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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예쁜 일반인 아가씨 만나 하룻밤썰2

미소남 0 4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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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변변찮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빨리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서로 매칭이 되어서 중국인 친구와 바에서 맥주한잔 하면서 대화를 했습니다.

나이는 이십대 중후반, 회계사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다음 직장으로 옮기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행히도 요즘 시간이 많이 남고, 홍콩내에서 살고 있는 처자더군요.


이제 정말 남은건 다음날 하루와 그 다음날 비행기 타기전 시간밖에 없어서,

마음이 급해진 저는 이구라 저구라 다 합쳐서 아가씨를 꼬득입니다.


내가 금융회사를 다니는데 (사실) 홍콩에 지사로 옮기게 되었다 (구라) 홍콩에서 계속 살게 될건데 (구라)

아는 사람도 없고 (사실) 좋은 친구를 만들고 싶다 (구라)


Tinder 로 매칭이 꽤 되었었는데, 대부분 영어를 충분히 잘했고, 모두가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기를 원하는 처자들이었기에,

이 친구도 그럴것이라 생각되어서 이리저리 썰을 풀었습니다.


그러니 이 처자 순순히 넘어옵니다.

처음에는 경계를 하는것 같더니 위챗아이디를 주고, 전화번호도 줍니다.


호텔에 돌아가서 전화통화를 하면서 (거의 새벽 2시반에.. ㄷㄷ) 같이 홍콩지사로 옮기게된 친구와 왔는데,

지금 답사차 홍콩에 와있고, 온김에 구경을 하는데 홍콩이 어디가 좋은지 잘 모르겠다.

혹시 시간이 된다면 같이 구경을 해줄 수 있느냐 하고 물었습니다.


시간도 밤늦은 시간이었고, 사람 마음 외로움을 툭툭 건들기 좋았는지, 처음엔 머뭇머뭇 하더니 이 처자 승낙을 합니다.

내일 오전에 부모님댁에 잠깐 다녀와야하고 점심쯤 부터는 같이 놀 수 있을거라 합니다.


아싸! 됐구나! 싶어서 약속을 하고 통화를 끊고, 자기전 가볍게 다시 문자를 합니다.

그러다 옆에 있는 불쌍한 중국친구, 그 친구가 눈에 밟혀서 또 슬쩍 물어봅니다.

내가 친구가 같이 있어서 그런데, 혹시 너도 친구좀 데리고 올 수 있니?

계속 순수모드로 접근을 했는데, 태세전환을 느낀건지 대답이 없습니다. 망한거 아녀?


그러다 답장이 오는데, 친한 친구 하나가 있는데, 일을 해서 끝난 후에나 조인이 가능하다는데?

우리의 순수 홍콩아가씨 ㅜㅜ 친구한테 그 새벽에 물어본겁니다.


좋지! 그럼 나중에 같이 저녁먹으면 되겠다! 하고 약속을 확실히 컨펌하고 잠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글이 길어지는것 같아서 짧게 쓰겠습니다.


홍콩 완차이쪽에서 만났는데, 사진보다도 훨씬 순수한 미인이었습니다.

이십대 후반이라는데 갓 대학교 졸업을 한것같이 생겼고, 

제가 지금 올린 사진은 별로로 나왔지만 (구경하다 앚아서 쉴때 장난치면서 확 급히 찍었습니다)

예쁘게 나온 사진은 같이 셀카를 찍은 사진인지라.. 제 얼굴 보이기 민망해 이걸로만 올립니다.


어찌됐든 정말 예뻤습니다.

마치 다시 대학교때 연애를 하는 설레임도 들더라구요.

제 중국인 친구놈도 계속 대박이라며 신호를 보낼정도로 하얗게 생긴, 이쁜 친구였지요.


우야둥둥 그렇게 셋이서 센트럴 지역에 유명한 국수집도 가서 먹고,

신기한 예술작품들이 전시된 곳도 가면서 구경을 했습니다.


확실히 로컬은 다르더라구요.

여행책자에 나와있지 않은 신기하고 멋진곳을 많이 알더군요.

식당도 싸고 맛있었구요.


그리고 밤이 되고, 소호쪽에서 괜찮은 바/식당을 잡고 힐러리의 친구를 만납니다.

나쁘진 않지만 그냥 평범한 중국녀였습니다.

하지만 제 친구, 광동어를 하지도 못하면서 북경어로 신나게 이야기하며 마음을 얻으려합니다.


근데 그때를 추억하면서 글을 쓰니 정말 길어지네요.. 벌써 11시 30분인데..


그 이후에 그냥 열차타고 홍콩섬에서 침사추이를 바라보는 바닷가에서 분위기도 잡고,

바닷가쪽에선 둘둘이 찢어져서 슬쩍 손을 잡고 걸었습니다.


