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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콜롬비아 그리고 베네수엘라 밤문화 초보 길라잡이 그 마지막....

토도사 0 5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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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시작과 그  끝의 차이는 맺음과 맺지 못함의 차이입니다

사실 전혀 의도하지 못한 엘라와의 만남으로 나의 휴가 계획은 뒤죽박죽이

되었으며 서로에게 평생을 안고 가야 하는 마음의 응어리는 죽는 그 날까지

남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솔짓한 나의 마음은 일반적인 한 순간의 일탈로 치부 하기에는 남은 기억이 너무 많이

나를 짓 누릅니다 엘라에게 정말 사랑 했다고 전하며 콜롬비아의 이야기를

이번 회로 접으려 합니다.........


엘라와의 함께 하는 일들은 매일 같은 일의 반복였습니다 떠나야 하는 자와

머물기를 바라는 여인의 모순된 상상....^..^

몇일이 지나고 수요일 저녁에 엘라는 나의 품에 안겨서 쳐다 보지도 않은체 나 에게

"금요일부터 내집에서 지내면 안돼?"

"......  왜?   엘라가 그러고 싶어?

"씨!"

잠시 생각을 하다   "왜! 금요일 저녁에 오라고 하니?"

"평일에 내가 집에 없잖아!"

그랬습니다 떠나기 전에 나를 챙겨주고 싶었나 봅니다 본인도 호텔을 들락날락 하는 것도

그리 마음이 편치 않았을 것 같았고 생각이 그에 미치자 내가 물었습니다

"너의 집에 내가 있어서 너 괜찮겠어?"

"응 나 당신과 우리의 집에서 함께 지내면 정말 행복 할 것 같아!"

"그래 내가 금요일에 첵크아웃하고 오후에  너와 함께 너의 집으로 갈께"

"응?    정말이야?  응?  응?   정말이지?"

"그래 알았어 내일모레 너의 집으로 갈께 고마워 엘라!"

"아니야 내가 더 고마워 당신과 우리들의 집에서 함께 하는 상상을 했어 정말이다!"

그 녀의 말을 들으며 전 세계의 여자들의 마음이 모든 같은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지리적으로 그리고 언어와 환경이 다를뿐 본심은 동일 하다는 생각을 하는데 엘라는  다시

"당신 그러지말고 내일 집으로 와!   응! 응!  하루라도 당신과 집에서 지내고 싶어! 응 응!"

"마뉴아!~뉴~?"  내일 당장 이러니

"씨!"

단호하게 대답 합니다 ^..^   생각 할 것도 없이  알았다고 말하니 엘라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나 에게 내리 꼿습니다 ^..^

"좋아 오늘은 특별히 당신에게 한번 더 할 기회를 줄께 지금부터 나를 당신 맘대로 해 헤! 헤!"

그러며 잠옷을 훌러덩 벗고 누워있는 나의 발아래 서서 자기의 알몸을 보여줍니다

크고 동그라며 오뚝솟은 그 녀의 가슴을 보며 매일 만지고 매일 보는 가슴이지만 역시

남미여인의 몸매는 신의 작품입니다 보고 또 보아도 볼때마다 느낌이 다르다고 해야 할까요?....

다시 잠 자다말고 둘이서 엉겨붙어 불과 1시간전에 둘이 치른 것과 느낌이 다른

새로운 밤의 역사를 써 내려 갔습니다 다음 날 엘라를 보내고 로비에가서 첵크 아웃을 한다니

메니저 일요일 간다고하더니 왜 그러느냐고 뭐 불편 할 것이 있는냐?  아니면 직원이 뭐

잘 못 한 것이 있느냐 호들갑을 떱니다 아니다 예정이 좀 바뀌어서 그런다 그러니

서운하다며 전체 금액에서 7% DC를 해주며 다음에 다시 보고타에 오면 찾아 달라며

점심식사를 본인이 부담 하겠다며 식당 웨이터를 부르는 것을 만류하고 계산을 끝내고 짐을

잠시 보관 해달라니 걱정말고 오늘 저녁까지 편하게 룸 사용하라며 편리를 봐줍니다

룸니와 함께 한국식당으로가서 약속한 5000불에 환치기 대한 확인을 하니 한국쪽에 입금

됐다며 달러로 5000불을 받고 룹니와 함께 불고기로 점심을 먹고 잠시 커피를 마시며

룹니가 물어 봅니다 그렇게 큰돈을 뭐 하려고 하느냐고 물어 봅니다 자기들은 그 돈이면

가계를 큰가계를 오픈 할 수있는  금액이고 이층집을 구입할 수도 있다며 염려를 합니다

나는 그냥 웃으며 암말도 안 했습니다 

둘이 나와서 호텔로 가서 가방을 짐칸에 싣고 엘라를 기다리러 갑니다

역시 엘라가 신이 나서 뛰어옵니다 ^..^  차에타며  "짐 가져왔어?"

