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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상도 촌놈들의 필리핀 여행기 7편~

토도사 0 351 0

 서울과 경상도 촌놈들의 필리핀 여행기 7편~

해외 밤문화 및 황제 관광 후기 모아 봤어요

서울촌놈과 경상도촌놈의 필리핀 여행기 7편~


아침이 밝아왔다....


 


공용돈을 만지작거리며 난 그렇게 잠이 든 것이다.


 


얼릉 정신을 차려 재광이가 있는 방으로 내선번호를 눌렀다.


 


졸린목소리의 그 놈이 말한다...


 


"아...형님...벌써 일어 나셨어요?..."


 


"어. 그래...어제 별일 없었니?"


 


"아..어제요? 별일 없었는데요...술이 만땅되서 어떻게 나온지도 기억이 안나요..."


 


난 뭔가 불길한 기분에 휩싸였다...


 


"아니..재광아....우리 어제 알엔비에서 놀고 내가 먼저 나왔자나...."


 


"네 그랬죠..."


 


"근데 우리 알엔비 쓸돈을 내가 들고 있었는데 내가 먼저 나와버렸자나...."


 


"아.....그랬나요?....공용돈은 형님이 들고 계신것 까진 기억이 나요..."


 


"근데 내가 나올때 계산안하고 나왔거던...."


 


"예???? 정말요???"


 


재광이 자신도 깜짝놀랐는지 정신을 차리고 나에게 말한다.


 


"형님!!! 어제 나갈때 계산 안하시고 나온거에요?"


 


"어...나 경황이 없었어 그냥 나왔어.....넌 어떻게 나왔니?"


 


"어....이상하네...저는 형님이 계산한줄 알고 그냥 나온것 같아요..."


 


네....그렇습니다...


 


우린 알엔비에서 놀고 계산도 안하고 졸지에 무전취식을 하고 말았던것입니다.


 


"재광아....이게 무슨 망신이고......이거 완전 우리 양아치짓을 하고 나왔네..."


 


"그러게요..형님....근데 왜 안잡았을까요...그것도 신기하네요..."


 


"뭔가 혼란스러운 타이밍에 니가 나오지 않았을까 추정은 된다만..... 그래도 니가


 


살아돌아와서 다행이다..... 저녁에 돈주로 다시가면 되겠지...."


 


그렇게 재광이가 무사하다는것을 안 나는 안심을 하고 이 이야기를 여친에게 해주었다...


 


여친은 나에게


 


"뭘 다시 돈주로 가? 그냥 냅둬...쟤네들 잘못이지....우리 잘못이 아니자나..."


 


"그래도 이건 아닌것 같아....거기 일하는 사람 월급에서 깍을수도 있고..... 아니면 누군가가 짤릴수도 있고...


 


어쨋던 맘이 안편해..."


 


"당신이 구지...거기에 돈을 주로 간다면 할말은 없지만.....필리핀에서는 그게 더 이상할수도있어..."


 


"왜?"


 


"내가 장담하는데...그 돈 주면 분명히 직원 누군가의 입에 쏙 들어갈걸....이게 왠 재수냐 싶어서..."


 


"정말 ...그 돈 받으면 사장한테 갖다주지 않을까?"


 


"난 그럴 가능성 거의 없다고 생각해....그냥 잊어버려......


 


차라리 어려운사람한테 그 돈 주는게 더 낫겠다...."


 


난 혼란스럽다....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도대체 어떤 나라길래.....이 정도로 도덕적으로 헤이해져 있을까....


 


비단 그들만의 잘못이라고 보기에는 무언가 석연치가 않다.


 


분명 윗대가리들부터 자행되어온 부패의식이 쟤네들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이런 결론에 이러기까지 한다...


 


그렇게 우리는 브런치를 먹기위해 로비에서 만났다.


 


역시나 재광이는 혼자였다...


 


"왜 또 혼자니?"


 


"아 예 형님...그냥 집에 가라고 했어요..."


 


"왜?"


 


"아.....그게....거기 냄새가...냄새가....진동을 해서...같이 있을수가 없더라구요..."


 


"샤워 안했니?"


 


"샤워요? 말도 마세요...제가 비누로 한번, 치약으로 한번 씻겨줬는데도....그때 뿐이에요...."


 


"뭐 치약으로 씻겨줬다고?"


 


"네..너처음 한번 할때 냄새가 확 올라오는거에요.....그래서 제가 숨을 참아가면서 하는데도....


