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의 클럽 몇군데 토도사 밤문화 여행썰
#자카르타의 클럽 몇군데 토도사 밤문화 여행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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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이슬람국가인 인도네시아..
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말해왔습니다.
자카르타의 밤은 방콕보다 화려하다!!
물론 지금은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서
이제 자카르타 KTV에서 아가씨 델꾸 나오는
비용이 한국 못지 않을 정도가 되어 버렸지만..
아무튼 자카르타에서 부담없이 아가씨를 고를 수
있는 유명한 클럽 몇군데 간단히 적어봅니다.
여기 나오는 클럽들은 고급스럽고 깨끗한
남부 자카르타 지역이 아니라 흥청망청 퇴폐적인
코타(Kota) 지역 클럽들이며,
한 10년간 열심히 다니다가 다른일을 하게 되면서
못들어간지 4년쯤 되어서 최신 정보는 아니니
이 점은 참고해 주세요.
우선 자카르타 클럽의 특징은 입장에 제한이 없다는 것..
때문에 남녀노소 전부 들어가서 죽치고 앉아서
음악에 맞춰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댑니다.
이런 사람의 대부분은 클럽에서 은밀하게 거래되는
환각제(엑X타시)를 한알씩 드시고 부웅~ 떠 있는
상태라 보면 됩니다. 약빨은 두어시간 간다고 합니다.
1) 골든 크라운 (Golden Crown)
자카르타의 대표 클럽. 택시 잡고 골든크라운 하면
다 압니다. 아니면 건물이름(글로독 플라자) 대면 100퍼.
한국돈 몇천원 정도의 입장료가 있구요. 입장료에는
음료 한잔(맥주 포함) 들어 있습니다. 새벽까지 합니다.
단체로 약빨고 춤추는 디스코 라운지, 공연과 쇼를 보면서
약간 조용히 즐길 수 있는 스테이지 코너, 그리고 클럽내에
별도 가라오케도 있습니다. 가라오케는 당근 별도 요금.
아가씨를 찾아야 할 곳은 디스코와 스테이지가 될텐데
디스코 입장하면 입구에서부터 양쪽으로 아가씨들 주욱
늘어서 있는데 알아서 말을 걸거나 툭툭 치면서 자기를
골라달라고 손짓을 보냅니다. 다 프리랜서들입니다.
너무 어두워서 얼굴이 잘 안보일 정도니까 누군가 신호를
보내오면 휴대폰 불빛이나 라이터를 켜서 밝은 상태에서
제대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실례 아닙니다.
맘에 드는 처자가 없는 경우 일단 웨이터에게 앉을
테이블을 안내해 달라고 한후 웨이터한테 팁 좀 질러주고
예쁜(짠띡) 걸 좀 데려와라 해도 됩니다.
아무튼 그렇게 아가씨를 고르면 십중팔구 앞에서 말한
약을 사달라고 할겁니다. 우리돈 3만원 내외 할텐데
마음에 들어서 앉힌거라면 한알 사줘도 됩니다.
거기다 음료수 한잔 시켜주고..
그 이후 약빨이 떨어질 때까지 두너시간은 그 아가씨와
부비부비 댄스타임에 물고빨고 다 해도 됩니다.
물론 무조건 들이대는건 매너가 아니니 장단 맞춰
같이 춤도 추고 놀아주면서 작업을 해야겠죠.
돈 벌러 나온 애들이 대다수이지만 더러는 스트레스
해소하러 오는 직장여성들도 있다는 사실..
광란의 두어시간이 지나서 약빨이 떨어질 때 쯤이면
아가씨로부터 어떤 제안이 올겁니다. 더 놀자, 2차 가자
또는 집에 가겠다...더 놀자는 또 약 사달라는 얘기입니다.
그동안 들이대기 신공을 어떻게 발휘했는가에 따라
아가씨와의 애프터가 결정되겠지요. 돈을 목적으로 온
아가씨라면 공짜는 쉽지 않을 겁니다. 아주 구와뽀하거나
아주 잘놀거나 해서 아가씨가 뻑간 경우가 아니라면..