"응 뒤에 실었다 집으로 갈까?"

"응?   아니 슈퍼마킷 들렸다 가자 당신 맛 있는 것 해 줄거야 오늘 알았지? 응!응!"

슈퍼마켓에 가서 쇼핑키트를 함께 밀고 다는 것이 그렇게 좋은지 잠시도 입을 가만 두지를

않습니다  "당신 스테이크 할까?"  "랍스터사서 버터구이 할까?"  "스프는 뭘 좋아해?"

"응!  엘라 좋아하는 종류로 해"

"아냐 당신을 위한 식사를 준비 할거야! 말해봐? 응! 엉능?  응!  응!"

"오늘은 스테이크로 하자"

"알았어 오늘은 스테이크고 내일 아침은 빵 하고 스프 괜찮아 당신?"

"응 좋아"

"그런데 내일 점심을 뭘로 할까? 내일 점심에 나는 없는데?  내일 그냥 회사로와  응?"

"알았어 알았다고 휴~~~"

"왜?  당신 화났어?  응?  화난거야? 나 때문에?"   ^..^

아니야 !  나는 절대로 엘라 때문에 화 안내 !"

"정말?  정말이야?  나 한테 그러는 거야?   나 사랑해서 그래? 응!"

소풍전날 들뜬 아이처럼 즐거워 합니다 잔득사서 계산대에서 나의 돈을 주니 나를

쪄려 봅니다 ^..^  자기의 돈으로 나 에게 음식을 해주겠다며 다음에 또 그러면 화 낸 답니다

엘라의 집에 도착해서 룹니가 짐을 들어주고 내일 아침에 오겠다며 돌아 갔습니다

나는 작은 쇼파에 앉아있고 엘라는 작은 주방에서 땀을 흘리며 열심히 스테이크 준비를

하며 스프도 만들고 바쁩니다 미안해서 테이블 정리를 하고 식탁 셋팅을 하는 나 를 보고

엘라 의아하게 쳐다보며

"당신이 이런 것을 할 줄알어?  남자가 일을 도와 주는거 처음이 봤어!" 그럽니다

"남자가 함께 집안일을 하지 않니?

"아니!  콜롬비아 남자들 집안일 안해 모두 여자가 하는 일이야"

여기 남미 넘들 정말 집안일 분담 하는 것 못 본 것 같습니다 그 것 까지는 괜찮은데 여자들이

가사와 가사노동 까지 책임지는 가정이 많습니다 남미 넘들도 정말 책임김 없습니다

여자 사귀다가 여자 임신하면 바로 잠수 탑니다 그래서인지 남미도 미혼모 많습니다

한마디로 게으릅니다 그렇게 이것저것 정리를 해주고 바닥 청소를 해주니 엘라 정말 감격 합니다

샤워장에 들어가서 몇일 비워 놓아서 지저분한 곳을 청소하고 나와서 엘라가 하는 스프를 함께

만들기 보다는 집안일을 도와줍니다 가령 양파를 깐다든가 홍당무를 다듬는일 등을 하니

엘라 나를 자꾸쳐다 봅니다 ^..^  그러더니 엘라는 나 에게

"한국남자들 이렇게 부인 도와서 집안일 해?"

"응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집안일 함께 한다 왜?  이상해?"

"응 익숙하지 않아서 너무 이상해 그런데 나 정말 당신이 이러는 것 너무 기뻐!"

"응!  나 ...   엘라하고 죽을 때까지 이렇게 살어 갔으면 좋겠다!"

