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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스프린터 푸잉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의 법칙 ♥토도사 밤문화 여행썰

토도사 0 522 0

#방콕의 스프린터 푸잉 그리고 뫼비우스의 띠의 법칙 ♥토도사 밤문화 여행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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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수학자 뫼비우스가 발견한 뫼비우스의 띠를 설명을 하는 가장 알기 쉬운 비유로
 
굴뚝청소를 한 소년의 이야기와 앉은뱅이와  꼽추의 집의 이야기 일 것 입니다 이 뫼비우스 띠를 
 
잘 표현한 조세희라는 작가의 작품에서 여러차례 설명 합니다 그 대표적 작품이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공
 
에서 적나라 하게 말 합니다 현실에서 벗어나려 발버둥 치지만  결국 제 자리에 돌아 온다고 말 합니다  
 
인생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변화를 주려고 노력을 해도 결국은 제 자리에 돌아오는 반복 될 뿐 이라고....
 
불교에서 말 하는 일기일회(一期一回) 인연은 더 극적입니다 우리가 길을 가다 전혀 모르는 사람이 
 
옷 깃을 스치는 인연은 이미 2000년전에 예정된 인연이라고 합니다 즉 이 스치는 인연을 겁(劫)이라고 합니다 
 
하룻밤을 함께  함께 지내는 인연은 3천 겁(劫)의 인연이라고 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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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늦게 8시가 넘어서 행사는 끝나고 행사요원들과(아마도 이벤트 업체의 용역들인 듯)담당자들의 
 
별거는 아니지만 조촐한 뒤풀이를 한다며 몰려가서 나는 한시간도 넘게 또 혼자서 기다렸습니다 아~ 씨~
 
여기 와서 내가 뭔 짓인지~ 물론 저녁밥은  먹었지만 차 안에서 의자 젖히고 혼자 누워서 음악 들으면서
 
있으니 이 것도 지겨워 질 무렵 친구들과 들어옵니다~여러명의 동료인지 친구인지 함께 오니 나가기도 
 
뭐 하고 차 안에서 숨죽이고 숨어 있었습니다 그러고 전화가~~~웰~ 아~유? ~  니 차 안에 숨어있다~~~
 
오~!!  미안~ 이제 가자~ 그러면 안 가고 여기서 잘 거니~~  잠깐 집에 갔다 가자 집에?  너의 집?    왜?
 
아무도 없어 동생이 있는데 지금 없어  어? 너의 부모님은?  우리 엄마?  여기 안 살어 나콘사완이 집 이야
 
응 그렇구나 그런데 집 에는 왜?  내일 필요한거 있어서 가져 와야돼~  어딘데 멀어?  아니 가까워~ 
 
룸피니 공원근처   룸피니?  거기에 살어?  응 운동장 하고 소속사 회사도 가깝고 소속 회사소유 주택이야~ 
 
호텔보다 좋아 잠시만 들어갔다 오자  응~  아니면 우리 집에서 잠 자자 오늘 어때?  헉~! 니 집에서? 
 
내가 왜?  너의 집 에서 자냐?  싫어~  싫어?  왜?~ 그러면서 목소리 끝이 날카롭게 올라 갑니다~ 
 
아니 뭐~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너의 집 에서 자는거는 좀 그렇다~  아무리 가족이 없어도 그렇치~
 
말은 그렇게 했지만 나라의 집에 가야했다는 표현보다 반 강제로 끌려 갔다는 표현이 더 현실적 입니다~
 
차로 10분정도 가서 나라의 집 이라고  입구에 경비원이 서있고 6채의 이층구조의 주택중에 2번째가 
 
나리의 집 이라며 문 앞에 차를 세우고 작은 대문(?)이라기도 민망한 작은 쪽 문 같은 문을 열고 들어가서
 
현관문을 여니 1층 에는 온통 운동기구만 산재 해있고 방 하나에 화장실 하나 동생의 방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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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동생은 직장 다니니?  응 지금은 해외 출장중이야 1주일 있어야 온다 그런데 너의 집 에 아무도 없는데
 
비워놓고 나 하고 호텔에 있어? 괜찮아 입구에 경비원들이 첵크해~  자전거가(싸이클이라고 해야 하나?) 4대가
 
거치대에 세워져있고 부품들이 여기저기 그리고 운동기구 몇개 여기저기에~~  체육관 같다~~  아니야
 
훈련장에서 대부분은 운동하고 집 에서는 훈련 없는 날 잠깐씩 사용해 이리와 2층 내 방 가보자~
 
2층으로 올라가서 나라의 방 에도 여자들이 혼자 사는 방의 구조야 뭐 상상했던 그런 모습? 알고 있던 그 녀의
 
운동선수 라는 투박한 느낌을 상쇄 시키기에는 충분 합니다 핑크색의 침대와 분위기 은은한 푸주간 조명(?)
 