물론 이런 경우라면 일반인 처자는 당근 공짜겠지요.
전 일반인 처자가 더 놀자 하면 한번 더 사줍니다 ㅎㅎ
모든게 꽝이 되어서 아가씨를 보내게 되는 경우
차비로 1-2만원 줘서 보내는게 매너입니다.
맘에 드는 아가씨를 만날 확률이 그닥 높지 않고 일단
약값으로 상당한 돈이 지출되지만 혼자라서 가라오케
가기도 뭐하고 또는 술마시기 싫을때 대박을 노리는
심마니의 마음가짐으로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2) 밀레니엄 (Millenium)
골든크라운과 같은 종류의 클럽입니다.
위치도 골든크라운에서 택시로 5분 이내..
주의 : 근처에 밀레니엄 호텔도 있으므로 택시에는
밀레니엄 디스코라고 분명히 하는게 좋습니다.
여긴 1층에 탁트인 디스코 라운지, 2층에는 방으로
되어 있지만 1층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오픈식 룸..
그리고 역시 별도 가라오케 있습니다.
시스템은 골든크라운과 마찬가지인데, 여기 오는
아가씨들은 좀 소극적이라 크라운처럼 들이대는
경우를 많이 못봤습니다. 적극적으로 사냥하러
다녀야 합니다.
제가 인도네시아 다니던 초창기에는 밀레니엄이
더 유명했는데 언제부터인가 크라운데 밀려나서
아쉬운 곳입니다.
3) 스타디움 (Stadium)
여긴 뭐랄까.. 크라운에다 업소 소속녀들 풀어놓은
분위기.. 즉석이 가능한 처자들.. 클럽내 방에서 ㅋ
입장료가 있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여긴 많이
안가봐서..
아무튼 클럽에 들어가면 스타디움에서 일하는
처자들이 있고 마담도 있습니다. 마담이 알아서
안내를 해줄 것이고 맘에 드는 처자를 고르면
같이 간단하게 술한잔 하다가 클럽내의 쪽방으로
들어가서 ㅅㅅㅅ 하고 마무리.
예쁜 아가씨들 상당히 많습니다. 고객은 서양인들도
많은 편인데 전 한동안 크라운에 재미들려서 여기는
손님 접대용으로 두번인가 ㅋ
4) 마리오보로 (Marioboro)
스타디움의 고급형이라고 할까.. 비쌉니다.
여러나라의 아가씨들, 이쁜이들도 많구요.
내부 시설도 매우 다양하고 고급스럽습니다.
미니 영화관도 있었던 기억이?
쇼업해서 맘에 드는 파트너를 고른후 별도의
테이블이나 룸에서 같이 술을 마시고 놉니다.
물론 디스코라운지도 있어서 같이 나가서 놀아도
됩니다. 아가씨들 팁주면 쇼도 하구요 제법 화끈합니다.
술자리를 마치면 파트너와 함께 방에 들어가서
ㅅㅅㅅ 하고 마무리.. 여긴 방도 좋습니다 ㅋ
여긴 제돈 주고 가본 곳이 아니라 접대를 받았던
곳이라 정확히 시스템은 모르겠네요. 시간을 정해두고
1인당 얼마씩인건지 아니면 그냥 주문식인지..
아무튼 아가씨의 수질로 보면 당연히
마리오보로 > 스타디움 > 크라운 = 밀레니엄 이구요.
전 크라운에서 심봤다를 외친 후유증으로
아직도 크라운의 가성비를 갑으로 칩니다 ㅋㅋ
아.. 갑자기 묵은 자카르타 얘기를 쓰다보니
빠따이된 아가씨를 벨보이가 택시부터 호텔룸까지
들어다주고 '굿럭 써' 하던 일이 생각나네요.
올 겨울엔 꼭 자카르타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Community Team D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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