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초건마입니다. 
홍콩의 다른 마사지 가게보다 20% 정도 더 비싼 것 같습니다만 침사추이 중심가에 있어서 나름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국내 블로그에 소개된 글을 보면 전문 풋마사지센터인 것 같습니다. 
가게에 입장을 하면, 안락의자가 수도 없이 많이 쫙 깔려 있고, 풋마사지 받는 서양사람들이 잔뜩 있습니다. 
저는 아내랑 전신 마사지를 받으러 갔기 때문에, 한쪽에 마련된 밀폐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침상이 3개 있고, 샤워실이 있었습니다만...샤워는 안했고 제공된 바지로 갈아 입었습니다. 
아줌마 둘이 들어와서 각각 마사지를 하는데 마사지는 정말 잘하더군요. 
혼자 왔으면 이런 데 안왔을텐데...생각을 하면서 ㅋ 얌전히 누워서 마사지를 받는데 참 그 이상하게도 왜 자꾸 커지는 지 알 수가 없데요. 
팬티와 바지를 뚫고 솟아 오를 것 같은데...약간 어두웠지만 아줌마도 다 보고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집사람을 보니까 엎드려서 반대편을 보고 있어서 용기를 내 봤습니다. 
아줌마가 손을 마사지 할 때 검지손가락으로 아줌마 손바닥을 살살 긁어 봤습니다 ㅎㅎ 
그러면서 눈치를 봤더니 아줌마가 웃으면서 제 소중이를 바지 위에서 두 번 세게 쥐어 주네요 ㅎㅎ 
아줌마가 아내가 안보이는 쪽에서 안마할 때, 손을 뻗었더니 아줌마 종아리가 만져 지길래...ㅎㅎ 하릴없이 계속 쓰다듬어 줬습니다. 
제 손기술이 마음에 드는 지 가만히 있더라구요 ㅋㅋ 
이 아줌마 재미 들렸는 지, 아내를 등지고 서 있을 때마다 제 것을 쓰다듬기도 하고 쥐었다 놓기도 하는데, 하 그것 참 흥분된다기 보다는 재밌었습니다 ㅋㅋ
따로 팁이라도 주고 싶었는데, 마사지 끝나자 마자 휑 나가 버리더군요. 
계산하러 나갔더니 팁을 따로 50 홍콩달러를 내야 된다고 해서 냈는데, 어느 샌가 마사지했던 두 아줌마가 옆에 와서는 잘가라고 인사를 하길래, 둘 만의 은밀한 눈웃음을 교환하고 나왔습니다 ㅎㅎ 
참고로, 그 마사지가게에서 미슐랭 인증(?) 아이스크림 가게 쪽으로 10~15미터 정도 거리에 침사추이역 N1번 출구가 있습니다.그 앞에 마사지가게 광고판이 서 있는데, 야리까리한 여자사진과 전화번호가 적혀 있는데, 누가 봐도 해피엔딩 마사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ㅎㅎ가격도 적혀 있었는데, 14만원 정도 되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홍콩도 비싼 동네라...저는 여건상 못 가봤지만...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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