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녀가 왔어

늦었지만 어쨋든 나와의 약속은 지킨거지 ㅎㅎ

이 여자하고 싱크로 90프로 이상인듯

술취했을때 모습과는 다르게 다시 청순한컨셉으로 변해있더라

어제 여자 데려왔냐고 물어봐서

NEVER~!  라고 말해주고

"너만 기다렸다 나혼자다 봐라 나혼자 있자나"

믿는 눈치는 아니지만 대충 넘어가 주더라 ㅋㅋ

고맙 ㅋㅋㅋ

그러다가 일행과 조인 이유 친구도 우리방에오고 같이 만나니

태국말 작열 우리는 뭔소리인지 못알아듣겠고

지금에 나라면 어느정도 이해했겠는데,,,

뭐 어제 손님 이야기 한정도로 눈치껏 알아 들었지

뭐할래 라고 햇더니 배고프다 해서 룸서비스로 배좀 채우고

우리는 워터파크를 놀러가기로 했지 ㅋㅋ

카툰네트워크 다들 알지 형들?

안가본 동갤러 꼭 가봐

가볼만해 특히 여자랑 ㅋㅋ

플로우보드 바디보드 파도풀

그리고 워터슬라이드가 정말 꿀잼이더라 ㅋㅋ

캐리비안 베이보다 크진 않지만 놀만해 ㅋ

수영복을 입고 그 아래 청반바지를 입었더라 ㅋㅋ

근데,, 순간,,,

몸매는 아니더라 ㅋㅋㅋ

어제본 이유의 복장이 롱 원피스 같은거였는데

몸매를 감추기 위한거였어

조금 통통한 몸매였어

보통의 태국애들보다 더욱 ㅋㅋ

하지만 이미 내 감정은 그런걸 상관 하지 않았지

다들 한번식 해본 로맴매와 같이

손을 잡고 눈을 바라보고 같이 웃고

즐거운 날을 보냈어

어느덧 숙소로 돌아온 후

저녁을 같이먹고 모할까하다가

이유 이유친구1 그리고 새로운 이유친구1과 함께

헐리웃을 갔어

자기네가 술이 있다며 같이 가자고 하더라

그래서 믹서는 우리돈으로 다샀지

개네는 술을 싸게 사는건지 아닌 킵카드가 많은건지

블랙 두병인데 한병은 새거 하나는 3/2정도 남은걸 세팅 해주더라고

그날은 마치 아베크로 클럽온 커플처럼 두눈을 맞추고

이유는 내 목을 감사고 나는 이유허리를 감싸고

음악에 맞춰 서로를 느끼며 키스를 하고

술에 취해갔어 ^^

그리고 2차로 방에서 다같이 게임을 하며

술을 마셨지

아직 이유를 한번도 못품었잖아

나는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었어

2차도 마치고 다들 방으로 돌아가고 나도 이유와 함께 방으로 들어왔지

샤워를 마치고 침대에서 서로를 안고

키스를 했어...

난 부드럽게 천천히 입술부터 포개는 스타일인데

이유도 나랑 비슷한 스타일 인거 같더라고

가운을 벗기고 가슴을 만지는데

이게 뭐랄까,,,

크기는 큰데 그게,, 참,,,

쳐졋더라고,,,

할미젓 같이,,

그래도 괜찮아 우리는 감정을 나눴으니까

 배쪽을 ㅇㅁ하는데 배에도 흉터가 있더라,,

제왕절개....

그래도 괜찮아

우리는 감정을 나눴으니까 ㅋㅋㅋㅋ

자기 몸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지

불을끄고 이불을 덥고 마치 처음 하는 연인처럼 우리는 사랑을 나눴어

그렇게 한번의 전투가 끝나고 이야길 거내더라고

자기도 아고고에서 일을 햇었데

센세이션에서

20대 초반에는 거기서 꽤이름 날리던 보스급이었나봐

하루에 만밧 짜리 팁이 심심치 않게 터졌대

그런데 아고고 에서 일하던중

손님과 사랑에 빠졋고 아이까지 낳게 되었는데

결국 헤어지고 남자는 본국으로 돌아갔대 어느나라였는지는 기억이 안나

꼬옥 안아줬어 상처를 치유해줄순 없지만

내가 해줄수 있는게 같이 있는 순간만이라도 아껴주고 싶어서

그리고 나서 이유가 말했어 언제까지 파타야에 있을 꺼냐고

나는 이유와 더 있고 싶었지만

바카라 128번이 날 기다리고 있기에 ㅋㅋㅋ

내일 돌아가야한다 라고 이야기했어

미안하지만...

아침까지 꼭 껴안고 잠들었더라고

아침에 같이 일어나서 조식을 먹고

친구를 깨워 이유와 친구를 먼저 보냈어

See u later 라는 기약 없는 말과함께

하지만 이유도 알고 있을꺼야 아고고에서

헐리웃에서 일한 짬밥이 얼만데 그걸 눈치 못채겠어

아마 알고도 날잡지 못했을꺼야

그때가 마지막이었어

그이후 방타이에서는 이유를 보지 못했어

너무 늦게 가서인지 안보이더라고

몸매를 떠나 나에겐 첫 태국 여자 였기 때문에 지금도 얼굴이 생생하네

5년 6년 전부터 헐리웃을 다녔다면 혹 아는 동갤혈들도 있을 법하네 ㅎㅎ

아직 헐리웃에 일을 한다면 제발 쁘락치 짓은 하지말아줘

좋은 감정으로 남고 싶어

어차피 지금 내라인은 이유도 모르니 ㅋㅋ

한번 초기화하고 다시가입 했거든 너무 더러워서 ㅋㅋㅋ

자 다음은 3탄 아고고 편 이야 ~!

이번편은 너무 로맴매 이야기를 썻네 ㅋㅋ

지금도 태국 여친푸잉은 있는데

서로 같이 있을때만이라도 충실 하자라고

이미 이야기함 2년 되감 ㅋㅋㅋ

3편후엔 유동닉 말고 내 아이디로 글을 쓰려고해

왠지 쓰다보면 태국에 아는 사람들이 날 알아볼까봐

현재는 유동닉으로 쓰는중 ㅋㅋㅋㅋ

다음편에서 만나

빤디 나~!!(잘자 라는 태국말이야 푸잉 한테 써먹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