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간다에서 정보를 얻고 처음 업스트에지에 입성했습니다.

업스테이지는 럭셜맨님 글대로 여자들이 자주 바뀝니다.. 작업 들어가기 위해 2~3번 정도는 가줘야 했습니다.

여자들은 100여명이 넘는것 같습니다.

2시간동안 10명정도 바뀌는 듯 했습니다. 처음에 갔을땐 분위기만 파악했고, 2번째 갔을때 처음 찍어논 여자와 놀고

3번째에 작업 들어가 보았습니다. 정확히 4번째 만났을때(토요일) 작업에 넘어 오더군요.. ㅋㅋ

처음 방문했을때 테이블에 앉았던 바바에들입니다.

일단 업스테이지 최신 정보 부터..^^

월~목요일까지는 럭셜맨님 글대로 700페소 입니다.

금요일날에는 1,300페소... 평일날이랑 비슷한 듯 한데 사람은 무지 많았습니다. 금요일이라 비싼가..

암튼 금요일날 여자들이 제일 많았고 사람도 제일 많았습니다.

금요일날 특이한 점은 댄서들의 의상이 좀 화려했고, 댄서들 인원수도 많았습니다.

손님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 중간 정도까지 댄서들이 나와 춤을 춘 후 막판에 손님들 손을 잡고 무대로 나가 같이 추는

그런식이었습니다.

토요일~일요일에는 1,000페소

주말에는 부페가 있습니다. 일본 스타일 부페인데 그런데로 먹을만 합니다. 배좀 비우시고 일찍 입성하여 술 무제한 공짜니 친구들과 질펀하게 먹고 즐기실 분 추천합니다. 그리고 빙고 게임 및 손님들 상대로 하는 게스트 게임이 있었습니다.

10시부터 시작되는 거 같았습니다. 댄서들이 춤을 춘 후 게스트들을 무대로 불러 게임을 시작합니다.

간단한 게임인데 이긴 사람에게 와인을 주더군요.. 진행자들 일본어 수준은 상당했습니다.

다음사진은 게스트들 상대로 게임하는 장면입니다. ^^

게임이 끝난 후 빙고 게임이 시작됐습니다.

빙고게임은 카드당 200페소를 받고 즉석에서 매매를 하더군요.

상품은 별 볼일 없지만 바바에들이 무지 좋아합니다. 10명이 나올때까지 계속 진행했습니다.

11시 부터는 가라오케 입니다.

정리하자면 평일날이나 금요일날이나 별 차이 없지만 괜히 금요일날 비싸다는거.. 주말에는 특이한 게임으로 손님들을 즐겁게 한다는 거 였습니다.^^

자.. 이제 작업 성공담입니다.

일단 찍어논 여자들에게 최대한 매너 있게 상대해 줍니다. 매너 있게 놀아주면 다른 테이블에 있다가도 눈치 보고 바로

내테이블로 옵니다. ^^

들어보니 80%는 일본손님, 20%는 한국손님이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아직까지 한국손님들이 일본손님보다 매너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습니다.

그런 소문 탓인지 작업은 쉬웠고.. 2시 영업이 끝난 후 업스테이지 바로 옆에 미니 스탑이 바바에들 모이는 장소였습니다.

미니스탑에서 만나 좋은 곳 가서 술한잔 하자 하고 미니스탑에 나오라고 하니 순순히 나오더군요.

바로 택시타고 호텔로 직행했습니다. 호텔에서도 술한잔 할 수 있다면서 ㅋㅋ

이상입니다. 쓰고 나니 재미없네요.. 요즘 내상 극복중이라..ㅠ

그래도 업스테이지에서 내상 극복하고 만족한 밤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