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우나가 그렇게 좋다는 얘기에 

큰맘먹고 할줄아는 언어라곤 한국어뿐이지만 

비행기표 끊고 프랑크푸르트로 출바알~~ 

도착해서 짐풀고 환전해서 전철타거 사우나로 

직행해보지만.... 

설마 진짜 사우나일 줄이야... 

몸이나 지지고 외국누나 형들 쪽쪽대는거 보다가 

씻고 나와서 구글 검색을 시작... 

이제 드디어 Oase 사우나로 직행... 

여긴 천국이로구나 

이쁜누나들이 득실득실 

모든 엘프들이 자연의 상태로 돌아다니시며 

평소엔 관심도 안보일 나에게 붙어서 

놀자하니 여기가 천국이로구나 ㅋ 

몇일전 세부에서 비로 인해 모든 레저 다 취소되고 

양주만 10병 빨아 망가진 속을 풀어주는거 같네요 

첫번째 꿈에서나 보던 누나에게 온갖 옵션플러스해서 

2시간반 놀았더니 하루 목표치인 

유로를 다 썼지만 후회는 없네요 ㅋ 

독일 일주일간 재미있을거 같네요 

글쓰는건 처음이라 묘사를 못하겠지만 

야동한편 찍어서 좋았습니다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광고에나 나올법한 누나들이 

넘쳐나니 한번씩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전 이만 오후에 인터넷으로 부른 누나 오기로해서 

자야겠네요 모드들 즐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