엘라 하던손을 멈추고 나의 손을 잡고 이마에 대고 무릎을 살짝 구부리며 스페인식 인사를 합니다

나의 손을 꼭 잡고 입을 맞추며 기도를 하겠다며 당신과 함께 할 수 있게 기도 하겠다며

그  큰눈이 글썽 거립니다 그렇게 만든 스테이크를 먹으며 와인 한병 사 온 것으로

식사를 하려고 하니 전구를 끄고 초를 가져와 촛불에 불을 붙여 분위기 살립니다 ^..^

그런데 여기 소고기 질깁니다 폐 타이어 씹는 느낌 입니다 남미 여행 하실분들 절대로 스테이크

피하십시요! ^..^   그래도 맛있다고 먹었는데 이가 아플 정도 입니다 ^..^  엘라

"맛 있어?  괜찮아?"   그러며 자기 것도 나 에게 주는데 먹는게 고역였지만

차마 말은 못 하고 맛있다며 너의 요리 솜씨 정말 맛 있다며 다 먹었습니다 정말 고역 였슴다 ^..^

그렇게 식사가 끝나고 설겆이를 함께 하니 엘라가 나 에게 신새계를 선사 한다며

너무 좋아 합니다 내일 친구들에게 자랑 한다며 콧 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

둘이 처음으로 그 녀의 샤워실에서 함께 샤워를 하고 엘라가 야시시한 잠옷으로 갈아입고

침대 카바를 새 것으로 바꿔고 그런데 베게가 하나만 있습니다 ^..^ 

그리고 처음으로 그 녀의 침대 위에서 그 녀의 알몸을 더듬으며 그녀를 탐 합니다

머리위로 실링펜을 돌아 가고있고 그 녀의 작은 방은 순식간에 열기로 가득 찹니다

엘라의 가슴을 입으로 애무를 하면 그 녀는 금새 호흡니 거칠어지며 가슴골에 땀으로 촉촉히

젖고 그 녀의 여성의 그 곳에서는 젖어 오기 시작 합니다 입으로 그 녀의 몸전체를 핱아주면

그 녀의 몸은 순식산에 용강로 처럼 달아 오릅니다 남미 여성들 대부분의 성감대가

민감합니다 내가 겪은 대부분의 남미 여인들 그렇더군요 엘라역시 그렇습니다 때문인지

서로 마음이 먼저 열리면 대 부분 오르가즘에 이르더군요 이점은 모든 여성의 공통적이기는 해도

남미 여인들이 동양여인들 보다는 대체로 그 도달하는 과정이 빠릅니다

그 녀의 몸에 들어가기 전에 몸 전체를 입으로 애무를 하면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엘라가

말을 합니다 발끝에서 목 까지 핱아주면 그 녀의 온몸은 땀으로 젖어 그 거친 호흡을 뿜어

나옵니다 그 녀의 여성을 입으로 애무를 하면 그 녀의 몸은 그야말로 뒤틀며 손으로 이불을

움켜쥐고 허리가 활처럼 휘어집니다 엘라의 말 처럼 자기도 모르게 온 몸이 뜨거워진답니다

나 보고 마이다스의 손이랍니다 ^..^ 그 녀의 미끈덕 거리는 가슴을 두 손으로 움켜쥐면

그 녀는 절정에 달하면서 고양이 울음같은 신음을 토해 놓습니다 그 후에 그 녀의 안으로

들어 갑니다 그 녀는 아~~~  하는 신음으로 나의 허리를 잡고 허리가 더욱더 활처럼 휘어집니다

그런데 오늘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 녀의 낚은 침대의 삐껏 거리는 소리가

내가 움직일때 맞춰서 쉴새없이 삐꺽 거리는 소리가 신경쓰입니다 ^..^ 그렇다고 포기를 할 수는

없는법~~ 엘라가 제일 좋아하는 자세 빽 드롭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그 녀의 히프는 땀으로 범벅이가 되어 내가 움직일때마다 땀과 땀으로 그리고 엘라의 여성에 나오는

음액으로 철썩철썩 거리는 마찰음 소리가 더욱더 움직이게 됩니다 엘라는 히프를 살짝

들어주며 나의 남성에 맞추어 줍니다 그 녀의 집이고 그 녀의 침대라서 그런지

호텔의 그 곳과는 느낌이 틀립니다 여성 특유의 혼자 사는 여자의 냄새 같은 것?~~ 그런 느낌?~

나를 받아주는 엘라의 더 적극적인 행동 이런 것이 나를 더 흥분 시키고 더 적극적으로 엘라를

받아주니 오늘은 엘라가 유난히 그 느낌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 녀의 등에 타고 내리는

