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에서~~ [토도사 밤문화 여행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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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 해외 밤문화 및 황제 관광 후기 모아 봤어요
두달쯤 시간이 흐르자
대왕 오징어의 흔적이 사라질때쯤
매일같이 출근도장을 찍던 지노형네서
작업을 하기로 생각했다
지노형네에 출근해서 딜러들에게 작업을걸었다
니 이름이 머야? 내 이름은 4xxx 7xxx
이름대신 전번을 불러준다
딜러(전부 여자임)들이 웃는다
에스파뇰 잘 못해
여친이 있으면 더 잘 할수 있어
내 전번이야 소개좀해줘
이렇게 일주일이 흐르자
모든 딜러들이 내 전번을 알게됐다
메세지가 왔다
그녀 진짜로 여친이 필요한거냐?
나 너 누구냐?
그녀 딜러중 한명
나 진짜로 필요해 너무 심심하고 외로워
근데 너 이름 머야? 나 딜러 이름 다 알어
그녀 머리길고 안경쓰고 키작은 사람
미친듯이 생각에 잠긴다
그리고선 추려내기 시작한다
긴머리에 안경쓰고 키작은 그녀를
세명으로 좁혀진다
다음날 지노형네에 입장
반응을 살핀다
감이 온다
메세지를 보낸다
그녀는 웃는 이모티콘을 보내온다
그녀는 금토 이틀만 일하는 파트타임이다
주중엔 콜센터에서 일을하고
그래서 전화로 작업질을하다 드뎌 목욜저녁
약속을 잡게됐다
조금 설레는 맘으로 약속 장소에 도착
영어도 잘하는 그녀였기에 난 영어와 에스파뇰을
섞어가며 작업을치기 시작했고
그렇게 술과 분위기에 젖어 좋은 시간을 보냈다
좋은건 아껴두고 먹자는 생각에
드라마속의 한국 남자가되어
만난 첫날은 그냥 보내기로 마음먹고
그냥 보내주기로 한다
그렇게 그녀를 보내주며 헤어짐의 인사로
포옹을 하는데 먼가 너무 허전해
볼키스를 하는 순간 키스로 작전변경
흠칫 놀란 표정의 그녀는 언제 그랬냐듯이
키스를 받아주며 손은 허리를 감싸안고
내 손은 그녀의 허리에서 엉덩이를 쓰다듬고 있다
몇분의 시간이 그렇게 흐르고
그녀를 보내구선 집에와서
잘들어갔냐 즐거웠다 등등으로
난 이렇게 매너남이야를 시전하며
매너남은 오늘 하루로 족해
담엔 변태놈이 될거야를 다짐한다
소중한 당첨금이 수령 될때까지 보호하고 책임을 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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