 


너무 냄새가 심해서.....저는 제 뇌에 코구멍이 또 있는줄 알았어요.....숨을 참아서 될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멈추고 샤워하고 다시하자고 말하고... 비누로 한번씻겨주고....치약 제 손에 몰래 묻혀서


 


거기다가 빡빡 문질렀죠...하하하...."


 


"그 정도로 심하디?"


 


"아이고 형님 말도 마십시오...이 정도면 되겠거니...하고 다시 쑤셨는데....또 어디선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데....


 


이야.....싸는게 우선이냐? 참는게 우선이냐?....완전 속으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니까요 하하하하"


 


"대단하다...너도...나같으면 포기한다.....그냥 딸치고 말지......"


 


"그러게요....지금은 후회합니다...."


 


"어쨋던 거사를 치뤘다니...다행이다...."


 


그렇게 우리는 아침조식을 먹고 다음 스케줄에 대해 논의를 한다...


 


"재광아 오늘의 플랜은 뭐니?"


 


"글쎄요....여기는 형님이 빠싹하시니....저는 뭐 형님이 하자는데로...."


 


"일단 니가 여자가 없으니 여자부터 구해야 되지 않겠니?"


 


"그렇지요....오늘은 또 어디서 구하나....."


 


"그러지말고 우리 첫날에 지프니에서 전번 딴 애들 기억나?"


 


"네 기억나지요...걔중에 한명 불러볼까?"


 


"쟤네들 친자매인데....세트로 움직이지 않을까요?"


 


"에이...그런게 어딨어...니가 맘에 들면 한 명이라도 나오지."


 


"그럼 메시지 한번 보내볼까요? 하하하"


 


그렇게 재광이는 음흉한 미소를 띄우며 채팅질에 빠진다.


 


나는 여친에게


 


"우리 뭐하고 놀까?"


 


"글쎄...업투유..."


 


"다른말은 할줄 모르니? 늘 똑같은 말....."


 


"그런가? 그럼 우리 말타로 갈까?"


 


"말? 따그닥 따그닥 그 말?"


 


"엉 저기 클락안에 승마장이 있어..."


 


"아...그런곳이 있었구나...그래 오늘은 거기로 결정!!!"


 


그리고는 재광이가 말한다...


 


"형님..자기 출근한다고 자기 일하는 바 로 오라고 하는데요..."


 


"그럼 너 거기 갔다가 데리고 와...우리는 거기 갈필요 없지?..."


 


"네..그럼 형님은 방에서 기다리고 계세요...제가 데리고 오면


 


연락드릴게요..."


 


"그래 어딘지 알지? 조심해서 갔다와...."


 


"네!!그럼요..."


 


그렇게 여친과 나는 다시 방으로 재광이는 갈길을 재촉했다....


 


방으로  들어온 나는 그녀의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나 영화 많이 다운 받아왔어 우리 영화보자~"


 


라고 외쳤고 그렇게 영화한편을 시원하게 때렸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영화한편을 다 봤는데.....


 


재광이의 소식이 없다....


 


벌써 2시가 가까워 온다....


 


무슨일이 있나싶어.....까톡을 남겨본다...


 


읽지도 않는다....보이스톡으로 전화도 해본다....받지도 않는다...


 


바에가서 데리고 나오기만 하면 되는것을.... 30분이면 떡을 칠것 같은데....


 


2시간이 다되도록 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난 궁금증과 걱정이 쌓여만 간다....


 


길을 못찾는것인가.....


 


답답하다.........


 


벌써 2시가 훌쩍 넘었다....


 


여친은 나를 안심시킨다...


 


"여기 그렇게 넓지않고 지금은 대낮이야.......다 큰 어른이 무슨 길을 잊어버려...말도 안돼...


 


그냥 더우니까 쉬다고 오려고 하는가보지...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아니 아무리 더워도 그렇지......사람을 기다리게 한다는게 말이 되질 않는다...


 


내가 같이 못간게 후회가 되기 시작한다...


 


나 혼자서 화가났다가...다시 걱정을 하다가....안절부절하지 못한다....


 


그렇게 3시가 다가올 무렵....한 통의 전화가 온다....


 


그 놈이다......


 


"야!!! 너 지금 어디야? 왜 국제전화로 거는거야?"


 


"혀..형..님....저 저....사알...살...려....주...세..요..."


 


재광이에게 도대체 무슨일이 생긴걸까요?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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