여기저기 그녀 의 운동용품 옷과 선글라스 장갑 화장품 등등~~  벽에 큰 액자의 가족 사진이 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여동생 그리고 나라 나라의 아버지 느낌은?  음.... 산도적 같은 느낌?~~  나라야 아버지도
 
운동했니?  응  아버지도 국가대표 싸이클 했어~  국제입상을 많이는 못 했지만 싸이클 대표 코치를 했었어
 
지금은 아니지만~   울 아버지 너무 좋은 사람이다~  당신도 만나보면 만족 할거야~~ㅠㅠ  너의 아버지?~~
 
너의 아버지 만날 일이 있기는 할까?~~~ㅠㅠ  나의 츄리닝 입어 그리고 샤워해~  헉~!!  샤워 그리고 너의 
 
츄리닝을 입으라고?  그러면 결국 여기서 자라는 말?~~  여기서 자라고? 너의 집 에서?   응~  여기서 자고 
 
내일 아침 같이 나가면 되잖아~  왜 싫어?~  아~ 싫어 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목소리의 톤이 약간 히스테리칼하게
 
높아 집니다 어?  알았어 나는 바로 꼬리를 내려야만 했습니다~~ 저 큰 손으로 줏어 맞으면 디질 것 같았습니다~
 
더우기 여기는 나라의 홈그라운드이고 어드벤테이지가 적용되는 곳 입니다~~^..^ 뭐 솔직히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당신 나의 방에 들어온 내 일생의 최초의 남자야~  알고나 있어~ 그만큼 당신은 적어도 지금은 중요한 남자야
 
알았어~ 그나저나 소이 카우보이 골목이나 나나플라자 아직 그 자리에 있는지 테메에는 물갈이가 됐는지
 
알아봐야 하는데 개 목줄이 채워져서 꼼짝을 못 하게 하니 아 이거 참 꿉꿉 합니다~~ㅠㅠㅠ   방콕에서 
 
한 푸잉에게 올-인 하는건 나의 스타일 아닌데~~  나는 그래도 제법 나나에 나의 푸잉 펜들이 존재는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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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츄리닝과 티 셔츠를 가져다 주며 입으라는데 여자 옷 입니다~ 칼라가~~ 오늘만 그냥 입어 
 
내일 저녁에는 호텔로 가자 응~  언제 가니?  당신?  응 나?  3일 남았다 3일? 벌써?  응  몇일 더 있다가면
 
안되니?  안돼~ 월급깍이고 주차 월차 년차 다 빠져 그러면 수당도 줄어 니가 책임질래?  얼만데? 그 정도는 뭐~
 
내가 줄 수도 있지 뭐~~ㅠㅠㅠ  그런데 너 컴터 없니?  내 방에 놋 북있어 왜 컴터 하게?  응 뭐 확인 할거 
 
있어서 샤워하고 컴터해 아~  우리 같이 샤워 할까?  둘 만 있는데 따로따로 하기도 그렇잖아?  어때?
 
응~  둘이?  함께?~~  그래 알았어 그 말이 끝나기 전에 이미 웃통은 올 오픈~~ 레깅스를 벗는중 입니다~~
 
샤워장에 들어가니 여자 것 들만 한가득 입니다 샴퓨 비누 타울등등~  내 등 뒤에서 나를 안으며 하는 말이~
 
당신 귀여워~  너무 귀여워~~  키득키득~  내가 귀 여워~  음~~  뭐~~ 그러며 나의 존슨에 손을 왜 가져다 놓니?
 
