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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필리핀 방문하고 왔습니다

토도사 0 575 0

처음 필리핀 방문하고 왔습니다

해외 밤문화 및 황제 관광 후기 모아 봤어요


처음으로 필리핀 방문하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필리핀 보라카이에를 갔다욌네요.. 4박5일로..

우수회원이 아닌지라 많은 정보는 캐취 못하고 가서 그런지 많이 힘드네요..

마닐라에 도착하고 나서 부터 써 내려가겠습니다.

 

마닐리에 1시 30분경 도착.. 택시 타는 곳도 못찾아서 두리번두리번 결국 경찰 한테 길을 물어 보고

힘들게 미터달린 택시를 타고 국내선으로 출발!!

운전기사 저한테 친한척 말을 겁니다.. 그러더니 뭐라 뭐라 하면서 어딘가에 그냥 묻지도 안고 씁니다.

'다 도착했냐?' '화장실 갔다 오겠따'

어이가 없더군요.. 화장실은 1분정도만에 갔다오긴했지만 기분이 상해서 뭐라 뭐라하니

그때부터 말도 안하고 운전을 하더군요.. 도착하니 100페소 조금 넘습니다. 팁을 달랍니다.. ㅋㅋ

잔돈없어서 그냥 무시 하고 들어갔는데 무슨 경찰들이 많은지 조금 지날때마다 항공권에 여권에 보여주느라 지침니다;;;

 

길어질꺼 같아서 많이 생략하고 보라카이의 명소라고 들은 '썸머플레이스', O2', '코코망가스'.

그중 첫날을 썸머플레이스에서 한시간 가량 맥주를 마시며 탐색을 합니다..(전 초보라 탐색만합니다;;)

필리핀 여자들이 있긴했지만 다들 별루 였습니다.. 젊은 한국 친구분들이 한 테이블에가서 말을 걸더군요..

잘 넘어가나 멀리서 구경을 했는데.. 그냥 말만하다 다들 가시네요.. 저도 첫날이라 그냥 리조트로 고고..

 

다음날 밤 10시경 이번엔 코코망가스로 가기로했습니다. 거긴 쉽다는 소문을 듣고 무작정 갔습니다;;

전 일행이 없어서 혼자서 테이블 잡고 그러기도 뻘쭘해서 술 파시는 아가씨 쪽에 앉아서 다시 맥주 한병을 시키고

한시간 가량 탐색을 합니다..(또 탐색만 했습니다;; 초보;; 전 말 못걸어욤;;)

평일이라 그런지 그다지 사람들은 없지만 그나마 조금 있는 필리핀 아가씨들한테는 파트너가 정해진듯;;

'아.. 난 이런거 채질이 아닌가봐 하면서 맥주 다 마시면 가야지 포기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아직 파트너를 못찾은 한 아가씨가 접근하더니 혼자왔냐.. 어디서 왔냐.. 막 묻습니다.

전 초보라 그것도 너무 좋아서 그냥 술한잔 사줬습니다.. 춤을 좋아하는 아가씨라 좋아하는 음악 나오면 나가서

추고 오더군요.. 그 사이 멀리서 남자를 탐색 중이던 다른 그룹의 아가씨가 접근해서 자기 친구가 그쪽 맘에 들어한다고

막 뭍더군요.. 좀전 아가씨 오면 잠시 피했다가.. 춤추러가면 다시와서 이것저것 또 뭍는군요..

그런데 이상하게 한국 사람이라고 하니 그냥 가더라고요;;

아무튼 그렇게 그 아가씨를 데리고 나갔습니다.. 저 떠날때까지 같이 점식 저녁 식사, 구경하면서 지냈고요..

그리 이쁘지도 몸매도 좋치는 안았지만 지낼만했습니다.. 종종 절 데리고 자기 사는데 데리고 가서

필요한 물건들 챙기고 옷갈아 입고 그랬는데.. 그때 그애 친구들을 알게됬는데..

보라카이 살면서 코코망가스에 출근하다시피한다는 것도 알게됬고.. 그래도 다들 착하더라고요..

 

제 파트너 때문에 보라카이에 있으면서 코코망가스 매일 가게됬는데..

금요일 저녁에 한국사람도 많고 필리핀 아가씨들도 많이 오더군요..

자꾸 제 파트너의 친구들이 어찌나 이뻐보이던지;; 서로서로 아는 사이라 버리고 다른 애로 못데려가겠더라고요ㅜㅜ

그 이쁜 친구들을 한국 남자분들이 하나하나 데리고 나가는걸 보면서 어찌나 부러웠던지..

 

돈때문에 그리고 한국 남자가 좋아서 코코망가스로 출근하는 애들이지만 잘대해주세요~~

가장 중요한거 데리고 가기전에 배 살짝 만져주시고요^^

 

보라카이에서 마닐라 도착!! 국제선으로 가기 위해 밴택시(150페소를 달라네욤)는 패스..

미터택시를 타고 국제선 도착!! 75페소 나왔네요.. 그래서 105페로를 냅니다!! 실수했네요!!

저한테 10페소(5페소두개)를 줍니다. 전 어이가없네요..

'잔돈 달라!!' '잔돈 없다!!'

그러더니 100페소 지폐를 다시 주면서 10페소를 가져갑니다..(5페소만가져가야되는데 머리는 없나봅니다)

그러더니 75페소를 달랍니다.. 어이없습니다..

열받아서 경찰 불렀습니다.. 경찰 앞에서도 당당한 우리 택시 운전사.. 영어도 잘 못하면서 행패만 부리네요..

경찰 앞에서도 너무 당당해서 100페소에 우리 택시 기사가 준 10페소(제돈 5페소도 포함되있지만)

'그냥 다 너 가져라, 고마웠다, 가라' 하면서 줘 버렸습니다.

우리 어이없는 경찰 앞에서 그걸 보더니만 저한테 뭍습니다..

'영어 할 줄아냐' '그렇타' '나쁜 택시기사였다' ㅋㅋ 우리 경찰 아저씨 질문하고는..

우리 택시기사 끝까지 실망을 안시키네요.. 좀더가서 내려줘야되는데.. 국제선은 안보이고;;

물어보니 저쪽이라네요;; 무거운 짐을 들고 힘들게 한국에 도착;;

 

택시탈때 중요한거!! 잔돈 충분히 챙겨 놓으세요!!

 

너무길다;; 많이 줄인건데.. 나중에 세부적으로 어떻게 가고 이용요금은 얼마고 등등 쓸께욤..

너무 길어서 죄송해요~ 중요하지도 않은 택시 내용을;; 하도 열받아서;; 그럼 많은 참고 되시길!!

22-4 제휴업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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