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힐링 태국 밤여행 후기 (4)

토도사 0 562 0

힐링 태국 밤여행 후기 (4)

해외 밤문화 및 황제 관광 후기 모아 봤어요

힐링 태국 밤여행 후기 (4)
 

태국A,B양과 즐거운 술자리는 절 더욱 힘들게 합니다~~~ 

계속 태국B양을 힐끔힐끔 쳐다보게 되네요. ㅜㅜ

 

짧은치마속에 속바지를 입었는지, 취기가 올라올수록 자세는 점점 요염해지네요. 
탱크탑 상의가 자꾸 내려가는지,
탱크탑도 주기적으로 올립니다. 그
럴때마다, 실룩실룩 거리는 가슴 ㅎㅎㅎㅎㅎ

제 정면 2시방향이라서, 고개만 살짝 틀면, 자세하게 볼수있습니다.
일부러 담배 연기를 왼쪽으로 날리는 척하면서,
힐끔힐끔 힙라인을 쳐다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완전 나쁜남자죠 ㅋㅋㅋ

그러나, 태국B양은 영어를 잘 못해서, 대화는 많이 못합니다. 
주로 태국A양을 거쳐서, 이야기했습니다.

두눈을 말똥말똥 뜨면서, 태국A양의 통역에 귀기울렸다가, 
갑자기 애교를 부리며, 태국어로 말할때, 참 이쁘네요.

어쩜저리 애교가 많은지, 말할때 마다, 해피바이러스가 펑펑 터집니다. 
아마도 주위에 남자들이 많을꺼 같네요.
시간은 흘러흘러 5시가 가까워지고, 이제는 콘도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습니다.

태국B양 같이가서 콘도에서 자도 되냐구 묻네요. 
어머나~~~ 어머나~~~~~ 왜? 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그럼 침대를 줄테니, 태국A,B양이 침대에서 자고, 난 거실 쇼파에서 자겠다. 

그랫더니, 태국B양이 음흉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자기는 쇼파에서 자도 되고, 저랑 태국A양이랑 침대에서 좋은 시간 보내야지 ㅋㅋ
이러면서, 놀리네요 ㅋㅋㅋㅋ 둘다 바에서 일하는 푸잉들이라, 많이 개방적인거 같습니다. 

이렇게 3명이서 콘도로 가려는순간~~~ 
태국B양이 전화한통을 받고, 친구만나러 간다고 하고, 슝~~ 하고 가버립니다.
아마도, 남자만나러 가는거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태국A양에게 물어보니, 남자만나러가는거 맞다고 하네요.

태국B양과의 술자리는 이렇게 끝나고, 태국A양과 저는 택시를타고, 콘도로 복귀!!
태국A양이 많이 취했네요. 맥주,보드카를 많이 마시더니, 역시나 많이 취했습니다.
콘도로 오자마자, 그냥 침대로 직행하더니, 잠을 자네요~~~~~~ 

저도 간단히 샤워하고, 옆에서 잠을 잤습니다.
술이 약한 저이기에 오늘 하루는 너무 힘들었네요. 
눕자마자 깊은잠에 들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1시쯤 되었네요. 완전 꿀잠 잤습니다. 
그리나, 머리가 아픕니다. 아!!! 보드카 이거 머리아픈술이네요.
배불러서, 보드카를 주로 마셨더니, 숙취때문에 힘들었습니다.
태국A양은 기절했는지, 곤히 자고 있네요. 
깨우지않고, 샤워후에, 편의점에서 간단한 해장용 음식을 사와서, 먹습니다.

편의점이 콘도 입구 바로 옆에 있어서, 참 좋습니다. 
태국은 편의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주로 7일레븐이고, 패밀리마트도 많습니다.
한블럭안에 1~2개의 편의점이 있네요. 
그래서 모든 숙박시설에서 편의점은 가까운가 봅니다.

대충 해장을 하고, 쇼파에서 다시 잠을 청합니다. 머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얼마나 잤는지 모르겠지만, 태국A양이 깨우네요. 
배고프다고, 나가서 밥을 먹자고 합니다.