이거?  이거는 내거야~  이거는 나 한테만 사용해야돼 알았지~  알았는데 니가 지금 나를 꽉 잡고 있잖아 
 
다른데 사용 할 기회도 안 주잖아~ 알았어 알았어 지금 바로 시작 하자 응~~ 키득키득~~  오늘 당신은 
 
특별히 내 집에 손님이니까 내가 잘 해줄께 알았지 당신은 가만히 있어 ~~ 빨리 씻고 우리 침대로 가자 
 
침대 속으로 들어가니 향긋한 냄세가~~  음~~ 오감을 자극 합니다~ 오~~  여자의 방에서 그 것도 침대에는 
 
요런 냄새가?~~오늘 호텔에 안 가기 잘 했네 잘했어~~역시 나라의 손은 나의 엉덩이에 ~  나라야 너는 나의 
 
엉덩이만 집중적으로 만지니~~ 응~ 당신 엉덩이 너무 섹시하다 ~  당신 엉덩이 만지면 나 엄청 흥분된다
 
내가 위 에서 할께 응?  또 야?  나는 위 에서 하는게 좋아 사정없이 그러면서 깜박이도 안 키고 쑥 박습니다
 
허~억~헉~ 아 하면서 가벼운 탄식과 함께 나의 손을 끌어다 자기의 가슴에 가져다 가며 가슴을 만지라고 
 
합니다 여전히 나리의 질 안은 따뜻하고 안락 합니다 온 세상의 모든 근심걱정이 한 방에 날라 갑니다~
 
찌익~ 찌꺽 거리는 마찰음이 오늘도 어김없이~  나라야 너는 지금도 나 하고 섹스 하면 기분나니?
 
그럼 내가 목석인지 아니?  당신 한테 익숙해 지는거 같아 사실 낮에도 당신을 안아 보고 싶었다  이제 
 
바뀔까?  뭘?  당신이 위 로와 나 힘들다~ 자세를 바꿔 깊이 박으면 허~어~헉~ 하면서 허리를 바짝 당깁니다
 
나라의 가슴을 만지니 가슴이 단단해져서 젖 꼭지가 뽕끗 솟아 올라 있습니다 큰 유방에 땀이 흐르고 
 
좀 전에 샤워를 했는데 얼굴에 땀이 흐르고 붉게 물든 얼굴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나라야 우리 빽 드롭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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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빽으로?  응~  알았어 그런데 나라의 덩치가 커서인지 뒤로 박으면 높이의 바란스의 불균형이 나라가 제대로
 
필 받아서 어~으~헉~ 하면서 히프를 들썩이면 빠집니다 내가 거기에 맞추려니 약간 어중간 하게 다리를  세워야
 
하니까 허벅지가 땡깁니다 그래서 더 어렵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빠집니다 나라가 ~ 아~이~~ 
 
빠지잖아 잘 해봐~  뒤로 박으니 얼마안가 신호 옵니다 나라야 나 할라고 하는데  응~  밖에다 알았지?~  
 
안 에다 하지마~ 나라의 엉덩이에 시원하게 싸 질러놓으니 나라가 티슈로 딱아 잘 딱어~ 이거 뭐 완젼 머슴 입니다~
 
당신 내일 짐 싸서 내 집으로 와 호텔에 있지말고 응?  왜?  나도 호텔 들어가기가 좀 그렇고 혹시라도 아는 사람이 
 
보는 것도 안 좋고 당신도 몇일 안 있으면 갈건데 함께 집 에서 있고 싶은데 알았어?  내일 아침에 호텔가서 가방 
 
가지고 나와 그리고 다음에 다시 방콕오면 호텔 예약 하지말고 집 으로 와 뭐 할려고 호텔에 있니? 나 정말 불편해
 
뭐지 이거?  이제 완젼 목줄 채우려는건가? 우리 사이가 그런 처지는 아닌데? 가만 있으니 당신 싫어? 우리 집?
 
뭐 싫다기 보다는 너의 동생이 있다면서?  불편 하잖아 아니야 불편 하기는 뭐가~ 내 동생도 여자 데리고 집 에 오는데
 
우리 괜찮아 당신이 호텔에 있는거 싫어 나도 가기 싫고  부모님도 오잖아 그러면 어떻하니?  가끔 오시기는 하지만 
 
다음에 당신이 방콕에 와서 나 를 만나면 당신은 나를 특별하게 생각 할거라고 생각 하는데 아니니?
 
