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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방랑기 두번째 영국 런던 -1 (채팅꽁) (사진 첨부ㅎㅎ)

토도사 0 617 0

 유럽 방랑기 두번째 영국 런던 -1 (채팅꽁) (사진 첨부ㅎㅎ)

해외 밤문화 및 황제 관광 후기 모아 봤어요



 유럽 방랑기 두번째 영국 런던 -1 (채팅꽁)(사진 첨부ㅎㅎ)

 


프랑크푸르트 맨하탄에서 총 4번의 운동 이후 다시 숙소로 출발합니다.


온몸이 노곤노곤한 상태에서 새벽 1시쯤 스트라스부르역에 도착후 기력 충전을 위해 샤워후 바로 취침.


 


일이 끝나고 총 4일간의 자유시간중 하루를 소진하였기에 나머지 3일을 영국에서 보내기로 합니다.


다음날 아침부터 스트라스부르역 > 파리동역 > 파리북역> 유로스타타고 런던 . 굉장히 빡빡한 일정이기에


기차 안에서 이어폰을 꽂고 계속해서 체력충전을 합니다.


 


그 유명한 영국 입국심사를 떨리는 마음으로 받으러 가는데 웬걸, 아무말도 없이 여권에 도장찍어줍니다.


세인트판크라스 역에 도착후 걸어서 5분거리인 숙소로 향합니다. 4성호텔이라 별기대를 안했는데 어마어마하게 크고


벨보이부터 리셉션까지 서비스가 후덜덜합니다 말만 4성이고 타국가 5성급 호텔을 느낍니다.


체크인 후 숙소도 대만족. 샤워후 담배를 태우러 내려가니 굉장히 시끄러운 노래가


쿵쾅쿵쾅 들리길래 뭐지? 하니 금요일 밤이라 호텔 내에서 DJ 파티를 한답니다.


 


맥주 한병 사고 쇼파에 앉아서 많은 루니들과 루니같이 생긴 여자들을 보며 음.. 영국은 이렇게 노는구만 느끼며 다시 호텔룸.


영국에서의 유흥은 대부분 소호 거리의 모델룸(한국의 집창촌느낌), 마간다 금지단어 에스xx,  공중전화부스의 콜걸이라는걸


이미 많은 서칭을 통해 알아간터라 첫날부터 달릴생각은 하지 않고 눈팅겸 채팅 을 켭니다.


 


미프는 세계 공용인가봅니다. 영국에서도 굉장히 많은 여성들이 사용을 하길래 근처 10km 내의 사람들중 사진상


하자 없는 분들에게 좋아요를 눌러도 보고 얼굴책에서도 근처검색을 해보며 친구추가를 보내봅니다.


 


그렇게 사진구경만 하던 도중 채팅이 하나 들어오더니 Are you korean? 이라 합니다.


그래 자랑스런 대한민국민이다 이뇬아 ㅎㅎ 하며 대답해주니 여행중이냐~ 뻔한 레퍼토리입니다 ㅎㅎ


30~40분간 일상대화하며 채팅하니 불금에 왜 혼자 호텔룸에 있냐고 같이 놀래? 합니다.


 


오케 좋다! 하니 저녁 안먹었다고 저녁같이 먹잡니다. 20분거리에서 버스타고 온다고 해서 머리에 힘도 좀 주고


향수도 칙칙 뿌리고 멋을 부려봅니다. 호텔 밖에서 담배한대 태우고 있으니 채팅으로 거의 다 왔다~ 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멀리서 한 여자 핸드폰 쳐다보며 걸어옵니다. ????????????????????????????????????


 


너는 사진에서 나오던 그사람이 아니장난이ㅏㅁ느리ㅏㅇㄹ히 ㅏ뭉리마누이마누이마눙ㅊㅌ피ㅏㄴㅇ리ㅏㅁㅇ루


머리속이 혼란스러워집니다. 아니 영국여자들도 뽀샵을 일케하냐???? 사진보다 최소 +10kg 는 되보입니다.


일단 웃으며 오길래 나...나이스밋츄 하며 인사하니 허그해오길래 더 혼란...