대충 준비를 하고선, 주위에 괜찮은 레스토랑에가서, 
국물과 밥과 쏨땀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향신료가 들어간 국물은 과음하고선못먹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별이상한 맛이 다 느껴져서, 그냥 덮밥이랑 쏨땀을 많이 먹었네요.
특히 쏨땀은 한국인 입맛에너무 잘맞을꺼 같아요. 
적당히 매콤하면서, 젖갈맛이 느껴지는 겉절이처럼 아삭함까지 있습니다. 
태국A양이 게젓갈을 넣은 쏨땀을좋아해서, 저도 먹어보니, 젖갈 안넣고, 
그냥 피쉬소스로 만든 쏨땀보단 휠씬 맛나네요. 

야리꾸리한 젖갈냄세가 나지만, 중독성이있습니다. 
그래서, 태국인들이 김치처럼 쏨땀을 먹는거 같습니다.

배불리 먹고나서, 망고쥬스랑 3종과일혼합쥬스를 디저트로 꿀꺽 
ㅋㅋㅋㅋ 동남아는 과일쥬스가 참 맛난거 같아요.
전 과일을 안좋아해서, 잘 안먹는대, 쥬스로 먹으니까 좋네요. ㅎㅎㅎㅎㅎㅎ

어제 과음으로 오늘은 콘도에서 쉬기로하고, 
로컬시장에 들려서, 요리할 재료를 샀습니다. 
오늘의 요리는 주먹밥 ㅋㅋㅋㅋㅋㅋ

편의점에가서, 잡곡밥 비슷한 것을 삽니다. 
햇반처럼 전자렌지에 돌려서 그냥 먹으면되는거네요. 

찰기가 있는거로 보아서,잡곡찰밥 같습니다. 
그리고, 햄도 샀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월남쌈소스같은 소스를 삽니다. 
이름은 모르겠는대 이거 찍어서 주먹밥 먹으니, 아주 맛나더라구요.

제가 태국A양에게 요리한가지 해주기로 약속해서, 
오늘 해주려고 재료들 샀어여. ㅎㅎㅎㅎㅎㅎ
조카들을 시간될때마다 봐주다보니, 음식 솜씨가 많이 늘었습니다. 

주먹밥,카레,오므라이스,돈까스 등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는 이제 곧잘 합니다~~~ ㅎㅎㅎㅎ  

가장 만들기 쉽고, 
외국인이 봤을때 신기해 보이는 음식을 선택하려다보니, 
주먹밥이 가장 좋을꺼 같았습니다.

재료들 손질해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태국A양과 티비를 봅니다. 
아직 배가 안고프거든요 ㅋㅋㅋㅋㅋ
성인남여가 쇼파에서 티비보다가, 모할까요?????? 네 맞습니다.

티비보며, 가슴을 만지다가, 합체하는거죠 ㅋㅋㅋㅋㅋ 역시나 합체~~~~~~!!!!
또 느낍니다. 참 왜렇게 합이 안 맞을까~~~~ 
아마도 너랑 나랑은 궁합이 안맞나보다 확신을 합니다..

띵까띵까 태국A양 가슴을 만지면서, 
티비를 보다가, 슬슬 배도 고프고, 더 늦기전에 밥을 먹어야 겠더군요.

그래서, 전 요리를 시작합니다. 
태국A양은 티비보다가, 
요리하는거 구경하러 저에게 오고 바쁩니다. ㅋㅋㅋ

일단 제 주먹밥은 야채들과,햄등 재료들을 볶음밥용으로 손질해서, 
볶은다음에 뜨거운 밥과 잘 섞고, 위생장갑을 이용해서,
둥굴게 만들어서 잘게부쉰 김가루로 마무리하면 끝나는 아주 간단한 요리 입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김을 봉지에 잘게 부수고, 
태국A양과 함께 주먹밥을 만듭니다. 요리좀 한다던 태국A양 잘따라 합니다.

다음에는 태국요리 해달라니깐 해준다네요. 
그래서, 다음에 친구들 초대해서 같이 먹기로 합니다.

그런대 김을 밥과 함께 먹는걸 굉장히 신기해 하더군요. 
태국에서는 김을 스낵처럼 먹어서 그런지, 많이 신기한가봅니다.

참고로 태국김은 우리김과 다르게 좀 두툼하고, 
매운맛,BBQ맛등등 여러가지 맛이 있는 스낵입니다.

슈퍼쥬니어 규현이 모델인 제품이 가장 인기있고, 
선물용으로 한국여행객들이 많이 사갑니다.

주먹밥이 완성되고, 
소스를 준비해서 함께 시식!! 
오오오오오 이거 맛나네요. 

