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다라서 관광도 좀다니느라 첫날은 버림

사실 선비라서 그런쪽에 큰목적도 그렇게 없었는데

둘째날밤 친구랑 테메를 갔어 처음엔 진짜 가기싫었음 진심

친구가 잘되면 술한잔 산다길래 (친구도 처음)가서

기차놀이 처음하는데 진짜 멘탈 나가더라 ㅋㅋㅋ

근데 난 그렇게 태국애들이 예뻐보이지가 않아서 

한동안 그 바쪽에 자리잡고 멍때리고 있었는데 

친구가 와서 뭐하냐고 놀림 (지도 좁밥이면서 ㅋ)

그래서 자존심 땜에 그나마 제일 맘에드는애한테 가서

물어봤는데 8000부르더라 ㅋㅋㅋㅋ

8000이면 ㅎㅌㅊ라며 ㅋㅋㅋ

현실부정 하면서 돌아서눈데 푸잉이 내 손목잡으면서 

ok? 물어보길래 너무비싸다고 no했더니 

얼마?물어보는거 나는 할생각도 딱히없어서 

5000!!불렀더니 뭐 옆친구 가르치면서 주절주절 안된다네 ㅋ

그러다 친구랑 둘다 픽업도 못하고 나와서 인새감

인새서 두명정도??느낌교환했는데 한명은 자기네쪽가서 술도 한잔하자고 했는데 

말도안통하고 갑자기 너무 별로인거 이유없었음

한잔 얻어먹고 그냥 자리로옴

한시간좀 넘게 놀다 나와서 친구랑 새장국먹으러 숙소쪽

걸어가다 테메서 본 푸잉을 길에서 만남 ㅋㅋㅋ

푸잉이 나 보더니 팔뚝 ㅁ지르면서 아는척 하길ㄹ래 어찌하다

라인교환함 

그러고 친구랑 숙소와서맥쥬마시면서 라인하는데

그 푸잉이 나 마음에 들었는데 자기 동료랑 어쩌구 하는데 

대충 동료랑 맞춰논 가격이있어서 못깍아 줬다고 한거같움

그러다 푸잉이 차비가 2000정도 드는데 그거 주면 자기는 올수 있다고 함

오라고 했더니 진짜옴 

둘이 맥주좀 마시면서있는데 좀처럼 십선비인내가 진도를 못빼자 갑자기 푸잉이 가방에서 오늘 옷산거 있다고 

갈아입고 보여주는데 ㅋㅋㅋ 란제리같은 수영복임

거기서내가 미쳐서 몸둘바를 몰라하자 ㅋㅋ 푸잉이 무릎위에 앉더니 스타트 끊어줌 ㅋㅋㅋ

그러고 아침11시까지 총 네번정도 했나 ㅋㅋㅋ

얘는근데 

하고 나서도쉬는시간에도 내 ㄱㅊ를 계속 만지작거림 

여자 가슴만지는것처럼 장난감다루듯 놓치를 않더라 ㅋㅋ

아침에 얘가 씻고 나왔는데 오히려 화장한거는 그냥 그랬는데

맨얼굴에 기초한정도 얼굴이 되게 이쁘더라 한효주 느낌도나고 애이핑크박초롱 누낌도남

나는 또 십선비라 갑자기 애잔한 마음들어서 5000바트를 줬음

얘가 아니라고 안받으려고 천바트만 달라고 돌려주려는거 받으라고 다 줘서보냄

그러고 이제 나는 한풀었다 이제 관광 즟겨야지 하고

파타야도 넘어가볼까 말까 고민하는데 오후쯤

이푸잉이 라인이 또옴

뭐하냐고 언제 가냐고 등등얘기하다 

저녁때 자기랑 데이트하자는거

돈없다고 그리고 성매매 싫어한다 ( 모순지렸음)

개소리 해댔는데 돈 필요없다고 놀자고 하는거 

구래서 저녁에 람부뜨리?카오산?근처에서 만남 

같이저녁먹을라 했는데 입맛도 없고구냥 군것질좀하고 

숙소옴 숙소오니까 이 푸잉 개웃김 

내 친구 어딨어~이러면서 바로 바지벗김ㅋㅋㅋ

진짜 그러도 또 몇시간을 기빨림 

ㅋㅋㅋ내가 장난으로 내가 좋아 이친구가 좋아 하니까

니가 이친구로 빠르게 눌러줄때가 너무 좋아 

이러는데 ㅋㅋㅋ 아침까지 다섯번 정도했는데 

왼쪽 불알이 애리더라 ㅜㅜ

다음날은 오후 4시엔가 헤어짐 

헤어지자마자 

라인으로 자기 출근 안하면 또 내친구(ㄱㅊ)랑 놀게해줄꺼야?? 라고 끼를부림 대신 오늘은 차비줘야해 라고함

근데 내가 다음날 출국이라 오늘은 친구랑 일이있다 했더니

(실제 친구는 아직도 방아다임)

알겠다며 삐진 이모티콘 보내더라

그리고 몇시간뒤 저녁에 친구랑 술마시는데 

갑자기화난 이모티콘을 열몇개 보내더라

좀있다 볼까 물었는데 

그뒤로 답장을 안하고 보지도 않음 

그냥 일나갔겠지 생각하고

결국 마지막날은 친구랑 스독??인가 갔다가 

선비답게 국밥 한그릇하고  그렇게 방타이를 마무리 했음

다녀오니 너무 십선비인 내가 좀 후회되면섣ㅎ 다음에도 그리 다를것 같진않아서

그냥 즐거웠던 방타이로 기억에 남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