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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마닐라 6월28-29일 엠뉴 탐방기...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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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바바에를 보내고 친구들과 모닝 밥을 먹기 위해 방을 돌아다니는데 모두, 몬 놈의 역사를 밤새 썼는지 미동도 안더군요.


다행히 어제 가장 짜증낸 제 룸메이트 친구가 몇 번의 패대기에 잠을 깨어 1층 로비에 있는 식당에 갔습니다. 마닐라의


파빌리온 그래도 4성급 호텔이고 로비나 입구를 보면 나름 깔끔이 꾸며나 방도 화려할 줄 알았는데... 완죤 우리나라 러브호텔


수준입니다. 최근에 지은 러브호텔보다도 못합니다. 전에 일본 갔을때도 일행은 고층의 새로 만든 깔끔한 방에서 자고 전 일본


고전 포르노에서 쉽게 보는 다다미 방에서 잤는데... 호텔은 저랑 안 친한가 봅니다..


여튼, 파빌리온의 아침은 준수한 편입니다만, 한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입맛만 버리실겁니다. 물론 밥도 있고, 김치도


있지만 솔직히 별로입니다. 특히 김치.... 걍 ... GG 입니다.


저야 아무거나 안가리고 잘 먹는 체질에다.. 나름 치즈 매니아라 5종류의 치즈가 나오는 아침이 너무 좋더군요. 특히 톰과 제


리에서 미끼용으로 많이 나오는 똥 맛이 나오는 치즈는 완죤 좋았습니다. 만일 파빌리온을 가신다면 드셔보시길... 수박이나


과일은 드시지 마세요. 달지도 않고 넘 맛 없어요... 평범한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자신이 선택하 재료로 요리사가 직접


조리한 오믈렛을 추천합니다.


여튼, 그리 모인 밥을 먹고 저도 잤습니다.


푹....


상상이 가시는지요... 쓰리타임의 후폭풍이...


하지만, 달콤한 매콤한 잠도 오래가지 않더군요...


밤새 1TYM 4형제가 절 깨웁니다.


밥 사오라고.....


저희 호텔앞에 맥도널드가 있는데, 빅맨과 치킨 5개를 사와서 가볍게 점심을 때웠습니다.


그리고, sm 쇼핑몰을 걸어가서 쇼핑도 좀 하고... 현지인 구경도 좀 했습니다만, 뭐랄까...


다들 별로네요...


토요일 낮인데...


다만, 여기서 급 정보를 하나 드린다면...


서울와서 안 정보지만...


sm 쇼핑몰 1층에 별다방이 있습니다.


바로 거기가 급 만남의 장소입니다.


거기서 별다방 코피를 우아하게 들고 있으면, 로컬 바바에(직업 여성이나 꽃 뱀일수도 있습니다. 내공이 없으면 죽을수도 있습


니다.)가 음흉한 미소를 보낸다구 하더군요....


그렇게 음흉한 미소를 한 껏 즐기다...


맘에 드는 바바에에게 썩소를 날리면, 한마리 우아한 벌처럼 날아온다고 합니다.


그럼 커뮤니케이션을 하겠죠...


결론은....


하우머치입니다만....


여튼, 각설하고..


저도 꼭 9월에 가면 별다방 앞에서 음흉한 미소를 받아볼렵니다.(여기저기 돌면서 얻은 정보라 확실하지 않을수도 있습니


다만 LA카페가 더 단거(danger)할까요 이 방법이 더 단거 할까요.^^)


SM에서 쇼핑하고 여기저기 호텔 주변을 기웃거리니 어제보다는 모두 활기차지고 더 자신감이 붙습니다.


사실 저희가 첨 필리핀에 왔을 때, 가드들 특히, 은행의 가드들이 들고 있는 반짝이는 크롬 샷건을 보고 깜딱 놀라고..


분출한 JJ마냥, 마냥 쫄았었거든요... 전 갠적으로 AK 소총을 거기서 첨 봤습니다.


호텔로 들어온 후, 어제 못 간 미니 샤브집에서 저녁을 먹고...


다시...


꿈에 그리던 엠유에 갔습니다.


어제는 생각보다 돈을 많이 썼기 때문에 이번에는 좀 절약하기로 하고, 팁도 한명이 주기로 했습니다.


미니샤브를 먹은 호텔에서 택시를 탔는데, 기사가 엠유까지 200페소를 부릅니다.


훗, 한번 스마일 해주고 어제도 갔었다 100페소면 충분한거 안다라고 하니 가더군요.. ㅎㅎ


역시, 적응 되었습니다. 마닐라에..


엠유에 들어가니 어제의 마마상이 어제 혼났답니다. 6000페소 애들을 5500에 줘서...


그래도 우린 오늘도 5500페소 달라고 꿋꿋히 말했습니다.


마마상 걍 웃더군요...


차라리 5000페소 선택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낼 또 올테니 깍아달라고 떼 썼습니다.