많이 춥지는 않았지만 은근히 쌀쌀한 12월인지라 술도좀 들어갔겠다, 이 친구도 마음이 녹는게 느껴졌습니다.

하루종일 같이 놀면서 즐겁기도 했으니 많이 친해진것 같아 벤치에 앉아서 은근히 마음을 떠봅니다.


난 너를 친구로써 만나는 거였는데, 오늘 하루 함께하니 왠지 친구 이상인것같다.

난 내일 다시 미국에 가서 이주후에 홍콩에 돌아와 한동안 오래 지낼껀데,

너와의 관계를 more than casual 로 생각해도 되겠느냐.


하는데 그 친구 조용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막 벅차하는 연기를 하면서 (솔직히 설레면서 벅차기도 했었음) 앉은 상태에서 꼬옥 끌어안고,

슬쩍 입술 부딛히기.. 이 친구, 깜짝 놀라하다가 받아줍니다.


곳바로 찐하게 딥키스를 한참을 하고 서로 부둥켜앉고 찬바람 맞으면서 있다가,

나 묵는 호텔바에서 한잔 더 하지 않겠냐고 묻습니다.

시간은 그렇게 늦은 시간이 아닌지라, 그 친구 승낙을 합니다.


곳바로 중국친구에게 전화해서 넌 너가 알아서해라 난 호텔돌아간다 말해놓고,

택시를 잡고 호텔로 돌아갑니다. Grand Hyatt Hong Kong, 비교적 나쁘지 않은 호텔입니다.


분위기 좋은 호텔 라운지? 바? 같은 곳에서 와인한잔 마시고 그때부터 우리 둘은 완전 연인입니다.

서로 손 꼭 붙잡고 소파에 앉아서 기대고 간간히 입술을 맞추며 대화를 나눕니다.


그러다가 슬쩍 목에 입술을 갖다대는데, 이 친구, 뜨거운 입김을 허억 하면서 내뱉습니다.

어느정도 충분히 간이 베인것 같아서 방으로 올라갈래? 라고하니 수줍은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귀여운것..


그리고 자연스레 올라가서 가자마자 진하게 키스하고 부둥켜안고,

한올한올 옷을 벗으며 씻지도 않고 일차전을 했지요.


정말 피부가 하얫습니다.

꽉찬 A컵? B컵에 애교살 살짝 있는 스타일?

일반녀중에 귀여운 완전 일반녀였습니다.


한번 뜨악했던게 자연스럽게 제 가방에서 콘돔을 꺼냈는데, 이 친구가 저보고 왜 콘돔을 가지고 댕기냐면서 눈을 흘깁니다.

그냥 대답없이 헤헤 웃으면서 넘겼는데, 솔직히 뜨악했습니다.


냄새도 없고, 완전 이미 홍수고,

하얗고 깨끗한 피부에.. 솔직히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습니다.

지금도 계속 진지하게 인연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이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그렇게 일차전을 끝내고 (옷을 거의 다 벗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완전히 옷을 벗긴 후에 같이 샤워실에 들어갑니다.

하나하나 서로 몸을 씻겨주며, 너무 사랑스럽게 서로를 아껴주었지요.


아이고.. 벌써 여기 시간이 밤 12시가 다되가네요 (미서부)

그 이후에 한번 더 하고 함께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 더 하고,

씻고 아침먹으러 가면서 한번 더 하려다가 잘 안되어서 처자가 입과 손으로 해주었습니다.


제 중국친구넘은 거기서 글케 다른 처자랑 헤어지고 완차이빌딩 (141, 예전 제 글을 봐주세요) 

들렀다가 자기방에 가서 잤다고 하구요. ㅎㅎㅎㅎ


저는 힐러리랑 둘이서 호텔 근처 식당서, 택시 잡아서 보내준다는데,

굳이 혼자서 지하철타고 갈 수 있다며 알아서 간답니다.


그래서 역까지 바래다주고 입구에서 꼭 껴안고 헤어졌네요..

하아.. 그게 마지막이었네요...


정말 마지막 홍콩에서의 저에겐 아주 좋은 선물이었지만,

돌아가기 싫을 정도로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지금도 일케 글을 쓰는게 왠지 미안하게 느껴질정도로? 순수하고 예쁜 친구였거든요.


뭐.. 홍콩에서의 유흥을 나누려고 하다가 몇몇 분들이 궁금해하셔서 썰을 푼게 너무 옆길로 세어나갔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마카오에서 사우나나

독일에서 FKK 경험,

티후아나 홍콩클럽 경험 (여기도 홍콩이네요 ㅎㅎ)

파리, 암스테르담 등에서 유흥 경험들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뭐 미국에 사니까 미국에서의 유흥을 물어보신다면 거의 전문가급으로도 나눌 수 있구요 ㅎㅎ


재미없으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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