 


뭐먹을래? 밝게 물어보니 웃는얼굴에 침 못뱉겠다고 일단 추천해달라 합니다. 아 씨... ㅠㅠ


영국음식 맛없는거 안다 ㅋㅋ 버거 괜찮으면 버거 먹으러 가자 근처에 맛집 있다 하길래 오...오키 하며 따라갑니다.


골목길 으슥한데 들어갈때마다 심장이 쫄렸습니다. 아 이거 ㅈ되는거 아니냐... 영국이 인종차별이 티 안내서 그렇지 심하다는데..


 


그렇게 5분여 많은 생각을 하며 걸으니 버거집 도착. 사람 엄청많습니다. 아 그래 사람은 착한갑다...


수제 버거 2개 시키고 잡담하며 밥 먹는데 아 이게 맛집이냐... 쉬벌탱... 수제버거가 맛없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다 먹고 에이씨 죽빵 맞지 말아야겠다 하며 계산하려 하는데 놉놉 이건 영국 웰컴 선물이다 하며 자기가 계산합니다.


아 그래... 그나마 한국여자애들하고는 다르구나? 역시 자기주도적인 서양애들을 느끼며 나와 맞담배 한대 합니다.


 


서로 담배 교환해 맛이 어떻네 저쩌네 얘기하고 아.. 이거 술먹으러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던중


먼저 얘기를 꺼냅니다. 이근처에 술먹으려면 완전 비싸다. 근처 마트서 맥주 사가서 너네 호텔에서 먹어도 돼? 물어보길래


오 이건 무슨 시츄에이숀????? 눈이 번쩍 떠집니다. 돈쓰고싶은 마음도 전혀 없는데 이런얘기를 꺼내다니.


 


콜 때리며 근처 마트에서 맥주도 사고 과일도 사고 합니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물가에 물어보니 식당만 더럽게 비싸고


마트에서 사는건 싸다고 웃습니다. 맥주와 과일을 사들고 방에 들어가니 역시 좋은 방이다~~ 하며 침대에 풀썩 눕습니다.


맥주 마시며 문화교류??를 나누던도중 술마셔서 덥다며 외투를 벗습니다.


 


이뇬... 밖의 온도는 거의 15도입니다. 더울리가 없는데.... 속보이는 수작질에 속아줍니다. 그래 :) 나도 더운데 샤워하고 온다?


하며 나지도 않은 땀 식히는척 룰루랄라 샤워를 합니다. 가운만 입고 나오니 웃으며 나도 화장실좀 쓸게 하며 들어갑니다.


오... 이렇게 운좋게 홈런을 친다 하며 가방 깊숙히넣어놨던 장갑을 꺼내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맥주를 홀짝입니다.


 


화장실을 나오는 그녀, 속옷만 입고 웃으며 나오는데, 역시 체급이 사진과는 다르지만 거대한 가슴에 시선이 빼앗깁니다.


찐한 키스와 함께 웰컴투 런던 하며 공격들어옵니다. 그녀는 제 분신을 보고 웃습니다 쉬펄... 그런데 자기는 너무 큰게 싫다


아시안이 딱딱해서 좋다 하며 공격들어옵니다.


 


한참 공격 받으며 손으로 팬티 위를 살살 긁어줍니다. 한손이 놀아 핸드폰으로 노래 틀어두려고 하는데 그것을 보더니


사진 찍고싶어?? 찍고싶으면 찍어 나 그게 더 흥분돼 ㅎㅎ 합니다. 엉?????????????????????????????????????????


이게 웬 횡재????????????????


 


사진이고 동영상이고 열심히 찍어줍니다. (사진은 제가 찍은것이 아닙니다 판사님. 제것이 부끄러워서 지운게 아니에요)


오메.. 저도 덩달아 흥분되어 열심히 봉사를 해주고나서 장갑을 끼우고 운동을 시작합니다.


ㅠㅠㅠㅠ 생각보다 넓은것을 느끼며 아시안의 한계를 느끼며 어제 느낀 동유럽 처자들을 떠올립니다. 아나스타샤!


여차저차하여 끝나고 자고가도 되냐? 물어보길래 물론! 외치며 총 2회의 운동을 하고 아침에 빠빠이 합니다.


 


이쁘지도 않았고 통통과 뚱뚱의 사의 통뚱정도였지만


백마 홈런이라는 사실에 상쾌한 아침을 느끼며 다음날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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