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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마사지 썰

믈브꾼 0 106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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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중국에 살고 있는데

마사지를 좋아한다. 일주에 한두번은 꼭 마사지를 받으러 샾에 가는데

물론 방에 들어가서 전신 마사지 받지.

우리나라도 돈으로 1시간에 1만원? 정도 된다.

60위안이니까.


몇달전이지. 한창 중국인 여자친구랑 잘 다니던 마사지샵을

혼자 갔다. 말이 잘 안통하던 때라 가능하면 여자친구랑 가는데 몸도 안좋고 부르기도 귀찮고 혼자 갔다. 

중국에서 직접 마사지샵 가본사람들은 알겠지만 카운터에서 안무 라고 얘기하고

매니저랑 방으로 가서 매니저가 머 마실래, 누구 아는사람있냐 마사지 전에 물어보는데

난 말이 잘 통해서 그냥 항상 내가 받는 애. 129번. 이빠이 얼쓰 지우 라고 번호만 부르니. 몇분뒤 들어온다.


니하오, 하고 머라 혼자 쏼라쏼라 하더니. 니 펑이오 어쩌구 한다. 아마 내 여자친구 어딨냐고 물어보는 듯.

팅부동만 연신 얘기하다 마사지 시작. 안빼이(엎드려서 뒤쪽) 안무 한다고 하고 엎드려 있는데 평소하고 좀 다르다.


보통 타이안무(태국식)를 해야 내 몸에 올라와서 누르고 땡기고 하는데 그날 나는 그냥 중국식 안마였거든.

그리고 평소에는 머리 묶고 하는데 그날따라 머리 풀고 하더라고. 머 그것말고는 평소랑 다를게 없었어.


중국마사지 받아본 사람도 있고 안받아 본사람도 있어서 말해주면 기본적으로 안마기 때문에 스킨쉽이 많다.

단순 마사지하는 애가 걔 손으로 날 만지는거 외에도 자세상 자기 다리 사이에 내 팔이 낀 채 내 몸을 마사지 한다던지

정상적으로 누워있을 때 내 머리위에서 상체를 마사지 할 때 가슴이 얼굴이 닿는 다던지, 허벅지 안쪽을 마사지 할때

손으로 거기를 자꾸 건든다든지. 건전이든 불건전이든 자주 있는 상황이다.


무튼 평소에 여자친구가 있을때도 그랬었기에 별 이상한 생각없이 하는데 혼자 받다보니 아무래도 감각이 꿀틀대더라..

보통 애들이 비해 나이가 많지 않지만 안마를 워낙 잘해서 여자친구도 알고 항상 내가 갈때마다 불러주던앤데

머리를 풀고 하다보니까 우선 샴푸냄새가 난다. 향수도 뿌린거 같고 화장품 냄새도 계속 나더라. 거기다 자꾸 친한척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대화 걸고 안마를 하면서 얘기를 하다 보니 자꾸 귀에다 속삭인다. 그냥 그렇게 한시간이 지나고


자꾸 양거종 어쩌구 한다. 내가 이거종만 한다니까 양거종 하라한다. 그래서 아랐다고 햇다. 

여기서 이거종이란(1시간), 양거종은 (2시간이다) 내가 항상 마사지 가는 시간은 밤이니 뒤집어 누으라고 한다.

티비 키고 불 끄고(전혀 이상한거 아니다. 밤이고 자면서 마사지 받는 사람들 많기 때문에 불은 내 의지에 따라

키고 끌수 있다) 그리고는 앞쪽 마사지를 시작하는데 샴푸냄새, 화장품 냄새 더 지독히 난다. 나쁘지 않다.


머리마사지 하고 얼굴 좀 만지다 팔 마사지 하는데 아.. 좋은 냄새 사이로 암내가 살짝 난다. 역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분명 암내는 확실하다. 내가 암내가 안나고 코가 워낙 민감해서 냄새에 좀 강하다..

무튼 팔마사지하고 허벅지쪽으로 가는데. 고의인지 아닌지 자꾸 구슬을 툭툭 건든다. 나는 아무렇지 않은 척

양팔로 팔베게를 한채 눈이 마주칠때 마다 슬쩍 웃어보인다..(할말이 없으니)내나이 30. 그렇게 건드는데

장사 없다. 결국 서버리고 정신나간 것이 섬머야 섬머야(머야?) 하면서 실실 웃으면서 건드린다. 그러더니

따더 따더를 연신 외쳐댄다. 하지만 마사지 옷 사이로 툭툭 건드리며 계속 마사지 할뿐. 여긴 분명 건전 마사지 샵이고

방안이긴 하지만 방 문의 1/3 은 밖에서 보인다. 즉 내 키가 170이니까 내가 섰을 때 내 목 아래쪽 까지는 가려져 있고

위로는 보인단 말이다.


한번 서버린 내 브라더는 식을 줄 모르고 자꾸 실실 쪼개더니 대놓고 가슴 꼭지를 만진다. 내가 안으려고 하니까

실실 웃으며 쓰빠이 쓰빠이(400위안) 이런다. 내가 속으로 미친년아 400원 주고 내가 할거면 사우나 가지

왜 여기서 너랑 하겠냐 하면서 팅부동 팅부동만 연신 얘기하니까 계쏙 우빠이 속삭이면서 만져댄다 나를.

400원 줄생각은 전혀 없고 도저히 참지는 못하겠어서 나도 만지기 시작했는데 왠걸. 어지간히 좋아하는 애다.

내가 누은 침대랑 그 옆에 다른 침대 하나를 합쳐서 그쪽에 눕혀놓고 만지니까 애가 정신을 못차린다. 그래서 벗기려고

하니까 애가 지랄한다 막. 그제서야 내가 딜을 시작. 이빠이(100원)를 계속 외치면서 위, 아래를 정신없이

만져주니까 애가 결국 벗더라. 그러면서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고. 조용히 하라고. 하면서 벌리더라.


당시 중국에 온지가 몇달 됐었고 사우나, 길거리 다 경험해보고 많이 경험해 봤지만 건전샵이라는 이유떄문인가,

아니면 밖에 매니저며 손님이 계속 돌아다녀서 인가 넣는 순간 정신이 아찔하더라. 그리고는 굴욕의..

2분정도 한거 같다 피스톤 운동. 배 위에 바로 싸지르니까 미친년 하오 따 연신하면서 좋아 죽는다. 지갑에서 100원

꺼내주고 핸드폰 내미니까 자기 번호 찍는다. 남은 시간 마사지 받는 동안은 그냥 대놓고 구슬만 만지게 한다.


들려줄만한 첫번째 이야기였는데 그냥 가볍게 쓸려고 하니까 두서 없고 내용도 좀 어지럽다.

그냥 가만히 관련된 글 읽다보니까 사실도 별로 없는거 같고 해서 경험담 들려준거니까 반응 있으면

다른얘기도 올려준다. 구라다 진짜다 하는 놈들 있을 수 있는데 마사지 샵 가봤으면 내말 구라 아닌거 알거고

100원주고 한거면 나 겁나 부러워 할 애들 많은거 안다. 그리고 내 얘기는 불과 1년도 안된거기 때문에

쌍팔년도에 어쩃니 10년전에 어쩄니 하는 얘기와는 퀄리티가 다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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