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에서의 추억 - 토도사 밤문화썰
저는 대학교 교환학생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마닐라를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처음 마닐라를 가게 되면 많은 시행착오를 격게 될텐데요. 저역시도 많은 시행착오를 격었지요
총 5달을 있었는데 학교에서 위험하다는 이유로 1달은 외박 금지라는 아주 무거운 교칙이 있었기에 저와 제 친구들은
1달동안을 천국에서 지옥생활을 했습니다.
1달이 되는 바로 다음날 우리들은 처음으로 마닐라에 있는 페가수스라는 고급 KTV를 가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무 것도 모르고 간곳이었어요. 그때는 그냥 택시타고 가장 좋은 술집으로 가자고 하니 도착한 곳이 바로 그곳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총 저와 제 후배들 2명이 가게 되었는데 넓은 실내와 몸매 좋은 모델의 솔로 춤에 바로 빠져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10여분이 지나니 점점 무감각해져 가기에 저희는 소위 어항이라는 곳을 들려 바바애를 선택하는 상황에 어느덧 있더군요
저의 성격이 원낙에 조용한것을 싫어 하는 성격이라 정말 금방 바바애와 친해졌던것 같습니다. 사실 9개월이 벌써 된이야기라 이름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가슴은 훌륭했던것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배는 조금 나왔지만요.
만약 지금 가게 된다면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을 고르겠지만 그때는 무엇이 그렇게 바뻤는지 대충 어항에서 고른것이 조금 못내
아쉽습니다.(바뻤는지 창피했던건지,)
하지만 마인드는 아주 좋았기에 처음인 우리들에게 필리핀의 환상을 더욱 심어주게된 계기가 되었었죠.
10시까지 기숙사에 들어가야하는데 결국 2시간을 더욱 연장하여 11시에 들어가서 기숙사장에게 엄청 깨졌던 기억이 아직도 남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실속 없이 놀았던것이 못내 아쉽기에 현재의 나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정말 마음에 드는 바바애를 선택할껍니다. 이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선택하게 됬다면 빠르게 호구조사를 할껍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러운 스킨쉽과 함께 몸의 탄력을 확인해 보고요.
필리핀에서 많이 친구들을 사귀다 보니까 애있는 친구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더라고요. 그런 친구들은 얼굴은 이쁠지 모르지만
생각보다 몸매에 탄력이 너무 없기에 밤일에서는 실망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가벼운 왕게임을 통해 조금 농밀한 스킨쉽을
가겠지요. 이것까지 좋은 분위기로 갔다고 생각이 들면 거의 대부분이 비파인 없이 밤에 끝나는 대로 대리고 갈수있습니다.
저같은 학생이라면 KTV 가서 비파인이라는 큰 금액을 지불하기는 조금 부담이 될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런 방법을 썼는데 생각보다 거의 성공을 했고요. 항상 매너있게 행동을 하니 뒷탈도 없었습니다.
원낙에 글솜씨가 없다보니 그냥저냥 심심한 글이 되었지만 아직 할 이야기는 정말 많으니 시간이 되는대로 이제 부터 사귄 여자친구와
소셜에서의 밤 생활을 다음편에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unity Team D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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