피로까지. 이럴 때 달콤한 과즙과 상큼한 비타민을 품은 과일만한 음식이 없다. 한국에서는 고급 레스토랑이 아니면 접하기 쉽지 않은 열대 과일들. 가격도 저렴, 종류도 다양, 맛도 최고인 과일들을 소개한다.
골라 먹자, 열대 과일
물로도 쉽게 가시지 않는 동남아의 더위와 갈증. 게다가 여행 중 쌓이는 피로까지. 이럴 때 달콤한 과즙과 상큼한 비타민을 품은 과일만한 음식이 없다. 한국에서는 고급 레스토랑이 아니면 접하기 쉽지 않은 열대 과일들. 가격도 저렴, 종류도 다양, 맛도 최고인 과일들을 소개한다.
망고 Mango
열대 과일 중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망고. 노랗게 잘 익은 부드러운 식감과 과즙, 향을 갖고 있다. 건망고를 비롯해 겉이 빨간 애플망고, 초록색의 아삭한 그린망고도 인기다.
망고스틴 Mangosteen
열대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망고스틴. 알이 말랑하고 검을수록 단맛이 강하다. 껍질을 벗기면 뽀얀 과육이 여러 조각으로 갈라져 있다.
파인애플 Pineapple
최고의 단맛을 자랑하는 파인애플. 우리나라에서 먹는 파인애플에 비해 당도가 더 높고 과즙이 풍부하다.
람부탄 Rambutan
멍게와 비슷한 모양에, 머리카락이 삐쭉삐쭉 솟은 람부탄. 겉모습과는 다르게 하얀 과육과 그 속에 커다란 씨가 있다. 차갑게 얼려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 맛과 속 모양은 리치와 비슷하다.
칼라만시 Calamansi
레몬에 비해 수배의 비타민을 보유한 과일이다. 바비큐, 해산물 요리에 찍어먹는 소스의 주요 재료로 사용된다. 작지만 신맛이 강하고 물에 타서 먹을 수도 있다. 여행 중 피로를 푸는데 도움을 주며 감기에도 좋다.
란소네스 Lanzones
포도처럼 주렁주렁 달려있는 과일. 마늘 모양의 투명한 과육으로 보통 한 개당 6~7개 조각으로 나온다. 껍질을 까면 손에 끈적이는 액이 묻어 먹기 까다롭다. 씨는 알맹이마다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다.
파파야 Papaya
비타민이 높은 천사의 열매 파파야. 노랗게 잘 익은 파파야는 과일로, 초록색의 아삭함이 남아있는 파파야는 채소로 요리해 먹는다.
패션 프루트 Passion Fruit
말캉말캉한 젤리 식감을 갖고 있다. 신맛이 강하고 비타민이 많은 과일로 보통은 음료로 만들어 먹는다
포멜로 Pomel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