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mond CLUB 텍사스 홀덤 필리핀밤문화 

세부에 가면 꼭 한번쯤은 들리는 클럽이 있다. 펌프~ 피싱의 대명사!

펌프 바로 옆에 이런 작은 건물이 있는데 2층에 올라가면 

이곳에 텍사스 홀덤을 할수 있는 다이아몬드 클럽이 있다.

다이몬드 클럽은 ED라는 잘생긴 친구가 운영하고 있다. 

마닐라에서 혈열단신 세부에 와서 세부가 좋아서 살고 있는 전형적인 따갈록 이다.

마19홀카페 세부 정모때도 참석할 정도로 마닐라에서부터 한국인에 대한 호의도가 강하다.

가끔 " 유 바람둥이" "빠구리 가자" "낚시하라 가자"등 이상한 말을 많이 습득해서 놀라게 하곤 한다.

2000페소 시드에 25, 50 배팅으로 몇시간을 놀아도 되는곳이다. 

몇시간 노는 동안 밥도 주고, 술도 주고 그런다.

가끔 호구들을 만나면 동생들에게 펌프에서 데낄라 한병 살돈도 따기도 한다.

거의 매일 토나멘트를 하는데 500페소 내고 토나멘트 1등하면 만페소가 상금이기도 하다. 

500페소 내면 쿠폰 하나 주는데 저녁을 먹을수 있는 쿠폰이다. 

보통 음료수와 필리핀식으로 밥과 반찬등으로 나온다.

가끔 19홀 회원인 Mr.Y군이 이 토나멘트의 우승자가 되곤 한다. 실력이 꽤 좋은편이다.

세부에 있는 동안 거의 매일 오후 5시만 되면 이곳에 들리곤 했다.

점심 먹고... 마사지 갔다오면 달리 할일이 없다... 있는동안 돈도 조금 땃다~~~

그래서 19홀카페 동생들에게 보드카 쏜적도 있다.ㅋㅋ

그래서 이곳에 들려 친구들과 대화도 하고~~ 같이 게임도 하면서 

펌프 피크타임이 될때까지 여유있게 놀면서 기다린다~

세부의 독고다이 방문객에게 추천한다. 펌프에 가기전 시간날때 잠시 들려서 

2000페소 시드 깔아놓고~ 맥주 달라고 해서 마시면서 피크타임을 기다리는것도 한 방법이다.

난 텍사스 홀덤은 도박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바카라같은 한방 게임과는 달리 두뇌를 이용하고 게임을 하면서 

대화하고 사람들과 친분을 쌓을수 있는곳이기에 말이다.

사실 영어공부하는 어학연수생들에게도 영어를 배울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나도 몇일있는동안 십여명의 필리핀 친구들을 만들었고~ 

그들과 함께 세부 19홀 정모에도 참석 했으니 말이다.

이곳 사장인 에드몬드(ED)에게 부탁을 했다.

만약 19홀 회원이 펌프에서 싸움이 나서 문제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 주라고~

펌프에서 문제가 생겨서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연락하거나 다이아몬드 클럽으로 뛰어가서 에드몬드를 찾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