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반도의 야경
마카오의 밤은 낮보다 길고, 더욱 화려합니다.
실제로 마카오에 도착하신 분들이 제일 놀라는 부분이 바로 마카오의 야경인데요.
밤이 되면 화려하게 단장하고, 여행객들을 맞이하는 마카오 반도의 야경 사진만 모아보았습니다.
낮보다 더 긴, 마카오의 밤
마카오에 점점 어둠이 깔려오고,
화려한 호텔들에 불이 들어오면 마카오의 밤은 그제야 기지개를 펴기 시작합니다.
마카오의 야경을 즐기면서 저녁 식사도 함께 할 수 있는 곳으로는 마카오 타워를 추천합니다.
마카오 타워의 58층, 61층 전망대에서는 마카오는 물론 중국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60층에 있는 회전식 레스토랑 360도 카페는 조금씩 달라지는 마카오의 전경을 보면서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많습니다.
단 사전예약 필수!
상점들이 문을 닫기 시작하는 밤이 되어도, 세나두 광장의 여행객들은 떠날 줄을 모릅니다.
치안이 잘 되어 있어 마카오에서는 밤늦은 시간이 되도록 마카오 여행의 즐거움을 끊임없이 즐기는 여행객들로 가득합니다.
마카오 타워 근처에 있는 남만 호수 역시 마카오의 야경을 가장 낭만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호수바람이 얼굴에 잔잔히 스치고, 호수와 마카오 타워가 이루는 평안한 모습을
보며 산책하기 좋은데요.
남만 레저 랜드에서는 IFT 레스토랑, 플리 마켓 등의 행사도 이루어져 볼 거리도 풍부합니다.
복닥거리는 마카오의 밤거리에서 벗어나 서정적이고 여유 있는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과 윈 호텔의 야경이 한눈에 보이는 마카오 타워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마카오 타워에서 마카오 야경 감상 괜찮은 느낌 느낌이죠?
윈 호텔에서 하는 분수쇼도 보이고요.
실제로는 훨씬 더 화려한 느낌입니다.
언덕 위에 있는 페냐 성당과 함께 담은 마카오 야경 모습니다.
호수에 불빛들이 길게 늘어지며 더욱 분위기 있는 모습인데요.
고요하고 잔잔한 느낌. 낮보다 더 긴 마카오의 밤.
사실 실제로 마카오에서 만나게 되는 마카오 야경은 이런 모습이 대부분입니다.
마카오 반도에서 가장 화려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은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과 윈 호텔 부근입니다.
윈 호텔에서 벌어지는 물보라, 화려한 조명, 음악이 만들어내는 화끈한 분수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잔잔하고 고요한.
조용한 분위기의 마카오 반도의 야경을 바라보고 싶으신 분들께 이런 모습의 마카오의 밤도 있음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마카오의 매력이란.. 그 어느 카테고리에도 속하지 않고, 다채로운 모습을 뽐내는 것이기 때문이죠.
마카오의 밤은 낮보다 더 길지만, 때로는 그 밤이 화려하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하루를 마감할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