땀위로 나의 몸도 이미 땀으로 흥건해진 몸을 눟히니 그녀는 나의 손등을 잡으며 나의 손에

힘을 주며

"떼~아모  떼!아모    레알 멘또~ 떼~아모" 를 연발하며 나의 손에 키스를 하며 나 에게

빼지 말라며 그 대로 가만 있으라고 그러며 서로의 몸을 다시 느낍니다 위 에서 내려다보는

엘라의 벗은 뒷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녀의 등으로부터 타고 내리는 곡선의 아름다움이

끝나는 그 지점의 그 녀의 히프가 이렇게 아름다운가를 느낍니다 복숭아 같이 뽀얗고

동그란 그러면서 동양여인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풍만한 곡선의 묘 그 녀가 움직일때마다

출렁이는 아름다운 가슴은 신의 조각품이 이런 것이가 라는 생각을 하며 눈으로

그 녀의 몸을 감상하는 지금이 정말 행복한 시간입니다  ^..^

아침에 출근을 하며 엘라가 열쇠를 주는데 열쇠가 3개 입니다 방문열쇠 방문열기전에 철문열쇠

그리고 아래층 현관 열쇠 이렇게 3개 ^..^  그 나마 이 동네는 그래도 안전지대의 거주지랍니다

룹니전화로 전화 할거라며 그 녀는 오늘 회사 가기싫다를 연발하다 회사로 갑니다^..^

룹니와 함께 카라카스 가는 버스 시간과 예약을 하러 버스 터미널로 가서 일요일 저녁 7시 출발

하는 버스를 예약 하고 국경넘는 서류를 제출하고 출국 확인서를 받아서

돌아오니 3시가 되었습니다 엘라를 만나러 가서 잠시 기다리며 이제 이 곳에 올 수 없다는

생각에 우울합니다 엘라를 만난 것이 나 의 미래에 무슨의미로 다가 올까를 생각 합니다

멀리 엘라가 오는데 오늘은 뛰지도 않고 나를 보고 한번 씩 웃고는 그만 입니다 엘라도

나와 같은 생각였을까요?

그 날은 왠지 서로가 그냥 우울해서 별 말이 없이 그렇게 금요일의 밤은 지나 갔습니다

다음날 그 녀의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함께했고 그 녀의 친구들이 나 에게 엘라를 위 항 다시

오기를 바란다며 못내 아쉬워 합니다 그렇게 토요일의 밤은 깊어갔고 그녀와나는

생각 해보니 어젯밤 부터 별다른 말은 없었습니다 오늘이 엘라와의 마지막 밤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둘이 침대에누워 나는 천장의 실링펜을 보고 있는 형국였고 엘라는 등지고 누워서

말없이 누워 있습니다 엘라가 돌아 누우면서 퉁퉁부은 눈으로 나에게 안기며 소리내어 웁니다

그러며 나 에게 울부짖듯 말합니다

"비에니스! 페미에~    포~페버~"   나를 위해 돌아와 달라며 소리내서 흐느낍니다

"떼~아모    노~뿌에노~ 비브르~신띠~"  사랑해 당신없이 나는 살 수없어~

그러며 나에게 안기며 흐느낍니다 그렇게 그 밤을 둘이서 잠 한잠 못 자고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아침에 그 녀는 정성을 다 해서 아침식사를 준비 해주며 역시 말없이 주방에 주저앉아

울고 있습니다 그 녀를 안아주며 나는 너를 위해 다시 올거야 내가 우리의 미래에 대해서

약속을 할 수는 없지만 당신을 위해 반듯이 돌아온다 엘라는 지금 나 에게 전부야 나를

믿어줘러 그러니 엘라가 이렇게 말합니다

"오늘밤 당신이 없는 이 집이 무서워 나는 지금 내가 무서워 나 당신없이 어떻게 살어?"

"당신 안가면 안돼? 내가 돈 벌면 되잖아?  우리 호강하며 살지 않아도 되잖아?"

나도 엘라도 이런 감정이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습니다 계속 엘라가

"나도 이러고 싶지 않어 그렇지만 당신을 보내는게 나는 너무 무서워!  당신을 보지 못 하면

어떻하나 너무 두려워!  당신 나 사랑해?  나를 정말 사랑했어?"

