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써 봅니다. 

요즘 태국녀들이 방한해서 한국을 즐기기도 하네요
이 경우 방콕 공항 출국부터 요란하게 페북에 자랑사진도 올리구요
한국 여기저기 다니면서 일반적인 관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중에 예외가 있듯이
오늘 아침에 태국녀 페친이 올린 동영상을 캡쳐해 보았습니다.
이 태국녀는 지금 서울에 들어와 있고 밤마다 강남 클럽에서
한국남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군요...

클럽을 갔다온후 오늘 새벽에 세시간 간격으로 동영상 2개를 올렸는데 사진에서와
같이 아마 한국 젊은 남자들이 서빙하는 ㅎㅃ에 간거 같습니다.

한국의 이런 곳을 태국녀들도 알고 있다는 것이 놀랍구요
이 동영상을 보고 좋아하는 태국녀들의 페북 댓글 내용이 어쩌면
그렇게 우리랑 닮았는지 재미있으면서 씁쓸해 집니다...

한가지 우려스러운 것은 이 동영상에 나오는 20대 초중반의 한국 남성 15명은
얼굴이 모두 공개되어 페북에서 완전 여자들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는데
나중에라도 그 가족이나 지인들이 보면 어떻게 될지 원...

이 페북 태국녀 95년생으로 페친이 5천명인데 한국인도 상당수 있고
벌써 한국인들의 댓글도 달리기 시작했네요 ㅠㅠ

우리가 외국 이성들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사진과 글을 인터넷에
올릴때는 한번 더 생각해서 인격적으로 존중해야 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고상한 글을 오랜만에 썼는데 저는 올 10월 태국 혼자 방문에 첨으로 도전합니다.
오랜시간 교류한 이쁘고 섹시한 태국녀들을 널리 이롭게 한후에 그 후기로 한번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