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에 부킹? 일본 교토 밤문화 스토리입니다. 실제 경험담입니다. - 토도사 밤문화 여행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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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ㅠㅠ
서론
바야흐로 입사 15년만에 해외 교육을 처음 가게 되었습니다. 많은 정보를 모아 모아 머릿속에 저장을 하였습니다.
동행은 저랑 회사 선임 + BP사(베스트랜드업체) 대리 (통역+교육) +BP사 신입급 2명 총 4명이 일본 교토에 도착 합니다.
물론 일본말을 1도 못하는 저 입니다, 지금은 일본 사람들이 이야기 하면 대충 듣고 있습니다.
스케즐은 교토 1주일 + 하코네 1주일 교육 코스입니다. 총 15일간 교육입니다.
처음 1주일은 선임과 BP사 동생들과 교육을 받고 토론도 하고 재미 있는 시간을 보냅니다, 일본 물가가 워낙 비싼지라 밤문화는
생각도 못하고 말도 못하니 더더욱 관심 대상이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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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일정중에 저희 선임 나부랭이가 한국 복귀를 해야 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교육 중간 아파 쓰러지는 상황이고 급히
수술을 해야 되서 한국 복귀를 하여 주말에 혼자 교토 버스 투어를 하였습니다, 머 쉽더군요 일본사람에게 영어 일본어 등등
사용 했더니 500엔짜리 버스타고 투어를 하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 역시 하면 됩니다. 하루종일 500엔짜리 버스표만 있으면 그날
해당 버스 타고 돌아다닐수 있습니다. 망할 BP사넘들은 힘들고 지들은 잔다고 하더군요 해서 혼자 의기투하여 니조조,금각사,은각사 등등
돌아 다녀 봅니다. 한국 여자들도 만나고 혼자 신나서 돌아 다님. ㅎㅎㅎ 그때 왜 한국여자들 안꼬셨는지 지금도 이해 불가임.
일본 친구들이 대단하다고 하더군요 일본 처음와서 혼자 다니기 쉽지 않는데 혼자 잘도 다닌다고 ㅎㅎㅎㅎ
본론
이래 저래 교토 교육을 하고 하코네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완전 시골 입니다, 호텔이 딱 한개 있습니다, 비즈니스 호텔
교토에서는 5성급에 있었는데 하코네는 최고 비싼게 비즈니스 호텔입니다, 저는 한화로 25만원까지 호텔 지원이 됩니다,
하코네는 5만원이면 충분하더군요.
하루 정도 교육 받으니 망할 영업이 와서리 대접한다고 오더군요 교토로 안오고 하코네로 ㅋㅋ 나쁜넘(이넘 토쿄에서 비행기타고옴)
근처 고급 횟집에서 접대를 받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여자이야기를 하더군요 "과장님 일본 여자랑 잘래요"
속으로는 좋았지만 가격도 비쌀것 같고 일본말도 못하고 해서 싫다고 하였습니다, 정말 싫다고 하였습니다. 돈도 없었습니다.
이유는 교육간다고 회사에서 돈200백만원이 나왔는데 와이프가 2/3정도 가져가서 약 70만원정도 들고 일본에 옴 ㅠㅠㅠ
나중에 말좀 하면 하자고 하면서 극구 사양을 하였습니다, 옆에 있던 망할 BP사 신입이랑 대리넘이 가자고 엄청 꼬심
해서 알았다하면서 못 이기는 척하면서 가자고 하였습니다, 나름 일본 세라복에 대한 로망도 있고 야동에 나온 여자들 생각되 나더군요
결론
일본 망할 영업이 교토는 아니지만 그래도 평타는 친다고 하면서 어디론가 전화를 하더군요 머라 쉐라 쉐라 하더니 택시다고 가자고
합니다, 당시 가격은 2만엔 후덜덜 한국에서 이정도면 강남가서 뽕뽑겠네. 일본이고 하니 2만엔을 주었습니다,
모텔비 얼마(기억안남) +2만엔 해서 택시 타고 주택가로 이동 하였고 저는 몇번 방에 가서 대기 하라고 하더군
모텔 수준은 한국 여관 수준 입니다, 구조는 침대 있고 옆쪽에 오픈되어 있는 욕실입니다, 룸 사이즈는 크더군요 ㅋㅋㅋㅋ
깨끗이 사워를 하고 빈둥빈둥 놀고 있는데 여자가 오더군요.
거짓말 안하고 백곰 한마리가 오더군요(여자가 흰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음)
허벅지가 제 허리정도 되고 몸은 저보다 2배 입니다, 손으로 안아 볼려고 하였으나 엄두도 안남.킹사즈 침대 2/3를 찾지함
이거 사람 맞나 싶었네요 ㅠㅠㅠㅠㅠ
해서 그냥 나옴 포기 하고 ㅎㅎㅎㅎ
나와서 영업이랑 BP사 죽여 버리고 싶었으나 어찌 합니까 제가 선택하였으니, 엄청 심기가 불편한 상황이였습니다.
알고 보았더니 남자 3명에게 이 백곰이 갔다고 하네요 다들 보고 나옴 한명만 나무 저가락이 와서 간신히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합니다,
영업이랑 BP사 넘들 제 눈치 보기 바쁘고 전 입에서 욕나와서 투덜 투덜 거리고 ㅎㅎㅎㅎㅎ 한국가서 보자고 했네요 ㅋㅋㅋ
한국 오는 막날 일본 영업이 미안하다고 하면서 일본 하코네 명물 도자기로 만든 고양이 한마리를 주더군요 (뇌물)
가격이 꽤 나간다고 하네요 집에 가져 가니 와이프 좋다고 하네요 ㅋㅋ 아직도 고이 고이 집에 보관중 ㅎㅎㅎㅎ 복이 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영업이랑 BP사 망할넘들이랑 한국 가서 죽을때까지 샷다 마우스 하자고 의결을 하였으나 이제 오픈합니다 ㅋㅋㅋ
지금도 BP사 넘들 만나면 농담 삼아 죽인다고 하곤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저만 보면 살살 기어 다님 ㅎㅎㅎ)
재미 없는 스토리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일본 첫 밤문화 이야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ㅜㅜ
얼굴은 제얼굴 한개 반정도 무섭더군요. 이 여자가 날 덥치면 난 죽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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