아~   나도 이 순간 극단적인 생각에 미치더군요 그러며 아침은 지나 갔습니다 역시 우리둘은

말없이 그냥 침묵의 소리를 들으며 지나 갔습니다 오후에 룹니가 도착 했다고 전화를

엘라의 전화로 전화가 오니 옆에서 쳐다보니 그 녀의 전화를 받는 손이 떨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말없이 룹니가 도착 했다며 말하고는 샤워실러 들어가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오더니 잠시후 나오며 나에게 안기며

"당신 돌아와야돼 꼭 돌아와 나는 당신을 기다린다 당신을 사랑해 정말 사랑해 당신을 위해서

나는 죽을 수도 있어 당신 꼭 돌아와 줘"

그러며 가라고 합니다 집에서 안나겠다고 합니다 당신 차 타고 떠나는 것 나는 보기 싫어 그러며

나를 한번 안아 달라며 울먹입니다 나는 가방을 들고 문을 열고 엘라에게 탁자위에

2000불을 넣은 봉투를 놓고 엘라에게 나 올때까지 필요한 것을 사라니 그 녀 나 에게

그 봉투를 도로 주며

"내가 이야기 했잖아 나는 당신의 사랑이 필요했어 돈받는 여자로 당신에게 기억하기 싫다며"

고집을 부려 할 수없이 그냥 나오며 계단위를 바라보니 엘라는 나오지를 않더군요

룹니와 터미널에 가서 룹니에게 500불을 주고 수고 했다고 하니 룹니 300불만 달라며

200불을 도로 줍니다 대신 또 오게되면 연락을 달라고 합니다 200불을 도로 룹니에게 주며

그냥 너 에게 고마워서 그런다 그리고 그 봉투 2000불을 미안 하지만

엘라에게 전 해달라니 굉장히 곤란해 합니다 그래서 부탁 한다니 마지못해 알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아직 남아 있어서 대합실에서 함께 커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룹니 잠간 화장실 간다고 나가려다 나를 부릅니다 그래서 문 쪽으로 가니 엘라가 거기 서서

우리를 찾고 있습니다 나는 순간적으로 복 받쳐 오르는 이상한 감정이 뭐라 딱히 표현을

못 하겠더군요 엘라는 퉁퉁부은 눈으로 나에게 안겨서 놓지를 않습니다

당신 사랑해 정말 사랑해 그러며 나의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며 자꾸 흐느낍니다

진정 하라며 마시던 커피를 주고 의자에 앉혀서 진정을 시키니 이미 새파랗게 질린 모습으로

손을 가늘게 떨고 있습니다 룹니는 봉투를 주며 나 에게 주라고 하는 것을 룹니에게

한쪽으로 데리고 가서 내가 떠나면 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너의 차로 엘라를 데려다 주면

고맙겠다고 하니 걱정말어 보스 이러며 멋 쩍은 웃음을 짓습니다

버스가 떠날 시간이 되서 버스를 타려하니 엘라 사시나무 떨듯이 덜덜 떱니다

나의 발걸음이 정말 무겁습니다 발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나는 뒤를 보지않고

버스를 타고 후진하는 버스 창가로 보이는 엘라의 모습은 정신나간 여자의 그 모습입니다

넚나간 여자의 모습으로 떠나는 버스를 보일지 않을때 까지 쳐다보는  모습을 바라보며

버스는 떠나고 있었고 그렇게 27시간의 긴 시간을 버스에서 보내고 카라카스에

도착을 했습니다


버스로 콜롬비아를 넘어가는 국경은 그야말로 철통수비라는 말이 딱 맞을 듯 합니다

남미국가는 대부분 육로를 마주 하고 있는관계로 옛부터 대부분의 나라가 국경분쟁이 심하기도

했지만 콜롬비아는 친미 경향의 국가를 표방하지만 베네수엘라는 반미성향의 국가이기도하고

또한 콜롬비아에서 넘어오는 모든 교통을 마약등의 루트를 차단 한다는 명목으로 치약의

내부까지 꼬챙이로 쑤셔 볼 정도로 가방을 홀러덩 까서 뒤집니다 여기서 1시간이상

지체를 했는데 문제는 영어가 전혀 안되고 스페인 언어만이 가능 합니다 절절매고 있던 나를

보고 젊은이 4명의 일행이 (아마도 2쌍의 여인 관계인듯 합니다)나를 보고있다 한 여자가

나 에게 메이 아이 헬프 유?  이러며 말을 걸어 옵니다 덕분에 어렵지 않게 입국도장을 받고

국경을 넘어 오게 되었습니다 버스가 출발하고 창가에 앉아있는 나 에게 그 젊은 여자가

말을 걸어 옵니다

"어디서 왔니?"