어?  나라야 우리 만난지 몇일 되지도 않았어 그런데 이런 말은 좀.....    알아 알고있어 그냥 그래 내가 호텔 들어 
 
가는거 솔직히 민망하기도 하고 직업여성 같은 생각이 들어서 굴욕스럽다 그냥 생각 좀 해줘~  당신 좋은 사람이야
 
당신 정도면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나는  생각 한다 몇일 동안 내가 알던 남자들 하고 다른거 알았다 
 
좀 이상한 이야기 입니다 오늘 뭐 좀 ~~ 나름 나라도 어렵게 말 꺼내는 거는 알지만 나도 느끼는 거지만 나리와
 
떡 궁합이 잘 맞는다는 느낌 이였습니다 다시 나라는 등을 보이고 누워서 말 합니다 우리 잠시 헤어져 있으면서 
 
나도 당신도 좀더 깊고 진지하게 생각 했으면 한다 다음에 당신이 방콕에 온다면 혹시리도 당신이 안 온다고 해도
 
당신을 원망 하거나 하지는 않을거야 걱정하지마  결혼한 부부도 이혼을 하는데 나는 당신에게 사랑을 구걸 하고 
 
싶지는 않아 이제 운동 하는 것도 지치고 더 이상 솔직히 말하면 점점 희망도 없어 이러다 몇년후에 지도자 과정을 
 
거칠거고 도태된 운동선수가 될거고 사람들 기억에서 잊혀 질거고 나는 나이 먹은 여자 일 뿐일거야 요즘에 
 
그런 생각을 한다 그러며 일어나서 가운을 걸치고 창가 쪽으로 걸어가며 나지막하게 말을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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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솔직히 말 할께 당신을 만나던 그 때에 나 많이 혼란 스러웠다 나는 3개월 전에 만나던 남자하고 헤어졌었다
 
다른 소속사의 남자 선수였고  2년정도 만났었다 그렇다고 문란 했던거는 아니였지만 맘적으로 의지하던 남자였어 
 
대표선수처음 시작 했을 시절부터 알고있었던 사람이였고 선수생활 하면서 도움도 많이 받았고 그러다 2년전쯤에
 
사귀게 됐어 그런데 처음부터 잘 못 되었던 거였다  희미한 불빛에 비취는 나라의 뒷 모습이 흔들리는것 같았습니다 
 
그 남자는 결혼을 한 유부남이였어 물론 나는 처음부터 알았고 감당할 부분이라 생각 했지만 막상 헤어지니
 
정말 나는 혼란스럽고 죽고 싶을 정도로 힘 들었다 그래서 친구들이 위로 해준다고 함께 갔다가 당신을 만났다
 
정말 고통스럽고 힘 들었다 그래서 친구들이 당신을...   그 때는 당신이 내 안으로 들어 올거라고 생각을 안 했어 
 
그런데 당신이 내 안에 자리 잡기 시작했어 짧지만 정말 강렬하게 내가 당신을 의식하기 시작했다 솔직히 말할께
 
나 당신 놓치고 싫지 않아 당신이 나를 밀어 내지만않으면 당신과 관계를 유지 하고 싶어 그 남자 떄문이 아니야
 
당신은 전혀 새롭게 나 에게 다가 왔다 내가 알던 세계와는 다른 전혀 다른 세계로 나를 데려다 주었다 ... 
 
당신은 나를 편 하게 해주는 오즈의 마법사 같었어(오즈의 마법사? 왜 여기서 오즈의.....)내 마음에 담아있던 말을 
 
솔직하게 당신에게 모두 말했다 당신이 몇일 있으면  떠 날거고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아니면 이렇게 
 
스쳐 지나 갈지는 모르지만 당신에게 이 말은 해야겠다 침대에서 일어나서 창 가에 서 있는 나라의 
 
뒷 모습을 가만히 팔로 안아 주었습니다 두 팔로 꼭 안아 주었습니다 나라의 두 손이 나의 손 등을 잡으며
 
창 가에는 이 밤 방콕의 7월의 뜨거운 열기 속에 가로등의 불빛이 우리의  어깨에 소담스럽게 내려 앉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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