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집 최근방문
#갈비집 최근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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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친구와 함께 갈비집을 방문하였다.
여행은 혼자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재삼 느끼게 한 계기였다.
친구 호강시켜준다고 나만 봉짓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자 그 이유를 말해주겠다.
사람은 여러 종류가 있다. 내 친구의 경우에는 동정심과 사람이 너무 좋다는 것이다.
특히 불쌍한 사람에게 잘해야 한다는 뭔가가 있는 것 같다.
불쌍한 아이들, 할머니들, 아줌마들 말라떼 MB카페 근처에 많이 산다.
그들에게 꼭 뭔가주어야 초코렛을 주던지, 동전을 주던지 해야 지나간다. 친구와 같이 길을 걷다가 멈추어서 친구를
보면 이 친구는 거지들에게 뭔가 나눠주고 있다.
그 때 나도 같이 뭔가 한국에서 준비한 초코릿등을 나누어 주는데 그들의 반응은 상당히 좋다.
자 본론을 이야기 해보겠다.
갈비집, 목요일, 금요일(금주)방문하였다.
목요일에 방문해보았더니 아이들이 거의 없고 상태가 극히 불량해서 그냥 나왔다.
금요일에는 상당히 많았다. 숏타임으로 3,000을 불렀다. 내가 큰소리로 웃고 2,000하자고 했더니 싫다고 한다.
그래서 생각해보라 하고 나는 그냥 나와서 아시아엔터테인먼트 갈려고 했는데
내 친구가 어느새 MB밖에 영업하는 길가에서 영업하는 빠글라 마담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바끌라 마담 말이 1500에 숏을 하겠다. 4시간 주겠다고 아가씨 보여주는데
A양이 친구가 맘에 든다고 한다. 그래서 이 친구는 A양을 데리고 갔다.
우리가 묵은 호텔은 마닐라 호텔이었다. 마닐라에서 제일 좋은 호텔, A양을 호텔로 바로 데리고 가지 않고 밥을 먹지 않았다고
A가 그러길래 A를 데리고 졸리비 가서 뭔가 먹었다. 먹여놓고 떡쳐야 분위기도 좋아지는 것이지.
인간적 교감없이 떡 치면 그게 무슨 맛인가???
A는 아버지가 중국인이고 엄마가 필리핀여자라고 한다. 키는 155정도에 귀엽게 생겼다. 어떻게 보면 AV모델같기도 하고
특이한 것은 항상 웃고 있다. 뭐가 그렇게 좋은지???
아뭏든 내친구는 나의 경고를 철저히 무시하고 A양을 데리고 갔다. 나는 아시아엔터테인먼트가서 모델픽업해서 떡칠려고
했는데 내친구는 길거리 여자가 더 좋은 가 보다.
에이즈걸리면 어떻게 하나??? 미성년자하고 떡치다가 걸리면 어떻게 하나??? 도대체 말을 들어 먹지 않는다.
무조건 A데리고 가서 떡치겠다고 한다. 더러운 고집통, 그놈의 고집때문에 결국은 큰 문제를 일으킬 것 같다.
나는 친구한테 이번에 문제생기면 한국 출국하지 못하게 되거나 필리핀 경찰한테 걸려서 문제 생기면 전적으로 네가 책임지라고
했다.
아뭏든 A를 데리고 가서 내친구 열심히 떡을 쳤다. 자그만치 5시간동안 떡을 치고 1600주고 보내었다. 그런데 이친구 놀라운 이야기를
하나 해주었다. A데리고 가서 떡치는데 A의 친구인 B가 A한테 전화해서 계속 자기도 돈을 벌고 싶다고 쓰리섬을 하자고 해서
내친구가 A와 떡치고 있는데 B가 왔다고 한다. 그래서 AB하고 쓰리섬을 하고 있는데 B가 갑자기 하혈을 했다는 것이다.
오 이런 침대가 전부 피바다, 그런데도 B에게 1,000 페소를 주었다고 한다. 뭐하러 돈을 주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통은 크다.
A가 하도 떡을 잘친다고 해서 나는 그다음날 A를 불러 내었다. 그리고, A와 즐겼다.
그리고, A와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A이야기가 B는 내친구 때문에 임신 2개월상태에서 아기가 유산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어제 하혈한 것은 아기 유산한 것이라고 했다. 나는 그이야기에 상당히 충격을 받았는데
친구한테 그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내 친구 상당히 괴로워했다. 자신때문에 아기가 유산되다니..
그날 갈비집에 또방문했는데 어제 쓰리섬했던 B양(A양이 유산했다고 이야기 했던 그 주인공) 이 길거리에서 영업하고 있었다.
B양한테 친구가 하는 말, 너 괜챦나? 아기 유산했다고 하던데 정말이냐? B양 하는 말 그런 적없다고 한다.
내 친구는 무조건적으로 B양에게 아침을 먹이고 싶다. 마닐라 호텔 부폐에서 함께 식사하자고 하니까, 그녀는 자신은 영업하고
있어서 자신을 숏타임으로 끊어 주어야 갈 수있다고 한다.
그래서 내친구 다시 B양을 숏으로 끊어서 마닐라 호텔 부폐로 데리고 가서 밥을 먹였다. 그리고, 그녀는 생리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유산한 것이 아니고, 알아보니 A가 거짓말을 했던 것이다. 나쁜 년, 사람을 놀래주고 말이야.
B양을 건들지 않고 내 친구는 그냥 재웠다고 한다. 생리중인 여자는 건들고 싶지 않다고 한다.
아뭏든 마닐라 호텔 아침 부폐에서 그녀는 실컷 먹었다. 먹고 싶은 것은 전부다 먹고, 그녀는 엄청나게 먹었다.
그녀를 데리고 와서 마닐라 호텔서 먹여주니 그녀에게 왜 그렇게 불쌍함을 느끼는지 모르겠다.
나도 한국서 가져간 선물을 이것,저것 다 담아서 그녀에게 백에 넣어 주었다. 초코릿, 사탕, 화장품, 시계등등.. 불쌍하게 보였다. 그래서
이것 저것 그녀에게 선물을 했다. 그녀 가족이 13명이라고 한다. 무슨 강아지도 아니고 왠 가족이 그렇게 많나?
자기 딴에는 21살의 그녀가 몸팔아서 최선을 다해서 사는 것이 겠지.
그녀에게 헤어지면서 내가 그랬다. 우리 마사지 가는데 너도 같이 가자. 너 마사지 비용은 우리가 대어주겠다. 그러니 걱정마라.
그녀 엄마가 아기 돌보고 있는데 거기 가야한다고 해서 집으로 보내주었다. 택시비로 1600에 500을 더해주었다.
정말 한국사람들 필녀들에게 잘해준다는 생각 들었다.
그녀에게 그랬다. 나와 내친구는 정말 젠틀맨이고 나쁜 사람 아니다라고, 그녀 물어본다. 언제 한국서 다시 필리핀 오는지???
1달 또는 2달내 다시 오겠다고 하니까.. 그녀..섭섭하게 여기는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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