"한국에서 왔다 나는 한국인이다!"

"오!   올림픽!"

처음으로 이번 여행중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고있는 여자를 만났습니다 ^..^

"한국을 아니?"

"몰라"

남미 사람들 올림픽에 관심 없습니다 한국이 남미국가에 알려 진 것은 한일 월드컵이후에

한국이 소개 되었으며 동양의 작은 나라인 한국의 발전에 놀라기도 했었습니다

그 당시는 동양인은 단지 중국인의 꿀리(상하이 항구의 18세기 노동자)정도로 인식을

했으므로 남미국가들 조차도 동양인은 한참 아래의 저급인종 정도의 인식을 가질 정도

였습니다 기실 현재도 동양인을 비하 하는 남미의 꼴 같잖은 넘들이 존재합니다

한 마디로 우물안의 개구리 입니다 감히 너희들이 한국을 ^..^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가면

실제 동양인들은 짐승과 동급 취급 합니다 현재도 그렇습니다 ....

잠시 이야기가 다른 쪽으로 갔습니다 ^..^  그 여자가 자기 소개를 합니다 자기들은

대학생이고 보고타의 친척집에 갔다 오는중이고 자기의 이름은 갸를로냐라며

카라카스는 왜 가냐고 물어 봅니다 그라고 아까 터미널에서 헤어진 여자가 애인이니?

하고 물어 봅니다 나는 당당하게 그렇다 그러니 웃습니다 일행에게 나를 소개하며 이중에

영어는 내가 제일 괜찮다며 웃습니다 먹을 것을 주며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며 자기들은 대학에서

경재학을 공부 하고있는 마지막 학기의 학생이라며 나 에게 경재에 관심있냐고 물어 봅니다

그래서 무슨?....  엥케스의 원론을 이야기하니? 아니면 칼 케인지의 20세기 경재운동을

이야기하니?  하고 반문을 하니 이 일행들 정말 깜짝 놀랍니다 그어며 나 에게

경재학 공부했니?  물어 봅니다 아니다 대학에서 부 전공으로 경재학 귀동냥으로 들은 것이

다다 라는 한국어로 번역을하면 그런데 영어로 전달이 되는지는 의문이지만 ^..^ 암튼 비슷하게

이야기를 하니 한국이라는 나라를 지도로 찾아 본다며 자기들도 이름은 들었어도 내용은

모른다며 솔직히 대단 하다고 합니다 ^..^  그러며 나 에게 혹시 너 체-게바라 아니?

그래서 케바라에 대한 내가 알고있는 지식을 총 동원하여 게바라의 사상과 이데 올로기에

관한 말을 거의 1시간 넘게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일행들 정말 놀랐는지 거의 감탄을 오~  오~  그러며 우리도 모르는 게바라에 대하여

더 많이 알고 있다며  적이 놀라는듯 합니다 ^..^   그러며 나 에게 너만 그렇게 알고있니?

그래서 대 부분의 한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이 정도는 알고 있고 또 체-게바라 연구회도 있다며

이야기 하니 정말 충격 받은듯 한국인을 자기들은 처음이고 한국에 대한 이야기도 처음이라며

정말 충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갸룰로냐에게 너는 한국의 올림픽을 알고 있지않니?  그러면서

