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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먹튀검증정보커뮤니티

고딩때 태국 여행가서 마사지 받다 인생을 배운 썰

군바리 0 56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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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바로 이야기 시작하겠음


때는 고1 때 2000년도 후반이었음


엄마랑 누나랑 캄보디아-베트남-태국 여행을 가기로 했음


그 당시만 해도 존나 패고 싶었던 젓고딩이라 캄보디아나 베트남 가면 바나나만


먹고 올 줄 알아서 유럽가자고 빼애액 대다가


캄보디아 첫날에 앙코르와트 음식 같은 여행 패키지에 있는 이쁜누나를 보고 집에 안가겠다고 때씀


암튼 캄보디아에서 3일을 보내고 베트남에서 3일 그다음 태국으로 옮겼음


태국에서 산호섬 가고 좀 쉬면서 놀다가


마지막 전날 전신마사지를 받는다고 들음


패키지로 간거기때문에 다른 중년 아저씨 아줌마 20대 사람들도 좀 있었음


나랑 어떤 어떤여자애가 제일 막내였음


평소에 누가 어깨 주무르면 존나 아파할 정도로 뭉쳐있어서 ( 거의 승모근 깡패)


안마(퇴폐ㄴ)받는거나 마사지는 극도로 싫어했는데


안아프대서 따라감


근데 무슨 가니까 사장이 한국인 이더라


한국인 아줌마가 진주 반지 굵은거 엄지 중지에 여러개 끼고 부티내면서 환영하더라


아 그래서 아 제휴구나 제주도가면 말뼛가루 사는거 같은건가 우리가 자본주의가 낳은 호갱이다 생각하고 체념한채로 들어감


마사지방은 2인 1실이었는데


아저씨들 끼리 2명씩 짝 만들고


여자들끼리 2명씩 짝만들고


남은 사람이


나랑 그 여자애 둘뿐이었음


다 벗고 마사지를 받는다고해서


내심 막내기도 하고 아직 어리니까 어른들이 괜찮아하지않을까 싶어서


나랑 그 여자애랑 같이 방 쓰기를 존나 기도했음


어른들이 그래 뭐 애기들인데 같이 써~ 이러고


여자애도 얼굴빨개져서 조용히있었는데


갑자기 내 누나가 푸욜마냥 태클걸더라


그 당시 나의 어휘력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맘 속으로 하고


나혼자 방을 쓰게됨


방에 들어가니까 침대가 있더라 들어가기전에 어떤 아줌마가 옷다 벗고 씻어라고 해서


들어가서 옷 벗고 샤워함


샤워는 마사지방 끝에 구석에 조그만하게 있었음


샤워 끝내고 나오는데 존나 놀랬음


내 또래 태국 여자애가 침대 옆에 의자에 앉아있는거임


마치 유아시절 꼬오츄를 다리사이에 끼고 잠시나마 여자에 대한 호기심을 표출했을때 처럼


내 코끼리를 다리사이에 낌 (왜 그랬는지 지금도 그당시도 이해불가)


여자애가 웃더니 가까이 옴


앙녕하쎄요~ 이러면서 어설픈 한국어로 인사를 하면서 긴 수건을 줌


수건으로 몸을 가리고 순결을 빼앗긴 것 처럼 다소곳 하게 앉아있었음


태국에 트랜스젠더가 존나 많은건 다들 알고있을거임


그 와중에 아 얘가 트렌스젠더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했으나


나이가 너무 어려서 아닐거라고 확신했음


아무튼 그리고 나한테 팬티를 줌


아그래서 아 ~ 그쵸? 하며 아쉬움반 다행반으로 팬티를 받았는데


과일 배에 씌우는 하얀색 망 처럼 생긴 까만팬티를 줌


입어보니 걍 다벗은거보다 코끼리가 더 잘보임


팬티의 용도가 뭔지는 아직까지 모르나


그당시엔 일단 누우래서 누움


내 사타구니에 수건을 걸침


마사지 받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누우면 배꼽아래부터 꼬추까지만 안보임


암튼 마사지가 시작되고


한방 마사지라더라


아파요? 아파요? 하면서 마사지가 진행되었음


그당시 나는 17살의 딸망주였음


그당시 내취향은 정말 명확하게 마사지물이었음


세상에 모든 마사지물을 다본듯 (특히나 코끼리가 화난 걸 본 마사지사의 반응.avi 원츄)


갑자기 내가 본 영상들이 머리에 떠오르더라


진짜 너무 선명하게


심지어 영어 5등급 맞는 놈이 앞에 fbi waring 문구까지 기억나려고 하는것 같았음


8살에 다녔던 검도학원에서 수업끝낼때 움직이면 목도로 때려서 온갖 집중을 하며 차렷한 것 이후로


그만큼 집중해본적은 없었던듯


엄청 집중해서 다른 생각들을 함


그당시 나의 사고의 흐름


아 맞아 앙코르 와트 좋았지 ㅎㅎ- 그 웅장한 건물과 벽화들 옆에 강…- 그리고 그옆에 마사지받는 렉시벨..


