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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을 안고 러시아로 토도사제공 밤문화후기

토도사 0 313 0

 환상을 안고 러시아로 토도사제공 밤문화후기

해외 밤문화 및 황제 관광 후기 모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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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라는 막연하고 잘 모르는 나라에 대한 환상으로 러시아 하바로브스크로 떠났습니다.
 
비행기는 러시아 항공을 탔습니다. 좀 불안했지만 가격이 싸서 결정했습니다.
 
막상 비행기를 타니 뚱뚱하고 인상무지쓰고 있는 아줌마들이 퉁명스럽게 자리에 빨리 앉으라고 투덜되더라구요
 
헉.. 요즘 이런 서비스 항공도 있나 신기하더군요. 욕쟁이 할머니 가게에 와있는.. 신기한건 러시아인들은 아무 불평없이 승무원 아줌마들이 소리질러도 그려려니 하더군요.. 신기했습니다.
 
비행기는 냄새도 나고 지저분하고 왜 싼지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내릴때까 다되서는 사람들이 밍크코트를 죄다 입더라구요. 이게 뭥미~
 
내리니까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먼저 콧속의 콧물이 살얼음으로 얼더군요.. 공항도 버스터미널수준이고..
 
아무튼 사회주의였던 과거때문인지 사람들 인상이 상당히 경직되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우리는 마중나와있던 가이드와 미팅후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숙소는 호텔이였는데..
 
음..이거는 호텔이라 불릴수 있는지 간판은 호텔이라고되있는데.. 물은 졸졸 나오고
 
그리고 가이드가 겁을 줍니다.
 
마피아가 뭐 어쨌대나 저쨌대나.. 어제도 이동네에서 총상으로 한명 죽었다고
 
괜히 가이드가 씨브리겠거니 생각하고 밤에 나옵니다. 사람없습니다. 술취하고 눈이 몽롱한 사람들많이 지나다닙니다.
 
이거 끌려가도 소리없이 가겠구나 생각하고 부랴부랴.. 다시 숙소로 와서 잠을 청합니다.
 
잠도 안도고 괜히 왔다 생각합니다.
 
- 아침이 되서 호텔에서 이상하고 짜디짠 고기와 빵을 대충 먹고 아무르강으로 관광을 갑니다.
 
시내에 나가보니.. 이건 뭐 다 모델들입니다.
 
도시전체가 모델에이전시인줄 알았습니다. 정말 이쁘더군요...
 
못생긴 여자 찾기가 더 어려웠습니다. 여름에는 아무르강가에서 토플차림으로 선탠한다고 하는데.. 잘못왔습니다. 겨울에
 
여름에 다시 올지도 모르겠고요.
 
아므르강 중국의 흑룡강 줄기라고 합니다.
 
크고 넓습니다.
 
개인적으로 러시아여행 아직까지 갈만한 곳이 못된다 였습니다.
 
치안도 그렇고 물가도 비싸고
 
하지만 자연하나 만큼은 멋지고 좋습니다.
 
이상 러시아 기행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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