한국에 대한 상식정도는 알고 있는 것 아니니?  그러니 TV에서 중계 몇번 본 것이 전부랍니다

그렇게 지루하지 않게 카라카스에 도착을 밤 10시가 다 되어서 도착 했읍니다 캬롤로냐가

나 에게 내일 자기들과 함께 관광 안 하겠냐며 위험하니 호텔까지 태워준다고

함께 택시를 타고 호텔에 내려주고 내일 점심때 점심을 함께 먹자며 헤어졌습니다


카라카스 첫인상이요?  음~~~별로 보고타와 느낌이 다르다고는 생각이 안 듭니다

남미국가 특유의 색채하며 역시 스페니쉬 계통의 전통 같은 것 그대로 묻어 납니다 다른도시라는

감동이나 새롭다는 느낌이 없는 것이 엘라의 영향일까?  생각 합니다

그 어떤 장소든 새로운 환경이든 여인이 수반이 되야 아름답다 랄까?   뭐 그런 ^..^

카라카스는 보고타와달리 바다를 끼고있는 전형적인 남미국가 도시 입니다 베네수엘라는

스페인 군데가 들어왔을때 작은 베네치아 라는 의미의 나라입니다 내가 도차했을 당시만 해도

나름 경재적 상황은 나쁘지믐 않았는데 혀재는 막강 국가의 탑에 링크 될 정도의

경재가 붕괴되었다니 안타갑습니다 이 때에는 챠베스가 2차 집권시기 였으며 나름 경기가

나쁘지는 않았을때지만 남미의 국가는 역시 남미의 국가입니다 1 볼리바르가 110원정도 했으나

달러로 환전을 하며 거의 공식환률의 2배를 주었습니다 결국 달러를 볼리바르로 환전상에게

한전을 하면 200불의 환전 효과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호텔에서도 현금 달러로 결재를

하면 1.7배정도로 계산을 해서 받을 정도 였습니다 저녁에 늦기도 했고

27시간을 버스에서 시달려서 그 날은 호텔에서 혼자 잠을 잡니다(기실 그 사간에 혼자 돌아 다니는

머리에 총맞을 짓을 할 정도로 무모 하지도 않지만 ^..^)


밤에 혼자 잠을 자려니 제대로 잠이 안 옵니다 엘라와 헤어진지 하루만에 엘라가 그립습니다

그렇게 두척이며 밤을 지세우고 아침식사를 좀 아르게 끝내고 엘라에게 국제전화를 했습니다

엘라가 전화를 받자말자 울먹입니다 "당신 괜찮아?"  "아무 일 없는거지" "잠은 잘 잤어?"

"당신 나 에게 왜 돈을 주고 갔어?  2000불이면 큰 돈이야 당신 알아? 응!  알고있어?"

"응 엘라 용돈 하라고 나 다시 올때까지 아껴서 써 알었지?"

"나 이돈 안 쓸거야 당신 나에게 다시 올거지?  정말 올거지?  나를 잊지 않을 거지? 응! 응!"

"이돈 당신을 위 해서 쓸거야! 당신 올때까지 나 이돈 하나도 안쓰고 보관 할거야! 알었지? 응!"

"당신 나를 위해 다시 와줘 응!  부탁이야! 응!"

"반듯이 너를 위해 돌어 올거야!"

"나 사랑하지? 나 사랑하고 있는 거지? 변하지 않을거지? 응!"

울먹이는 엘라의목소리를 들으며 전화기를 내려 놓습니다 잠시 심란한 마음을 다스리니 로비에서

연락이 옵니다 찾아온 손님이 있다고 ...   로비로 내려가니 어제 그 갸롤로냐와 남자 친구가

왔습니다 나에게 수영장 가자며 수영복 있냐고 물어 보길래 다시 룸으로 와서 수영복과 타울을

작은 가방에 넣고 그 남자의 차로 파오 프레토오 비치로 갔습니다 가면서 차창가로 보이는

카라카스의 여인들을 탐색 합니다 그런데 여기가 정말 미인제조국 베네수엘라 맞나 할 정도로

어찌 바바애 상태가 불량합니다 비치의 ㅊ풍경을 보니 오~  예스 죽이는 몸매들이 여기저기

풍ㅂ한 가슴 여자의 그 곳만 간신이 안 보이는 수영복 탄력 넘치는 히프 걸을때마다 출렁이는

여자들의 가슴을 보는 것 만으로도 커라카스에 온 보람이 있다고 생각하며 혼자 히죽 거립니다

카리브해의 따가운 태양의 일광욕을 즐기는데 오가는 사람들 한번씩 쳐다보고 눈이 마주치면

씩 웃고 나는 그냥 신기한 종족이였습니다 ^..^ 


오후에 그 곳을 나와 다시 시내로 들어오며 보이는 산위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판자집을 보고

있으니 갸롤로냐가 저 곳이 카라카스의 슬럼가라며 입구가 단 하나만 존재 한답니다

외지인은 들어 갈 수는 있지만 나오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저기에 사는 사람들 무엇을 먹고

