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힐링을 위해 다녀온 태국 밤문화 체험 - 에피소드 2 태국밤문화 토도사

토도사 - 해외 밤문화 및 황제 관광 후기 모아 봤어요

 

3월 22일~~ 날씨 아주 맑음!! 

바람없고, 습하지 않아서 34도임에도 썽태우를 타고 가면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그늘진곳에 누워서 낮잠 자기 딱 좋네요. 많이 더울거라 걱정했는대, 한국 한여름과는 다릅니다.

썽태우~~ 필리핀의 지프니를 생각하시면됩니다. 

내일때 벨을 누르면 세워주고, 기사에게가서 10바트만 내면됩니다.

파타야는 해안가 도로를 따라 1로드는 상행선, 2로드는 하행선 이렇게 나누어져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워킹스트리트를 기준으로 썽태우 노선이 나누어집니다. 

그래서, 제 숙소는 좀티엔비치쪽입니다. 

좀티엔 해안가 1로드에서 썽태우를 타면, 워킹스트리트 초입까지 가는것과, 

사우스파타야까지 가는 썽태우가 있네요.

구분은 못하겠어여. 그냥 아무거나 타고, 워킹스트리트에서 기사가 내리라고하면 거기까지 운행하는거고, 

아니면 사우스파타야까지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반대로 올때는 사우스파타야에서 워킹스트리트까지 이동한다음, 

조금 걸어가면 사거리에, 좀티엔비치행 썽태우들이 쫙 서있습니다.

거기서 타시면 좀티엔비치까지 옵니다. 몇번 썽태우 이용하시면, 금방 아실껍니다.

태국은 치안이 안전한 곳이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안전합니다. 

다른 교통수단들은 비싸요. 아주많이.

오토바이택시는 보통 80~100바트!!

미터택시는 무조건 흥정!! 거의 300바트 부릅니다.!! 흥정은 알아서!! 

썽태우가 24시간 운영되는거 같은대, 

늦은 밤시간에는 치안이 아무리 좋아도 안전을 위해 오토바이택시나, 미터택시를 이용하세요.

수많은 러시안들이 썽태우에 탑니다. 러시안 애기들도 타네요. 엄마랑 몰에 놀러가나 봅니다..

한참을 달리니, 차들이 좀 많아 집니다. 

그리고, 매연이 ㅋㅋㅋㅋㅋㅋ 동남아는 매연때문에 시내중심가는 공기가 안좋아요.

특히 방콕은 엄청나더군요. 그나마 파타야는 양반입니다. ㅎㅎㅎㅎㅎ

그렇게 달려서 도착한 곳은 파타야내 제일 규모가 큰 센트럴 페스티벌 파타야 비치 ..

7층으로 되어있구요. 쇼핑,영화관,볼링장,짐,수많은 음식점 가장 핫한 다목적쇼핑몰입니다. 

뭐 세부 아얄라몰과 비교해보면 작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처음에 아얄라몰 가보고 놀랐죠. 너무 커서 ㅋㅋㅋㅋㅋ

오~~~~오~~~~~ 이쁜 태국녀들이 많습니다. 

확실히 외모는 필리핀보다 태국이 몇배는 좋습니다. 

업소녀로 보이는 늘씬한 몸매의 푸잉이 제앞을 지나갑니다. 

와우~~ 몸매가 예술입니다. 가슴,엉덩이,각선미,신장 부족함이 없네요. 

그러나 얼굴은 그냥 그렇습니다. 태국A양에게 와 섹시걸 하니까

살짝 째려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볼한번 꼬집어주고~~~ 일단 늦은 점심을 먹으러 식당을 탐방합니다.

태국A양은 저 먹고 싶은거 고르라고해서, 가장 만만한 스테이크를 고릅니다. ㅋㅋㅋㅋㅋ 

전 소고기와돼지고기 스테이크로 태국A양은 치킨과생선 스테이크로~~~~ 아구아구 맛나게 먹습니다. 

생각외로 맛있습니다.

향신료 때문에 먹기 부담스럽지 않을까 했는대, 

향신료없이 소금후추만으로 및간만 해준거라서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일단 태국 스테이크는 먹을만한거로 체크!!!!!

배불리 먹고서~~ 코코넛 쥬스를 사서, 쪽쪽 빨면서, 쇼핑몰 구경을 합니다. 

코코넛쥬스 생각보다 별로네요. 차라리 코코넛속살이더 맛납니다. 

태국A양은 제가 쥬스보다 속살을 좋아하는거 눈치챘는지, 열심히 속살을 파서 제 입에 넣어 줍니다. ㅋㅋㅋㅋㅋ

태국A양 참 참해요. 결혼하면, 남편한테 참 잘할꺼 같아요. 