소스 선택을 잘한거 같습니다.
태국A양도 맛있다고 잘먹습니다. 
ㅎㅎㅎ 먹다보니, 양이 작습니다. 
태국잡곡밥2개 분량만 했더니 부족하네요.

왠지 아쉽습니다. 나가서 먹어 말아!! 
아 귀찮은대 그냥 참고 잠을자????? 이렇게 잠시 생각하고있는대.

태국A양이 좀티엔나이트바자에 가자고 하네요. 
좀티엔 해변에서 야시장이 있나봅니다. 

갑자기 인터넷에서 본 기억이 떠오르네요.
ㅇㅋ~~~~~ 가자~~~~ 좀티엔 나이트바자로 출발~~~~~

콘도앞 오토바이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80바트받네요. 이정도 거리면 80~100바트 받나봅니다.

도착해서, 좀티엔야시장을 둘러보니, 
많은 종류의 음식들과, 옷들 생활용품들 그리고, 중앙에 바가 있습니다.

수많은 러시안들 유럽인들이 음식을 먹으면서, 
태국을 즐기고 있네요. 저희도 음식을 골라봅니다.

큰 태국식당이 2~3군대있고, 나머지는 러시안음식, 
피자, 멕시칸음식, 스테이크, 중국요리, 등등 가지수도 많고, 전부 맛나보입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보통 노점에서 태국음식을 사먹으면, 
40~60바트정도 하는대, 여기는 60~120바트로 괜찮습니다.

전 소고기,생선 스테이크를 110바트에 사고, 
태국A양은 돼지고기 꼬치랑 새우튀김? 같은걸 샀습니다. 

대략210바트? 이정도 나온거 같네요. 양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중앙 바로 가서, 맥주한병씩 사서 중앙 테이블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먹습니다.

뒤쪽은 좀티엔해변, 앞쪽은 좀티엔야시장...   
시간은 10시가 거의 다되어가네요. 여기 맘에 듭니다. 

동양인은 중국인관광객몇명만 보이고, 없습니다. 
아마도 한국인은 저 혼자 인듯합니다. ㅎㅎㅎㅎ
좀티엔비치가 너무 좋다고 말하면서, 태국A양과 즐거운 저녘을 먹었습니다.

이번여행은 힐링 제대로 하는거 같아요. 
여행스케쥴 상관없이, 그냥 하고싶은대로 즐기는 이순간이 너무 행복합니다.

전 그래서, 여행이 너무 좋습니다. 
빡빡한 한국일상을 벗어난것만으로도 좋은대, 
좋은 대화상대와 이렇게 좋은곳에서, 좋은시간을
보내게 되니 얼마나 좋겠습니까? 아~~~~ 또 가고 싶네요.. 

즐거운 시간후, 숙소로 역시나 오토바이택시로 돌아옵니다. 
요번은 100바트 ㅡㅡ; 왜 아까는 80바트고, 지금은 100바트일까요 ㅋㅋ

숙소에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침대에 둘이 누워서 각자 핸드폰을 봤습니다. 

전 카페 글들을 읽고 있었는대, 
태국A양이 내일 태국B양이 수영하러 온다는대 괜찮냐고 물어보네요. 

오잉~~~ 수영을 !!!! 아싸리!!!!!
그래서, 괜찮다고, 놀러오라고 했습니다. 

근대 태국A양이 자기는 수영안하고 콘도에 잇을 테니까, 태국B양이랑 같이 수영하라고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왜 3명이서 같이 수영하고 싶어. 
같이 하자~~~~~ 그래도 싫탑니다. ㅡㅡ;

알았다하고선, 전 눈을 감고 잠시 생각을 합니다. 태국A양은 핸드폰 삼매경중 ~~~~~

혹시 내가 흑심 품은게 티가 났나? 
왜 태국A양은 수영을 안한다는거지? 
이런생각을 하다가 꿈나라로~~~~ 슝~~~~

다음날 태국B양이 수영을 하러 옵니다.
ㅎㅎㅎ 몸매를 확실하게 관찰할수있겠네요 ㅋㅋㅋ

그냥 콘도에서 퍼져있었지만, 
그래도 재미난 하루였습니다. 별내용은 없습니다 ^^
 

22-3 제휴업체 현황

22-3 제휴업체 현황 


토도사.com 만 기억하시면 언제든지 '토도사'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0 Comments
포토 제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