진짜 양 어깨 흔들면서......


아앙~~


...


..


.


마마상 웃으며 LD는 모두 꼭 사라고 합니다.


어브꼬스!!


이제 고르는 일만 남았습니다.


어제처럼 4명이 나와서 도는데 영 물이 아닙니다.


어항을 다녀온 애들도 표정이 영 신통찮습니다.


그때가 10시 넘어갈때였는데....


토요일이라서인가 마간다가 눈에 안보입니다.


그 때, 어제 제 친구의 파트너가 스테이지에서 흐느적 댄스를 추로 나왔습니다.


제 친구, 어제의 감흥이 가시지 안는지 살짝 웃으며 손흔들어 줍니다.


제 친구 파트너였던 바바애가 귀엽게 우리 테이블 보면서 웃습니다.


제 친구 게임 끝났습니다.


어제 그녀가 오고...


그녀가 찍으라는 여자가 속속 도착합니다.


사실 그녀와 함께 있던 번호도 있지못할 191번이 참 좋았는데...


3명이서 누구 파트너로 하냐 고민하다 옆 자리 일본 아자씨들에게 뺐겼습니다.


우어!!!!!!!!!


담에는 조금이라도 맘에 드는 바바에게 있으면 주저 없이 마마상에게 바파인 말 할겁니다.


이건 191명을 찍었던 3명 모두 동의 했습니다. ㅠㅠ


여튼 저빼고 이리저리 파트너를 골랐는데...


친구 한 놈이 절 부릅니다. 그리고 심각하게 말을 합니다.


어제 내 파트너가 난 완죤히 개X기고 배드가이라고 어항에 소문을 내서 파트너가 자길 싫어한다고...


생각해보니 그녀석 두번째 파트너입니다.


여자얘가 하는 말이 아주 웃깁니다.


어제 내 친구가 창문에 기대어 뒷 치기 할 때, 가슴을 잡고 쥐어 짜고...


하드코어 포르노처럼 변태짓했다면서....


나 오늘 멘스니 안된다고...


이건 뭔미....


제 친구 말로는 어제 창문에 대고 가슴 잡고 한것은 맞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고 이상하게 그 바바애가 화난 표정과 느낌으로 ㅂㄱ를 했다는 겁니다.


또, 방 하나의 침대의 두개라 ㅂㄱ가 끝난 후, 각자 잤다는 겁니다. 것도 여자애는 옷도 다 입고...


제가 볼 때는 커뮤니케이션 부재의 한 페해로 생각됩니다.


이제 ㅂㄱ도 영어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이론 지롤 ~~~


어쩔 수 없이 마마상 불러 이해를 구하고 쇼업을 부탁합니다.


10명 정도의 구루들이 두번 왔다 갔는데...


영...


그래도 그중에 젤로 영계틱한 여자애로 변태 친구 옆에 앉혔는데...


의외로 괘안습니다. 보니깐...


어제와 오늘 초이스된 바바애가 우리 나쁘지 않다고 얘기하는 듯 합니다.


역시...


커뮤니...


이제...


저만...


남았습니다.


심히 갈등이 되더군요....


아...


씨바...


어제 갸로 걍 골라...


나름 속 궁합 좋고...


배드 매너 센스 좋았는데...


차마, 어항을 가지는 못하고 칭구놈에게 한명 골라 오라고 시켰습니다.


어제 갸 때문에 어항에는 못 가겠다고...


정을 넘 준거 같습니다.. ㅠㅠ


저희가 나름 용주골...


북창동, 강남 룸...


장안동, 강남 안마 찍고 간건데....


이런 기분은 또 첨이네요...


아마, 이런게 필리피나의 매력 같습니다.


돈으로 샀지만, 하룻밤 사랑이지만, 왠지 연인같고...


진한 에스페레소의 향 같은 이 느낌....


한창 센티한 느낌에 스테이지에 올 누드 걸이 다리를 쫙쫙 벌려도 쳐다보지도(저희 테이블 모델이랑 쇼걸이랑 친한지 저희쪽


에서 웃으며 다리를 사정없이 찍네요.) 않던 저에게 마마상이 저에게 옵니다. 자기 낼 쉬니깐 친구 찾으라고 그리고 명함이랑


친구 소개시켜 줍니다.


이래서 무조건 양이라니깐...


알았다고 하고 친구 마마상은 보내고..


우리 전담했던 마마상에게 낼 당신이 없으면 우리 안 올지도 모르다고 했습니다.


마마상 그러지 말고 꼭 오라고 거듭 당부 하지만,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


헤헤..


일요일은 많은 바바애들이 쉰다는 것을...


그리고 나서 뒤를 돌아보는데 깜딱 놀랐습니다.


제 친구가 데려온 구루가...


구루가.....


나머지는 4편에 올리겠습니다.


타투걸과의 눈물의 쓰리타임이 있습니다.


아...


그 많은 CD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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