여행은 이맛인거 같습니다. 한가롭게~~ 파트너의 보살핌을 받으며,~~~~ 여유로움을 만끽하는것!!! 

좋은 호텔에서 힐링하는것도좋고, 초호화 요트타고 뻥 뚫린 바다에서, 힐링하는것도 좋지만, 

전 지금이 너무 좋습니다.~~~~~~~

태국A양이 이뻐보여서, 엉덩이를 토닥토닥하니까 사람들 많다고 하지 말랍니다. ㅋㅋㅋㅋㅋㅋ

우쭈쭈 알았어요~~~ 손잡고 룰루 랄라~~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구경합니다...

영화관도 있어서, 어떤 영화가 상영중인가 보니까 슈퍼맨vs배트맨 이랑 쿵푸팬더3가 합니다. 

그리고, 3D영화 입장료가 220바트 쌉니다. 

한국 영화관의 절반가격 같습니다. 

다음에 같이 슈퍼맨vs배트맨 보기로 하고~~ 다른곳으로 이동~~~~

한참을 구경하며 걷다보니, 마사지가 생각납니다. 마사지샾을 찾아봅니다..

그중에 규모도 있고, 청결해보이는 곳으로 입장. 태국A양과 저는 풋마사지를 받습니다. 인당250바트 

나란히 누워서 풋마사지를 받습니다. 아 시원하네요. 절 마사지해주는 마사지사가 레이디보이라서 힘이 엄청납니다.

너무 아파서 신음소리를 내면, 제 마사지사랑, 태국A양 그리고 태국A양 마사지 3명이서 깔깔 웃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신음소리를 내면서 같이 웃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갑자기 태국A양이 저에게 `자기 마사지사가 너보고 일본사람처럼 생겼대. 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어딜가든지~~ 이 말은 항상 듣고 다니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자연스럽게 곤니찌와~~~ 소데스까?~~~

이러고 다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국A녀 마사지사에게 `소데스까? 소데스네?` 이런 말도안되는 일본어를 하니까 깔깔 웃습니다 ㅋㅋㅋ

풋마사지를 받으면서, 태국A양 마사지사랑 엄청 친해졌네요. 

다음에 오일마사지 받으러 오라고 자기가 잘해준답니다.

저의 전담 마사지사로 임명하고, 전 하루걸러서 이곳으로 출근하게 됩니다. ㅋㅋㅋㅋ

슬슬 한낮 더위도 꺽이고, 해변 구경이나 하려고 몰에서 나와 파타야해변으로 갑니다~~~ 

위험한 차도를 건너서,해변 도착~~ 동남아는 건널목이 없어서 참 위험해요. 

사람이 건너려고해도, 멈추지않고, 그냥 휭하니 위험하게 지나갑니다.

항상 조심하세요~~~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맥주와 얼음, 그리고 생수를 사고, 인근 노점에서 안주거리를 삽니다.

족발,쏨땀 요렇게 사서 해변가에 앉아서 태국A양과 사람들 구경하면서, 맥주를 먹었습니다. 

외국인들이 노는것도 구경하면서,그리고, 가족끼리 놀러온 태국가족들 그리고 아이들을 보면서, 

맥주를 먹으니, 완전 시원하고 꿀맛입니다.

한국여행객들도 많이 보입니다. 

좀티엔비치쪽에는 한국사람보기 힘든대, 파타야비치는 한국사람이 많네요.

그렇게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사람들 구경하며 맥주를 태국A양과 함께 맛나게 먹었습니다.

내일은 무엇을 할까? 태국A양과 이야기합니다. 

자기 친구를 불러서 같이 놀자고 합니다. 

전에 같이 오토바이타고 왔었던,그친구를 불러서 3명이서 놀자고 하네요. 

그러기로 하고, 좀티엔비치로 이동해서, 저녘을 먹고서 숙소로 돌아 옵니다.

7일레븐에 들려서, 물을 잔뜩삽니다. 700미리 12통!! 그리고, 간식거리들과, 맥주들을 잔뜩사왔습니다.

거실에서 태국 방송을 보면서, 태국A녀와 뜨거운 합체도 했다가, 맥주도 먹었다가 하면서 저녘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제도 느꼈지만, 태국A양과는 잘 안맞습니다.~~~~~ 

정자세만 잘 맞고, 나머지 자세들은 잘 안맞네요.

경험이 많지 않은지, 정자세빼고는 많이 불편해 하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하루도 마무리를 합니다.

서로 꼬옥 끌어안고 잠을 청합니다~~~~~~~~~~~~~~~~

기억이 끊겨서, 글쓰기가 어렵네요. 재미없어도 이해해주세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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