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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막탄섬 헤븐마사지 후기 ㅎㅎ 토도사 밤문화 여행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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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막탄섬 헤븐마사지 후기 ㅎㅎ 토도사 밤문화 여행썰

토도사-해외 밤문화 및 황제 관광 후기 토도사에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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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세부에 또 다녀오게 되서 막탄섬에 있는 헤븐마사지를 다녀왔습니다.

 

키페 후기를 우연히 보게 되어 가봐야지 했는데 마침 막탄에서 낮에 할일도 없고 해서

 

사실은 전날 혼자 잠을 자서... 쿨럭 ㅠㅠ

 

낮에 갑자기 헤븐마사지가 생각 나서 자고 있는 동생을 깨웁니다.

 

동생 아직도 어제 만난 바바에와 자고 있네요.

 

할수없이 혼자 갑니다.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 세우고 택시기시한테 물으니 모른다고 하네요

 

일단 그쪽 방향으로 가서 살펴보니 간판을 2층에 꽤 크게 달아놨네요.

 

들어가서 몸도 찌뿌등하여 1시간 40분짜리 메뉴를 선택하여 들어갑니다.

 

우선 샤워를 할거냐고 물어보길래 생각해보니 샤워를 하고 오지 않아서

 

깨끗한 상태로 받고싶어 간단하게 샤워를 합니다.

 

시설은 뭐 그냥 깔끔하게 잘해뒀네요.

 

바바에가 들어오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아니 이정도로 귀여우면 마사지샵에서는 A급이라고 볼수 있는 아이가 들어옵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누워서 마사지를 시작합니다. 

 

엎드리기 싫어서 발마사지만 받겠다고 했는데 발마사지 제가 받아본 곳중에서 3손가락 안에 드는것 같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링검.

 

눈을 마주치기 민망하여 받는데

 

처음부터 느낌이 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깜짝놀랍니다. 입으로 하는건가? 이상한데?

 

눈을 떠봅니다. 

 

아닙니다 분명 손으로 하네요.

 

다시 눈을 감아봅니다. 

 

시작한지 5분도 안되어서 느낌이 옵니다.

 

뭐라고 해야되지 한손은 아래쪽을 잡고 살살 만져주고 

 

한손으로는 손을 위쪽으로 꺾어 마사지를 해주는데

 

정말 못느껴본 느낌을 받아봅니다.

 

스톱~~! 을 외치고

 

잠시 이야기를 합니다.

 

생각해보니 이름도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이름이 뭐냐 등등 묻기 시작하는데

 

바바에 긴장합니다.

 

A녀 - 썰 마사지 맘에 안들어? ㅠㅠ 바꾸고싶어?

 

나 - 아니야 그게 아니고 잠깐만!

 

나 - 사실 니가 너무 잘해서 벌써 신호가 와!

 

A녀 -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스톱?

 

나 - 응 ㅎㅎ

 

A녀 - 두번해도 돼. 팁 조금만 챙겨줄수 있어?

 

아 두번은 제가 자신이 없는데...

 

나 - 그래 알았어 근데 두번은 내가 힘들거 같은데 ㅋㅋ

 

다시 마사지를 시작하고 눈을 감습니다..

 

다시 느낌이 바로 옵니다.

 

이건 분명 입인거 같아.

 

눈을 떠봅니다.

 

아닙니다 분명히 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발사를 하고. 

 

현타가 옵니다.

 

A녀 - 잠깐 기다려요 썰 차한잔 가져다 줄게 물티슈도 좀 가져오고

 

나 - 응

 

A녀가 가져온 차를 마시며 다시 이야기를 나눕니다.

 

A녀 - 두번 해줬다고 이야기 하면안돼

 

나 - 왜?

 

A녀 - 그냥 다른아이들이 손님 받을려고 질투할수도 있고 사장도 안좋아할수도 있고 ㅠㅠ

 

나 - 너희 사장은 오히려 좋아할거야 ㅋㅋ

 

차를 마시고 나니 다시 누으라고 하여 눕습니다.

 

마사지를 다시 시작하는데

 

와 이건 그 느낌을 다시 받기 시작하니.

 

제가 이렇게 건강했나 할 정도로 바로 반응이 옵니다 ㅋㅋ

 

1차를 끝난지 10분도 되지 않아 시작한 2차 대전쟁

 

시작후 5분여 만에 또 발사를 합니다..

 

이젠 정말 아이돌 급이 온다 해도 안될거 같습니다 ㅋㅋ

 

헤븐 마사지 꼭 가보세요 대박입니다 여러분!

 

숙소에 도착하니 동생은 바바에와 풀빌라에서 수영을 하고 있네요.

 

동생 - 형 어디 갔다왔어요?

 

나 - 마사지

 

동생 - 잤어요? 더 피곤해 보이네.

 

나 - 응 마사지가 너무 좋았어 (이상하게 링검을 다녀왔다고 말하기는 자존심이 ㅠㅠ)

 

그떄는 말하지 않았지만

 

가는날 한번더 동생과 방문을 하여

 

동생은 그친구를 소개시켜 주니 동생도 만족하고 나옵니다 ㅎ

 

한번씩 가보세요 추천해 드립니다.

 

다음후기는 하나비로 찾아뵐게요.

 

아 아레나 후기도 써야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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