코끼리 꿈틀


아 줬댔다 하롱베이가 더 좋았어 – 랍스터 진짜 맛있었는데 – 배에서 조용하게 쉴때 – 옆에서 오일이 발려지고 있는 아사미유마..


도저히 불끈불끈한 17살 빡대가리로는 이 난관을 이길수없다고 판단이 되었음


그래서 말을 걸었음


마사지 하고있는 태국 여자애한테


몇살이세요?


근데 마사지할때 필요한 말 말고는 잘 모르는듯 했음


아 죄송합니다 라면서 내 얼굴을 쳐다보는데


그렇게 이쁜줄 그때처음 알았음


태국 사람이면 까무잡잡하고 그럴줄알았는데 뽀얀 얼굴이라서 꼬추가 거의 한계까지 왔음


그당시에 마사지가 첨이라 여기서 만약에 서면…


저 여자애가 놀라서 울면서 도망가겠지?


사장한테 말할거고..


우리 엄마 한테 말할거고


누나는 그걸 아빠한테 말하고


아빠한테 흠씬 쳐맞고 쫓겨날것만 같았음


인터넷에서 애국가를 부르면 발기가 가라앉는다는 이야기를 본적이있어서


애국가를 맘속으로 불러보려고했지만


조회시간마다 딴짓하던 똥대가리는 가망이 없었음…


1절도 제대로 모르겠더라 그상황되니


결국 그 거사가 일어났음


엎드려서 받다가 돌아서서 눕는 순간 꼬추가 풀 ㅂㄱ 뜸


평소에 혼자 딸칠때보다 1.5배는 팽창하더라


(항상 목욕탕가면 친구들이 내꺼보고 20대의 ㅈㅈ라며 찬양했던 터라 그와중에 내심 자랑스럽기도했다.)


수건이 덮여있어서 다행히 흉하진 않았는데


이 여자애도 그걸 본듯 했다.


근데도 그냥 계속 마사지하더라..


그때 살짝 찡했다.


아 다른 아저씨나 사람들도 받다가 발기가 뜨는구나


어린나이에 이런일하면 좀 힘들겠다


안쓰러운 마음에 발기가 가라앉길 바랬지만 거의 돌처럼 굳건했음


갑자기 얘가 내위로 올라타더라


속으로


여기서 아다때는건가 싶었다


올라타서 자기 몸무게로 허벅지같은 곳 누르더라


그러다가 1시간쯤 됫을때


수건을 반으로 접더라


와 진짜 아찔했다


설마설마했는데 하다가


수건에서 자꾸 내 꼬추가 삐져나오더라


그럴때마다 걔가 다시 수건을 올렸는데


이미 내 물건을 자세히 다 봣다는 생각을 하니까


도저히 가라앉지가 않았다.


2시간동안 풀 ㅂㄱ로 마사지를 받다가


마사지가 끝났다. 나보고 샤워를 하랜다.


일어나라는데 풀발기상태라서 일어나기가 좀 그랬다.


근데 너무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세요 쌰워하세요 라길래


그냥 발기뜬채로 당당하게 일어났다


(사실 2시간 정도 지나면 좀 즐겼다 코쿤캅..)


방 구석에서 샤워를 하는데 유리가 투명했다.


걔가 나가는걸 확인하고


샤워를 시작했는데 샤워가 다끝나고


발기가 안가라앉더라


그래서 딸을 쳤다. 벽에 몸을 기대고


그날따라 훨씬 커서 그립감이 오졌다.


진짜 내가 살면서 해본 딸중 손에 꼽힌다. (태국 마사지 후 딸 ㅊㅊ)


딸을 다 치고 물에 씻겨보내고 나갔는데


진짜 디질뻔했다.


그애가 또 개어있는 수건들고 그 의자에 앉아있더라.


습기가 유리가 가득차서 아무것도 안보였었는데 당연히 샤워다끝나면 들어올거라고 생각하고 폭풍딸쳤는데


아마 본것같았다.


나한테 수건을 주더라


마사지끝나고 나오니 아저씨들 표정이 므흣하더라


그래도 2명씩같은 방썻으니 나처럼딸은 못쳤을것이다.


첨에 마사지 받기 전에 엄마가 팁으로 주라고 1달러를 줬는데


그 돈을 주면서 죄책감이 너무 심했다.


그 모습을 만약 봣다면 무슨 생각을 했을까


그 1달러에 기분이 너무 뒤숭숭했다.


그후로 한국으로 돌아왔고


성인이 된지 훌쩍지난 지금까지 가끔 그때를 상상하며 딸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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