사는지 불가사리 하답니다 그러며 본인들도 단 한번도 저 곳을 가 본적이 없답니다

카라카스에 몇군데의 슬럼가가 있다며 절대로 일반인들은 근처에 안 간다고 합니다 부득이

그 곳을 지나갈 경우 차에서 내리지않고 차문을 잠그고 절대로 서지않고 빠른 속도로

지나야 한답니다

만약에 브레이크를 밟을 경우 어느새인가 총든 무리들에게 둘러싸이고 빈몸으로 살아 나오는 것이

기적 이랍니다 저 곳에 사는 사람들의 형태가 가령 5명의 가족이 3명의 여자와 2명의 남자의 가족

구성원이면 3명의 여자는 창녀고 2명의 남자는 강도 랍니다 어머니 이모 고모 마누라는 창녀고

아버지 심춘 고모부 그리고 본인은 강도 랍니다 ^..^  알아서 근처에 가지 말랍니다

함께 식당에서 나는 스테이크를 먹고 두 사람은 다른음식을 먹으며 갸롤로냐 나 에게 물어 봅니다

"당신 베네수엘라 여자 안어 봤니?

당혹 스러운 질문에 당황하니 당신이 원 하면 클럽에 가자 더디에 여자가 있다 당신 여자

살 능력은 되지?  100$정도 줘야되 어때?      웃으며 가자니 그 남자넘 씩 웃으며 나갑니다

호릭이 라는 클럽으로 입장한 시간이 8시쯤 됐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로 복쩍입니다

미국넘 유럽넘 현지인들은 몇명 안 됩니다 무대에서는 전라의 여인 몇명이 흐느적 거리고

주변은 마치 픽업을 기다리는 여인들처럼 60명정도 되는 여인들이 제각기 먹이를 찾는

독수리처럼 먹이감을 두리번 거리며 찾습니다 남자넘 나 에게 일단 앉아서 여자들을 탐색 하랍니다

그러며 직원을 불러 영어를 할 수있는 여자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을하고 맥주를 하나씩 먹습니다

나는 앉아서 클럽을 둘러 보는데 이 두년놈 내 앞에서 주부르고 빨고 쓰시며 헉헉 거리며

나와 눈이 마주치면 씩 웃고 도대체가 공자의 가르침을 받고 자란 아로서는 이 들의 성문화를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


잠시후 그직원넘 여자 2명을 데리고 옵니다 여기근처의 풍토가 기본 쓰리썸인가 ^..^

그 직원에게 5불주니 허리가 바로 90도로 꺽어 집니다 두여자를 옆에 앉치고 호구조사를 시작

합니다 한 여자는 22살이고 한 여자는 25살 였습니다 그 중 22살짜리는 놔두고 나머지 여자에게

10물을 주고 보냈습니다 이 여자에게 이야기를 하며 얼마면 되니 그러니 잠시 생각을 하더니

달러로 100불이면 아침까지 있겠답니다 그래서 앞에 앉아서 난리치는 두 년놈을 놔두고 텍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 왔습니다 룸에 들어가서 저녁식사는 먹었니?  그러니 안 먹었답니다

그레서 호텔식당에서 밥을 먹이고 함께 커피를 마시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 갑니다

조금 분위기 무르 익으니 나 에게 안기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 마음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하니

분위기 좋습니다 다시 룸으로 들어와서 옷을 벗으며 샤워실로 들어 가며 나 보고 들어 오라며

걸어가는 알몸의 그 여인의 모습을 바라보니 이들의 남미여자들 몸매 하나 만큼은 신의 조각품

입니다 가슴하며 히프하며 잘룩한 허리하며 걸을때 출렁이는 가슴이 절로 탄식이 흘러 나옵니다

함께 샤워를 하며 그 여인의 가슴을 손으로 살짝 잡아 봅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원지 마음이 편치를 않습니다 엘라의 빈 자리가 너무 컸습니다

이 여자의 이름도 생김의 기억도 없습니다 별로 기억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런 나의 심정을

헤아리는듯 별말없이 의식적인 행위만을 하고 서로 등을 버임며 잠을 자고 아침에 말없이 200불을

서랍에서 봉투를 꺼내 보는 앞에서 200불을 넣어서 주었습니다 그 녀 역시 별말없이 여자의

느낌으로 감을 잡고 말없이 빽을 챙겨 나갑니다 그렇게 단지 베네수엘라의 기념비적 의미로

기억하며 그렇게 휴가를 끝내고 현장으로 복귀를 했습니다

이번의 휴가는 의도 하지않은 엘라의 등장으로 가슴에 낙인 찍혀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


모든 일들은 여기서 끝이 났습니다 엘라와의

그 후의 이야기를 요약해서 다시 오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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